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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 현장 품질혁신에 기여한다경영 혁신과 업무 개선을 주도하는 ‘제49회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가 8월 28일(월)부터 9월 1일(금)까지 5일간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기업의 업무환경 개선과 품질 경쟁력 향상, 현장 문제 혁신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과 전라남도 및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한다. 구체적으로 경진대회에서는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16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최우수 사례에 대해서 시상을 진행한다. * 현장의 문제점 개선, 원가절감, 품질·생산성 향상 등을 목표로 근로자들이 자발적인 소모임 ** 현장개선, 6시그마, 상생협력, 스마트공장, 사회적가치창출 등 16개 부문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오는 11월 22일(수) 개최되는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품질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품질혁신활동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과 품질애로상담센터, 기업혁신 우수사례 공유 행사 등 부대행사도 공동 진행된다. 지난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한전KPS(사장 김홍연)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ESG경영 등의 기업 환경에 맞춰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활동을 소개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문제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꾸준히 변화하는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 또한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은 우리산업의 대전환과 기술혁신의 원동력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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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개최로 한국 품질혁신 만든다한국표준협회(이하 KSA)가 한국 품질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산업계 최대 규모 축제를 개최한다. KSA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SA 주관 행사이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 및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49번째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전국 지역대회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개선활동을 장려하는 행사이다. 대규모의 경진대회 개최를 통하여 KSA는 기업 품질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참고로 ‘품질분임조’란 동일한 직장 내에서 작업 및 업무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소집단이다. 산업현장에서 생산성향상∙품질향상 등의 개선활동을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분임조를 형성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활동을 장려한다는 목적을 가진다. 실제로 2022년 우수 품질분임조 사례에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디지털’ 분임조가 수행했던 ‘6속라인 기어연삭설비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현대삼호중공업의 ‘해울’ 분임조가 수행했던 ‘선행 도장용 블록 발판 작업 공정 개선으로 작업 시간 단축’ 등이 있다. 다양한 산업 현장과 주제를 대상으로 발견과 포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역시 많은 산업현장의 품질향상 노력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8일 월요일, 13시 30분부터 개최되는 개회식은 KS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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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난대응 표준훈련 모델 제시전라남도는 23일 여수시, 여수국가산단과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실시, 전국 광역시·도에선 처음으로 메시지별 문제해결 토론훈련과 현장 실전훈련을 연계한 재난대응 표준훈련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은 오는 6월부터 실시하는 안전한국 훈련에 앞서 시범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훈련 주최기관인 행정안전부와 16개 광역시·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범훈련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재·폭발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연계훈련이다. 특히 토론과 현장훈련을 별개로 실시하던 기존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도, 여수시는 메시지별 상황에 따라 참여자 간 대본 없는 문제 해결 토론 중심 훈련으로, 현장에서는 상황에 맞는 실전 훈련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과의 연계를 통한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 장소의 연계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최대한 활용해 실시간 현장상황과 지원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즉각 대응토록 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실전처럼 실시한 시범훈련이 재난의 신속한 대응과 해결 능력을 높이는 학습효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이번 훈련처럼 신속하게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어떠한 재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고, 나아가 도민이 안심하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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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박사의 표준살롱] 대한민국의 안전관리 수준은?2002년 6월 한ㆍ일 월드컵의 뜨거웠던 날들을 기억하는가? 아시아 최초 4강 진출로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광화문광장 뿐만 아니라, 온 나라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던 그때. 모든 도로에는 사람들이 넘쳐 흘렀다. 정차되어있는 차량 위에 소유자 허락도 없이 올라가 기쁨의 함성도 외쳤다. 20년이 지난 2022년 10월 29일 용산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던 꽃다운 청춘들이 어이없는 참사로 156명이 사망했고 187명이 부상하면서 무려 3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필자는 위 2가지 상황을 오버랩하면서 공통점이 있다면 행사의 주최자가 없는 그야말로 자발적인 행사였다는 점이다.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탑승한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전복되어 침몰하였다. 이때 안산시의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너무 참혹한 재난이었고 온 국민은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하였는가에 온 국민은 분개했다. 이 당시에도 2004년에 시행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도 무용지물이었다. 