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 흐림속초25.0℃
  • 비25.6℃
  • 흐림철원27.2℃
  • 흐림동두천27.7℃
  • 흐림파주27.3℃
  • 흐림대관령26.5℃
  • 흐림춘천25.2℃
  • 흐림백령도22.6℃
  • 흐림북강릉28.8℃
  • 흐림강릉30.8℃
  • 흐림동해25.8℃
  • 흐림서울28.7℃
  • 구름많음인천27.0℃
  • 흐림원주30.3℃
  • 구름많음울릉도25.5℃
  • 흐림수원29.1℃
  • 구름많음영월29.7℃
  • 구름많음충주31.9℃
  • 구름많음서산27.2℃
  • 흐림울진20.6℃
  • 구름많음청주31.4℃
  • 흐림대전30.3℃
  • 흐림추풍령31.3℃
  • 흐림안동31.6℃
  • 구름많음상주31.3℃
  • 구름많음포항33.7℃
  • 흐림군산30.4℃
  • 흐림대구31.7℃
  • 구름많음전주31.4℃
  • 구름많음울산30.2℃
  • 구름많음창원28.6℃
  • 구름많음광주28.0℃
  • 구름많음부산25.8℃
  • 구름많음통영25.6℃
  • 흐림목포28.6℃
  • 구름많음여수28.2℃
  • 구름많음흑산도27.7℃
  • 구름많음완도28.6℃
  • 구름많음고창29.9℃
  • 구름많음순천26.9℃
  • 구름많음홍성(예)29.6℃
  • 흐림29.5℃
  • 구름많음제주33.1℃
  • 구름많음고산26.0℃
  • 구름많음성산29.7℃
  • 구름많음서귀포28.0℃
  • 구름많음진주28.3℃
  • 구름많음강화25.8℃
  • 흐림양평29.4℃
  • 구름많음이천29.4℃
  • 구름많음인제27.5℃
  • 흐림홍천29.3℃
  • 흐림태백27.7℃
  • 흐림정선군29.5℃
  • 흐림제천28.9℃
  • 구름많음보은29.7℃
  • 흐림천안30.3℃
  • 흐림보령28.0℃
  • 구름많음부여30.5℃
  • 구름많음금산29.7℃
  • 흐림29.9℃
  • 구름많음부안30.3℃
  • 구름많음임실28.3℃
  • 구름많음정읍29.0℃
  • 흐림남원29.6℃
  • 흐림장수27.6℃
  • 구름많음고창군28.8℃
  • 구름많음영광군29.1℃
  • 구름많음김해시28.2℃
  • 흐림순창군28.6℃
  • 구름많음북창원29.0℃
  • 구름많음양산시28.8℃
  • 구름많음보성군28.7℃
  • 구름많음강진군29.1℃
  • 구름많음장흥28.1℃
  • 구름많음해남27.6℃
  • 구름많음고흥28.4℃
  • 구름많음의령군30.1℃
  • 흐림함양군31.9℃
  • 구름많음광양시29.1℃
  • 구름많음진도군27.0℃
  • 흐림봉화27.7℃
  • 흐림문경29.9℃
  • 구름많음청송군32.2℃
  • 흐림영덕27.6℃
  • 구름많음의성31.9℃
  • 흐림구미32.3℃
  • 구름많음영천30.7℃
  • 구름많음경주시32.3℃
  • 흐림거창28.6℃
  • 구름많음합천30.3℃
  • 구름많음밀양29.2℃
  • 흐림산청30.0℃
  • 구름많음거제25.7℃
  • 구름많음남해28.9℃
  • 구름많음28.7℃
기상청 제공
표준뉴스 로고
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내 기업 수출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준업계동향

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내 기업 수출 지원

6월4일~7일, 2024년 제2차 WTO TBT 위원회 참석
정부,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다자·양자 협의 실시

Koreat Kats1.jpg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국표원)에 따르면 6월4일~7일까지 4일간 개최된 '24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이의 제기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WTO TBT 위원회에 참석한 국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의 이의 제기 내용은 한국 기업의 수출을 막는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내용이다.

 

정부는 국내 주요 수출품과 관련한 7건의 해외 기술규제를 특정무역현안(Specific Trade Concerns, STCs)으로 제기했다. 국내 주요 수출품은 인도 디지털 텔레비전 인증 규제, 중국 화장품 감독 규제, 유럽연합 불소화온실가스(F-GAS) 규제 등이다. 

 

특히 불소화온실가스 규제는 국제 기준을 넘어서는 규제로 인해 국내 가전, 자동차 업계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F-GAS는 Fluorinated Greenhouse Gases의 약어로 프레온과 같은 오존층 파괴 물질 대체재로 에어컨 냉매 등에 사용된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 일본, 사우디 등과 양자협의를 실시해 국내 업계의 수출을 방해하는 기술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하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 각국의 기술규제가 국내 기업의 수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부정적인 요소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무역기술장벽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WTO TBT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92개국에서 4,079건의 TBT를 통보를 받았으며 사상 최초로 4천건대를 돌파했다. TBT 통보건수는 1995년 389건에서 2005년 897건, 2010년1869건, 2022년 3896건으로 증가해 왔다.


정부는 위원회의 결과를 관련 산업계와 공유하고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해외기술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게 ‘해외기술규제대응정보시스템(KnowTBT)’을 통한 지원 요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