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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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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업계동향

국가기술표준원,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개최

- 대상(국무총리상), KOPI팀(고등부, 싱가폴)
- 금상(산업부장관상), Tashkent PS팀(고등부, 우즈베키스탄), O.B팀(중등부, 한국) 등 4개팀 수상

국표원 일정1.jpg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일정표[출처=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에 따르면 8월 12일~8월 14일까지 2박 3일간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본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케냐, 러시아 등 11개국 중·고교 학생 120명이 참가했다.

 

본선과제로는 청소년들이 최근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첨단기술 제품과 관련된 ▷스마트기기-음성인식 성능평가 방법(중등부) ▷인공지능(AI)-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사용 지침(고등부) 등이 제시됐다.

참가학생들은 이에 대한 국제표준안 작성과 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의 윤리적 사용 지침에 대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KOPI팀(고등부, 싱가폴)이 수상했다.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은 Tashkent PS팀(고등부, 우즈베키스탄)과 O.B팀(중등부, 한국) 등 4개팀이 수상했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 유일의 청소년 국제표준 경진대회로 처음 참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2006년 1회 대회 이래 가장 많은 11개 국가이 참가했다.


본선대회는 국가별 자체 예선을 치러 선별된 40개 팀(중등부 20개팀 고등부 20개팀)이 경쟁했으며 처음으로 해외 참가팀(22개)이 국내 참가팀(18개)보다 더 많아졌다. 국가별 자체 예선에서는 중국이 114개팀(342명) 중 4개팀을 선발했으며 페루가 70개팀(210명) 중 1개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표준문서 작성 과제수행, 발표평가와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 참가팀의 과제수행 결과는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파견한 심사위원과 국내 표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수상팀을 선발했다.

또한 학생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표준 관련 게임 및 퀴즈쇼, 국가별 전통춤을 선보이는 문화교류 등 다양한 친선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올해 참가팀들의 열정과 완성도 높은 국제표준안을 보면서 이들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국제표준화 무대를 이끄는 미래를 기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더 많은 세계의 청소년들이 표준을 배우며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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