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KTL 서울분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제1회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며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ESG 경영*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이고, 미래의 핵심 문제로 떠오르는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 KTL은 이번 경영위원회를 통하여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ESG: 기업의 비재무적(돈∙재정에 관한 모든 사무와 연관되지 않은)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함
KTL 위원장인 김세종 원장을 중심으로 이사회∙산업계∙학계 등 ESG 전문가로
구성되었던 이번 경영위원회에서는 수출과 산업 속 친환경, 사회적 신뢰 회복, 청렴∙윤리 경영 실천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수립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지속
가능한 청정미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여 ESG 전환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민 실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등의 분야에서 ESG 전환 기업들을 뒷받침할 수 있다.
또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며 전 세계적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출 플러스 정책지원을 추진한다. 나아가 시험평가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며 우주항공, 미래 모빌리티, 의료사물인터넷, 차량사물통신, 산업용 IoT 사이버
보안 등 미래 기술의 서비스 안전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윤리경영과
공정한 업무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24만 건에 달하는 제품 안정성 및 성능 시험∙인증을 보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KTL의 경영위원회와 같이,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과 ESG 경영시스템 설계를 선도하는 국가기관의 행보는 국민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