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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에 따르면 5월20일~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국제회의 기간 글로벌 제조사 및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8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3GPP SA 작업반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구 사항과 유스케이스를 도출하고,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실무 회의가 열린다. 3GPP는 지난 3월 5G-Advanced 1차 표준인 Release 18 세부 규격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Release 19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Release 19는 AI(Artificial Intelligence)/ML(Machine Learning) 지원을 위한 핵심망 개선, 에너지 효율 및 절감, 위성 통합 아키텍쳐, XR(eXtended Reality) 및 미디어 서비스 등 5G-Advanced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센싱·통신 통합 등 6G 가교 기술 연구도 수행 예정이다. Release 19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기술 규격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 기술 규격에 포함될 범위를 논의하고 사전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는 3GPP에서 6G 유스케이스와 서비스 요구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첫 번째 회의로 6G의 예상 서비스와 핵심 기술에 대한 각 회원사별 관심 분야 및 표준화 추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6G가 AI 등 혁신 기능과 지속가능성 특히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확인함에 따라 이번 5월 3GPP 제주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6G 서비스 표준화 방향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3GPP는 지난 5월 초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6G 요구사항 연구에 앞서 ITU가 제시한 6G 비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계가 바라보는 6G 서비스에 대한 관점을 논의했다. 워크숍을 통해 이동통신 사업자, 新융합 서비스 제공자 그리고 6G 연구기관 등이 6G 기술을 5G 대비 새로운 가치(킬러 애플리케이션)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5G 기반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보장해 진화된 융합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바라봄을 확인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3GPP가 6G 서비스 및 요구사항에 대한 첫 논의를 우리나라에서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제주 회의에서 논의된 6G 사용 시나리오와 서비스 요구사항은 향후 3GPP 6G 기술 표준 범위와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TTA는 한국이 6G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민·관 협력을 통해 ’25년 3월 3GPP 기술총회와 연계한 3GPP 6G 기술 워크숍도 우리나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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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협의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5월22일(수요일) 2024년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관련 부처와 무역기술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올해 4월 말 기준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 및 국가별 대응 실적을 공유했다.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 및 대응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병 위원회는 6월4일(화) ~ 7일(금)까지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 WTO 사무국(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특정무역현안은 주로 무역장벽 영향이 크거나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한 사항을 제기하는 것이다. 국표원은 다양한 분야 무역기술장벽에 협업 및 대응해 수출 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무역기술장벽 대응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협의회 개최 이후 부처 담당자의 대응 역량 및 협정 이행 강화를 위해 국표원이 제작한 무역기술장벽 통보매뉴얼을 배포했으며 글로벌 기술규제 동향, 통보문 분석·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4월말 기준 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 건수는 동기간 대비 최고치인 1,45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 건수는 처음으로 4천 건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작년 가장 많이 통보했던 미국이 세 번째(145건)를 기록하였고, 중국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15→79건)하는 경향을 보였다. 무역기술장벽은 무역상대국 간에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및 적합성평가 절차를 채택하여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 요소를 의미한다. 특히, 식의약품(25%), 화학세라믹(15%), 농수산품(13%)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규제가 도입되었다. 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 대응하고 있는 만큼 기업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출 문제는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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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품질검사 방법 국제 표준 추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으로 평가되는 마이크로 엘이디(Micro LED, 초소형 발광 다이오드) 소자의 검사장비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5월22일~5월24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소자(IEC TC47) 국제표준 회의에서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평가 방법을 신규 표준으로 제안했다. 마이크로 LED는 무기발광 소자로써 탄소화합물 기반 유기발광 소자인 OLED보다 수명이 길고 화면에 잔상이 남는 번인현상이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머리카락 굵기(평균 100㎛) 보다 얇은 1~2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 소자를 수천만에서 수억 개를 붙여 제작한다. 개개의 LED가 화소의 구성요소가 되어 그 자체로 색과 빛을 조절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LED 소자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안 표준은 광발광(Photoluminescence) 측정법을 활용한 비접촉식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방법이다. 광발광 측정법은 LED 소자가 레이저 등을 통해 빛에너지를 받으면 마치 전원이 연결된 것처럼 빛을 내며 이 빛을 분석해 검사하는 비접촉식 방법이다. 기존 방식인 전원을 연결하는 접촉식 방법 대비 빠르고 경제적으로 불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비용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은 인공지능용 뉴로모픽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공정 부품 검사장비 등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등 4개국 50여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제안은 국표원의 '첨단산업 국가 표준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 마이크로 LED 검사 장비 기술을 활용해 추진됐다. 국표원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마이크로 LED 소자를 활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현재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장비 기술이 국제표준이 되어 세계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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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4 식수, 폐수, 빗물 시스템 및 서비스(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and services)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107 △1963년 TC 108~111 △1964년 TC 112~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161 △1975년 TC 162~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174 △1979년 TC 176, TC 178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191 △1988년 TC 192~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1992년 TC 204~206 △1993년 TC 209 △1994년 TC 210, TC 211 △1996년 TC 213, TC 214 △1998년 TC 215~218 △1999년 TC 219, TC 220 △2000년 TC 221. TC 222 등이 있다.ISO/TC 224 식수, 폐수, 빗물 시스템 및 서비스(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and service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200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프랑스 표준화기구(Association Française de Normalization, AFNOR)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아르노 고드리에(M Arnaud Gaudrier)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이자벨 벤듀브르(Mme Isabelle Vendeuvre)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안나 카테리나 로시(Dr Anna Caterina Rossi)이며 ISO 편집 관리자는 발레리아 아가넨노네(Ms Valeria Agamennone)다.범위는 식수 공급, 폐수 및 빗물 시스템과 관련된 서비스 활동과 프로세스에 관한 관리 개념의 표준화다. 구조에는 물 공급, 폐수 및 우수 시스템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활동이 포함된다. 식수 이외의 목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것도 이 관리 개념 구조에 포함될 수 있다.단, △서비스 품질 기준에 대한 규범적 목표 또는 임계값 △식수 품질 또는 폐수 및 우수 환경 배출에 대한 허용 기준의 규범적 한계 △물 및 폐수 처리를 위한 화학적 및 생물학적 첨가제의 제품 사양 △ISO/TC 275의 범위 내에서 슬러지 회수, 재활용, 처리 및 폐기의 표준화 △ISO/TC 282의 범위 내에서 물 재사용 표준화 △ISO/TC 147에 포함된 수질 측정 방법 등은 제외한다.현재 ISO/TC 22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30개며 ISO/TC 22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7개국, 참관 회원은 36개국이다.□ ISO/TC 22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30개중 15개 목록▷ISO 24510:2024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assessment and for the improvement of the service to users▷ISO 24511:2024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wastewater utilities and for the assessment of wastewater services▷ISO 24512:2024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drinking water utilities and for the assessment of drinking water services▷ISO 24513:2019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 Vocabulary▷ISO/TR 24514:2018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Examples of the use of performance indicators using ISO 24510, ISO 24511 and ISO 24512 and related methodologies▷ISO 24516-1:2016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1: Drinking water distribution networks▷ISO 24516-2:2019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2: Waterworks▷ISO 24516-3:2017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3: Wastewater collection networks▷ISO 24516-4:2019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4: Wastewater treatment plants, sludge treatment facilities, pumping stations, retention and detention facilities▷ISO 24518:2015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Crisis management of water utilities▷ISO/TS 24519:2022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for temporary settlements for displaced persons▷ISO/TS 24520:2017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systems and wastewater systems — Crisis management — Good practice for technical aspects▷ISO 24521:2016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basic on-site domestic wastewater services▷ISO/TS 24522:2019 Event detection process: Guidelines for water and wastewater utilities▷ISO 24523:2017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systems and wastewater systems — Guidelines for benchmarking of water utilities□ ISO/TC 22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중인 표준 11개 목록▷ISO/CD 18671 Method for determining products suitable to be flushed down a domestic toilet and establishment of appropriate labelling requirements.▷ISO 24516-1:2016/CD Amd 1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1: Drinking water distribution networks — Amendment 1▷ISO/DIS 24521 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and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basic on-site domestic wastewater services▷ISO/FDIS 24566-2 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 water systems and services — Adaptation of water services to climate change impacts — Part 2: Stormwater services▷ISO/DIS 24566-3 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 water systems and services — Adaptation of water services to climate change impacts — Part 3: Drinking Water services▷ISO/DIS 24566-4 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 water systems and services — Adaptation of water services to climate change impacts — Part 4: Wastewater services▷ISO/CD TR 24589-1 Examples of good practice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1: Part 1: Water supply▷ISO/CD TR 24589-2 Examples of good practice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2: Part 2: Wastewater systems▷ISO/WD TS 24593 Establishment of a master plan for water supply – Evaluation of water demand▷ISO/AWI TR 24594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 Water loss management good practice▷ISO/CD 24599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mobile toilets under epidemic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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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2030년 차세대자동차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30% 달성할 계획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30년 차세대자동차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30% 달성할 계획이다.2030년 글로벌 SDV 시장의 규모는 최대 4100만 대로 전망되므로 일본계 자동차제조업체가 1200만 대를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2035년까지 세계 DSV 시장의 규모는 6400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계 기업이 1900만 대를 점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특히 자동차산업은 일본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지만 전기자동차(EV)의 보급 확대, 자율주행기술의 개발, 자동차의 디지털화에서는 미국, 중국 등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돛아, 혼다 등 자동차 3사는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기반 부문의 공통화를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연계하고 자동차용 고성능 반도체의 연구개발도 협력한다.또한 자동차의 제조부터 이용, 폐기까지 일련의 생명주기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략도 연구 중이다. 2025년 이후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해 재해시의 상황 파악, 공급망의 체질 개선 등을 도모한다.참고로 SDV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스마트폰처럼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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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AM)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첨단 항공교통 국제연합(G3AM) 출범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 장관, 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14일(화)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 출범식이 개최됐다.이날 출범식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G3AM(사무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하 KRAUV)) 주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후원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G3AM은 국내 전문가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다. △정보 공유체계 △교통관리 및 운항통제 △필수 항행 성능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개발·유지·관리하고 상호운용성과 호환성을 보장하는 사실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G3AM 창립회원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파인브이티로보틱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현대자동차 이동통신3사 등 AAM 관련 핵심 국내 기업 63개사가 참여했다.또한 Onesky(美), Skyports(英), Padinagroup(美), ANRA Technologies(美) 등 AAM 분야 다국적 기업이 참여했으며 Joby Aviation(美), Volocopter(獨) 등 다국적 기업들도 G3AM 회원가입을 검토 중이다.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은 단거리 중심의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과 중·장거리 중심의 지역 간 항공교통(Regional Air Mobility, 이하 RAM)을 포괄하는 항공교통을 의미한다.AAM은 교통권 확대, 기존 교통수단의 환경 문제 해소 등 차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따라서 AAM은 인공지능(AI), 이동통신,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므로 상호운용성·신뢰성·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국제표준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AAM 생태계 관련 산업은 아직 태동기 단계로 국제 표준화 주도권 선점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출범식 기조연설에서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ISO/TC20/SC16 Unmanned aircraft systems) 의장인 존스컬 워커가 'AAM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출범 기념 컨퍼런스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성공사례(대한항공) △차세대 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 및 미래 항공 기체(AAV)(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AAM 사업 추진 동향(SKT, KT, LGU+등 이동통신 3사) 등으로 구성됐다.버티포트 인프라 개발현황은 2023년 G3AM의 회원으로 가입한 버티포트 분야 세계선도기업 Skyports가 맡았다.과기정통부 전영수 국장은 “첨단항공교통 분야는 디지털 기술 표준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G3AM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실표준화기구로 자리 잡아 첨단항공교통 기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고로 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란 전기를 사용해 활주로 없이 공중에 떠오르는 비행체를 말한다.미래항공 기체(Advanced Air Vehicle)란 자율비행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비행체를 뜻하며 버티포트(VertiPort)란 수직 비행(Vertical Flight)과 항구(Port)의 합성어로 기체가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공간이다.사실 표준(事實標準, de facto standard)이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용어사전에 시장에서 표준으로 인정받거나 필요에 따라 업계를 중심으로 결성된 사실 표준화기구에서 제정되는 표준을 말한다.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Microsoft Windows)가 대표적인 예로 사실 표준은 강제 사항이 아니지만 업계에서 대부분 이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완성된 사실 표준은 필요하면 공신력 있는 국제 또는 국가 표준화 기구에서 일정한 절차와 심의를 걸쳐 공식 표준(de jure standard)으로 제정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장의 필요가 적어질 경우 자연스럽게 도태된다.미국 전기전자협회(IEEE),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 포스(IETF),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 등이 사실 표준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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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701 인증 획득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ISO27701)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ISO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8개 항목, 49개 기준요건에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를 평가 및 인증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2016년에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5월 13일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재인증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 경영시스템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등 35개 항목 및 114개 기준 요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ISO27701) 추가 인증 획득으로 도시가스 요금경감 신청과 관련된 국민의 개인정보에 대해 안전한 보안조치를 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제 표준에 맞는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보안 관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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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한국 제안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 IEC 백서 주제로 채택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한국이 제안한 '중전압직류 베전망 기술'이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채택됐다. 따라서 한국이 2025년 IEC 백서 발간을 주도하게 됐다. IEC의 표준 백서는 △전기전자분야 첨단기술 트랜드 예측 △시장 수요 분석 △미래 유망기술의 표준화 방향 결정 등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은 고압직류(≧100 kV) 선로와 저압직류(<1.5 kV) 지선을 연결하는 직류배전망이다. TechSci Research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29년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5조원이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이 차세대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의 국제표준화 추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면서 2029년까지 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시장 선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IEC는 차기표준화 대상과제를 매년 1개씩 공모한 후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한국이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이 중국이 제안한 2개의 주제(‘AI 생성 컨텐츠 적용’, ‘극한환경 속 저탄소 전력시스템 시설의 위험 평가 및 저감기술’)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IEC 백서 주제 채택은 이번이 두 번째로 국표원, 한국전력,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원팀으로 협업해 얻어낸 결과다. 한국은 2020년 ‘양자기술’을 백서 주제로 제안해 채택된바 있다. 