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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베타, ISO 30107 표준과 FIDO 표준의 효율성 비교

기사입력 2022.07.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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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베타(iBeta)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생체인식 테스트 랩(Biometrics test lab)인 아이베타(iBeta)에 따르면 생체인식 프레젠테이션 공격 감지(PAD) 테스트와 관련해 ISO 30107 표준과 FIDO(Fast Identity Online) 표준의 효율성을 비교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2개 인증 모두 생체 인식 보안 표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된다. ISO 30107을 획득하기 위한 테스트는 한 레벨에서만 성능 테스트를 요구하고, FIDO는 두 레벨 모두에서 테스트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ISO 적합성 테스트는 '라이브니스 전용(liveness-only)'과 '전체 시스템(full-system)'의 2가지 모드를 포함한다. 2가지 모드 모두 시스템의 보안 보호 장치에 침투하도록 설계된 마스크와 같은 PAI(presentation attack instruments)을 생성해야 한다.

    라이브니스 전용 테스트는 생체 인식 시스템이 살아있는 인간과 공격을 구별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전체 시스템도 개개인을 구별하는 생체 시스템의 능력을 테스트한다.

    반면에 FIDO 얼라이언스(Alliance) 의 생체 인식 구성요소 인증에서는 PAD 테스트 단계와 성능 테스트 단계가 포함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생체 인식 시스템이 실험실 환경에서 테스트되는 것을 확인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실제 조건을 반영하는 인구 집단에서 대량 테스트가 실행된다.

    이와 같은 차이점을 바탕으로 아이베타는 은행이나 기타 금융 기관에 기술을 판매하려는 회사는 어떤 유형의 테스트가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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