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일)

  • 구름조금속초26.6℃
  • 구름조금21.0℃
  • 맑음철원21.9℃
  • 구름많음동두천21.3℃
  • 구름조금파주21.1℃
  • 구름많음대관령20.0℃
  • 구름많음춘천22.8℃
  • 박무백령도19.8℃
  • 구름많음북강릉25.5℃
  • 구름많음강릉27.9℃
  • 흐림동해25.6℃
  • 구름조금서울21.9℃
  • 구름많음인천21.7℃
  • 흐림원주23.5℃
  • 비울릉도23.6℃
  • 구름많음수원21.1℃
  • 흐림영월23.0℃
  • 흐림충주22.2℃
  • 흐림서산22.0℃
  • 흐림울진26.6℃
  • 비청주22.5℃
  • 흐림대전26.2℃
  • 구름많음추풍령27.8℃
  • 구름많음안동26.3℃
  • 구름많음상주29.2℃
  • 구름많음포항28.2℃
  • 흐림군산26.2℃
  • 구름많음대구26.6℃
  • 구름많음전주27.6℃
  • 구름많음울산26.2℃
  • 흐림창원25.7℃
  • 흐림광주26.4℃
  • 흐림부산24.8℃
  • 구름많음통영25.6℃
  • 구름많음목포25.2℃
  • 구름많음여수25.3℃
  • 구름조금흑산도24.6℃
  • 구름많음완도26.5℃
  • 구름조금고창26.3℃
  • 구름조금순천24.7℃
  • 비홍성(예)22.8℃
  • 흐림20.9℃
  • 구름많음제주29.3℃
  • 구름많음고산25.0℃
  • 구름많음성산26.1℃
  • 흐림서귀포26.3℃
  • 구름많음진주26.6℃
  • 구름조금강화21.1℃
  • 구름많음양평22.0℃
  • 구름많음이천22.0℃
  • 구름많음인제23.3℃
  • 구름많음홍천21.0℃
  • 흐림태백23.0℃
  • 흐림정선군24.2℃
  • 흐림제천21.5℃
  • 흐림보은25.3℃
  • 흐림천안21.8℃
  • 흐림보령24.1℃
  • 흐림부여25.7℃
  • 흐림금산26.9℃
  • 흐림25.0℃
  • 구름많음부안26.4℃
  • 구름많음임실25.7℃
  • 구름많음정읍26.4℃
  • 구름많음남원27.0℃
  • 구름많음장수25.1℃
  • 구름조금고창군26.1℃
  • 구름많음영광군26.2℃
  • 구름많음김해시25.6℃
  • 구름조금순창군26.1℃
  • 구름많음북창원26.7℃
  • 구름많음양산시26.9℃
  • 구름많음보성군26.4℃
  • 구름많음강진군26.3℃
  • 구름많음장흥26.5℃
  • 구름많음해남25.7℃
  • 구름많음고흥26.1℃
  • 구름많음의령군27.7℃
  • 구름조금함양군24.8℃
  • 구름많음광양시26.1℃
  • 구름많음진도군25.9℃
  • 흐림봉화24.6℃
  • 흐림문경25.3℃
  • 구름많음청송군24.5℃
  • 구름많음영덕27.6℃
  • 구름많음의성25.5℃
  • 구름많음구미27.3℃
  • 구름많음영천26.8℃
  • 구름많음경주시26.4℃
  • 구름조금거창25.5℃
  • 구름조금합천26.9℃
  • 구름많음밀양26.8℃
  • 구름조금산청25.1℃
  • 구름많음거제24.5℃
  • 구름많음남해26.7℃
  • 구름많음26.1℃
기상청 제공
표준뉴스 로고
특허청 분석, 한국이 재해 예방 기술 출원 775건으로 세계 1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준업계동향

특허청 분석, 한국이 재해 예방 기술 출원 775건으로 세계 1위

전세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홍수 등 재해 예방 기술 출원 1598건
290건으로 18.1%를 차지한 2위 미국 보다 한국이 2.7배 ↑
삼성전자 36건, LG전자 35건으로 1위와 2위를 기록

korea AIoT 특허.jpg
▲AIoT 기반 재해 예방 기술, 국적별 특허출원 동향[출처=특허청]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12년~’21년)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홍수 등 재해 예방 기술 출원이 연평군 19.5% 증가했다.

글로벌 1598건 출원 중 한국 국적의 출원이 48.5%인 77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이 290건으로 18.1%를 차지했으며 3위 일본은 230건에 14.4%, 중국은 164건에 10.3%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2위를 기록한 미국 보다 출원 건수가 2.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당분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재해 예방 기술 분야에서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 특허청(IP5)에 출원된 전 세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재해 예방 특허를 분석했다.

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기술이란 위성 데이터, 기상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피해 상황을 예측, 위치정보 기반 대피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재해 유형별로는 지질재해 분야 출원량이 51.4%로 가장 많았다. △풍수해 분야 23.9% 기상재해 분야 17.0% 해양재해 분야 7.7% 순으로 나타났다.

출원 증가율은 연평균 28.9%를 기록한 풍수해 분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수 등의 풍수해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예방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자연재해 유형에는 (풍수해) 태풍, 홍수, 강풍 등 (기상재해) 가뭄, 폭염, 한파, 오존 등 (지질재해) 산사태, 지진, 지반침하 등 (해양재해) 적조, 지진해일, 풍랑, 해안침식 등이 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36건, LG전자 35건으로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3위 스카이모션 32건, 4위 퀄컴 29건, 5위 인터디지털 26건 등이다. 

세계 최초로 이동통신망을 통해 재난 문자서비스를 제공한 국가는 한국이다. 한국이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가국 통신 관련 기업들이 재난경보 기술을 활발히 출원하고 있다.

특허청 황윤구 사물인터넷심사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으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기술의 발전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심사뿐만 아니라 통계 자료 등을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