이후 2021년 한국 주도로 백서 발간했으며 2023년 12월 국제표준화기구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양자기술)를 설립했다. 2024년 2월 전주대학교 이해성 교수가 의장직을 맡게 됐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IEC 백서 주제 채택은 치열한 국제표준화 경쟁 속에서 민․관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보여준 성과”라면서, “향후 관련 기업, 학계 및 연구소 등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 작업반을 구성해 우리 기술이 IEC 표준백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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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MOU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에 따르면 5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업무혁신 및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TTA,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3사는 ▲디지털 신기술 공동발굴 및 테스트베드 제공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업무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 AI 기술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대한민국 공공분야 AI 도입 모범사례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와 함께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TTA가 공공분야의 AI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내 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2022년 7월에 개소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AI융합제품 및 서비스의 기능/성능/보안/안전/신뢰성에 대한 시험·인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TTA는 이번 MOU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AI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험인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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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ホンダ),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와 소트프웨어 개발에 10조 엔을 투자할 계획일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와 소트프웨어 개발에 10조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과 비교해 투자금액이 2배 이상 확대된다.EV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제조업체와 미국 테슬라에 대항하기 위한 목적이다. 혼다는 2022년에 2030년까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개발에 총 5조 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에 2배로 확대한다고 공개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터리에 각각 2조엔, 차세대 동장을 포함한 생산 영역에 6조 엔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특히 배터리는 EV의 비용 중 30~40%를 차지하고 있어 EV의 판매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핵심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분야다. 배터리의 자체 개발능력 확보와 안정적인 조달, 비용절감은 필수적이다.향후 북미에서 조달하는 배터리의 비용을 현행보다 20%이상 축소할 방침이다. 생산비용도 35% 이상 삭감해 2030년에는 EV의 영업이익률을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2030년까지 소형부터 대형까지 7개 종류의 EV를 론칭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2025년 모바일 파워팩 4개를 탑재한 초소형 모빌리티를 전개한다.2025년 3월기 북미에서 수요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하이브리드차(HV)의 판매량을 100만 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024년 3월기 판매량은 85만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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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세계 최초로 ‘LNG 냉열 활용 냉난방공조 시스템’에 대한 기본인증 획득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에 따르면 2024년 11월7일(목) 미국선급(ABS)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에 대한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은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하이에어코리아(회장 김근배)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이다. 이날 인증식에는 HD현대중공업 이환식 전무, HD한국조선해양 성영재 상무, 하이에어코리아 김태홍 대표이사, ABS선급 김성훈 한국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등이 개발한 LNG 냉열 활용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시스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서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냉열(冷熱)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선박 공조시스템을 개발했다. LNG는 영하 162°C의 초저온 상태로 연료탱크에 보관되는데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LNG를 기화시켜 발전기(Generator Engine)에 공급한다. LNG가 액체에서 기체로 변할 때 외부의 열을 흡수하며 생기는 열에너지의 일종인 냉열을 HVAC 시스템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냉난방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이 감소해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등 3개 회사는 2024년 3월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나섰다. 6개월 간의 연구개발과 설계 개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차세대 HVAC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LNG 냉열 활용 HVAC 시스템은 이번 기본인증 획득으로 시스템의 안전성과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친환경 연료 중 가장 폭넓게 쓰이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각종 대형 선박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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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카카오톡 지갑 QR 대체할 혁신적인 매장 출입인증 서비스 출시인공지능(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에 따르면 더 간편하고 안전한 출입인증 방식 ‘클루(CLUe)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루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는 2024년 10월28일부로 종료되는 기존 카카오톡 지갑 큐알(QR) 인증 서비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증방식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개인증(OAuth) 방식과 동적 QR 기술을 적용해 편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기존의 카카오톡 앱을 실행하고 지갑 QR을 찾는 여러 단계의 번거로운 과정이 없다. 클루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는 슈프리마 출입인증 장치 화면에 표시된 동적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카카오(SNS) 계정 로그인 및 본인인증을 완료하고 출입을 할 수 있다. 또한 동적 QR은 일정 주기로 이미지가 자동 업데이트돼 스크린샷, 카메라, 동영상 촬영 등으로 인한 QR코드 유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페이 앱 등 통신 기능을 요구하는 출입인증 방식은 사용자의 신원확인이 어렵고 매월 통신비용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클루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는 이용객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QR코드 촬영 후 바로 출입이 가능해 매우 간편하고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신원이 확인된 이용객만 출입을 허용하기 때문에 매장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모바일 중심의 솔루션 도입이 점점 더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클루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는 SNS 공개인증과 동적 QR 기술을 결합해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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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국내 3개 공장 ISO 50001 인증 획득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에 따르면 국내 3개 공장(광주, 곡성, 평택)을 대상으로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ISO50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이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및 관리시스템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ISO50001 인증 획득을 위해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TFT’를 조직해 사내 내부심사원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했다. 동시에 생산설비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측정 및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소비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 ISO 인증을 획득했다. ISO는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해 에너지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기업이 인증을 취득한 뒤 사후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지표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다. 또한 탄소/에너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2024년 초 금호타이어는 준법·윤리경영과 관련된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ISO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김명선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실천 의지를 담아 지난해 환경경영 정책을 제정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에 대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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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1일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발표회 개최(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김태환)에 따르면 2024년 11월1일(금)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및 경감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재난과 안전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정부와 국민, 산업체에서 재난방지를 위한 예방방안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따라서 한국재난정보학회는 대형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학·관·연과 산학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행사를 준비했다. 학술대회는 재난이나 안전정보 공유를 통한 재난경감과 피해 예방, 대비, 대응방안 등을 위해 정부, 대학 연구소, 관련 기관, 민간 및 기업체 등과 상호 공유 및 교류와 재난/안전기술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기학술대회는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을지대 성남캠퍼스 등이 주최하고 선문대, 인천대, 숭실대, 용인대, 경기대, 성균관대, 명지대, 중앙대, 연구소, 기관 등이 공동 주관한다. 논문 발표 제목 신청 및 원고 마감 기한은 2204년 10월11일(금) 24:00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등록이 가능하다. 세부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 주제 :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및 경감 기술 개발” 정기학술대회” ▣ 일시 : 2024년 11월1일(금) 10:00 ~ 18:00 ▣ 장소 :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 및 회의실 ◆ 주 최 :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 공동주관 : 선문대학교, 인천대학교, 숭실대학교, 용인대학교,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명지대학교, 중앙대학교, 연구소, 기관 등 ▣ 행사내용 ◆ 개회식, 특별강연, 분과별 학술논문발표, 특별세션발표, 특별논문발표, 포스터발표, 논문상, 우수논문상, 학술상 등 시상, 폐회식 행사 당일 오전에는 등록과 개회식, 특별세미나(기조강연 : 위험사회 위험의 인식과 대응-을지대학교 함은구 교수, 초청강연 : 중대재해 관리 체계와 현황-동의대학교 이창열 교수)가 기획됐다. 오후에는 1회의실과 2회의실, 3회의실에서 다양한 주제로 논문 발표 및 세미나가 열린다. 1회의실에서는 △재난안전 및 산업안전/위험물(좌장 : 강남대 박근오, 충남도립대 전승곤, 13:00~14:00) △특별논문 1 용인대학교 경호대학원(좌장: 중원대 이재민 △특별논문 2 경기대학교 건설안전대학원(좌장:경기대 문유미/경기대 조춘환, 15:00~15:40) 등이 개최된다. 아울러 △특별논문 3-1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선문대 박옥남/선문대 장웅범, 15:40~16:10) △특별논문 3-2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선문대 박옥남/선문대 김정훈, 16:10~16:40) △특별논문 3-3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선문대 박옥남/선문대 장웅범, 16:40~17:30) 등이 열린다. 2회의실에서는 △도로/환경/ 교통/철도/지반 및 에너지/ 원자력(좌장:청운대 김준석/한경대 김동백, 13:00~14:00) △정보/IT/GIS 및 드론/로봇(좌장:광운대 김영억/인천폴리텍대 김홍용, 14:00~15:00) △경찰(해양)/경호/경비(좌장:세명대 송혜진/충남도립대 권정훈, 15:00~15:40)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건설/해양/시설안전 및 의료/보건/법/보험 및 법/제도/정책/행정(좌장:서정대 이장원/세명대 오세진 , 15:40~16:10) △위기/BCM/COOP/NIPP 및국방/안보(좌장 (주)안전 김상덕/국방부 하충수, 15:40~16:10) △특별논문 4 숭실대학교 재난안전관리학과(좌장: 숭실대 정종수 / 정경옥, 16:10~16:40) △특별논문 5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좌장: 명지대 신동일) 등으로 구성됐다. 3회의실에서는 △특별세션 1 항공안전/보안/기술/법/소음(좌장:국토부 박만희(감독관)/인하공전 박수진, 13:00~14:00) △특별세션 2 사회재난안전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 방재관리연구센터 정재욱(좌장: 미래아이티 박길주, 14:00~15:00) △특별세션 3 화재와 안전기술 한방유비스(주)(좌장:한방유비스 최두찬/서정대 김백중, 14:00~15:00) △특별세션 4 안전교육과 강사의 역량(좌장: 어린이안전재단 고석, 15:00~15:40) 등이 개최된다. 이어서 △특별논문 6 숭실대학교 융합안전학과(좌장: 숭실대 박교식, 15:40~16:10) △특별논문 7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좌장: 인천대 윤병조 / 인천대 박정준, 16:10~16:40) △특별논문 8 중앙대학교 재난연구회(좌장: 중앙대 정상, 16:40~17:30) 등의 순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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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엠아이앤뉴스... 대표 최치환 등엠아이앤뉴스는 2024년 10월07일부로 아래와 같이 대표, 기자, 전문위원을 임용 및 위촉함을 알려 드립니다. ◇ 임용 △대표 : 최치환 △기획팀 선임기자 김백건 △기획팀 주임기자 민서연 △기획팀 기자 민한서 △기획팀 객원기자 김봉석 ◇ 전문위원 위촉 △의학 전문위원 이상구 현 태평서울병원 원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호남발전연구원장 서울대 석사 및 박사 △에너지 전문위원 전영환 현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 서울대 석사 및 도쿄대 박사 △환경 전문위원 김강우 현 인천대 화학과 교수 서울대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박사 △도시계획 전문위원 배웅규 현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사)한국경관학회장 서울대 석사 및 박사 △재난안전 전문위원 정 상 현 중앙대 ICT융합안전 교수 서울시립대 석사 및 한세대 박사 △지식재산 전문위원 권용남 현 특허법인 이상 변리사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통신 전문위원 신윤상 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박사과정 △AI 전문위원 김효준 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AI전공 위 사람을 2024년 10월 07일부로 임용을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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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국내 산·학·연 표준 리더들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24일(화) 국내 산·학·연 표준 리더들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은 2024년 5월 포럼을 통해 민·관이 공동 발표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주요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장이다.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은 △반도체·AI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국가 표준 적시 개발 △국제협력 강화 △산업계 표준화 활동 확대 △표준화 기반 조성(표준전문인력 양성 등) 등이다.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전략을 통해 국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AI), 디스플레이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을 예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0건을 개발·제안했다. 12개 첨단산업 분야 연도별 국제표준 제안 건수는 23건(2022년) → 23건(2023년) → 50건(2024.1~8월)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분야별로는 반도체(4건), 디스플레이(2건), 이차전지(1건), 인공지능(3건), 미래차(11건), 미래선박(9건), 첨단제조(3건), 차세대원자력(3건), 청정에너지(6건), 핵심소재(8건)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외 기업들이 집중 개발하고 있는 롤러블폰, 폴더블폰(멀티폴딩)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의 성능 평가를 위한 국제표준 2건을 제안해 우수한 우리 기술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핸드폰 등 온디바이스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AI 시스템 경량화 지침 등 AI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국제표준도 3건 제안하였다. 이러한 국제표준 제안 활동 확대를 통해 양자기술 국제표준위원회(JTC3) 의장 수임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는 한국인 임원이 ‘24.8월 274명으로 작년(263명) 대비 11명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지난 5월 수립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전문가들이 노력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의 첨단산업 분야 초격차를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선점을 민·관 원팀으로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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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이 만든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미국 표준으로 발간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16일(미국시간 기준)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TLSM)이 자율차 분야사실상 국제표준인 미(美) 자동차기술자협회 표준(SAE J2735*)의 2024년 개정판으로 반영돼 발간됐다. SAE J2735 (V2X Communication Message Set Dictionary)는 교통신호 데이터 형식(TLSM, Traffic Light Signal Message) 등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을 정의한 표준으로 전세계 자율주행 업계에서 사실상 지배적 표준으로 활용 중이다. 2023년 국표원은 SAE와 맺은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SAE 표준 제·개정 활동 참여 등 표준협력을 추진해왔다. 금번 성과는 경찰청(청장 조지호)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하고 국표원이 국가표준(KS)으로 제정을 추진 중인 KS R 1600-3(교통신호 데이터)의 내용을 SAE J2735 개정 작업에 제안해 받아들여진 결과다. 국표원은 2020년부터 관련 부처 및 업계와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R 1600 1∼7)을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표준화는 자율차-교통 인프라-스마트기기 간 소통을 위한 공용언어로써 자율주행의 기본적 안전 향상뿐 아니라 차량 공유, 원격 모니터링 등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은 자율주행 시 데이터 사용 시나리오, 차량정보, 교통신호, 지도, 관제, 보행자 안전 데이터 등 7종의 국가표준(KS)을 2025년까지 제정 작업 진행 중이다. 진종욱 원장은“우리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면서 “국표원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기본 토양이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제정을 지속 추진하고 한미(韓美) 표준 협력 등 국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의 세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한국형 교통신호 데이터의 미국 표준 반영은 그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의 결실이다. 표준화된 교통신호 정보는 자율주행차량뿐만 아니라 향후 모빌리티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필수 정보인 만큼 수집·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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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9월20일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 + 표준 등 융합강좌를 개설 대학으로 선정된 4곳과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20일(금요일)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에 표준을 더한 융합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으로 선정된 4곳과 간담회를 개최했다.1차 년도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등 4개다. 이들 대학은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하게 된다.또한 융합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학생 포상 및 해외 표준화 관련 기관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별로 개설할 표준융합강좌의 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학부 수준에서의 표준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국표원은 2024년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 표준화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대학 공학교육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선정 대학에 강의 설계 및 교재개발 등의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첨단산업분야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국내외 표준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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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 송도바이오공장 유럽 EMA 실사 통과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이 유럽의약품청(EMA)이 실시한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GMP) 실사를 통과했다.2023년 7월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허가신청이 완료됐다.또한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2024년 7월 EMA로부터 제조시설에 대한 실사를 받아 통과하게 됐다. 이에 에스티젠바이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DMB-3115 상업화 생산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실사는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에서 하고 있다. 이번 송도바이오공장의 EMA 실사 통과로 인해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 무균주사제(Prefilled Syringe, PFS) 제조시설 모두 EU-GMP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에스티젠바이오는 항체의약품, 재조합 단백질 등과 관련된 원료의약품과 무균주사제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설비를 9000리터(L)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2019년 동아에스티의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인 DA-3880 상업생산을 위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생산시설에 대한 GMP 적합성 승인을 취득했다.2024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2024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식품의약국(SFDA)으로 부터 GMP 실사를 진행하고 현재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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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제8기 공동대표단 출범... 2024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 부산에서 개최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는 2024년 8월19~20일 부산광역시 라마다 앙코르 바이윈덤에서 ‘여기모여! 여성의원 기운 팍! 모든 여성 힘내라!’라는 슬로건으로 하반기 정기워크숍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제8기 공동대표단과 17개 광역시·도 지역대표를 선출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공동대표로 민병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시의회), 김상희 의원(국민의힘, 경북 봉화군의회), 정정희 의원(조국혁신당, 서울 강서구의회)을 선출했다. 사무총장으로 최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의회) 및 17개 광역시·도 지역대표를 임명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본 행사에는 서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동래구)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부산을 방문해 준 여성지방의원을 환영하며 여전히 여성들에게 많은 장벽이 있는 만큼 여성 정치인으로서 함께 하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민병춘 공동대표는 “기후 위기, 경제 위기, 지방 소멸 위기의 시대에 포용력과 섬세함을 겸비한 여성 특유의 따뜻한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여성지방의원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한 축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공동대표는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여성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주도적 위치에서 지방자치 실현과 더욱더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정희 공동대표는 “전여네가 지난 15년간 여성의원들의 네트워크형성과 여성정치 세력화에 큰 힘을 보태왔다. 