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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농업농촌개발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으로 인해 국내 농업 분야에만 연간 N3.5조나이라 손실 예방

기사입력 2022.08.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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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농촌개발부(Minister of State for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의 장관 Mustapha Baba Shehuri [출처=홈페이지]

     

    나이지리아 농업농촌개발부(Minister of State for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으로 인해 국내 농업 분야에만 연간 N3.5조나이라 규모의 손실을 예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확 후 농작물의 관리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관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지리아에서 수확 후 농작물의 손실로 인해 식량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또한 농산물의 해외 수출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해외 국가로 수출한 농산물의 품질 문제로 인해 거절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과 채소의 경우에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량의 50~60%를 폐기해야 한다. 농민뿐만 아니라 정부 관료들도 농작물을 수확한 이후 저장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국제표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영국에 농산물을 수출하면서부터다. ISO/IEC 17025는 국제표준화기구에 의해 제정된 시험소 또는 교정기관의 능력에 관한 일반 요구사항에 관련된 국제표준이다.

    참고로 나이지리아 정부는 농산물의 표준을 연구하기 위해 국가저장상품연구소(Nigerian Stored Products Research Institute, NSPRI)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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