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포스텍, 이차전지 실용화 앞당길 고수명 유기전극 개발
차세대 이차전지 실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소재융합측정연구소 신호선 박사팀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반도체공학과 송재용 교수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수명 유기전극을 개발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전기차 등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차전지의 전극은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 무기물이 주된 소재다.이러한 광물자원은 매장량이 제한적이고 국제 정세에 따라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유기물 기반 전극은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할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