최근 젠더 갈등 심화와 여성 정책이 위축되는 경향이 보이는 만큼 여성과 여성의원들에게 힘이 되는 전여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미경 사무총장은 “이번 8기 대표단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대표로서 협력과 연대 사업을 펼치며 여성지방의원들이 각 지역 의회에서 역량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하반기 정기워크숍은 전국에서 온 50여 명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성인지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 ‘실속있는 탄소중립 의정활동’등의 교육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의 방향과 목표를 집중 토론하며 향후 2년의 의정활동 구상과 전략에 대해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설립되어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1180여명의 광역·기초의회 여성지방의원의 연대 단체로 정기 워크숍, 세미나, 핫이슈토론회 등 맑은 정치, 생활 정치, 평등 정치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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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전략연구소, 군무원 직렬별 면접 서적 31종 출간 및 오프라인 면접 강좌 운영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 이하 국정연)는 2024년 8월18일 '군무원 면접합격가이드북'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는 군무원 면접 서적은 기출 문제를 정리했거나 면접 태도를 지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었다. 기출 문제의 중요성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지만 복장, 발음, 걸음걸이 등에 대한 인식은 많이 변했다. 기출 문제를 파악했다고 해도 어떻게 답변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은 남는다. 수험생이 동료들과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연습하는 것은 일정 부문 한계가 있다. 면접관이 듣고자 하는 답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전문서적을 활용한 이론 공부와 전문가의 코칭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군무원 면접의 트렌드를 분석해 군수, 건축, 금속, 병리, 기상, 방사선, 사서, 수사, 시설, 영상, 영양관리, 용접, 유도무기, 인쇄, 일반기계, 전기, 전산·사이버, 전자, 전차, 군사·기술 정보, 지도, 차량, 총포, 탄약, 토목, 통신, 함정기관, 항공기체·기관, 행정, 화학분석, 환경 등 31개 직렬에 관한 책을 집필했다. 판매되는 면접 대비책은 모든 직렬을 통합하므로 자신의 직렬에 맞는 내용은 매우 적은 편이다. 다른 직렬의 기출 문제나 직무 내용을 파악할 필요는 더욱 없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직렬별로 적합한 내용을 중심으로 종이책이 아닌 이북(e-book)으로 출간했다. 책 가격은 청년들이 커피숍에서 사 마시는 아메리카도 한잔과 비슷한 수준이다. 커피 한잔으로 인생을 바꿔보자는 컨셥에서 출발했다. 표지 디자인은 민진규 소장이 출간한 '면접관을 면접하라(2024, 배움)과 동일하다. 면접을 대비하는 수험생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민 소장은 예비역 공군 대위로 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를 갖췄다. 민 소장은 "2024년 9월3일부터 시작되는 군무원 면접은 비중이 높으므로 필기시험 성적이 높다고 하더라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군과 지원한 직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이 인생의 출발점에서 다양한 고민을 미리 해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책을 집필했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공시마와 공동으로 군무원 면접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수험생은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관련 정보를 파악하길 바란다. □ 신간 소개 ○ 군무원(금속) 면접 합격가이드북 ○ 직렬별 e-Book 안내 : 군수, 행정, 건축, 금속, 병리, 기상, 방사선, 사서, 수사, 시설, 영상, 영양관리, 용접, 유도무기, 인쇄, 일반기계, 전기, 전산·사이버, 전자, 전차, 군사·기술 정보, 지도, 차량, 총포, 탄약, 토목, 통신, 함정기관, 항공기체·기관, 화학분석, 환경 등 총 31권 ○ 저자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외 6인 ○ 감수 : 민진규 □ 군무원 면접합격가이드북 시리즈 ※ 취업 준비생에서 군무원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할 노하우 공개! ※ 잠재 역량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 지원! ※ 위대한직장(GWP)을 찾는 인생행로에 대한 지도와 나침반 제시! ※ 기출·예상 문제 나열과 천편일률적 모범 답안 제시하는 기존 방식 타파! ※ 단순 설명과 보조자료가 아닌 고차원적인 이론과 논리를 적용한 구조도 제시! □ 교재 특징 1. 군무원 직업의 특성, 인생행로 설정, 직업에 대한 고민 등 해결 가능 2. 기출·예상 문제의 나열이 아니라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처 가능 3. 모범 답안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화된 답변 준비에 최적 솔루션 제공 4. 단순 답변의 요령 습득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질문과 상황 대처 가능 5.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할 사항과 예상 질문을 유도하는 방법 제시 6. 역량면접, PT면접, 상황면접, 토론면접, 외국어 면접, AI면접, MZ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직무면접 대비 가능 7. 소양, 인생관, 사회관, 국가관, 직업관 등을 파악하는 인성면접 질문의 의도 파악 및 대처 가능 8. 면접관의 인상, 성향 파악, 판단 기준, 특성 등을 파악해 좋은 기업인지 판단할 기준 제시 9. 100여 권에 달하는 국내외 문헌을 참고해 파악한 면접 관련 이론을 반영 10. 20년 이상 국가정보원, 대통령경호처, 군무원,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 준비 면접자를 교육·훈련 시키며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공개 □ 저자 소개 1. 민진규(閔眞圭) 現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학력 University of Sydney, MBA 졸업 대학 졸업 후 30년 이상 개인‧기업‧국가의 정보전략에 관한 강의‧컨설팅‧자문을 수행하며 정보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 2005년 국가정보전략연구소(www.iNIS.kr)를 설립한 이후 정보·정책·안전·재난·드론·경영·공학 관련 전문서적 집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중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정부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경영전략‧기업문화‧윤리경영‧정보전략 등에 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 다수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고 전문서적을 출간하며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심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다룬 주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경쟁력 평가,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의원 및 국회의원의 선거공약 이행도 평가, 글로벌정보경영전략(GIMS), 기업문화, 위대한 직장(GWP), ESG 경영, 내부고발, 윤리경영, 금융허브, 창조경제, 면접,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사회 현안 이슈를 총망라한다. 연구 활동을 통해 국가정보학, 산업보안학, 정보사회학, 경영학, 드론학, 탐정학, 재난관리학 등에 관한 다수 이론을 정립했다. 평가모델인 5G Valley Innovation, 5G Valley Innovation-ARMOR, SWEAT Model, 8-Flag Ecosystem, 10-Dimension Model 등을 개발해 국가·기업·개인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ID 관련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ISO/IEC JTC 1/SC 17)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국가정보학』 『민진규 국가정보학』 『국정원 논술 완전정복』 『국정원 7급 모의고사』 『국정원합격가이드북』 『정보사회론』 『산업보안학』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삼성문화 4.0』 『삼성의 미래』 『비지니스정보전략』 『총성 없는 정보전쟁』 『탐정가이드북』 『전략적 메모의 기술』 『내부고발과 윤리경영』 『조립식 논술』 『위대한 직장찾기』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면접관을 면접하라』 『드론학개론』 『드론 조종사 자격증』 『UAV 무인기 일반』 『재난과 드론』 『경비업에서 드론 운용 I·II』 『정보보안실행 I·II』 『경비현장 보안 I·II』 『창조경제 한국을 바꾸다』 『농협 인·적성검사 및 사무능력 검사』 등 80여 권에 달한다. 2. 박재희 • 수석연구원 • 중앙대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석사 • 삼성중공업, 삼성상용차 등 근무 • 드론학개론, UAV무인기 일반 등 다수 저서 출간 • 국제표준화기구(ISO) JTC 1/SC 17 위원 • ISO/WSESG/WG1 위원 • 前 한국예총4차 산업혁명 뉴딜위 간사 3. 김백건 • 책임연구원 • 국가정보원, 대통령경호처, 대기업, 공기업등 면접합격가이드북 다수 출간 • 윤리경영, ESG경영, 내부고발, 위대한직장 찾기 등 다양한 경영 현황, 이슈에 대한 기획 및 분석 4. 민서연 • 선임연구원 • 엠아이앤뉴스 기자 • 前 스카이데일리 기자 •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아시아 경제 동향 분석 • 상장기업, 공기업 등 ESG 경영 분석 • Fortune-500, Forbes 500 등 해외 기업 및 주요 사업가 분석 0008(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차량, 총포, 탄약)[출처=iNIS]) 5. 민한서 • 연구원 • 엠아이앤뉴스 기자 •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경제 동향 분석 • 서학개미투자가이드, 암호화폐 시장 분석 등 심층기사 6. 김봉석 • 객원연구원 • 중앙대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석사 • 특허법인 신성 • 드론조종자자격증 필기시험, 재난과 드론등 다수 출간 • 국제표준화기구(ISO)JTC 1/SC 17 위원 • 前 한국예총4차산업혁명 뉴딜위원회 위원 • 前 경기도 포천 드론클러스터추진단 위원 0010(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항공기체기관, 행정, 화학분석)[출처=iNIS]) 7. 국가정보전략연구소 • 2005년 10월 설립 • 핵심 가치 : Integrity, Excellence, Service • 사업 영역 : Information Collection, Intelligence Analysis, Clandestine Service, General Counsel & Auditing, Consulting, Education & Training • 사업 목표 : 국가 및 기업의 수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 정책·경제·산업·문화·사회·과학기술 등 정보를 수집해 국가·기업에 제공, 글로벌 정보전문가 육성을 통해 국가·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 FactBook : 글로벌 260여 개 국가에 관련된 국가, 정책, 인물, 기업, 제품, 기술, 단체, 법제도 등의 과거·현재·미래 관련 정보 수록 • 언어 : 전 세계 80여 개 이상의 언어로 표기된 정보 수집 □ 군무원 면접일정 ○ 육군 : 9월3일 ~ 9월27일 ○ 공군·해군·해병대 : 9월23일 ~ 9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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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에 따르면 8월 12일~8월 14일까지 2박 3일간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본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케냐, 러시아 등 11개국 중·고교 학생 120명이 참가했다. 본선과제로는 청소년들이 최근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첨단기술 제품과 관련된 ▷스마트기기-음성인식 성능평가 방법(중등부) ▷인공지능(AI)-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사용 지침(고등부) 등이 제시됐다.참가학생들은 이에 대한 국제표준안 작성과 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의 윤리적 사용 지침에 대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KOPI팀(고등부, 싱가폴)이 수상했다.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은 Tashkent PS팀(고등부, 우즈베키스탄)과 O.B팀(중등부, 한국) 등 4개팀이 수상했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 유일의 청소년 국제표준 경진대회로 처음 참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2006년 1회 대회 이래 가장 많은 11개 국가이 참가했다. 본선대회는 국가별 자체 예선을 치러 선별된 40개 팀(중등부 20개팀 고등부 20개팀)이 경쟁했으며 처음으로 해외 참가팀(22개)이 국내 참가팀(18개)보다 더 많아졌다. 국가별 자체 예선에서는 중국이 114개팀(342명) 중 4개팀을 선발했으며 페루가 70개팀(210명) 중 1개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표준문서 작성 과제수행, 발표평가와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 참가팀의 과제수행 결과는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파견한 심사위원과 국내 표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수상팀을 선발했다.또한 학생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표준 관련 게임 및 퀴즈쇼, 국가별 전통춤을 선보이는 문화교류 등 다양한 친선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올해 참가팀들의 열정과 완성도 높은 국제표준안을 보면서 이들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국제표준화 무대를 이끄는 미래를 기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더 많은 세계의 청소년들이 표준을 배우며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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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표준 선도병원 지정 운영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체계 정립 및 확산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을 표준 선도병원으로 지정했다. 또한 7월22일(월요일) 16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데이터인공지능(AI) 환경에 맞추어 보건의료 정보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항목과 용어 표준 및 전송 규격을 규정하는 표준 체계를 마련했다. 따라서 마련된 표준은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174호이며 새로운 표준을 현장에서 적용·확산하기 위해 선도병원을 지정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은 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으로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데이터 표준에 기반한 규격 및 기술에 따라 교류를 시행하게 된다. 양 병원은 현장에 기반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데이터 표준의 실효성을 높여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표준 선도병원 지정을 계기로 상호운용성에 기반한 데이터 표준이 확산되고, 환자들이 표준화된 데이터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여건이 확충되었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을 확산하여 국민들의 의료이용 편의와 효율이 향상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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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7월 15일(월)부터 7월 17일(수)까지 동북아 표준협력 포럼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에 따르면 7월 15일(월)부터 7월 17일(수)까지 서울에서 「제22차 동북아 표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동북아 표준협력포럼은 한·일·중 3국의 표준 관련 민‧관 대표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 협력의 교류 채널로 한·일·중 3국 표준담당 국장과 민간 표준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2002년부터 매년 한·일·중 3국이 순환‧개최하고 있으며, 국가표준화 추진전략 공유 및 분야별 민간 표준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29건의 국제표준 제정 협력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한국의 국가기술표준원과 일본의 경제산업성, 중국의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국장급 3자 회의, 양자 회의 등을 개최해 한·일·중 표준협력을 위해 포럼과 연계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협의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 한·일·중 3국은 △메타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규 협력과제 18건 △화물 컨테이너 등 기존 협력과제 9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신규 협력과제에 대해서는 3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반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 간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해 선정된 중전압 직류배전(MVDC) 기술백서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과 일본의 전문가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 제안 예정인 서비스로봇 시험방법 등 6건의 국제표준 제안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국제표준화의 양대 강자인 미국 및 유럽과의 협력도 중요하나 동북아의 위상 강화를 통해 미국‧유럽‧동북아의 3강 체제로 구도를 다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면서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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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2024년 세계인정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수여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7월 9일(화) '2024년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최식에서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험인증 산업발전에 기여한 7개 유공단체와 유공자 14명을 포상했다. 세계인정의 날(Word Accreditation Day)은 국제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험, 검사 및 인증 분야의 양대 국제인정기구(ILAC, IAF)*가 정한 기념일로 2008년 제정 이래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ILAC(InternationalLaboratoryAccreditationCooperaton)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이며 IAF(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는 국제인정기구포럼이다. 국표원은 1993년 부터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성적서의 국제통용 등 시험·인증기관의 역량을 평가해 공인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를 운영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반도체 신뢰성 평가 등에 대한 시험기관으로 공인 성적서 발행을 통해 반도체 수출 지원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큐알티 주식회사 등 7개 기업과 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기로를 통한 고품질 철강제품 시험‧평가 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 백상진 책임 등 7명이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으며 지능형로봇 데이터상호운용성 시험기준 개발 등 기술혁신에 기여한 광주테크노파크 김현 선임 등 7명이 국표원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LS일렉트릭 이정준 고문은 주제강연에서 EU의 국제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수출제품에 대한 디지털제품여권 제출이 의무화될 예정으로 탄소배출 검증기관 육성 등 대응체계 조기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은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제품탄소발자국, 성능, 원산지, 원료물질, 재활용방법 등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급격한 기후변화의 위기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인정제도’의 역할이며, 이를 위해 혁신기술의 신뢰성 보장을 위한 시험부터 탄소배출 검증에 이르기까지 KOLAS 인정제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전문가들이 KOLAS 인정제도와 시험인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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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ISO), 2024년 7월~9월 국제워크샵 초대 안내지난 4월05일 표준화기술정책 담당이사 마르코 로시(Marco Rossi)는 ISO 회원국에 국제 워크샵 초대장을 배포했다.이번에 초대한 국제워크샵은 'ISO 국제 워크샵(IWA 48)-ESG 원칙 구현을 위한 프레임워크(ISO International Workshop Agreement (IWA 48) - Framework for Implementin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Principles)'에 관한 것이다.영국 표준협회(BSI), 브라질 기술표준협회(ABNT)가 공동으로 제안한 IWA에 대해 ISO 기술관리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 이후 캐나다 표준위원회(SCC)와 함께 환경, 사회, 거버넌스 원칙 구현을 위한 국제 워크샵 협정(IWA-48) 프레임워크 개발에 ISO 회원국을 초대하는 내용이다.등록한 모든 참가자에게 5월 중 적절한 시기에 날짜를 통보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IWA 목적에 대해 개괄 및 초안을 소개했다. IWA 프로세스를 확정했으며 IWA-48과 관련한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4년 5월20일 ~ 6월17일 : 의견 제출 기간 ▶ 등록한 참가자는 온라인 표준 개발 플랫폼에 접속해 초안 문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음. ▶ 워크숍 회의에 앞서 모든 의견이 반영되도록 참가자는 미리 검토하고 의견을 제공하도록 권장.○ 2024년 5월 20일 ~ 6월 : 브리핑 회의 ▶ 이 세션은 관심 있는 당사자가 IWA의 목적을 이해하고 플랫폼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됨.○ 2024년 7월~9월 : 워크숍 회의 ▶ 의견과 피드백은 7월부터 9월 사이에 열리는 일련의 워크숍 회의에서 논의 및 처리 예정. ▶ ESG 원칙에 대한 국제 워크숍 협정(IWA) 개발에 참여하려면 등록해야 함. ▶ 워크숍 1 : 2024년 7월 8일, 11:00 - 14:30 UTC ▶ 워크숍 2 : 2024년 7월 10일, 18:00 - 21:30 UTC ▶ 워크숍 3 : 2024년 7월 11일, 11:00 - 14:30 UTC○ 기타 일정 ▶ 2024년 9월 - 문서 마무리 ▶ 2024년 10월 - ISO 중앙 사무국에서 출판 준비 ▶ 2024년 11월 - 출판 및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 워크숍 회의 등록 주소 ▶ https://pages.bsigroup.com/l/35972/2024-03-15/3t7mf9y참고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하 국정연, iNIS) 민진규 소장은 ESG경영평가 모델 '팔기생태계(8-Flag Ecosystem)'를 전문가 그롭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팔기생태계 모델을 적용해 100여 개 이상의 공공기관 ESG 경영 환경을 진단했다. 현재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ESG를 평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ESG행정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진규 소장은 ISO/IEC JTC 1/SC17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Committee member이기도 하다. 민 소장은 ESG 전문가로서 최근 '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라는 제목으로 ESG 관련 서적을 집필했으며 8월 국회 세미나(예정)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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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 속눈썹 열 성형기 등 86개 제품 리콜명령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안전기준 부적합한 어린이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86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 여름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선풍기, 물놀이기구,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 스포츠용 구명복 등 어린이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62개 품목, 1,03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리콜명령 처분한 86개 제품은 어린이제품 59개, 전기용품 8개, 생활용품 19개이며, 어린이제품으로는 납·카드뮴·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6개), 어린이용 안경테 및 선글라스(5개), 아동용 섬유제품(13개), 어린이용 가죽제품(11개) 등이 있다. 전기용품으로는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화재위험이 있는 가정용 소형변압기(2개), 충전부 감전 보호 부적합으로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포충기(1개) 등이 있다. 생활용품으로는 제품에 표시된 부력값보다 실제 부력값이 낮은 부력보조복(1개) 및 스포츠용 구명복(1개), 제품에 표시된 최고온도 초과로 화상 위험이 있는 속눈썹 열 성형기(6개) 등이 있다. 국표원은 리콜명령한 86개 제품에 대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 및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25만여개의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upss.gs1kr.org)”에 등록했다. 국표원은 온라인 시장 확대(’19년 135조 → ’23년 229조)에 따라 이번에 조사한 1,035개 제품 중 844개 제품(82%)을 온라인에서 구매·조사했다. 조사결과 온라인 구매제품의 리콜 비중이 전체 리콜제품 86개 중 83개로 97%에 달함에 따라 온라인 시장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표원은 최근 안전성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서도 안전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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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미국 NIST 등과 한·미 첨단산업 국제표준 공조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6월 28일(금)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2024 한미 표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국표원장, 미국표준협회(ANSI) 회장, 미국표준기술원(NIST), 인텔, IBM 등 총 70여 명의 양국 전문가가 참석했다. 