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화)

  • 구름조금속초26.1℃
  • 구름조금30.0℃
  • 구름많음철원28.9℃
  • 구름많음동두천29.8℃
  • 구름많음파주29.2℃
  • 흐림대관령23.6℃
  • 구름조금춘천30.7℃
  • 비백령도23.1℃
  • 구름많음북강릉25.3℃
  • 구름많음강릉26.8℃
  • 구름많음동해26.0℃
  • 구름많음서울29.5℃
  • 구름많음인천29.9℃
  • 구름많음원주29.8℃
  • 구름많음울릉도25.9℃
  • 구름많음수원29.8℃
  • 구름많음영월27.3℃
  • 구름많음충주29.1℃
  • 흐림서산26.5℃
  • 흐림울진23.2℃
  • 비청주27.3℃
  • 비대전25.3℃
  • 흐림추풍령24.8℃
  • 흐림안동27.9℃
  • 구름많음상주27.3℃
  • 흐림포항22.9℃
  • 흐림군산26.7℃
  • 구름많음대구27.9℃
  • 흐림전주27.2℃
  • 흐림울산25.4℃
  • 비창원24.2℃
  • 비광주23.8℃
  • 비부산23.6℃
  • 흐림통영22.6℃
  • 비목포25.5℃
  • 천둥번개여수23.1℃
  • 안개흑산도23.9℃
  • 흐림완도24.8℃
  • 흐림고창25.4℃
  • 흐림순천22.5℃
  • 비홍성(예)25.4℃
  • 흐림26.0℃
  • 구름많음제주32.4℃
  • 구름많음고산27.4℃
  • 구름많음성산27.3℃
  • 흐림서귀포29.0℃
  • 흐림진주24.0℃
  • 구름많음강화28.2℃
  • 구름많음양평28.1℃
  • 구름많음이천29.1℃
  • 구름많음인제28.5℃
  • 구름많음홍천29.9℃
  • 흐림태백25.8℃
  • 흐림정선군28.8℃
  • 구름많음제천27.1℃
  • 흐림보은24.3℃
  • 흐림천안27.0℃
  • 흐림보령27.6℃
  • 흐림부여25.2℃
  • 흐림금산25.9℃
  • 흐림25.0℃
  • 구름많음부안27.5℃
  • 흐림임실24.8℃
  • 흐림정읍27.1℃
  • 흐림남원23.9℃
  • 흐림장수25.3℃
  • 구름많음고창군25.2℃
  • 흐림영광군25.0℃
  • 구름많음김해시24.5℃
  • 구름많음순창군24.3℃
  • 흐림북창원24.8℃
  • 흐림양산시26.4℃
  • 흐림보성군24.3℃
  • 흐림강진군24.2℃
  • 흐림장흥24.1℃
  • 흐림해남27.1℃
  • 흐림고흥24.3℃
  • 흐림의령군25.4℃
  • 흐림함양군25.5℃
  • 흐림광양시23.4℃
  • 흐림진도군27.2℃
  • 흐림봉화25.6℃
  • 흐림영주24.9℃
  • 흐림문경25.4℃
  • 구름많음청송군28.1℃
  • 구름많음영덕25.3℃
  • 구름조금의성28.6℃
  • 구름많음구미26.8℃
  • 구름많음영천26.1℃
  • 구름많음경주시27.1℃
  • 흐림거창24.8℃
  • 흐림합천26.3℃
  • 구름많음밀양26.3℃
  • 흐림산청24.5℃
  • 흐림거제23.4℃
  • 흐림남해23.3℃
  • 흐림25.6℃
기상청 제공
표준뉴스 로고
[일본] 요코하마(横浜), 3월 원격근무로 일하는 50대 여성이 장시간 노동을 강요받아 적응장애가 발병해 산재로 인정받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증적합성

[일본] 요코하마(横浜), 3월 원격근무로 일하는 50대 여성이 장시간 노동을 강요받아 적응장애가 발병해 산재로 인정받아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이 산재를 인정받은 드문 사례

japan 요코하마시.jpg
▲ 일본 지방정부인 요코하마(横浜)시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지방정부인 요코하마(横浜)에 따르면 2024년 3월 원격근무로 일하는 50대 여성이 장시간 노동을 강요받아 적응장애가 발병해 산재로 인정을 받았다.

산재로 인정을 받은 50대 여성은 요코하마시에 있는 보청기 제조업체인 '스타키재팬'에 근무하고 있다.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이 산재를 인정받은 드문 사례에 속한다.

2021년 말부터 신시스템 도입 등으로 업무량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상사는 근무 시간 외에도 메일이나 채팅으로 지시를 내렸고 1개월당 잔업시간이 100시간을 넘었다.

스타키재팬은 원격근무 중 지시를 받지 않거나 일의 방법이나 시기를 결정하는 경우에 한해 근로시간을 일정으로 간주하는 '보수노동시간제'를 도입하고 있다.

원격근무는 법으로 일하는 방식을 인정받았지만 악용하면 과밀한 노동으로 이어진다. 출퇴근하는 직원은 출근부터 퇴근까지 근무시간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지만 원격근무는 24시간 동안 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본은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원격근무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하지만 노동기준 감독기관은 아직 원격근무에 대해 감독을 소홀하게 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