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공급망 안전화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예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첨단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신속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부처 협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강경성 1차관이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기업 엔켐 천안공장을 방문하여 협업 내용을 발표하였다. 실제로 산업부는 작년,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통해 이차전지 전해액을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185개 소부장 공급망 안정품목별로 전담관을 지정하여 자립화, 다변화, 자원확보를 지원하고, 조기경보시스템(EWS)을 고도화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부와 업계 간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급망 위기에 대비하여 위기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모의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산업부는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엔켐의 전해액 제조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세액공제를 지원하고,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해액 조성 최적화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특허
우선심사 대상에 이차전지 분야를 추가하여 심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강경성 1차관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공급망이
필수적"이라며 "공급망 신속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하여 공급망 교란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급망 자립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국표원, 6월부터 샛별(NOVA) 프로젝트 시행
- 2한국, 현실과 가상 공간을 연결하는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 논의 주도
- 3SKT, AI DC 글로벌 기술 표준화 선도
- 4[일본] 자민당(自民党), 기업이 직원을 고객의 '카스하라(カスハラ)로부터 보호를 의무로 하는 방안을 고려 중
- 5[일본] 혼다(ホンダ),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와 소트프웨어 개발에 10조 엔을 투자할 계획
- 6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MOU 체결
- 7국표원, 한국 제안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 IEC 백서 주제로 채택
- 8가스공사,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701 인증 획득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