포럼에서 기존 협력분야인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양자기술 △탄소중립·청정에너지 등 5개 첨단기술 분야와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신분증’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양국의 표준개발 공조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반도체, 양자기술, 태양전지 분야에서 5건의 신규 국제표준을 제안하기로 했으며 바이오 반도체 분야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 프로젝트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6월 27일(목)에는 지난 ‘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국제·지역 표준화기구 활동 공조, 첨단기술 분야 표준정보 공유 등 양국 정부 간 표준협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표원과 NIST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ANSI와 정례 양자회의를 통해 첨단기술 표준화 전략 공유, 표준인력 교류 활성화 등 표준활동 전반에 걸친 민간 차원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NIST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표준강국인 미국과 민간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표준협력 채널이 구축되었다”며, “한미 양국 간 첨단산업 국제표준 공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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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9 나노기술(Nanotechnologies)... 나노기술 분야 표준화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107 △1963년 TC 108~111 △1964년 TC 112~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161 △1975년 TC 162~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174 △1979년 TC 176, TC 178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191 △1988년 TC 192~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1992년 TC 204~206 △1993년 TC 209 △1994년 TC 210, TC 211 △1996년 TC 213, TC 214 △1998년 TC 215~218 △1999년 TC 219, TC 220 △2000년 TC 221, TC 222 △2001년 TC 224 △2002년 TC 225 △2004년 TC 226 TC 227 등이 있다.ISO/TC 229 나노기술(Nanotechnologie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228과 마찬가지로 2005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영국 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데이비드 마이클(Dr David Michael)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데니스 콜초프(Dr Denis Koltsov)로 임기는 2024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몬자 코르터(Ms Monja Korter)이며 ISO 편집 관리자는 타이나 비셰비치(Ms Tajna Biscevic)이다.범위는 다음 하나 또는 둘 모두를 포함한 나노기술 분야 표준화다.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크기 의존 현상이 시작되어 새로운 응용이 가능해지는 하나 이상의 차원에서 100나노미터 미만 나노 규모의 물질과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제어하는 것이다.두번째는 새로운 특성을 활용해 개선된 물질, 장치 및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개별 원자, 분자 및 벌크 물질의 특성과 다른 나노 규모 재료의 특성을 활용 하는 것이다.특정 작업에는 용어 및 명명법, 기준 물질에 대한 사양을 포함한 계량 및 계측, 테스트 방법론,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과학에 기반한 건강, 안전, 환경 실행과 같은 표준 개발이 포함된다. 현재 ISO/TC 22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56개며 ISO/TC 22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58개국, 참관 회원은 47개국이다.□ ISO/TC 22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56개 중 15개 목록▷ISO/TS 4958:2024 Nanotechnologies — Vocabulary — Liposomes▷ISO/TS 4971:2023 Nanotechnologies — Performance evaluation of nanosuspensions containing clay nanoplates for quorum quenching▷ISO/TS 4988:2022 Nanotechnologies — Toxicity assessment and bioassimilation of manufactured nano-objects in suspension using the unicellular organism Tetrahymena sp.▷ISO/TS 5094:2023 Nanotechnologies — Assessment of peroxidase-like activity of metal and metal oxide nanoparticles▷ISO/TS 5387:2023 Nanotechnologies — Lung burden mass measurement of nanomaterials for inhalation toxicity tests▷ISO/TS 7833:2024 Nanotechnologies — Extraction method of nanomaterials from lung tissue by proteinase K digestion▷ISO/TS 10689:2023 Nanotechnologies — Superhydrophobic surfaces and coatings: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assessment▷ISO/TS 10797:2012 Nanotechnologies — Characterization of single-wall carbon nanotubes using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ISO/TS 10798:2011 Nanotechnologies — Charaterization of single-wall carbon nanotubes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nd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metry analysis▷ISO 10801:2010 Nanotechnologies — Generation of metal nanoparticles for inhalation toxicity testing using the evaporation/condensation method▷ISO 10808:2010 Nanotechnologies — Characterization of nanoparticles in inhalation exposure chambers for inhalation toxicity testing▷ISO/TS 10818:2023 Nanotechnologies — Textiles containing nanomaterials and nanostructures — Superhydrophobic characteristics and durability assessment▷ISO/TS 10867:2019 Nanotechnologies — Characterization of single-wall carbon nanotubes using near infrared photoluminescence spectroscopy▷ISO/TS 10868:2017 Nanotechnologies — Characterization of single-wall carbon nanotubes using ultraviolet-visible-near infrared (UV-Vis-NIR) absorption spectroscopy▷ISO/TR 10929:2012 Nanotechnologies — Characterization of multiwall carbon nanotube (MWCNT) samples□ ISO/TC 22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중인 표준 12개 목록▷ISO/FDIS 4962 Nanotechnologies — In vitro acute nanoparticle phototoxicity assay▷ISO/AWI TS 4963 Nanotechnologies — Radiotelemetry-spectral-echocardiography based real-time surveillance protocol for in vivo toxicity detection and monitoring of engineered nanomaterials (ENM)▷ISO/AWI TS 4966 Nanotechnologies — Nanostructured porous silica microparticles for chromatography▷ISO/AWI TS 5341 Nanotechnologies — Nomenclature — Part 1: General nomenclature▷ISO/AWI TS 9651 'Nanotechnologies — Classification framework for graphene‐related 2D materials▷ISO/AWI 11308 Nanotechnologies — Characterization of carbon nanotube samples using thermogravimetric analysis▷ISO/CD TS 11353 Nanotechnologies — Test method for detection of nano-object release from respiratory masks media under different working conditions▷ISO/AWI TS 12769 Nanotechnologies — Toxicity assessment of manufactured nanomaterials in soils using plant Arabidopsis thaliana▷ISO/TS 12901-1 Nanotechnologies — Occupational risk management applied to engineered nanomaterials — Part 1: Principles and approaches▷ISO/CD TS 12901-2 Nanotechnologies — Occupational risk management applied to engineered nanomaterials — Part 2: Use of the control banding approach▷ISO/AWI TS 12948 Nanotechnologies — Nanocomposite materials for insulating — Specification of characteristics and measurement methods▷ISO/AWI TS 13121 Nanotechnologies — Nanomaterial risk evaluation▷ISO/DTS 13329 Nanomaterials — Preparation of safety data sheets (SDS)▷ISO/AWI TS 18196 Nanotechnologies — Measurement technique matrix for the characterization of nano-objects▷ISO/DTS 19590 Nanotechnologies — Characterization of nano-objects using single particle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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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분석, 한국이 재해 예방 기술 출원 775건으로 세계 1위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12년~’21년)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홍수 등 재해 예방 기술 출원이 연평군 19.5% 증가했다.글로벌 1598건 출원 중 한국 국적의 출원이 48.5%인 77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이 290건으로 18.1%를 차지했으며 3위 일본은 230건에 14.4%, 중국은 164건에 10.3%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2위를 기록한 미국 보다 출원 건수가 2.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당분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재해 예방 기술 분야에서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 특허청(IP5)에 출원된 전 세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재해 예방 특허를 분석했다.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기술이란 위성 데이터, 기상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피해 상황을 예측, 위치정보 기반 대피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재해 유형별로는 지질재해 분야 출원량이 51.4%로 가장 많았다. △풍수해 분야 23.9% △기상재해 분야 17.0% △해양재해 분야 7.7% 순으로 나타났다.출원 증가율은 연평균 28.9%를 기록한 풍수해 분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수 등의 풍수해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예방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자연재해 유형에는 (풍수해) 태풍, 홍수, 강풍 등 (기상재해) 가뭄, 폭염, 한파, 오존 등 (지질재해) 산사태, 지진, 지반침하 등 (해양재해) 적조, 지진해일, 풍랑, 해안침식 등이 있다.기업별로는 삼성전자 36건, LG전자 35건으로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3위 스카이모션 32건, 4위 퀄컴 29건, 5위 인터디지털 26건 등이다. 세계 최초로 이동통신망을 통해 재난 문자서비스를 제공한 국가는 한국이다. 한국이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가국 통신 관련 기업들이 재난경보 기술을 활발히 출원하고 있다.특허청 황윤구 사물인터넷심사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으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기술의 발전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특허청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심사뿐만 아니라 통계 자료 등을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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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ISO) SC 17, 2024년 10월17일~18일 제39회차 총회 개최 안내ISO/IEC 공동기술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SC 17은 2024년 10월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제39차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총회를 개최한다. 39차 총회는 2023년 11월9일 제안해 2024년 4월10일 확정됐다. 5월2일부터 총회 참석을 위한 접수를 시작했으며 10월3일 종료된다. 참고로 ISO/IEC JTC 1/SC 17 카드 및 개인 식별을 위한 보안장치(Cards and security devices for personal identification)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공동 기술 위원회(JTC) ISO/IEC JTC 1의 표준화 분과위원회다. ISO/IEC JTC 1/SC 17의 국제사무국은 영국에 위치한 영국표준협회(BSI)이며 신분증 및 개인 식별 분야 표준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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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8 관광 및 관련 서비스(Tourism and related services)... 관광서비스 제공업자에 의해 제공된 서비스 사양에 관한 표준화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107 △1963년 TC 108~111 △1964년 TC 112~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161 △1975년 TC 162~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174 △1979년 TC 176, TC 178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191 △1988년 TC 192~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1992년 TC 204~206 △1993년 TC 209 △1994년 TC 210, TC 211 △1996년 TC 213, TC 214 △1998년 TC 215~218 △1999년 TC 219, TC 220 △2000년 TC 221, TC 222 △2001년 TC 224 △2002년 TC 225 △2004년 TC 226 TC 227 등이 있다.ISO/TC 228 관광 및 관련 서비스(Tourism and related services)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2005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스페인 표준화협회(Spanish 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UNE)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나탈리아 오르티스 데 사라테(Mrs Natalia Ortiz de Zárate)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마누엘 오테로(Mr Manuel Otero)로 임기는 2026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모니카 이비도(Ms Monica Ibido)이며 ISO 편집 관리자는 앨리슨 레이드 자몬드(Ms Alison Reid-Jamond)이다.범위는 용어, 관광서비스 제공업자에 의해 제공된 서비스 사양에 관한 표준화다. 또한 관련 활동이나 관광지, 그들이 사용하거나 관광 구매자, 공급자 및 소비자에게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준을 제공는 시설 및 장비의 요구 사항을 포함한다.현재 ISO/TC 22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56개며 ISO/TC 22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58개국, 참관 회원은 47개국이다.□ ISO/TC 22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56개 중 15개 목록▷ISO 3021:2023 Adventure tourism — Hiking and trekking activities — Requirements and recommendations▷ISO 3163:2022 Adventure tourism — Vocabulary▷ISO 5103:2023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Dry stack boat storage — Minimum requirements for operations and service provision▷ISO/PAS 5643:2021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Requirements and guidelines to reduce the spread of Covid-19 in the tourism industry▷ISO 8804-1:2024 Requirements for the training of scientific divers — Part 1: Scientific divers▷ISO 8804-2:2024 Requirements for the training of scientific divers — Part 2: Advanced scientific divers▷ISO 8804-3:2024 Requirements for the training of scientific divers — Part 3: Scientific diving project leader▷ISO 11107:2009 Recreational diving services — Requirements for training programmes on enriched air nitrox (EAN) diving▷ISO 11121:2017 Recreational diving services — Requirements for introductory programmes to scuba diving▷ISO 13009:2015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Requirements and recommendations for beach operation▷ISO 13289:2011 Recreational diving services — Requirements for the conduct of snorkelling excursions▷ISO 13293:2012 Recreational diving services — Requirements for gas blender training programmes▷ISO 13687-1:2017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Yacht harbours — Part 1: Minimum requirements for basic service level harbours▷ISO 13687-2:2017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Yacht harbours — Part 2: Minimum requirements for intermediate service level harbours▷ISO 13687-3:2017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Yacht harbours — Part 3: Minimum requirements for high service level harbours□ ISO/TC 22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중인 표준 12개 목록▷ISO/DIS 9468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Online travel agency (OTA) — Guidelines for online accommodation booking platform services▷ISO/DIS 11956 Adventure tourism — Cyclotourism — Requirements and recommendations▷ISO/DIS 14785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Tourist information services — Requirements and recommendations▷ISO/DIS 16520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Restaurants and caterings — Vocabulary▷ISO/DIS 18060 Sustainable Tourism — Indicators for organizations in the tourism value chain — Requirements and guidance for use▷ISO 18725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Yacht harbours and dry stacks — Requirements for clean harbours and active biodiversity harbours▷ISO/AWI 18981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Restaurants — Guidelines for buffet design and services▷ISO/AWI 18982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Sustainable tourism — Good Practices for implementing fundamental principles of sustainable tourism in tourism destinations▷ISO/WD 18983 Guidelines for hybrid meeting service▷ISO/WD 20525 Tourism and related services — Semantics applied to tourism destinations▷ISO/WD PAS 24969 Contingency plan for 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 (IPC) in exhibition industry▷ISO/DIS 25639-1 Exhibitions, shows, fairs and conventions — Part 1: Vocabul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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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제9회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제9회 무역기술장벽 (TBT)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논문공모전 참가희망자는 7.12.(금)부터 9.30.(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대학(원)생과 일반인까지 지원 가능하다.신청 접수 후 10.25(금)까지 논문을 제출하고 11월 초 논문심사 절차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하게 된다. 수상작은 표준인증안전학회 홈페이지(http://www.standards-standardization.org/)에 공지 및 개별통지한다. 논문공모전은 거세지는 해외 기술규제에 우리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에코디자인,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TBT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저변을 확대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따라서 논문 내용으로 에코디자인, 배터리, AI, 탄소중립, 화학물질 및 인공지능(AI)법, 디지털제품여권, 배터리재활용 의무화 등 신산업·신통상 정책 관련 주제를 장려하고 있다. 각 우승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300만원, 그 외 최우수상팀(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우수상팀(한국표준협회장상)에게는 각각 상장과 100만원~2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 참관 기회를 부여하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무역기술장벽에 관한 논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로 무역기술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이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등을 적용하여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등 무역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기술적 장애요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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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24~’26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 수립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국표원)에 따르면 6월17일(월) 산업계 품질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을 확정했다.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디지털 품질경영, 품질혁신, 탄소중립 등 품질경영 관련 이슈를 반영해 수립했다.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24~’26)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품질 강국 실현'이라는 품질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①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디지털 품질경영 ②중소‧중견기업 성장 견인 ③미래 변화 대응 ④혁신성장 기반 마련 등 4대 목표와 △디지털 품질경영 체계 확산 △중소‧중견기업 품질혁신 강화 △탄소중립 품질경영 지원 등 8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참고로 '품질경영 종합시책'은 산업표준화법(제31조의2 제1항)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품질경영의 기본방향 △품질경영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 △품질경영 기술의 개발 및 보급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등이 포함된다. 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 시대에 품질경영은 우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가치이자 중요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품질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계의 품질혁신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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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6월20일 제4회 국가 기후위기 적응 연구 협의체 토론회 개최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에 따르면 6월 20일 숙명여자대학교(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제4회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이하 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적응정보의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적응정보 관련 기관에서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부문별 적응정보 생산‧이용 현황 및 표준화‧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적응정보 표준분류체계 개선방안(국립환경과학원) △기상분야 적응정보 표준화 및 연계활용(국립기상과학원) △농업분야 적응정보 이용 및 표준화 협력 방안(국립농업과학원) △산림부문 적응정보 현황 및 공유방안(국립산림과학원) △공통사회경제경로(SSP*) 예측(시나리오) 기반 수산분야 취약성 평가(국립수산과학원) △연안재해 위험성 평가지표 개선(국립해양조사원)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참고로 공통사회경제경로(Shared Socioeconomic Pathway, SSP)는 미래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 경로를 반영해 예측한 기후변화 시나리오다. 2부에서는 △기후취약성 평가를 육상 생물종 기초조사자료 표준화(국립생태원)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적응정보 생산 및 대응방안(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영향평가도구의 보건 분야 연계 활용(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현황 및 협력(한국수자원공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기관별 발표가 끝난 후에는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발제자들과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 기후위기 적응 연구 협의체는 2022년 9월 6일 기후위기적응정보관리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물, 농업, 산림, 생태, 수산, 해양 등 10개 부문의 전문기관이 모여 발족했다. 매년 반기별로 개최되는 토론회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해 공동연구논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공동연구논문집에 참여하는 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생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이다. 