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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의회, 전자기기 충전단자 USB Type-C로 일원화 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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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의회, 전자기기 충전단자 USB Type-C로 일원화 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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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 [출처=홈페이지]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에 따르면 2024년 가을까지 15개의 제품들에 대해 USB Type-C 충전단자를 표준으로 사용하는데 잠정 동의했다. 또한 내부시장 및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개정된 무선 장비 지침을 45표 중 43표의 찬성으로 채택했다.

따라서 휴대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헤드폰 및 헤드셋, 휴대용 비디오 게임 콘솔, 휴대용 스피커 등 유선 케이블로 충천이 가능한 전자 제품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USB Type-C 단자를 표준으로 장착해야 된다.

다만 스마트워치, 헬스 트래커, 일부 스포츠 장비 등 장치가 너무 작아 장착이 안되는 제품은 USB Type-c 포트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유럽의회는 무선 충전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유럽위원회가 2026년 말까지 새로운 충전 솔루션의 상호 운용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도록 했다.

유럽에서 매년 출하되는 휴대용 기기의 충전기는 약 5억개에 달한다. 매년 충전기가 전자 폐기물로 배출되는 양은 1만1000톤~1만3000톤이다.

휴대용 전자기기의 충전단자를 통일함으로서 소비자의 편의 증대뿐 아니라 폐기물 감소에 따른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2021년 9월 충전기 표준화 법안을 체출했다. 미국 애플사는 엄격한 규제로 혁신 억압, 소비자 불이익 등의 이유로 반대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제품은 제외되지만 애플 역시 아이폰, 아이패드, 노트북 등 유럽에 출시하는 제품들에 대해 표준화 규격을 따라야 한다.

충전단자의 표준화 채택으로 향후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사용의 불편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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