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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독일 국제개발협력단(GIZ), 농업 관련 산업 인증 표준 지역 전문가 53명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2.07.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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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국제개발협력단(Deutsche Gesellschaft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mbH, GIZ) [출처=홈페이지]

     

    독일 국제개발협력단(Deutsche Gesellschaft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mbH, GIZ)에 따르면 2022년 7월 18일 가나의 농업 관련 산업 인증 표준 관련 53명의 지역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식품안전관리시스템(Food Safety Management System), 유기농 생산(Organic production),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글로벌GAP(GlobalGAP), 공정거래 인증표준(Fairtrade certification standards) 등에서 농장 검사 및 주임 감사관 등의 역량을 갖췄다.

    전문가들은 선정된 농업 관련 사업체 대표 23명과 가나 전역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을 졸업한 실업자 30명 등 총 53명이다.

    이 교육은 지역 농업 관련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SME)에 인증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역량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감사 준비나 높은 감사 비용의 절감, 비지니스 환경 개선 등을 추구한다.

    6주간으로 구성된 인증 교육은 독일 연방경제협력개발부(German Federal Ministry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BMZ)가 지원했다.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사업의 일환이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피라미드 센터(Pyramid Centre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교육을 담당했다. 독일 국제개발협력기관(GIZ)이 주관했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인증제도, 기준, 원칙의 전면 도입, 특정 기준에 대한 수혜자 인증, 소프트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됐다.

    농작물 생산에는 토지 사용의 변화, 삼림 벌채 및 생물 다양성 손실, 광범위한 비료 사용으로 인한 오염, 부당한 보상과 노동관행 등 부정적인 환경 및 사회 경제적 영향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증 표준은 부정적인 지속 가능 영향력이 줄어든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생산을 보장한다.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상호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나의 중소 농업기업에 대한 수많은 혜택과는 별개로 수혜자들이 향상된 농업 경영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인증 교육을 통해 산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서 가나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높은 청년 실업률을 해소할 여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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