공동연구논문집 창간호(기후변화학회지 14권6-2호, 특별호)는 2023년 12월 31일 발간됐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전 부처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후적응 통합정보체계 마련을 위해 국내 적응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의 강점인 부문별 실측데이터와 환경위성,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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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 11기 수료식 개최... 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은 2018년부터 11기 수료생까지 총 483명의 표준전문가 배출지난 6월14일(금요일)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자리잡은 중앙대 법학관(303관) 207호에서 중앙대 행정대학원 제11기 표준고위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1기 수료생 4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논문발표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상, 중앙대학교 총장상, 행정대학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수료식에는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송용찬 교수, 윤세라 교수,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오광해 국장, 표준고위과정 7기 장주연 회장, LG전자 박준호 전문위원, 표준뉴스 박재희 편집국장, 7기 수료생, 12기생 등이 참석했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송용찬 교수는 "지난 1년간 사회생활을 하면서 표준고위과정에 참여해 표준전문가로 활동한 교육생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표준을 전문적으로 공부했던 사람은 더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표준에 대해 잘 모르던 분들은 표준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 수료를 하는 표준고위과정 국비장학생 11기생 모두 지금까지 쌓았던 노하우를 사회에서 표준과 관련된 일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오광해 국장은 "지난 1년간 팀별문제기반학습 학술발표회 등을 통해 표준을 주제로 깊이 공부하고 많은 고민을 하셨을 표준고위과정 11기과정 43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은 2018년부터 11기 수료생까지 총 483분의 표준전문가를 배출하게 되었다. 지난 표준고위과정 수료생들은 이미 산업계, 학계, 공공부문을 통해 다양한 표준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본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운영중인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는 표준전문가네트워크의핵심으로 훌륭하게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서 세계시장 선점과 기술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표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술 개발 영역에 속하던 표준이 경제안보 확립의 수단으로 부각됨에 따라 첨단산업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국가간 경쟁도 한층 더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 국장은 "지난 5월 표준화전략에서 12개 중점 표준화 산업을 선정했으며 2030년까지 첨단산업 국제표준 250건을 개발하고 표준화 국제협력강화, 기업중심의 지속가능한 표준개발환경조성 등을목표로하는 13개 세부추진과제를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첨단산업 국가표준화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더 많은 표준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표준고위과정 11기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표준고위과정 7기 장주연 회장은 "표준고위과정 7기생으로 주제가 ESG와 표준에 관한 주제로 PBR활동을 하면서 매주 만나 문제를 해결하고 친목을 다졌다. 11기 여러분들도 동기생들과 즐거운 자리를 통해 성장하고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활동을 통해 전문가로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LG전자 박준호 전문위원은 "개인적으로 멋지다라는 말이 최고의 찬사인거 같아 수료식을 앞두고 있는 표준고위과정 11기생 모두에게 참 멋지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수료식과 동시에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또다시 동참해 표준과 관련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에 더 열심히 하는 기수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 지난 1년간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 표준고위과정에 참여한 11기생들의 표준전문 역량 제고 및 PBL활동에 대한 우수논물발표자 시상식이 이뤄졌다. '표준의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발표한 PBL 4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함께 한 1년, 함께 할 100년, PBL 1팀 Forever'라는 구호를 외치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지능형 교통시스템 표준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제일 먼저 발표했던 PBL 1팀은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탄소 중립시대 AI를 활용한 공간정보 표준 연구'에 관해 발표했던 PBL 2팀은 중앙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 산업의 표준화 확산을 위한 연구'를 발표한 PBL 3팀은 행정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 11기 수료생을 대표회 조남문 회장은 '표준발전을 통해 국가·사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우정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표준 전문가들의 모임인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3대 손영훈 회장을 대신해 표준고위과정 1기생 김이교 교수(중앙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11기생들의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가입을 승인했다. 참고로 표준고위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으로 수강료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표준전문 역량제고 및 표준정책 거버넌스 구축, 표준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국가 및 기업 표준 역량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2018년 하반기 1기 모집을 시작했다. 표준고위과정은 표준전문가 지식 기반 확충을 통해 지식혁명 융합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표준 거버넌스 플랫폼을 완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표준을 연구하고 표준 리더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지난 3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에 22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강화해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표준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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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내 기업 수출 지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국표원)에 따르면 6월4일~7일까지 4일간 개최된 '24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이의 제기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WTO TBT 위원회에 참석한 국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의 이의 제기 내용은 한국 기업의 수출을 막는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내용이다. 정부는 국내 주요 수출품과 관련한 7건의 해외 기술규제를 특정무역현안(Specific Trade Concerns, STCs)으로 제기했다. 국내 주요 수출품은 인도 디지털 텔레비전 인증 규제, 중국 화장품 감독 규제, 유럽연합 불소화온실가스(F-GAS) 규제 등이다. 특히 불소화온실가스 규제는 국제 기준을 넘어서는 규제로 인해 국내 가전, 자동차 업계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F-GAS는 Fluorinated Greenhouse Gases의 약어로 프레온과 같은 오존층 파괴 물질 대체재로 에어컨 냉매 등에 사용된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 일본, 사우디 등과 양자협의를 실시해 국내 업계의 수출을 방해하는 기술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하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 각국의 기술규제가 국내 기업의 수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부정적인 요소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무역기술장벽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WTO TBT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92개국에서 4,079건의 TBT를 통보를 받았으며 사상 최초로 4천건대를 돌파했다. TBT 통보건수는 1995년 389건에서 2005년 897건, 2010년1869건, 2022년 3896건으로 증가해 왔다. 정부는 위원회의 결과를 관련 산업계와 공유하고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해외기술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게 ‘해외기술규제대응정보시스템(KnowTBT)’을 통한 지원 요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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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표준특허 연구회 출범특허청에 따르면 6월10일(월요일) 표준특허 유관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표준특허 연구회'가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출범했다.연구회는 특허청 소속 담당자와 관련 분야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대학·공공연 및 법조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의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출범식과 함께 2023년 4월 유럽집행위원회(EC)가 발의한 표준특허 관련 규정안과 표준특허의 창출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특허 생태계 강화방안 등을 주제를 첫 번째 연구회가 개최된다. 연구회는 향후 반기별 1회 개최해 연구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표준특허는 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표준기술을 구현할 때 반드시 사용되는 특허를 말한다. 표준특허의 영향력은 정보문화기술(ICT) 융·복합화로 커넥티드카, 지능형가전(스마트가전) 등 신산업이 활발하게 등장하면서 전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다.특히 유럽집행위원회(EC)가 2023년 4월 표준특허 라이선싱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안을 발의했다. 이후 입법을 추진함에 따라 글로벌 표준특허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때문이다.따라서 특허청은 ‘표준특허 연구회’를 출범시켜 표준특허 전문가들과 국내·외 표준특허 관련 정책·제도, 업계 주요 이슈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등 표준특허 환경 변화에 ‘개방형 정책(거버넌스)’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허청은 표준특허 선점이 필요한 유망기술을 발굴해 민·관 연구개발(R&D) 기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표준기술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연에 표준특허 확보 전략을 지원하는 등 국가 표준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본 연구회는 국제적(글로벌) 표준특허 생태계가 급변하는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표준특허 관련 정책과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특허청은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등과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표준특허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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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ISO),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으로 한국인 문은숙 대표 선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6월6일(목요일) 덴마크에서 실시된 국제표준화기구(ISO) 소비자정책위원회(이하 COPOLCO) 의장 선거에서 문은숙 소비자안전표준연구소 대표가 선출됐다. ISO COPOLCO 의장 선거에서 스웨덴 전문가와 경합했으나 ISO 이사회 20개국이 참여해 투표 결과 14대 4로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문은숙 대표는 소비자단체·정부기관·국제기구에서의 근무 경력과 COPOLCO 부의장(‘22.~’23.)· 의장대행직(‘24. 상반기) 수행 등을 통해 차기 의장으로서의 충분한 역량을 보여줬다. 문은숙 대표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참여를 확대하여 소비자 권익 향상, 특히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COPOLCO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 COPOLCO 의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2006년 김재옥 전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선출된 이후 18년 만에 한국이 다시 중요 직책을 맡게 됐다. COPOLCO는 ISO의 3대 정책개발위원회 중 하나로 132개 회원국(정회원 79개국)이 참여해 표준화분야의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자문과 개발을 위해 설립된 위원회다. 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이번 선출은 그간 문 대표의 전문성, COPOLCO 활동 경력, 부드러운 리더 이미지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2024년에는 ISO 회장, 이사국 멤버, 그리고 COPOLCO 의장까지, ISO의 정책결정을 하는 중요직책에 한국이 참여하게 되어 국제표준화기구 내 한국의 리더십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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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6 1차 알루미늄 생산용 재료(Materials for the production of primary aluminium)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107 △1963년 TC 108~111 △1964년 TC 112~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161 △1975년 TC 162~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174 △1979년 TC 176, TC 178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191 △1988년 TC 192~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1992년 TC 204~206 △1993년 TC 209 △1994년 TC 210, TC 211 △1996년 TC 213, TC 214 △1998년 TC 215~218 △1999년 TC 219, TC 220 △2000년 TC 221, TC 222 △2001년 TC 224 △2002년 TC 225 등이 있다.ISO/TC 226 1차 알루미늄 생산용 재료(Materials for the production of primary aluminium)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2004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스위스 표준화협회(Schweizerische Normen-Vereinigung, SNV)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마르셀 슐츠(Mr Marcel Schulze)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마티유 아를레타즈(Mr Matthieu Arlettaz)으로 임기는 2026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스테판 소바쥬(M Stéphane Sauvage)이며 ISO 편집 관리자는 아룬 ABY 파라에카틸(Mr Arun ABY Paraecattil)다.범위는 산화알루미늄, 빙정석, 불화알루미늄, 불화나트륨, 탄소질 제품 및 세라믹 재료를 포함한 1차 알루미늄 생산용 재료 분야의 표준화다.현재 ISO/TC 226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103개며 ISO/TC 226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7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9개국, 참관 회원은 16개국이다.□ ISO/TC 226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103개 중 15개 목록▷ISO 806:2004 Aluminium oxide primarily used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Determination of loss of mass at 300 degrees C and 1 000 degrees C▷ISO 902:1976 Aluminium oxide primarily used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Measurement of the angle of repose▷ISO 1619:1976 Cryolite, natural and artificial — Preparation and storage of test samples▷ISO 1620:1976 Cryolite, natural and artificial — Determination of silica content — Reduced molybdosilicate spectrophotometric method▷ISO 1693:1976 Cryolite, natural and artificial — Determination of fluorine content — Modified Willard-Winter method▷ISO 1694:1976 Cryolite, natural and artificial — Determination of iron content — 1,10- Phenanthroline photometric method▷ISO 2366:1974 Cryolite, natural and artificial — Determination of sodium content — Flame emission and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ic methods▷ISO 2367:1972 Cryolite (natural and artificial) — Determination of aluminium content — 8- Hydroxyquinoline gravimetric method▷ISO 2828:1973 Aluminium oxide primarily used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Determination of fluorine content — Alizarin complexone and lanthanum chloride spectrophotometric method▷ISO 2829:1973 Aluminium oxide primarily used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Determination of phosphorus content — Reduced phosphomolybdate spectrophotometric method▷ISO 2830:1973 Cryolite, natural and artificial — Determination of aluminium content — Atomic absorption method▷ISO 2865:1973 Aluminium oxide primarily used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Determination of boron content — Curcumin spectrophotometric method▷ISO 2865:1973/Cor 1:1991 Aluminium oxide primarily used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Determination of boron content — Curcumin spectrophotometric method — Technical Corrigendum 1▷ISO 2926:2013 Aluminium oxide used for the production of primary aluminium — Particle size analysis for the range 45 µm to 150 µm — Method using electroformed sieves▷ISO 2927:1973 Aluminium oxide primarily used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Sampling□ ISO/TC 226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중인 표준 7개 목록▷ISO/CD 6376 Carbonaceous materials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Pitch for electrodes — Determination of content of toluene-insoluble material▷ISO/CD 6791 Carbonaceous materials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Pitch for electrodes — Determination of contents of quinoline-insoluble material▷ISO/CD 6998 Carbonaceous materials for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Pitch for electrodes — Determination of coking value▷ISO/DIS 11713 Carbonaceous materials used in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Cathode blocks and baked anodes — Determination of the specific electrical resistivity at ambient temperature▷ISO/CD 12926 Aluminium fluoride for industrial use — Determination of trace elements — Wavelength dispersive X-ray fluorescence spectrometric method using pressed powder tablets▷ISO/FDIS 14427 Carbonaceous materials used in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Cold and tepid ramming pastes — Preparation of unbaked test specimens and determination of apparent density after compaction▷ISO/FDIS 17544 Carbonaceous materials used in the production of aluminium — Cold and tepid ramming pastes — Determination of rammability of unbaked pa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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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사기방지서비스(SAFPS), 고용 애플리케이션 활용 사기 전년 대비 106% 급증남아공 비영리단체인 남아공사기방지서비스(SAFPS)에 따르면 고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사기 건수가 전년 대비 106% 급증했다.2013년과 비교해 106%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위조하는 증명서는 졸업장이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장은 일자리를 찾거나 대학에 입학하려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2023년 4분기 실업률은 32.1%로 상승했다. 8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고용 어플리케이션 사기는 개인이 특정 직업에 지원할 때 자신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거짓 증명서를 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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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5월31일 표준고위과정 11기 PBL 학술대회 개최지난 5월월31일(금요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자리잡은 중앙대 법학관(303관) 207호에서 중앙대 행정대학원 표준고위과정 제11기 PBL 학술대회가 개최됐다.PBL 학술대회는 지난 1년간 첨단 기술과 국내외 표준 동향을 학습하고 팀별 문제 기반 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 과정을 통해 표준전문가가 되기 위해 체계적으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발표는 제기뽑기 순서에 따라 1팀, 2팀, 3팀, 4팀으로 결정됐으며 각각 20분, QnA 10분으로 구성됐다. 평가 기준은 연구능력 및 결과물 평가 60점, 팀워크/참여도/출석율 20점, 발표력 20점 등이다.PBL 학술대회는 중앙대 윤세라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심사위 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 배진한 과장, 중앙대 행정대학원 융복합표준학과 이용규 학과장 등 4인이다. '함께 한 1년, 함께 할 100년, PBL 1팀 Forever'라는 구호를 외친 PBL 1팀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지능형 교통시스템 표준화 방안 연구'에 관해 발표했다. PBL 2팀은 '탄소 중립시대 AI를 활용한 공간정보 표준 연구'에 관해 발표했으며 3팀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 산업의 표준화 확산을 위한 연구', 4팀은 '표준의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발표했다. 표준고위과정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중앙대 행정대학원이 협력해 2018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다. 2018년부터 10기까지 총 4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표준고위과정 11기는 다음달 6월14일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표준고위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중앙대 행정대학원, 한국공공관리연구원, 표준뉴스, SHS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등이 주관 및 후원하고 있다.참고로 표준고위과정은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전공과 분야가 다른 다양한 표준 전문가들이 만나 지속가능한 표준 전문가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까지 수료생의 약 70%가 임원 및 관리자급이며 교수, 변호사 등 전문직을 포함할 경우 약 80%의 수료생이 상위관리자 또는 전문직종 종사자다.이들 전문지식인들이 표준전문가 지식 기반 확충을 통해 지식혁명 융합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표준 거버넌스 플랫폼을 완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표준전문가로 양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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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개정안 2종 발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3일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의 개정안을 발표했다.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자와 예술인 간의 선순환적인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고시된 개정안은 가수·연기자를 대상으로 총 2종이다. 그동안 업계 내부의 애로사항과 사업자와 예술인 간의 실제 분쟁사례를 바탕으로 수립됐다.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대중문화예술계 구성원들이 상호 존중할 수 있는 성숙한 계약 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개정안에서 다룬 쟁점은 다음과 같다.첫째, 매니저먼트 권한 및 예술인의 의무에 대해서이다. 전속계약 기간은 7년으로 현행과 같지만 최초 계약기간이 7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했다. 다만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경우 양자 간에 합의를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해지 통보가 가능했던 조항을 개선했다.두 주체에게 필요한 권리를 균형 있게 조율했다. 기획업자는 예술인의 신체적, 정신적 상황을 고려하며 예술인의 명시적 의사에 반하는 일정을 강요할 수 없다.그리고 예술인 또한 용역 매니저먼트 전속 계약 목적의 이행을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정당한 사유 없이는 그 목적에 벗어나는 부당한 요구를 금하는 규정이 신설됐다.