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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제표준화기구(ISO), 블록체인 해양 전자 선하증권(B/L) 데이터 상호 작용 프로세스관한 프로젝트 설립

기사입력 2022.04.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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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SA(Digital Container Shipping Association) [출처=홈페이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르면 블록체인 해양 전자 선하증권(Bill of Lading, B/L) 데이터 상호 작용 프로세스에 관한 프로젝트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전자 B/L 시스템의 아키텍처, 기능 요구사항,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터페이스 및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려는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한 해양 전자 B/L의 흐름 및 검증에 대한 표준 지침 및 참조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전자 B/L의 적용을 촉진하고 국제 무역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ited Nations Economic Commission for Europe, UNECE)의 외국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표준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스코해운(COSCO SHIPPING Lines)은 전체 프로세스에 걸쳐 프로젝트에 참여할 전문가를 파견했다. 중국의 다중 시나리오 적용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전자 B/L 표준의 구현 및 글로벌 적용을 촉진하게 된다. 업계의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코해운은 자체적으로 축적한 경험을 공유해 국가 간 무역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해양에서 디지털화 및 표준화을 선도하고 있다.

    2022년 2월 당사자들은 해양산업의 디지털 표준화의 주요 진행에서 새로운 동맹을 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참여 기관은 DCSA, BIMCO, FIATA, 국제상공회의소(ICC), SWIF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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