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8월 4일(금)~5일(토) 이틀간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미디어 행사인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5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특별히 과기정통부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크리에이터·팬·기업이 함께, 크리에이터 미디어 세계의 여행자가 된다는 의미의 ‘We are C:raveler*’라는 주제로, 인천 송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8월 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식량안보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2010년 창설된 장관급 국제 회의체다. 국제 식량안보 강화와 더불어 농업분야 협력 강화 및 무역 원활화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이번 식량안보장관회의는 ‘지속가능하고 공정하며 회복력 있는 농식품시스템의 공동 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 「산업 인공지능(AI)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신설한다. 산업 인공지능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가장 손꼽히는 문제점은 전문인력 부족이었다. 위 문제 해결을 위해 카이스트(60명), 한국공대(40명) 2개 대학에서 4개월 과정으로 연내 총 100명을 양성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 인공지능(AI) 대학원에서 제공하던 필수과정을 4개월로 압축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업 디지...
대(對) 아프리카 수출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과의 통상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26일,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사무총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경제협력 확대와 시장 확보를 기대한다. 현재 아프리카는 인구 13억 명, 국내총생산(GDP) 3.4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 경제블록이다. 더불어 2021년 1월 새롭게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
‘글로벌 넷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7개 주요 파트너국과의 온실가스 감축 협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우선 넷제로*는 온실가스 배출, 특히 이산화탄소(CO2)의 순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탄소 제로’와 동일하다. 국제적인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배출한 만큼 온실 가스를 다시 흡수하여 최종적으로 실질 배출량 ‘0’의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더욱 심화되는 기후 변화와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국가들이 글로벌 넷제로 실천에 협력하고 있다. *넷제로 역사...
저성장, 기후변화, 국가 경쟁력 향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바이오 경제’가 전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서 바이오 경제란, 바이오 자원에 기반한 공정‧제품‧서비스를 활용하여 경제‧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경제 구조를 의미한다. 특히 바이오 경제가 불러올 산업 구조의 변화 및 혁신 기술의 발전 등이 부각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바이오 경제 발전 및 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 한 훈) 7월 16일(일) 15시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더욱 강화되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하여 농작물 침수·낙과, 유실·매몰 등 19,927ha 피해와 가축폐사 561천마리(한우 2, 돼지 4, 오리 43, 닭 512)의 피해가 발생했다. 참고로, 지난 5년간의 풍수해 피해 현황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7.14.(금) 아주대학교에서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제조 산업의 디지털전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디지털전환: 디지털 및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통해 기존 정보통신 기술을 변화시키고, 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의약품을 포함한 바이오제조 분야에서는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7. 7.(금) 화상으로 제11차 국장급 수출관리 정책 대화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강감찬 무역안보정책관과 이가리 가츠로(猪狩克朗) 경산성 무역관리부장이 참여했다. 참고로,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행정조직으로 경제 및 산업 발전을 아우르는 행정 활동을 진행한다. 산하기관으로 자원에너지청, 특허청, 일본 중소기업청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에 해당한다. 이번 정책 대화 회의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수출심사...
전기를 아끼면 보상받을 수 있는 국민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 민·관이 힘을 합친다. 국민 DR은 전력거래소가 도입한 대표적인 에너지 수요관리 방법이다. 가정이나 소형점포 등 소규모 전기 사용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여 보상을 받는 제도다. 전력거래소가 전력 수급 비상 예상 등의 상황을 판단하여 발령한다. 22년 기준으로, 참여자는 그 감축량에 대해 kWh 당 1,600원(’22년 기준) 수준의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