둘째, 저작권·퍼블리시티권 등 지식 재산권의 귀속이다. 퍼블리시티권은 초상, 음성, 성명 등이 갖는 경제적 이익 내지 가치의 상업적인 사용을 통제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배타적 권리를 뜻한다.개정안은 예술인의 동일성을 나타내는 일체의 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산적 권리 및 그에 관한 인격적 권리는 원천적으로 예술인에게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기획업자는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하는 것에 한정해 계약기간 동안 예술인의 퍼블리시티권을 배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상표권이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셋째, 탬퍼링 유인 축소다. 탬퍼링이란 본래 스포츠 용어로, 계약기간이 남은 타 구단 선수를 빼가려는 목적으로 몰래 접촉하는 행위를 가리킨다.예술인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새로운 소속사로 이전하는 경우, 이전 기획업자가 예술인을 통해 제작한 콘테츠 저작물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콘텐츠를 재제작 및 판매를 금지하는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탬퍼링을 촉발할 기대수익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중점이 되는 내용은 정산 및 수익분배와 관련됐다. 계약기간이 종료된 이후 발생한 콘텐츠 매출의 정산 기간까지 명시해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막을 수 있다.만 19세 미만에 해당하는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을 위한 법적 장치를 확보했다. 용역을 제공하는 시간이 대중법 규정에 따를 것을 명확히 했고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표준부속합의서」를 우선으로 적용하도록 해 청소년 예술인들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획업자 대상 법정 교육을 통해 개정된 사항을 알릴 방침이다. 개정된 표준전속계약서는 유관 단체에 보급되며,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 업로드된다.표준전속계약서는 200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으로 승인 및 배포했다. 해당 정책은 문체부로 이관된 후 2018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7조와 제8조에 근거해 제정·고시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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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7 스프링(Springs)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107 △1963년 TC 108~111 △1964년 TC 112~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161 △1975년 TC 162~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174 △1979년 TC 176, TC 178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191 △1988년 TC 192~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1992년 TC 204~206 △1993년 TC 209 △1994년 TC 210, TC 211 △1996년 TC 213, TC 214 △1998년 TC 215~218 △1999년 TC 219, TC 220 △2000년 TC 221, TC 222 △2001년 TC 224 △2002년 TC 225 등이 있다.ISO/TC 227 스프링(Spring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226과 마찬가지로 2004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일본 산업표준조사회(日本産業標準調査会, 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Committee, JISC)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시게오 아이바(Mr Shigeo Aiba)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안드레스 바인리히-M.(Mr Dr Andres Weinrich-M.)으로 임기는 2027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츄안유 조우(Ms Chuanyu Zou)이며 ISO 편집 관리자는 제시카 나바리(Ms Jessica Navarria)다.범위는 제품공차, 용어, 시험방법, 열처리·표면처리·숏피닝 등 스피링 가공기술만을 다루는 금속 프리링 분야 표준화다. 이중 일부는 현재 기존 TC 범위에 속하기 때문에 각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하도록 의도된 제품 사양은 제외한다.현재 ISO/TC 22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11개며 ISO/TC 22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2개국, 참관 회원은 12개국이다.□ ISO/TC 22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11개 목록▷ISO 2162-2:1993 Technical product documentation — Springs — Part 2: Presentation of data for cylindrical helical compression springs▷ISO 11891:2012 Hot formed helical compression springs — Technical specifications▷ISO 16249:2013 Springs — Symbols▷ISO 18137:2015 Leaf springs — Technical specifications▷ISO 19690-1:2017 Disc springs — Part 1: Calculation▷ISO 19690-2:2018 Disc springs — Part 2: Technical specifications▷ISO 22705-1:2021 Springs — Measurement and test parameters — Part 1: Cold formed cylindrical helical compression springs▷ISO 22705-2:2023 Springs — Measurement and test parameters — Part 2: Cold formed cylindrical helical extension springs▷ISO 22705-3:2024 Springs — Measurement and test parameters — Part 3: Cold formed cylindrical helical torsion springs▷ISO 26909:2009 Springs — Vocabulary▷ISO 26910-1:2023 Springs — Shot peening — Part 1: General procedures□ ISO/TC 22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중인 표준 1개 목록▷ISO/AWI 16249 Springs — Symb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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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양자기술 공동기술 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양자기술 공동기술 위원회(IEC/ISO JTC3, 이하 JTC3)」창립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미국·영국·독일·중국·일본 등 22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는 2023년 12월 JTC3를 공동으로 성립한 후 첫 번째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양자기술 표준백서 발간 등 JTC3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창립 총회에서는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와 표준협회(ANSI), 영국 물리학연구소(NPL),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와 전자기술표준연구원(CESI), 일본 경제산업성(METI) 등 정부기관과 IBM,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후지쯔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국내 기관으로는 전자기술연구원(KETI), 표준과학연구원(KRISS), 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업은 LG전자가 함께 한다. 둘째 날에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양자기술 개발 현황과 표준전략을 국내외 참석자들과 공유하게 된다.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양자기술 주요 선도국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양자센싱과 양자통신 등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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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2022’ 인증 획득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ㆍISMS) 관련 ‘ISO 27001:2022’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주요 사업분야 전반에 대한 ISO 27001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ESG 경영기반 확보 △대내외 정보보안 신뢰성 증대 및 기업이미지 제고 △국내외 규제기관 대응력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차바이오텍은 정보 관리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끌어올려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R&D), 제대혈 보관, 면역·줄기세포 보관, 유전체 분석·진단, CDMO등의 사업부문에 인증을 추진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접근 통제 △침해사고 대응 관리 등 정보보호 관리와 관련한 4개 영역, 총 93개 점검 항목에 대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된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등 기업과 국가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법규가 강화되면서 고객사들도 보안 법령의 준수, 보안 정책의 유무, 기술적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점검 항목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인증으로 고객사들의 정보와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바이오텍은 ISO 27001 이외에도 안전보건, 환경, 품질 등과 관련된 ISO 인증을 추가로 추진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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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제15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지하수분과 총회’ 개최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에 따르면 5월 29일(수요일)~31일(금요일)까지 3일간 ‘제15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지하수분과 총회’가 개최된다. 개최지는 경북 경주시 소재 라한셀렉트호텔과 인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으로 국립환경과학원과 지하수분야 표준협력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개최한다. 올해 제15차 총회는 회원국 지하수 분야 표준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흘간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중국,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 등 각국 지하수 분야 국제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5월 29일 오전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리며 오후에는 지난해 새롭게 설립된 두 개의 작업반* 회의에서 국제표준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규로 신설된 작업반은 △작업반(Working Group) 2 컨비너(Convenor): 정재열(KATS, 한국) △작업반(Working Group) 3 컨비너(Convenor): 타판 차크라보티(Tapan Chakraborty)(BIS, 인도) 등이다. 지하수분과 총회 이튿날에는 국립환경과학원 토양지하수연구과장 김문수 국제간사가 지하수분과 보고를 한다. 또한 올해 4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32차 유량측정(TC 113 Hydrometry) 기술총회에서 승인된 지하수분과 작업 범위에 따른 신규 표준개발 제안 9건의 진행 방안 및 표준개발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아울러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견학하게된다. 총회에 참석하는 지하수 분야 국제 전문가들은 5월 30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지하수 조사 및 관리 현장을 견학한다. 5월 31일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을 방문해 환경 분야 정책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첨단 연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ISO 지하수분과는 지하수 관련 측정기술 또는 해석 방법, 절차, 기구 및 장치의 표준화를 담당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유량측정 기술위원회(ISO/TC 113) 산하 지하수 분과위원회(SC 8 Ground water)다. 1993년 설립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15개 정회원국이 지하수위 측정, 양수시험 등 지하수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2021년 12월 지하수분과 국제간사국으로 선임됐으며 국립환경과학원 토양지하수연구과 김문수 과장이 국제간사로 임명됐다. 2023년 6월 8일 회원국 간 교류와 함께 신규 표준개발 제안 및 개발계획을 논의를 위해 제14차 지하수분과 총회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지하수 분야의 표준활동 선도 국가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라며, “지하수 분야 표준개발이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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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전국 약 1800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하는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공통화할 계획일본 정부에 따르면 전국 약 1800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하는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공통화할 계획이다. 인구 감소와 더불어 지자체의 직원 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지자체에 근무하는 직원은 1994년 330만 명에서 2023년 28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직원이 부족해지면서 IT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조차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정보시스템을 담당하는 직원이 1명 이하인 지자체도 300개가 넘는다. 학교 사무, 보육, 개호 관련 업무 등을 통일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정부는 2025년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이용하는 '정부 클라우드'를 구축해 지자체의 시스템을 정부 클라우드에 수용할 계획이다.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국가가 주도하는 형태로 추진한다고 해도 준비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현재 도도부현, 시구정촌은 새로운 업무가 늘어날 때마다 개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정부는 2024년 6월 '국·지방디지털공통기반에 관한 기본방침'을 책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가하는 디지털행재정개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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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5 시장, 여론 및 사회 조사(Market, opinion and social research)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 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 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 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 또한 △1962년 TC 105~107 △1963년 TC 108~111 △1964년 TC 112~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161 △1975년 TC 162~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174 △1979년 TC 176, TC 178 등도 포함된다. 그리고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191 △1988년 TC 192~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1992년 TC 204~206 △1993년 TC 209 △1994년 TC 210, TC 211 △1996년 TC 213, TC 214 △1998년 TC 215~218 △1999년 TC 219, TC 220 △2000년 TC 221, TC 222 △2001년 TC 224 등이 있다. ISO/TC 225 시장, 여론 및 사회 조사(Market, opinion and social research)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2002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스페인 표준화협회(Spanish 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UNE)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나탈리아 오르티스 데 사라테(Mrs Natalia Ortiz de Zárate)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데브라 하딩(Ms Debrah Harding)으로 임기는 2027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샐리 스윙우드(Ms Sally Swingewood)이며 ISO 편집 관리자는 니콜라 페루(Ms Nicola Perou)다. 범위는 시장, 여론 및 사회 조사를 수행하는 조직 및 전문가에 대한 요구 사항의 표준화다. 현재 ISO/TC 22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2개며 ISO/TC 22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7개국, 참관 회원은 18개국이다. □ ISO/TC 22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2개 목록 ▷ISO 19731:2017 Digital analytics and web analyses for purposes of market, opinion and social research — Vocabulary and service requirements ▷ISO 20252:2019 Market, opinion and social research, including insights and data analytics — Vocabulary and service requirements □ ISO/TC 22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중인 표준 1개 목록 ▷ISO/AWI 20252 Market, opinion and social research, including insights and data analytics — Vocabulary and service requir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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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 5월 중 기능성 표시 식품 관련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계획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에 따르면 2024년 5월 중 기능성 표시 식품 관련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성분을 포함한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인 신장 질환이 발생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의사가 진단해 건강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법적으로 표기하는 것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현재는 사업자가 안정성이나 기능성의 과학적인 근거 등을 소비자청에 신고한다.사업자는 품질 관리나 건강 피해가 발생하면 지침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 하지만 법적인 의무가 없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도 국가가 관여하기 쉽지 않다.수정할 제도의 내용은 모든 기능성 식품은 의산의 진단을 받고 건강 피해의 혐의를 부정할 수 없는 정보가 의료종사자나 소비자로부터 전해졌을 때는 사업자가 증상의 경중에 관계없이 국가에 보고해야 한다.또한 건강식품은 적정하 제조 공정관리 규범에 근거한 안전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소비자청은 4월 중순부터 전문가로 검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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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에 따르면 5월20일~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국제회의 기간 글로벌 제조사 및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8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3GPP SA 작업반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구 사항과 유스케이스를 도출하고,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실무 회의가 열린다. 3GPP는 지난 3월 5G-Advanced 1차 표준인 Release 18 세부 규격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Release 19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Release 19는 AI(Artificial Intelligence)/ML(Machine Learning) 지원을 위한 핵심망 개선, 에너지 효율 및 절감, 위성 통합 아키텍쳐, XR(eXtended Reality) 및 미디어 서비스 등 5G-Advanced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센싱·통신 통합 등 6G 가교 기술 연구도 수행 예정이다. Release 19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기술 규격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 기술 규격에 포함될 범위를 논의하고 사전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는 3GPP에서 6G 유스케이스와 서비스 요구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첫 번째 회의로 6G의 예상 서비스와 핵심 기술에 대한 각 회원사별 관심 분야 및 표준화 추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6G가 AI 등 혁신 기능과 지속가능성 특히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확인함에 따라 이번 5월 3GPP 제주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6G 서비스 표준화 방향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3GPP는 지난 5월 초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6G 요구사항 연구에 앞서 ITU가 제시한 6G 비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계가 바라보는 6G 서비스에 대한 관점을 논의했다. 워크숍을 통해 이동통신 사업자, 新융합 서비스 제공자 그리고 6G 연구기관 등이 6G 기술을 5G 대비 새로운 가치(킬러 애플리케이션)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5G 기반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보장해 진화된 융합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바라봄을 확인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3GPP가 6G 서비스 및 요구사항에 대한 첫 논의를 우리나라에서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제주 회의에서 논의된 6G 사용 시나리오와 서비스 요구사항은 향후 3GPP 6G 기술 표준 범위와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TTA는 한국이 6G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민·관 협력을 통해 ’25년 3월 3GPP 기술총회와 연계한 3GPP 6G 기술 워크숍도 우리나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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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협의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5월22일(수요일) 2024년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관련 부처와 무역기술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올해 4월 말 기준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 및 국가별 대응 실적을 공유했다.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 및 대응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병 위원회는 6월4일(화) ~ 7일(금)까지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 WTO 사무국(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특정무역현안은 주로 무역장벽 영향이 크거나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한 사항을 제기하는 것이다. 국표원은 다양한 분야 무역기술장벽에 협업 및 대응해 수출 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무역기술장벽 대응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협의회 개최 이후 부처 담당자의 대응 역량 및 협정 이행 강화를 위해 국표원이 제작한 무역기술장벽 통보매뉴얼을 배포했으며 글로벌 기술규제 동향, 통보문 분석·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4월말 기준 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 건수는 동기간 대비 최고치인 1,45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 건수는 처음으로 4천 건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작년 가장 많이 통보했던 미국이 세 번째(145건)를 기록하였고, 중국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15→79건)하는 경향을 보였다. 무역기술장벽은 무역상대국 간에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및 적합성평가 절차를 채택하여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 요소를 의미한다. 특히, 식의약품(25%), 화학세라믹(15%), 농수산품(13%)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규제가 도입되었다. 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 대응하고 있는 만큼 기업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출 문제는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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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품질검사 방법 국제 표준 추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으로 평가되는 마이크로 엘이디(Micro LED, 초소형 발광 다이오드) 소자의 검사장비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5월22일~5월24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소자(IEC TC47) 국제표준 회의에서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평가 방법을 신규 표준으로 제안했다. 마이크로 LED는 무기발광 소자로써 탄소화합물 기반 유기발광 소자인 OLED보다 수명이 길고 화면에 잔상이 남는 번인현상이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머리카락 굵기(평균 100㎛) 보다 얇은 1~2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 소자를 수천만에서 수억 개를 붙여 제작한다. 개개의 LED가 화소의 구성요소가 되어 그 자체로 색과 빛을 조절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LED 소자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안 표준은 광발광(Photoluminescence) 측정법을 활용한 비접촉식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방법이다. 광발광 측정법은 LED 소자가 레이저 등을 통해 빛에너지를 받으면 마치 전원이 연결된 것처럼 빛을 내며 이 빛을 분석해 검사하는 비접촉식 방법이다. 