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속초28.9℃
  • 구름조금26.0℃
  • 구름많음철원24.0℃
  • 구름많음동두천25.0℃
  • 구름많음파주24.8℃
  • 흐림대관령20.2℃
  • 구름조금춘천25.5℃
  • 박무백령도21.7℃
  • 구름많음북강릉28.3℃
  • 구름많음강릉28.3℃
  • 구름많음동해29.6℃
  • 박무서울24.5℃
  • 박무인천23.3℃
  • 구름많음원주25.3℃
  • 맑음울릉도26.2℃
  • 박무수원25.0℃
  • 흐림영월25.1℃
  • 구름많음충주25.7℃
  • 구름많음서산24.3℃
  • 맑음울진29.9℃
  • 구름조금청주26.5℃
  • 구름조금대전26.5℃
  • 맑음추풍령25.4℃
  • 구름조금안동26.1℃
  • 구름조금상주26.4℃
  • 구름조금포항28.2℃
  • 구름많음군산26.0℃
  • 구름많음대구28.1℃
  • 맑음전주26.4℃
  • 맑음울산29.5℃
  • 구름많음창원27.8℃
  • 박무광주26.7℃
  • 구름조금부산26.5℃
  • 맑음통영24.0℃
  • 구름조금목포26.1℃
  • 박무여수23.7℃
  • 흐림흑산도22.2℃
  • 구름많음완도27.7℃
  • 구름조금고창27.4℃
  • 맑음순천27.0℃
  • 박무홍성(예)25.8℃
  • 맑음25.2℃
  • 맑음제주28.5℃
  • 맑음고산24.5℃
  • 맑음성산27.1℃
  • 흐림서귀포25.9℃
  • 맑음진주27.7℃
  • 구름많음강화23.5℃
  • 구름많음양평25.4℃
  • 구름많음이천25.2℃
  • 흐림인제25.4℃
  • 구름많음홍천25.1℃
  • 구름많음태백22.8℃
  • 흐림정선군23.6℃
  • 구름많음제천24.9℃
  • 구름많음보은25.3℃
  • 맑음천안25.6℃
  • 구름많음보령25.9℃
  • 구름많음부여25.9℃
  • 맑음금산26.6℃
  • 맑음26.1℃
  • 맑음부안26.3℃
  • 맑음임실25.7℃
  • 맑음정읍27.7℃
  • 맑음남원25.5℃
  • 맑음장수26.1℃
  • 맑음고창군27.2℃
  • 맑음영광군26.5℃
  • 맑음김해시28.4℃
  • 맑음순창군25.9℃
  • 구름조금북창원28.0℃
  • 구름조금양산시28.5℃
  • 맑음보성군26.4℃
  • 맑음강진군27.3℃
  • 맑음장흥27.1℃
  • 구름많음해남26.8℃
  • 맑음고흥28.4℃
  • 구름많음의령군28.7℃
  • 맑음함양군28.5℃
  • 맑음광양시27.8℃
  • 구름많음진도군26.6℃
  • 구름많음봉화24.6℃
  • 구름조금영주25.5℃
  • 맑음문경26.6℃
  • 구름조금청송군25.4℃
  • 맑음영덕27.1℃
  • 맑음의성26.7℃
  • 맑음구미27.9℃
  • 구름많음영천27.0℃
  • 맑음경주시28.9℃
  • 맑음거창26.7℃
  • 구름조금합천27.8℃
  • 구름많음밀양27.6℃
  • 맑음산청27.6℃
  • 맑음거제26.2℃
  • 맑음남해28.6℃
  • 맑음27.6℃
기상청 제공
표준뉴스 로고
특허청 분석, 한국이 재해 예방 기술 출원 775건으로 세계 1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준업계동향

특허청 분석, 한국이 재해 예방 기술 출원 775건으로 세계 1위

전세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홍수 등 재해 예방 기술 출원 1598건
290건으로 18.1%를 차지한 2위 미국 보다 한국이 2.7배 ↑
삼성전자 36건, LG전자 35건으로 1위와 2위를 기록

korea AIoT 특허.jpg
▲AIoT 기반 재해 예방 기술, 국적별 특허출원 동향[출처=특허청]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12년~’21년)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홍수 등 재해 예방 기술 출원이 연평군 19.5% 증가했다.

글로벌 1598건 출원 중 한국 국적의 출원이 48.5%인 77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이 290건으로 18.1%를 차지했으며 3위 일본은 230건에 14.4%, 중국은 164건에 10.3%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2위를 기록한 미국 보다 출원 건수가 2.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당분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재해 예방 기술 분야에서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 특허청(IP5)에 출원된 전 세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재해 예방 특허를 분석했다.

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기술이란 위성 데이터, 기상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피해 상황을 예측, 위치정보 기반 대피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재해 유형별로는 지질재해 분야 출원량이 51.4%로 가장 많았다. △풍수해 분야 23.9% 기상재해 분야 17.0% 해양재해 분야 7.7% 순으로 나타났다.

출원 증가율은 연평균 28.9%를 기록한 풍수해 분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수 등의 풍수해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예방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자연재해 유형에는 (풍수해) 태풍, 홍수, 강풍 등 (기상재해) 가뭄, 폭염, 한파, 오존 등 (지질재해) 산사태, 지진, 지반침하 등 (해양재해) 적조, 지진해일, 풍랑, 해안침식 등이 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36건, LG전자 35건으로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3위 스카이모션 32건, 4위 퀄컴 29건, 5위 인터디지털 26건 등이다. 

세계 최초로 이동통신망을 통해 재난 문자서비스를 제공한 국가는 한국이다. 한국이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가국 통신 관련 기업들이 재난경보 기술을 활발히 출원하고 있다.

특허청 황윤구 사물인터넷심사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으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자연재해 예방 기술의 발전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심사뿐만 아니라 통계 자료 등을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