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수)

  • 맑음속초4.2℃
  • 맑음-1.0℃
  • 맑음철원-0.1℃
  • 맑음동두천-0.3℃
  • 맑음파주-1.5℃
  • 맑음대관령-4.2℃
  • 맑음춘천1.6℃
  • 맑음백령도4.4℃
  • 맑음북강릉3.3℃
  • 맑음강릉3.8℃
  • 맑음동해3.9℃
  • 맑음서울1.8℃
  • 구름조금인천2.4℃
  • 맑음원주2.1℃
  • 구름조금울릉도2.7℃
  • 맑음수원0.7℃
  • 맑음영월0.5℃
  • 맑음충주-1.2℃
  • 맑음서산-1.0℃
  • 맑음울진1.6℃
  • 맑음청주2.2℃
  • 맑음대전1.7℃
  • 맑음추풍령0.5℃
  • 맑음안동1.3℃
  • 맑음상주2.2℃
  • 맑음포항4.3℃
  • 맑음군산0.0℃
  • 맑음대구4.2℃
  • 맑음전주1.3℃
  • 맑음울산3.3℃
  • 맑음창원2.8℃
  • 맑음광주2.5℃
  • 맑음부산4.7℃
  • 맑음통영3.4℃
  • 맑음목포2.3℃
  • 맑음여수3.8℃
  • 맑음흑산도4.3℃
  • 맑음완도2.5℃
  • 맑음고창-1.8℃
  • 맑음순천-1.1℃
  • 맑음홍성(예)-0.8℃
  • 맑음0.7℃
  • 맑음제주5.2℃
  • 맑음고산6.1℃
  • 맑음성산1.1℃
  • 맑음서귀포4.6℃
  • 맑음진주0.2℃
  • 맑음강화-0.5℃
  • 맑음양평1.5℃
  • 맑음이천-0.5℃
  • 맑음인제-2.2℃
  • 맑음홍천0.3℃
  • 맑음태백-2.9℃
  • 맑음정선군-1.6℃
  • 맑음제천-1.8℃
  • 맑음보은0.6℃
  • 맑음천안-1.0℃
  • 맑음보령-1.8℃
  • 맑음부여-0.8℃
  • 맑음금산0.4℃
  • 맑음0.4℃
  • 맑음부안0.6℃
  • 맑음임실-1.9℃
  • 맑음정읍-1.0℃
  • 맑음남원-1.7℃
  • 맑음장수-3.2℃
  • 맑음고창군-1.3℃
  • 맑음영광군-0.7℃
  • 맑음김해시3.2℃
  • 맑음순창군-1.4℃
  • 맑음북창원4.5℃
  • 맑음양산시3.9℃
  • 맑음보성군0.5℃
  • 맑음강진군0.7℃
  • 맑음장흥-1.2℃
  • 맑음해남-1.3℃
  • 맑음고흥0.7℃
  • 맑음의령군3.3℃
  • 맑음함양군1.2℃
  • 맑음광양시2.8℃
  • 맑음진도군-0.3℃
  • 맑음봉화-3.5℃
  • 맑음영주1.5℃
  • 맑음문경1.9℃
  • 맑음청송군-4.0℃
  • 맑음영덕2.6℃
  • 맑음의성-2.7℃
  • 맑음구미2.2℃
  • 맑음영천0.7℃
  • 맑음경주시0.2℃
  • 맑음거창-0.8℃
  • 맑음합천2.8℃
  • 맑음밀양1.0℃
  • 맑음산청1.5℃
  • 맑음거제2.7℃
  • 맑음남해3.7℃
  • 맑음1.0℃
기상청 제공
표준뉴스 로고
국가기술표준원, K-배터리 표준화 포럼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표준

국가기술표준원, K-배터리 표준화 포럼 개최

사용후 배터리 전주기 표준화로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다

앞으로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전 단계 표준화 전략이 도입되면서, K-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순환 경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2월 20일, ‘K-배터리 표준화 포럼’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K-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계획이다.

 

이번 전략은 아직 초기인 사용후 배터리 산업에서의 제도적 공백과 국제규제 등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표준화 전략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의 운송, 이력 관리, 안전성·성능평가, 소재 회수 및 재활용, 폐기 등 각 단계에서의 표준화 과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전략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 ①재사용전지의 안전기준(KC)은 이미 10월에 마련되어 현재 시행 중이며, ②재활용 양극재 원료의 표준물질 및 시험방법 등은 연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 원료물질에 대한 시험방법을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과 연계하여 판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사용전지 안전검사 비용 절감을 위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SW검사기법을 적극 도입한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논의 중인 이력 관리(라벨링·코드화 등)와 성능평가 관련 표준에 대해서도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업계의 수요를 반영하고 전략적인 도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용어 표준’과 ‘운송 보관’에 대한 표준화도 본격 착수에 돌입한다.

 

국표원은 “앞으로 K-배터리 표준화 포럼을 통해 산학연 표준 전문가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배터리 표준화 전략의 차질없는 이행을 돕겠다”고 말했으며, “K-배터리가 초격차 첨단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표준화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