기존 방식인 전원을 연결하는 접촉식 방법 대비 빠르고 경제적으로 불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비용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은 인공지능용 뉴로모픽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공정 부품 검사장비 등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등 4개국 50여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제안은 국표원의 '첨단산업 국가 표준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 마이크로 LED 검사 장비 기술을 활용해 추진됐다. 국표원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마이크로 LED 소자를 활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현재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장비 기술이 국제표준이 되어 세계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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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4 식수, 폐수, 빗물 시스템 및 서비스(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and services)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107 △1963년 TC 108~111 △1964년 TC 112~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161 △1975년 TC 162~164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174 △1979년 TC 176, TC 178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191 △1988년 TC 192~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1992년 TC 204~206 △1993년 TC 209 △1994년 TC 210, TC 211 △1996년 TC 213, TC 214 △1998년 TC 215~218 △1999년 TC 219, TC 220 △2000년 TC 221. TC 222 등이 있다.ISO/TC 224 식수, 폐수, 빗물 시스템 및 서비스(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and service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200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프랑스 표준화기구(Association Française de Normalization, AFNOR)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아르노 고드리에(M Arnaud Gaudrier)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이자벨 벤듀브르(Mme Isabelle Vendeuvre)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안나 카테리나 로시(Dr Anna Caterina Rossi)이며 ISO 편집 관리자는 발레리아 아가넨노네(Ms Valeria Agamennone)다.범위는 식수 공급, 폐수 및 빗물 시스템과 관련된 서비스 활동과 프로세스에 관한 관리 개념의 표준화다. 구조에는 물 공급, 폐수 및 우수 시스템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활동이 포함된다. 식수 이외의 목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것도 이 관리 개념 구조에 포함될 수 있다.단, △서비스 품질 기준에 대한 규범적 목표 또는 임계값 △식수 품질 또는 폐수 및 우수 환경 배출에 대한 허용 기준의 규범적 한계 △물 및 폐수 처리를 위한 화학적 및 생물학적 첨가제의 제품 사양 △ISO/TC 275의 범위 내에서 슬러지 회수, 재활용, 처리 및 폐기의 표준화 △ISO/TC 282의 범위 내에서 물 재사용 표준화 △ISO/TC 147에 포함된 수질 측정 방법 등은 제외한다.현재 ISO/TC 22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30개며 ISO/TC 22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7개국, 참관 회원은 36개국이다.□ ISO/TC 22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30개중 15개 목록▷ISO 24510:2024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assessment and for the improvement of the service to users▷ISO 24511:2024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wastewater utilities and for the assessment of wastewater services▷ISO 24512:2024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drinking water utilities and for the assessment of drinking water services▷ISO 24513:2019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 Vocabulary▷ISO/TR 24514:2018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Examples of the use of performance indicators using ISO 24510, ISO 24511 and ISO 24512 and related methodologies▷ISO 24516-1:2016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1: Drinking water distribution networks▷ISO 24516-2:2019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2: Waterworks▷ISO 24516-3:2017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3: Wastewater collection networks▷ISO 24516-4:2019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4: Wastewater treatment plants, sludge treatment facilities, pumping stations, retention and detention facilities▷ISO 24518:2015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Crisis management of water utilities▷ISO/TS 24519:2022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for temporary settlements for displaced persons▷ISO/TS 24520:2017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systems and wastewater systems — Crisis management — Good practice for technical aspects▷ISO 24521:2016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and wastewater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basic on-site domestic wastewater services▷ISO/TS 24522:2019 Event detection process: Guidelines for water and wastewater utilities▷ISO 24523:2017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systems and wastewater systems — Guidelines for benchmarking of water utilities□ ISO/TC 22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중인 표준 11개 목록▷ISO/CD 18671 Method for determining products suitable to be flushed down a domestic toilet and establishment of appropriate labelling requirements.▷ISO 24516-1:2016/CD Amd 1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1: Drinking water distribution networks — Amendment 1▷ISO/DIS 24521 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and services —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basic on-site domestic wastewater services▷ISO/FDIS 24566-2 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 water systems and services — Adaptation of water services to climate change impacts — Part 2: Stormwater services▷ISO/DIS 24566-3 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 water systems and services — Adaptation of water services to climate change impacts — Part 3: Drinking Water services▷ISO/DIS 24566-4 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 water systems and services — Adaptation of water services to climate change impacts — Part 4: Wastewater services▷ISO/CD TR 24589-1 Examples of good practice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1: Part 1: Water supply▷ISO/CD TR 24589-2 Examples of good practice for the management of assets of water supply and wastewater systems — Part 2: Part 2: Wastewater systems▷ISO/WD TS 24593 Establishment of a master plan for water supply – Evaluation of water demand▷ISO/AWI TR 24594 Service activities relating to drinking water supply,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 Water loss management good practice▷ISO/CD 24599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mobile toilets under epidemic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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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2030년 차세대자동차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30% 달성할 계획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30년 차세대자동차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30% 달성할 계획이다.2030년 글로벌 SDV 시장의 규모는 최대 4100만 대로 전망되므로 일본계 자동차제조업체가 1200만 대를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2035년까지 세계 DSV 시장의 규모는 6400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계 기업이 1900만 대를 점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특히 자동차산업은 일본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지만 전기자동차(EV)의 보급 확대, 자율주행기술의 개발, 자동차의 디지털화에서는 미국, 중국 등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돛아, 혼다 등 자동차 3사는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기반 부문의 공통화를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연계하고 자동차용 고성능 반도체의 연구개발도 협력한다.또한 자동차의 제조부터 이용, 폐기까지 일련의 생명주기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략도 연구 중이다. 2025년 이후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해 재해시의 상황 파악, 공급망의 체질 개선 등을 도모한다.참고로 SDV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스마트폰처럼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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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AM)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첨단 항공교통 국제연합(G3AM) 출범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 장관, 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14일(화)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 출범식이 개최됐다.이날 출범식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G3AM(사무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하 KRAUV)) 주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후원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G3AM은 국내 전문가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다. △정보 공유체계 △교통관리 및 운항통제 △필수 항행 성능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개발·유지·관리하고 상호운용성과 호환성을 보장하는 사실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G3AM 창립회원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파인브이티로보틱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현대자동차 이동통신3사 등 AAM 관련 핵심 국내 기업 63개사가 참여했다.또한 Onesky(美), Skyports(英), Padinagroup(美), ANRA Technologies(美) 등 AAM 분야 다국적 기업이 참여했으며 Joby Aviation(美), Volocopter(獨) 등 다국적 기업들도 G3AM 회원가입을 검토 중이다.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은 단거리 중심의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과 중·장거리 중심의 지역 간 항공교통(Regional Air Mobility, 이하 RAM)을 포괄하는 항공교통을 의미한다.AAM은 교통권 확대, 기존 교통수단의 환경 문제 해소 등 차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따라서 AAM은 인공지능(AI), 이동통신,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므로 상호운용성·신뢰성·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국제표준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AAM 생태계 관련 산업은 아직 태동기 단계로 국제 표준화 주도권 선점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출범식 기조연설에서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ISO/TC20/SC16 Unmanned aircraft systems) 의장인 존스컬 워커가 'AAM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출범 기념 컨퍼런스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성공사례(대한항공) △차세대 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 및 미래 항공 기체(AAV)(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AAM 사업 추진 동향(SKT, KT, LGU+등 이동통신 3사) 등으로 구성됐다.버티포트 인프라 개발현황은 2023년 G3AM의 회원으로 가입한 버티포트 분야 세계선도기업 Skyports가 맡았다.과기정통부 전영수 국장은 “첨단항공교통 분야는 디지털 기술 표준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G3AM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실표준화기구로 자리 잡아 첨단항공교통 기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고로 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란 전기를 사용해 활주로 없이 공중에 떠오르는 비행체를 말한다.미래항공 기체(Advanced Air Vehicle)란 자율비행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비행체를 뜻하며 버티포트(VertiPort)란 수직 비행(Vertical Flight)과 항구(Port)의 합성어로 기체가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공간이다.사실 표준(事實標準, de facto standard)이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용어사전에 시장에서 표준으로 인정받거나 필요에 따라 업계를 중심으로 결성된 사실 표준화기구에서 제정되는 표준을 말한다.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Microsoft Windows)가 대표적인 예로 사실 표준은 강제 사항이 아니지만 업계에서 대부분 이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완성된 사실 표준은 필요하면 공신력 있는 국제 또는 국가 표준화 기구에서 일정한 절차와 심의를 걸쳐 공식 표준(de jure standard)으로 제정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장의 필요가 적어질 경우 자연스럽게 도태된다.미국 전기전자협회(IEEE),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 포스(IETF),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 등이 사실 표준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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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701 인증 획득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ISO27701)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ISO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8개 항목, 49개 기준요건에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를 평가 및 인증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2016년에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5월 13일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재인증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 경영시스템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등 35개 항목 및 114개 기준 요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ISO27701) 추가 인증 획득으로 도시가스 요금경감 신청과 관련된 국민의 개인정보에 대해 안전한 보안조치를 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제 표준에 맞는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보안 관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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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한국 제안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 IEC 백서 주제로 채택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한국이 제안한 '중전압직류 베전망 기술'이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채택됐다. 따라서 한국이 2025년 IEC 백서 발간을 주도하게 됐다. IEC의 표준 백서는 △전기전자분야 첨단기술 트랜드 예측 △시장 수요 분석 △미래 유망기술의 표준화 방향 결정 등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은 고압직류(≧100 kV) 선로와 저압직류(<1.5 kV) 지선을 연결하는 직류배전망이다. TechSci Research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29년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5조원이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이 차세대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의 국제표준화 추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면서 2029년까지 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시장 선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IEC는 차기표준화 대상과제를 매년 1개씩 공모한 후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한국이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이 중국이 제안한 2개의 주제(‘AI 생성 컨텐츠 적용’, ‘극한환경 속 저탄소 전력시스템 시설의 위험 평가 및 저감기술’)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IEC 백서 주제 채택은 이번이 두 번째로 국표원, 한국전력,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원팀으로 협업해 얻어낸 결과다. 한국은 2020년 ‘양자기술’을 백서 주제로 제안해 채택된바 있다. 이후 2021년 한국 주도로 백서 발간했으며 2023년 12월 국제표준화기구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양자기술)를 설립했다. 2024년 2월 전주대학교 이해성 교수가 의장직을 맡게 됐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IEC 백서 주제 채택은 치열한 국제표준화 경쟁 속에서 민․관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보여준 성과”라면서, “향후 관련 기업, 학계 및 연구소 등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 작업반을 구성해 우리 기술이 IEC 표준백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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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MOU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에 따르면 5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업무혁신 및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TTA,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3사는 ▲디지털 신기술 공동발굴 및 테스트베드 제공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업무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 AI 기술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대한민국 공공분야 AI 도입 모범사례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와 함께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TTA가 공공분야의 AI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내 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2022년 7월에 개소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AI융합제품 및 서비스의 기능/성능/보안/안전/신뢰성에 대한 시험·인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TTA는 이번 MOU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AI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험인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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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ホンダ),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와 소트프웨어 개발에 10조 엔을 투자할 계획일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와 소트프웨어 개발에 10조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과 비교해 투자금액이 2배 이상 확대된다.EV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제조업체와 미국 테슬라에 대항하기 위한 목적이다. 혼다는 2022년에 2030년까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개발에 총 5조 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에 2배로 확대한다고 공개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터리에 각각 2조엔, 차세대 동장을 포함한 생산 영역에 6조 엔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특히 배터리는 EV의 비용 중 30~40%를 차지하고 있어 EV의 판매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핵심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분야다. 배터리의 자체 개발능력 확보와 안정적인 조달, 비용절감은 필수적이다.향후 북미에서 조달하는 배터리의 비용을 현행보다 20%이상 축소할 방침이다. 생산비용도 35% 이상 삭감해 2030년에는 EV의 영업이익률을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2030년까지 소형부터 대형까지 7개 종류의 EV를 론칭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2025년 모바일 파워팩 4개를 탑재한 초소형 모빌리티를 전개한다.2025년 3월기 북미에서 수요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하이브리드차(HV)의 판매량을 100만 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024년 3월기 판매량은 85만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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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세계 최초로 ‘LNG 냉열 활용 냉난방공조 시스템’에 대한 기본인증 획득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에 따르면 2024년 11월7일(목) 미국선급(ABS)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에 대한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은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하이에어코리아(회장 김근배)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이다. 이날 인증식에는 HD현대중공업 이환식 전무, HD한국조선해양 성영재 상무, 하이에어코리아 김태홍 대표이사, ABS선급 김성훈 한국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등이 개발한 LNG 냉열 활용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시스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서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냉열(冷熱)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선박 공조시스템을 개발했다. LNG는 영하 162°C의 초저온 상태로 연료탱크에 보관되는데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LNG를 기화시켜 발전기(Generator Engine)에 공급한다. LNG가 액체에서 기체로 변할 때 외부의 열을 흡수하며 생기는 열에너지의 일종인 냉열을 HVAC 시스템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냉난방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이 감소해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등 3개 회사는 2024년 3월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나섰다. 6개월 간의 연구개발과 설계 개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차세대 HVAC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LNG 냉열 활용 HVAC 시스템은 이번 기본인증 획득으로 시스템의 안전성과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친환경 연료 중 가장 폭넓게 쓰이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각종 대형 선박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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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카카오톡 지갑 QR 대체할 혁신적인 매장 출입인증 서비스 출시인공지능(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에 따르면 더 간편하고 안전한 출입인증 방식 ‘클루(CLUe)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루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는 2024년 10월28일부로 종료되는 기존 카카오톡 지갑 큐알(QR) 인증 서비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증방식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개인증(OAuth) 방식과 동적 QR 기술을 적용해 편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기존의 카카오톡 앱을 실행하고 지갑 QR을 찾는 여러 단계의 번거로운 과정이 없다. 클루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는 슈프리마 출입인증 장치 화면에 표시된 동적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카카오(SNS) 계정 로그인 및 본인인증을 완료하고 출입을 할 수 있다. 