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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힘쓰다

기사입력 2023.07.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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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 한 훈) 7월 16일(일) 15시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더욱 강화되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하여 농작물 침수·낙과, 유실·매몰 등 19,927ha 피해와 가축폐사 561천마리(한우 2, 돼지 4, 오리 43, 닭 512)의 피해가 발생했다.

     

    참고로, 지난 5년간의 풍수해 피해 현황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농작물 : (`18) 55,187ha → (`19) 80,206 → (‘20) 158,105 → (‘21) 45,077 → (’22) 4,441

    시 설 : (`18) 84ha → (`19) 258 → (‘20) 426 → (‘21) 16 → (’22) 68

    가 축 : (`18) 34,692마리 → (`19) 27,000 → (‘20) 539,066 → (‘21) 108,000 → (’22) 46,703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침수지역의 퇴수와 피해지역 정밀 예찰을 당부했다. 침수로 인해 고사, 병충해 및 전염병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긴급한 피해복구 조치를 지시했다.

     

    인명피해 방지 또한 강조했다.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을 면멸히 점검하고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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