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금)

  • 구름조금속초23.5℃
  • 구름조금24.7℃
  • 구름조금철원24.6℃
  • 구름조금동두천25.4℃
  • 구름많음파주23.8℃
  • 맑음대관령24.2℃
  • 구름조금춘천25.4℃
  • 구름많음백령도21.1℃
  • 구름조금북강릉22.9℃
  • 구름조금강릉24.6℃
  • 맑음동해25.0℃
  • 맑음서울26.5℃
  • 구름조금인천24.2℃
  • 구름조금원주26.9℃
  • 맑음울릉도24.6℃
  • 구름조금수원26.0℃
  • 맑음영월24.5℃
  • 구름조금충주25.5℃
  • 구름많음서산24.6℃
  • 맑음울진23.4℃
  • 구름조금청주26.6℃
  • 구름조금대전26.4℃
  • 구름조금추풍령26.1℃
  • 맑음안동25.7℃
  • 맑음상주25.4℃
  • 맑음포항27.3℃
  • 구름많음군산24.4℃
  • 맑음대구26.5℃
  • 구름많음전주25.9℃
  • 맑음울산27.1℃
  • 맑음창원27.6℃
  • 구름조금광주27.1℃
  • 맑음부산26.2℃
  • 맑음통영24.0℃
  • 구름많음목포25.7℃
  • 맑음여수24.2℃
  • 흐림흑산도22.1℃
  • 구름조금완도26.2℃
  • 구름많음고창25.9℃
  • 구름조금순천24.9℃
  • 구름많음홍성(예)24.1℃
  • 구름조금24.4℃
  • 구름조금제주25.9℃
  • 구름많음고산25.2℃
  • 구름많음성산25.0℃
  • 구름조금서귀포26.4℃
  • 맑음진주25.6℃
  • 구름많음강화24.3℃
  • 구름조금양평23.8℃
  • 구름조금이천25.4℃
  • 맑음인제24.1℃
  • 구름조금홍천24.1℃
  • 맑음태백27.3℃
  • 맑음정선군24.5℃
  • 맑음제천24.8℃
  • 구름조금보은24.2℃
  • 구름조금천안25.0℃
  • 구름조금보령25.5℃
  • 구름많음부여25.1℃
  • 구름조금금산25.7℃
  • 구름조금25.4℃
  • 구름많음부안24.4℃
  • 구름조금임실25.9℃
  • 구름조금정읍27.1℃
  • 맑음남원25.9℃
  • 구름조금장수24.8℃
  • 구름많음고창군26.7℃
  • 구름많음영광군26.2℃
  • 맑음김해시26.6℃
  • 구름조금순창군24.7℃
  • 맑음북창원27.4℃
  • 맑음양산시27.4℃
  • 맑음보성군25.7℃
  • 구름조금강진군26.5℃
  • 구름조금장흥25.9℃
  • 구름많음해남26.2℃
  • 구름조금고흥26.8℃
  • 맑음의령군26.3℃
  • 맑음함양군25.7℃
  • 맑음광양시26.7℃
  • 구름많음진도군25.5℃
  • 맑음봉화24.8℃
  • 맑음영주25.7℃
  • 맑음문경26.2℃
  • 맑음청송군26.1℃
  • 맑음영덕29.0℃
  • 맑음의성26.9℃
  • 맑음구미27.8℃
  • 맑음영천25.5℃
  • 맑음경주시27.0℃
  • 맑음거창24.5℃
  • 맑음합천25.9℃
  • 맑음밀양25.6℃
  • 맑음산청24.3℃
  • 맑음거제25.9℃
  • 맑음남해25.0℃
  • 맑음26.8℃
기상청 제공
표준뉴스 로고
[일본] 총무성(総務省), 2023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900만 호로 사상 최고치 기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토픽

[일본] 총무성(総務省), 2023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900만 호로 사상 최고치 기록

빈집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와카야먀, 도쿠시마현, 야마나시현 등의 순서

japan 총무성.jpg
▲ 일본 총무성(総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900만 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 조사한 숫자와 비교하면 51만 호가 증가했다.

빈집 중에서 거주나 사용목적이 없는 '방치된 주택;의 숫자는 385만 호로 2018년과 비교해 37만 호가 늘어났다. 전체 주택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9%를 기록했다.

900만 호에 달하는 빈집 중 515만 호는 임대 매각용, 별장 등으로 조사됐다. 관리가 불충분해 방치 상태에 놓인 빈집도 다수를 점유했다.

도도부현 중 빈집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와카야먀, 도쿠시마현, 야마나시현 등의 순이었다. 와카야마와 도쿠시마현은 21.5%, 야마나시현은 20.5%, 가고시마현은 13.6%, 고치현은 12.9%, 에히메현은 12.2% 등의 순이다.

수도권에서도 빈집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도쿄도는 2.6%, 가나가와현은 3.2% 등이며 오키나와현은 4.0%를 각각 기록했다.

총무성은 1948년부터 5년에 1회 빈집의 숫자를 조사하고 있다. 2023년 10월1일 기준 전국의 총주택수는 6502만 호로 2018년 대비 261만 호가 늘어났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주택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방치되고 있거나 관리가 미비한 빈집은 치안, 방재면에서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