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 「산업 인공지능(AI)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신설한다.
산업 인공지능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가장 손꼽히는 문제점은 전문인력
부족이었다. 위 문제 해결을 위해 카이스트(60명), 한국공대(40명) 2개
대학에서 4개월 과정으로 연내 총 100명을 양성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 인공지능(AI) 대학원에서 제공하던 필수과정을 4개월로
압축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업 디지털전환 및 인력 양성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학위과정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현장 애로 해결방안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실습 사업(프로젝트) ▲분야별
현직 전문가(임원과 엔지니어) 특강 등이 있다. 학점인정 형식의 강의와 더불어 맞춤형 취업 상담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도 포함된다.
위 학위과정은
7월 31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과정은 참여대학별로 다르게 구성된다. 카이스트는 AI의 제조공정 공통 활용방안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병행한다. 한국공대는
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