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 용품 등1,008개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표원은 봄철 신학기를맞이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용품,완구,유아용 섬유제품 등어린이제품 및 전기·생활용품71개 품목, 1,00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안전기준 부적합42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리콜명령)을 내렸다고29일 밝혔다. 금번 리콜명령 처분한42개 제품은 어린이제품20개,전기용품16개,생활용품6개이며,어린이제품으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한 학용품(8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은 2월 28일 수요일에 국내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규범 및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동향을 업계와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대상 등 주요 상장사와 대한상의, 경제인협회, 상장사협의회, 생산성본부, CF연합 등 주요 경제단체, 그리고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EU의 공급망 실사 및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와 관련된 동향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28일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부처와 함께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역기술장벽은 무역상대국 간에 서로 다른 기술규정,표준 및 적합성평가절차를채택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 요소를 의미한다. 지난해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 건수가 사상 최초4천 건을돌파했다.특히,식의약품(1251건, 30.7%)관련 가장 많은 통보문이 발행됐고,화학세라믹(688건, 16.9%),농수산물(479건, 11.7%)분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시동 히터안전기준제정안에 대한 산업계·소비자단체·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28일오후2시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시동 히터는 차량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경유 등을 연소시켜 가열된 공기나 물로 차량내부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 장치다. 무시동 히터는 겨울철 화물차 등의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의 취침이나 휴식을 위해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차량을 이용한 캠핑(차박)이나캠핑 텐트 내부의 난방용으로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증가하고 있어 안전기준 마련...
관세청과소상공인연합회는23일 여의도 소재산림비전센터에서 관세청장,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간담회를진행했다고 밝혔다.또한'소상공인의자유무역협정(FTA)활용 지원및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이는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상황에서민생과 직결된소상공인들이 겪는어려움을 파악하고,양 기관의협력 강화를 통해소상공인의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해외거점 오픈마켓의국내 진출에따른소상공인과의 형평성 고려 및경쟁력 강화 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 접근성 향상에 발맞춰 의약품 첨부문서의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활용하기 위해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대상 의약품 대상 품목을109개 품목(27개 업체)으로23일 확대·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 대상 ‘의료기관에서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109개 품목은 올해 초 공고한 바 있는 ’23년 시범사업 실시27개 품목을 포함해 이번에 바이오의약품까지 확대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새롭게 선정된82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공고된e-라벨 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세계 각국의 규제당국・업계・학계를 초청해 의료제품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을 미국 FDA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ᅠ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미 양국을 포함하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스위스, 브라질 등 20여 개 국가 의료제품 규제기관과 국제기구 및 업계・학계 약 3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ᅠ 한미 양국은 지난해 4월 대통령 국빈 방미를 계기로 핵심・신흥기술 ...
식품의약품안전처는싱가포르보건과학청과대한민국-싱가포르간의약품제조소에대한제조·품질관리기준(GMP)실태조사결과를상호인정하는‘의약품GMP상호인정협정(MRA)’을26일체결했으며이번협정은5월부터공식발효될예정이라고밝혔다. 싱가포르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 HSA)은싱가포르의의약품,의료기기등의료제품인허가및안전관리를담당하는정부부처다. 이날오유경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미미총보건과학청장은양국을대표해한-싱가포르FTA분야별부속서에‘의약품GMP’를추가하기위한교환각서에서명했으며향후한-싱가포르양국은상대국정부가실시한의약품GM...
기업의 ESG 전략에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한국표준협회는ESG에센셜 최고위 과정을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4월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8주간 진행한다고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ESG이해 및 트렌드▲환경IN ESG▲사회IN ESG▲거버넌스IN ESG등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고 있다. ESG 에센셜 과정은 강사진이 ESG 핵심만을 정리해 효율적으로 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
정부가 화장품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했다.이에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 도출이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16일 서울 영등포 소재 대한화장품협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식약처,대한화장품협회,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코스맥스,한국콜마,일진코스메틱,코스메랩,엘오케이,한국피앤지,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 등 관련 협회와 화장품 업계9개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