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캐나다] 주산기 정신건강협동조합(CPMHC), 연방정부의 주산기 정신 건강에 대한 국가치료 표준 수립 요구

기사입력 2023.06.17 22:0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Canada CPMHC Homepage.jpg
    ▲ 캐나다 주산기 정신건강협동조합(Canadian Perinatal Mental Health Collaborative, CPMHC) 홈페이지

     

    캐나다 주산기 정신건강협동조합(Canadian Perinatal Mental Health Collaborative, CPMHC)에 따르면 연방정부에 주산기 정신 건강을 위한 국가 치료 표준을 수립하도록 요구했다.

    이를 위해 CPMHC는 5월3일 세계 산모 정신 건강의 날(World Maternal Mental Health Day)을 맞아 5월1~7일 세계 산모 정신 건강 주간(World Maternal Mental Health Week)에 캐나다 전역에서 40회 인식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발견되지 않은 산후 정신병으로 자살한 캐나다 엄마 플로라 바바카니(Flora Babakhani)의 이름을 딴 이벤트도 포함됐다.

    세계 산모 정신 건강의 날과 제2회 산모 정신 건강을 위한 플로라 워크(Flora's Walk for Perinatal Mental Health)는 플로라와 산후 정신 질환으로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은 모든 사람들을 기리는 행사다.

    많은 사람들이 산후 우울증에 대해 들어봤지만 산후 정신병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후 정신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속하게 식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목표다.

    산후 정신병은 1000명 중 1~2명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장 심각한 형태의 주산기 정신 질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5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았으나 이후에는 3명 중 1명으로 상승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