또한 동적 QR은 일정 주기로 이미지가 자동 업데이트돼 스크린샷, 카메라, 동영상 촬영 등으로 인한 QR코드 유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페이 앱 등 통신 기능을 요구하는 출입인증 방식은 사용자의 신원확인이 어렵고 매월 통신비용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클루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는 이용객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QR코드 촬영 후 바로 출입이 가능해 매우 간편하고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신원이 확인된 이용객만 출입을 허용하기 때문에 매장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모바일 중심의 솔루션 도입이 점점 더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클루 간편 출입인증 서비스는 SNS 공개인증과 동적 QR 기술을 결합해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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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국내 3개 공장 ISO 50001 인증 획득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에 따르면 국내 3개 공장(광주, 곡성, 평택)을 대상으로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ISO50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이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및 관리시스템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ISO50001 인증 획득을 위해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TFT’를 조직해 사내 내부심사원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했다. 동시에 생산설비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측정 및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소비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 ISO 인증을 획득했다. ISO는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해 에너지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기업이 인증을 취득한 뒤 사후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지표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다. 또한 탄소/에너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2024년 초 금호타이어는 준법·윤리경영과 관련된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ISO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김명선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실천 의지를 담아 지난해 환경경영 정책을 제정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에 대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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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1일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발표회 개최(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김태환)에 따르면 2024년 11월1일(금)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및 경감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재난과 안전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정부와 국민, 산업체에서 재난방지를 위한 예방방안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따라서 한국재난정보학회는 대형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학·관·연과 산학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행사를 준비했다. 학술대회는 재난이나 안전정보 공유를 통한 재난경감과 피해 예방, 대비, 대응방안 등을 위해 정부, 대학 연구소, 관련 기관, 민간 및 기업체 등과 상호 공유 및 교류와 재난/안전기술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기학술대회는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을지대 성남캠퍼스 등이 주최하고 선문대, 인천대, 숭실대, 용인대, 경기대, 성균관대, 명지대, 중앙대, 연구소, 기관 등이 공동 주관한다. 논문 발표 제목 신청 및 원고 마감 기한은 2204년 10월11일(금) 24:00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등록이 가능하다. 세부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 주제 :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및 경감 기술 개발” 정기학술대회” ▣ 일시 : 2024년 11월1일(금) 10:00 ~ 18:00 ▣ 장소 :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 및 회의실 ◆ 주 최 :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 공동주관 : 선문대학교, 인천대학교, 숭실대학교, 용인대학교,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명지대학교, 중앙대학교, 연구소, 기관 등 ▣ 행사내용 ◆ 개회식, 특별강연, 분과별 학술논문발표, 특별세션발표, 특별논문발표, 포스터발표, 논문상, 우수논문상, 학술상 등 시상, 폐회식 행사 당일 오전에는 등록과 개회식, 특별세미나(기조강연 : 위험사회 위험의 인식과 대응-을지대학교 함은구 교수, 초청강연 : 중대재해 관리 체계와 현황-동의대학교 이창열 교수)가 기획됐다. 오후에는 1회의실과 2회의실, 3회의실에서 다양한 주제로 논문 발표 및 세미나가 열린다. 1회의실에서는 △재난안전 및 산업안전/위험물(좌장 : 강남대 박근오, 충남도립대 전승곤, 13:00~14:00) △특별논문 1 용인대학교 경호대학원(좌장: 중원대 이재민 △특별논문 2 경기대학교 건설안전대학원(좌장:경기대 문유미/경기대 조춘환, 15:00~15:40) 등이 개최된다. 아울러 △특별논문 3-1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선문대 박옥남/선문대 장웅범, 15:40~16:10) △특별논문 3-2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선문대 박옥남/선문대 김정훈, 16:10~16:40) △특별논문 3-3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선문대 박옥남/선문대 장웅범, 16:40~17:30) 등이 열린다. 2회의실에서는 △도로/환경/ 교통/철도/지반 및 에너지/ 원자력(좌장:청운대 김준석/한경대 김동백, 13:00~14:00) △정보/IT/GIS 및 드론/로봇(좌장:광운대 김영억/인천폴리텍대 김홍용, 14:00~15:00) △경찰(해양)/경호/경비(좌장:세명대 송혜진/충남도립대 권정훈, 15:00~15:40)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건설/해양/시설안전 및 의료/보건/법/보험 및 법/제도/정책/행정(좌장:서정대 이장원/세명대 오세진 , 15:40~16:10) △위기/BCM/COOP/NIPP 및국방/안보(좌장 (주)안전 김상덕/국방부 하충수, 15:40~16:10) △특별논문 4 숭실대학교 재난안전관리학과(좌장: 숭실대 정종수 / 정경옥, 16:10~16:40) △특별논문 5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좌장: 명지대 신동일) 등으로 구성됐다. 3회의실에서는 △특별세션 1 항공안전/보안/기술/법/소음(좌장:국토부 박만희(감독관)/인하공전 박수진, 13:00~14:00) △특별세션 2 사회재난안전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 방재관리연구센터 정재욱(좌장: 미래아이티 박길주, 14:00~15:00) △특별세션 3 화재와 안전기술 한방유비스(주)(좌장:한방유비스 최두찬/서정대 김백중, 14:00~15:00) △특별세션 4 안전교육과 강사의 역량(좌장: 어린이안전재단 고석, 15:00~15:40) 등이 개최된다. 이어서 △특별논문 6 숭실대학교 융합안전학과(좌장: 숭실대 박교식, 15:40~16:10) △특별논문 7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좌장: 인천대 윤병조 / 인천대 박정준, 16:10~16:40) △특별논문 8 중앙대학교 재난연구회(좌장: 중앙대 정상, 16:40~17:30) 등의 순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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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엠아이앤뉴스... 대표 최치환 등엠아이앤뉴스는 2024년 10월07일부로 아래와 같이 대표, 기자, 전문위원을 임용 및 위촉함을 알려 드립니다. ◇ 임용 △대표 : 최치환 △기획팀 선임기자 김백건 △기획팀 주임기자 민서연 △기획팀 기자 민한서 △기획팀 객원기자 김봉석 ◇ 전문위원 위촉 △의학 전문위원 이상구 현 태평서울병원 원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호남발전연구원장 서울대 석사 및 박사 △에너지 전문위원 전영환 현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 서울대 석사 및 도쿄대 박사 △환경 전문위원 김강우 현 인천대 화학과 교수 서울대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박사 △도시계획 전문위원 배웅규 현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사)한국경관학회장 서울대 석사 및 박사 △재난안전 전문위원 정 상 현 중앙대 ICT융합안전 교수 서울시립대 석사 및 한세대 박사 △지식재산 전문위원 권용남 현 특허법인 이상 변리사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통신 전문위원 신윤상 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박사과정 △AI 전문위원 김효준 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AI전공 위 사람을 2024년 10월 07일부로 임용을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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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국내 산·학·연 표준 리더들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24일(화) 국내 산·학·연 표준 리더들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은 2024년 5월 포럼을 통해 민·관이 공동 발표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주요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장이다.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은 △반도체·AI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국가 표준 적시 개발 △국제협력 강화 △산업계 표준화 활동 확대 △표준화 기반 조성(표준전문인력 양성 등) 등이다.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전략을 통해 국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AI), 디스플레이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을 예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0건을 개발·제안했다. 12개 첨단산업 분야 연도별 국제표준 제안 건수는 23건(2022년) → 23건(2023년) → 50건(2024.1~8월)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분야별로는 반도체(4건), 디스플레이(2건), 이차전지(1건), 인공지능(3건), 미래차(11건), 미래선박(9건), 첨단제조(3건), 차세대원자력(3건), 청정에너지(6건), 핵심소재(8건)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외 기업들이 집중 개발하고 있는 롤러블폰, 폴더블폰(멀티폴딩)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의 성능 평가를 위한 국제표준 2건을 제안해 우수한 우리 기술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핸드폰 등 온디바이스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AI 시스템 경량화 지침 등 AI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국제표준도 3건 제안하였다. 이러한 국제표준 제안 활동 확대를 통해 양자기술 국제표준위원회(JTC3) 의장 수임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는 한국인 임원이 ‘24.8월 274명으로 작년(263명) 대비 11명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지난 5월 수립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전문가들이 노력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의 첨단산업 분야 초격차를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선점을 민·관 원팀으로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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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이 만든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미국 표준으로 발간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16일(미국시간 기준)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TLSM)이 자율차 분야사실상 국제표준인 미(美) 자동차기술자협회 표준(SAE J2735*)의 2024년 개정판으로 반영돼 발간됐다. SAE J2735 (V2X Communication Message Set Dictionary)는 교통신호 데이터 형식(TLSM, Traffic Light Signal Message) 등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을 정의한 표준으로 전세계 자율주행 업계에서 사실상 지배적 표준으로 활용 중이다. 2023년 국표원은 SAE와 맺은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SAE 표준 제·개정 활동 참여 등 표준협력을 추진해왔다. 금번 성과는 경찰청(청장 조지호)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하고 국표원이 국가표준(KS)으로 제정을 추진 중인 KS R 1600-3(교통신호 데이터)의 내용을 SAE J2735 개정 작업에 제안해 받아들여진 결과다. 국표원은 2020년부터 관련 부처 및 업계와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R 1600 1∼7)을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표준화는 자율차-교통 인프라-스마트기기 간 소통을 위한 공용언어로써 자율주행의 기본적 안전 향상뿐 아니라 차량 공유, 원격 모니터링 등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은 자율주행 시 데이터 사용 시나리오, 차량정보, 교통신호, 지도, 관제, 보행자 안전 데이터 등 7종의 국가표준(KS)을 2025년까지 제정 작업 진행 중이다. 진종욱 원장은“우리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면서 “국표원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기본 토양이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제정을 지속 추진하고 한미(韓美) 표준 협력 등 국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의 세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한국형 교통신호 데이터의 미국 표준 반영은 그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의 결실이다. 표준화된 교통신호 정보는 자율주행차량뿐만 아니라 향후 모빌리티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필수 정보인 만큼 수집·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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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9월20일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 + 표준 등 융합강좌를 개설 대학으로 선정된 4곳과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20일(금요일) 첨단산업분야 공과대학 전공과목에 표준을 더한 융합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으로 선정된 4곳과 간담회를 개최했다.1차 년도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등 4개다. 이들 대학은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하게 된다.또한 융합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학생 포상 및 해외 표준화 관련 기관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별로 개설할 표준융합강좌의 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학부 수준에서의 표준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국표원은 2024년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추진 전략 중 하나인 미래 표준화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대학 공학교육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선정 대학에 강의 설계 및 교재개발 등의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첨단산업분야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국내외 표준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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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 송도바이오공장 유럽 EMA 실사 통과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이 유럽의약품청(EMA)이 실시한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GMP) 실사를 통과했다.2023년 7월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허가신청이 완료됐다.또한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2024년 7월 EMA로부터 제조시설에 대한 실사를 받아 통과하게 됐다. 이에 에스티젠바이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DMB-3115 상업화 생산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실사는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에서 하고 있다. 이번 송도바이오공장의 EMA 실사 통과로 인해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 무균주사제(Prefilled Syringe, PFS) 제조시설 모두 EU-GMP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에스티젠바이오는 항체의약품, 재조합 단백질 등과 관련된 원료의약품과 무균주사제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설비를 9000리터(L)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2019년 동아에스티의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인 DA-3880 상업생산을 위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생산시설에 대한 GMP 적합성 승인을 취득했다.2024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2024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식품의약국(SFDA)으로 부터 GMP 실사를 진행하고 현재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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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제8기 공동대표단 출범... 2024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 부산에서 개최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는 2024년 8월19~20일 부산광역시 라마다 앙코르 바이윈덤에서 ‘여기모여! 여성의원 기운 팍! 모든 여성 힘내라!’라는 슬로건으로 하반기 정기워크숍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제8기 공동대표단과 17개 광역시·도 지역대표를 선출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공동대표로 민병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시의회), 김상희 의원(국민의힘, 경북 봉화군의회), 정정희 의원(조국혁신당, 서울 강서구의회)을 선출했다. 사무총장으로 최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의회) 및 17개 광역시·도 지역대표를 임명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본 행사에는 서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동래구)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부산을 방문해 준 여성지방의원을 환영하며 여전히 여성들에게 많은 장벽이 있는 만큼 여성 정치인으로서 함께 하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민병춘 공동대표는 “기후 위기, 경제 위기, 지방 소멸 위기의 시대에 포용력과 섬세함을 겸비한 여성 특유의 따뜻한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여성지방의원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한 축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공동대표는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여성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주도적 위치에서 지방자치 실현과 더욱더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정희 공동대표는 “전여네가 지난 15년간 여성의원들의 네트워크형성과 여성정치 세력화에 큰 힘을 보태왔다. 최근 젠더 갈등 심화와 여성 정책이 위축되는 경향이 보이는 만큼 여성과 여성의원들에게 힘이 되는 전여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미경 사무총장은 “이번 8기 대표단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대표로서 협력과 연대 사업을 펼치며 여성지방의원들이 각 지역 의회에서 역량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하반기 정기워크숍은 전국에서 온 50여 명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성인지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 ‘실속있는 탄소중립 의정활동’등의 교육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의 방향과 목표를 집중 토론하며 향후 2년의 의정활동 구상과 전략에 대해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설립되어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1180여명의 광역·기초의회 여성지방의원의 연대 단체로 정기 워크숍, 세미나, 핫이슈토론회 등 맑은 정치, 생활 정치, 평등 정치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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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술표준원,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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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술표준원, 7월 15일(월)부터 7월 17일(수)까지 동북아 표준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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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기술위원회] TC 229 나노기술(Nanotechnologies)... 나노기술 분야 표준화
국내표준
국제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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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IEC JTC 1/SC 17 활동] 32. Result of voting on SR Ballot for ISO/IEC 7811-1(N 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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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IEC JTC 1/SC 17 활동] 31. Result of voting on SR Ballot for ISO/IEC 18745-1(N 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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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2 - 개인 재무 계획(Personal financial planning)[STAND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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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1 - 토목섬유(Geosyn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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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0 - 극저온 용기(Cryogenic vess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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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9 나노기술(Nanotechnologies)... 나노기술 분야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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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ISO) SC 17, 2024년 10월17일~18일 제39회차 총회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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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8 관광 및 관련 서비스(Tourism and related services)... 관광서비스 제공업자에 의해 제공된 서비스 사양에 관한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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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6 1차 알루미늄 생산용 재료(Materials for the production of primary alumin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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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7 스프링(Sp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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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5 시장, 여론 및 사회 조사(Market, opinion and soci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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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24 식수, 폐수, 빗물 시스템 및 서비스(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and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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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IEC JTC 1/SC 17 활동] 35. Result of voting on SR Ballot for ISO/IEC 7811-7(N 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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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IEC JTC 1/SC 17 활동] 34. Result of voting on SR ballot for ISO/IEC 7811-6(N 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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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IEC JTC 1/SC 17 활동] 33. Result of voting on SR ballot for ISO/IEC 7811-2(N 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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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IEC JTC 1/SC 17 활동] 32. Result of voting on SR Ballot for ISO/IEC 7811-1(N 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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