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적합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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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인도네시아 전기전자제품 인증 협력으로 기업 지원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아세안 핵심 수출시장인 인도네시아의 국내기업 수출을 돕는다. KTR 김현철 원장은 7일 인도네시아 국가인정기구(KAN)* 지정 시험인증기관인 PT Qualis Indonesia** 에르윈 리날디(Erwin Rinaldi) 이사와 인도네시아 인증***에 필요한 일부 시험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KAN(Komite Akreditasi nasional): 인도네시아 국가인정기구로 우리나라 한국인정기구 KOLAS에 해당. ** PT Qualis Indonesia: 인도네시아 KAN로부터 지정된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전자, 식품, 완구 등에 대한 SNI(인도네시아 강제인증) 업무 수행. *** SNI(Standard National Indonesia): 조명기기, 전기용품, 완구, 공산품 등 자국 내 유통 제품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시행중인 강제인증제도. 해당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강제인증제도인 SNI 인증 내 일부 시험을 KTR 시험성적서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인증대체는 가정용기기, 조명기기 등 전기전자제품 제조 기업에 한해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현지 기관과의 인증협력을 통하여 현지기관과의 소통 절차를 줄여, 인증 획득에 필요한 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통해 기업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KTR은 전지전자제품 인증협력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수코핀도(SUCOFINDO)*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환경 산업, 할랄인증 등 인도네시아 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 업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SUCOFINDO: 1956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SGS 합자투자로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시험인증기관. SNI 강제인증 및 수출입 제품 검사 업무 수행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 매장된 천연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 수출국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전화기 및 전자 장비들도 동아시아에 주력으로 생산∙수출하고 있기에 인도네시아와의 적극적인 인증협력은 국제적 무역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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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유망시험 서비스 개발사업’ 선정으로 기업수출 활로 연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지난 7월 20일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유망시험 서비스 개발사업’의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참고로, 국표원은 한국의 다양한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표준화∙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국가 기관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기술 환경을 조성하고, 표준 개발과 관리 및 시험 인증∙연구를 이어가며 국내 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국표원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7개 분야의 신기술 및 서비스에 대하여 ‘유망시험 서비스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시험방법∙절차적 지원은 물론 국제적 통용이 가능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을 지원한다. KTC는 위 사업을 바탕으로 AI 신뢰성 평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AI 신뢰성 평가에서는 정량적으로 신뢰성을 평가하는 법을 개발한다. 더불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개발한다. 미래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에 대한 KTC의 적극적인 개발은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의 불필요한 시험인증 비용 발생을 막을 수 있고, 손쉽게 글로벌 해외 인증을 획득해 차질 없는 수출을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국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KTC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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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판교에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지원센터 설립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사업 확대와 첨단산업 밀집지역에 대한 근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남 판교에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지원센터’를 신설했다. KTR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 1동 1층에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센터를 설치하고 3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지원센터는 산업용 및 정보보호, 데이터관리, 임베디드 응용, 디지털콘텐츠 등 소프트웨어의 GS(Good Software) 인증과 CC(Common Criteria, 정보기술 보안평가) 인증평가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보보호제품, 보안기능 등 소프트웨어 국가연구개발 전문인력과 첨단 시험장비를 갖추고 IT 기업 및 관련기관 등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특히 인공지능(AI) 신뢰성 평가, 의료·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검증, 로봇 기능안전 분석, 국방 및 첨단 융합산업 소프트웨어 시험인증평가 등 업무분야를 확대, 신기술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과 신뢰성 확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인근 기업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KTR 시험인증 의뢰를 할 수 있도록 접수‧상담기능도 수행한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는 국내 대표 IT 산업단지로 정보기술·생명공학 등 첨단 기술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있어 이번 판교 센터 개소로 관련 기업의 시험인증기관 접근성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TR 김현철 원장은 “판교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지원센터는 전 산업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R의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수행할 것”이라며 “한국의 실리콘밸리에 조성한 판교 센터는 AI, 의료, 국방 등 높은 기술 수준이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분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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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말레이시아 SIRIM, 소방방재 동남아 수출 지원 협약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내 소방방재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말레이시아 시험인증기관 SIRIM QAS 인터내셔널과 소방방재 강제인증(BOMBA)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IRIM QAS 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표준산업연구원 지정 시험인증기관이다. BOMBA는 말레이시아 소방구조국이자 말레이시아 표준협회에서 정한 소방관련 표준을 칭한다. KTR은 소화기, 화재경보기, 내화건축자재 및 케이블 등 소방용품 제조업체들은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수출 시 KTR에 인증 심사를 신청하면 SIRIM QAS 인터내셔널과 협업을 통해 빠르고 편하게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에 수입되는 소방 관련 모든 제품은 말레이시아 BOMBA의 승인 및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SIRIM QAS 인터내셔널은 BOMBA로부터 화재 관련 안전성 시험소로 지정되어 화재시험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향후 KTR의 소방용품 시험소 지정 및 KTR 시험성적서 인정을 비롯해 할랄인증 지원 등 협력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기술교류 및 공동 세미나 등 말레이시아 진출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지원범위를 소방방재분야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말레이시아 대표 기관인 SIRIM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신뢰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국내 제품이 동남아 지역에서 보다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R은 2018년 SIRIM과 전기전자 분야에서 KTR 시험성적서로 말레이시아 강제인증인 SIRIM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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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직업계고등학생 대상 식품안전교육 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식품업계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HACCP 개요 및 관련 정책 ▲선행요건 프로그램 ▲HACCP 12절차 ▲HACCP 체험관 및 HACCP 적용업체 영상 견학 ▲스마트 HACCP의 이해 ▲HACCP 주요 지적사항 및 평가사례 ▲HACCP 평가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A학생은 “식품안전 전문가를 통해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 덕분에 꿈을 향한 길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용석 ESG혁신팀장은 “HACCP인증원은 HACCP 두드림(Do-Dream) 청년 멘토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진로체험프로그램 등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청년 취업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하여 2018년부터 6년째 고등학생, 대학생, 산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월까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 19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HACCP 이론 교육 및 평가 실습과 비대면 현장체험(HACCP On Live)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문의를 통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