이후 국가는 제2의 세월호 참사를 예방하겠다며 1조 5천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재난안전통신망도 구축하였고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도 만들고 각 지방자치단체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를 만들었다. 그런데 또!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했다. 사람들에게 압사당하는 참혹한 사고였다. 참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여전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하고 각종 재난안전통신망도 불통이었다고 한다. 주최자가 없어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목적을 보면 "이 법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와 안전문화활동, 그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의 목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제3조 용산구의 책무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시책을 마련하여야 하며...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사고나 참사가 발생하면 우리는 법과 제도, 시스템을 탓한다. 그러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는 나름대로 구색은 갖추고 있다. 그런데도 문제는 무엇일까? 문제는 공무원들의 평소 국민에 대한 시선과 책임감에 있다. 공무원도 보호받아야 할 국민이고 공직도 하나의 직업이지만 공무원으로 입직하는 순간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헌법 제7조 제1항). 따라서 先 봉사 後 책임이다. 지금 각 여론이나 언론에서 관련 책임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 점은 고귀한 생명이 희생한 현 시점에서 책임 운운 보다는 사전 안전예방이었다. 공무원의 맡은 바 임무는 국민을 위해서 시시각각 세심하게 바라보고 세심하게 예방하고 조치해야 할 책무가 있다. 사실 공무원의 직무는 너무나 힘든 일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재직 중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염원 속에 공무원에게 연금도 지급하는 것이다. 마치 군인들에게 전쟁 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받치면서 국가를 지키라는 엄정한 국민들의 요청에 걸맞은 군인연금을 주듯이... 이번 이태원 참사에도 법과 제도, 시스템은 무용지물이었고 공무원들은 책임을 회피 또는 전가하고 있다. 다시 한번 국가란 무엇인가? 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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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로 농사짓는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 구축DX 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구축’ 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54.3ha(54만3000㎡, 16만 평) 규모 노지에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는 축구장 면적 76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번 사업은 노지형 스마트팜 사업이다. 노지는 지붕으로 가리지 않은 땅으로, 농업에서는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논과 밭 등을 가리킨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농경지의 약 95%가 노지 재배 면적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스마트팜은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 시설 재배를 중심으로 보급됐다. LG CNS는 농사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을 개발한다.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은 △작물의 생육 상태 △토양 △기상 △온·습도 △병충해 유행 시기 등 농사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모아 AI로 분석해, 최적의 농사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감자 농사 시 토양 데이터와 감자의 생육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비료 공급량과 시기를 알려준다. 토양의 습기 정도와 기상 일정에 따라 최적의 물 공급 일정도 안내한다. 노지 규모에 따라 수천, 수만 대의 IoT 센서와 장비가 논과 밭에 설치돼 파종에서 수확까지 농작물의 모든 생육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 LG CNS는 ‘디지털 허수아비’로 농작물을 철통 방어한다. 디지털 허수아비는 AI 이미지 센서·레이더·스피커·레이저 등이 장착된 유해조수 퇴치 장비다. 유해조수는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새와 동물을 일컫는다. 디지털 허수아비는 물체의 움직임을 레이더로 포착하고, AI 이미지 센서로 유해조수 유무를 판별한다. 이후, 레이저를 발사하거나 스피커로 동물이 꺼리는 주파수를 내보내 농작물을 보호한다.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은 무인 트랙터·무인 드론·무인 이앙기 등 무인 농기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료 잔량과 고장 여부 등 농기계의 상태 정보를 플랫폼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작업 스케줄도 관리할 수 있다. 원격 시스템을 통해 논·밭에 실제로 가지 않더라도 안전하게 농기계를 작동할 수 있다. LG CNS는 스마트 물 관리 솔루션을 적용해 수원지부터 관수, 배수까지 농업용수를 통합 관리한다. 논과 저수지에 설치된 수위 센서가 물의 양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자동 관수시스템이 농업용수를 자동으로 공급해 가뭄에 대비한다. LG CNS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데이터 수집 항목, 단위, 방법 등을 표준화해 디지털 정밀 농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농업 관련 정보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기상·토양 등 생육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반영하지 않아 실전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벼 수확 시기를 ‘이삭이 나오는 때로부터 55일 후’와 같이 단편적으로 인식했다. 데이터 기반 정밀 농업이 실현되면 적산온도(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열 축적량) 산정과 적정 수분함량, 기상 예측 데이터 등을 통해 최고 품질, 최대 수확량을 낼 수 있는 정확한 수확 시기를 알 수 있게 된다. LG CNS는 자체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Cityhub)’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한다. 데이터 수집에는 IoT 플랫폼 ‘인피오티(INFioT)’가, 데이터 분석과 예측에는 AI 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 엠엘디엘(DAP MLDL)’이 활용된다. LG CNS는 향후 대한민국 첫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스마트시티’에 아파트형 스마트팜, 옥상 스마트팜, 첨단 유리온실 등을 구축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 스마트 SOC 담당 유인상 상무는 “한국형 스마트팜이 글로벌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LG CNS의 DX 전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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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유용화 가능한 섬·연안 자생 미세조류 발견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수생태계에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영양분으로 삼아 없애고 동시에 바이오연료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섬·연안 유래 미세조류를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영양화란 하천 및 호소 등 수생태계 내에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조류(녹조)가 크게 발생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섬·연안 야생생물자원 활용 응용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의 섬과 토양에서 이번 미세조류를 찾아냈다. 