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KCL은(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우즈벡기술규제청(청장 딜쇼드 사타로브)과 KCL 서초사옥에서
적합성 평가 분야 중장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CL은 우즈벡기술규제청의 국제공인시험소 설립을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의 적합성 평가 체계 선진화를
위한 노하우 전수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9년 「우즈베키스탄 적합성 평가 선진화 및 종합시험소 구축」에 관한 대통령령을 발표하는 등
국가적 품질관리 체계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KCL은 지난 5월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원하는 ISCP(개도국표준체계보급지원) 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설립 지원’ 사업의
보조 사업자로 선정되어 ▲ 에어컨 에너지효율 국제표준 부합화 지원 ▲
우즈벡 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도 개정 컨설팅 ▲ 에어컨 성능평가 인프라 구축 지원 ▲ 국제공인시험소 인정 취득 지원 등을 수행하여 이를 지원한다.
향후 우즈벡
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도에 포함되는 모든 전자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국가기술표준원의 ISCP 사업으로는 최초의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화 관련 한국형 정책 수립 지원은 물론 한국형 시험인증시스템 구축, 한국형 제품 성능인증 시스템
노하우 전수를 통해 한국 기업의 우즈벡 및 중앙아시아 진출을 보다 직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KCL 조영태 원장은 “KCL이
그동안 축적해온 시험인증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에 전수되는 상징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이 될 것”이라며 “우즈벡 최초의 공공운영 국제공인시험소 설립을 지원하여 우즈벡기술규제청이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L은 글로벌 진출 전략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베트남, 파키스탄, 모로코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양에너지 기술 국제표준화 선도
- 2세계 자동차 기능안전 전문가 한국에 모여
- 3[일본] 도쿄도(東京都), 전국 최초로 '카스하라(カスハラ)'를 방지하는 조례를 제정할 계획
- 4SKT,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제표준 ‘AI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5[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 3월22일 기준 기능성 표시 식품 35개 제품에서 총 147건의 건강 피해 발생
- 6[일본] 총무성(総務省), 4월16일부 마이넘버 카드 시스템의 오류로 운영사인 후지츠에 대해 행정지도 단행
- 73GPP, 새로운 6G 로고 확정, 표준화 마일스톤 발표
- 8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국내 핵심소재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
- 9인공지능 표준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과 열기 가득
- 10중앙대, 4월26~27일 양일간 표준고위과정 11기 및 12기 워크샵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