연구진은 목포시 고하도를 포함한 21개 섬의 해수, 갯벌, 토양에서 발견한 미세조류 21종 중 진도군에서 확보한 배양체에서 신종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Chlorella sorokiniana) JD1-1'을 선별했다. 연구진이 이 미세조류의 생활하수 및 축산폐수 처리 능력을 실험한 결과, 총질소 57.1~204.2mg/ℓ의 폐수는 12일 동안 82%까지, 총인 0.3~12mg/ℓ의 폐수는 7일 동안 99%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미세조류는 질소와 인을 영양분으로 삼아 배양액 1g당 약 7~10%의 지질이 함유된 '생물 에너지원(바이오매스)'을 생산했다. 연구진은 이 미세조류를 대량으로 배양한다면 바이오디젤 등 바이오연료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 미세조류는 광합성 과정에서 1ℓ당 하루에 0.06~0.1g의 이산화탄소를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나 온실가스 저감을 이끌어내는 생물자원으로 잠재성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폐자원 유용화 기술로 활용이 가능한 이번 연구 결과 논문을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인 '환경관리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9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논문명은 '생활하수 및 축산폐수의 처리, 바이오디젤 생산, 탄소 저감을 위한 자생 미세조류의 분리 및 선별(Isolation and screening of indigenous microalgae species for domestic and livestock wastewater treatment, biodiesel production, and carbon sequestration)'이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관장은 "이번 연구는 섬·연안 생물자원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생물자원 확보에 그치지 않고 폐자원 처리비용 저감과 소재 활용 확대 등 융합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국민의 체감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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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드론 테러 대응을 위한 산·학·연·경 상호 협력 MOU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최영해 회장, 이하 TTA)는 광주광역시경찰청(김준철 청장)/드론과학스타교육원(주)(임경노 원장)/조선이공대학교(최연웅 단장)과 효과적 드론 테러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TTA는 4월 15일, 광주광역시 지역 내 드론테러 피해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하여 드론 테러 대응을 위한 산·학·연·경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드론의 조정 기술 및 무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편의성이 높아지고 활용영역이 학대되고 있는 반면 폭탄 또는 화학가스 등 테러에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빠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TTA는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으로 현재 수행중인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한 인프라 및 기술을 활용하여 드론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처를 위해 관계 기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TTA는 드론테러 발생 시 ▲드론 비행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드론 정보시스템을 제공하여 훈련 및 예찰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며, 광주광역시경찰청은 ▲드론테러 발생 시 사건 총괄 지휘의 역할을 담당하고, 드론과학스타교육원(주)과 조선이공대학교는 각기 ▲드론제원 및 비행 데이터 기초 분석 지원 ▲국지적 제독 지원(화생방 테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기관별 전문 분야를 토대로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드론테러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산·학·연·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TTA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 김영태 소장은 “여러 기관과 금번 상호 협력 협약을 통해 드론테러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전문가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안전한 드론 활용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테러 발생 후 대처도 중요하지만 사전 훈련, 예찰 등 대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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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 ㈜해양드론기술, 해양 드론 배송 기술 개발 및 실증 MOU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산업용 드론이 해양 드론 배송 분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해양드론기술(대표 황의철)과 데이터 기반의 드론 운용 체계 실증, 드론 활용 산업 확산 및 서비스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TA는 3월 23일, 부산 남외항 묘박지 일대에서 국내 유일의 해양 드론 배송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해양드론기술과 해양 드론 배송 기술 개발 및 실증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용 드론 배송 산업은 오지 지역 배송, 특정 구역 내 배송 등 다양한 형태로 시범 적용되어 오고 있으며, 해양 배송 상용 서비스를 필두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여타 배송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배송 위치 조회, 배송 임무 수행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데이터 기반 운용 체계의 적용이 요구되며, 이를 통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라 할 것이다. 이에, TTA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용 드론 통합 정보 시스템’ 및 ‘비행기록 저장장치(DFDR)’ 등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해양드론기술과 해양 드론 배송 분야에 적용하여 실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TTA는 드론 기업 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 드론 비행데이터 통합 정보 시스템, ▲ 드론 비행데이터 수집·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양드론기술은 해양 드론 배송 서비스 고유 업무를 토대로 ▲ 해양 드론 배송 기술 실증 지원, ▲ 해상 드론 배송 기술 개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드론 배송 보편화 시대를 앞당기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TTA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 김영태 소장은 “양 기관 간의 금번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드론 비행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드론 활용 산업 확산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