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출지하수’ 국가표준 활용모델 구축한다
부산시가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유출지하수다용도활용모델구축시범사업’을부산에서처음으로추진한다. 유출지하수는 지하철・터널,대형건축물등의지하공간개발시자연스럽게밖으로흘러나오는지하수다.
시범사업은환경부의‘유출지하수활용확대종합대책’1호사업이다.유출지하수를조경·공원용수,청소용(클린로드),쿨링포그,초소수력,냉·난방에너지등다용도로활용할수있는모델을구축하는사업으로,올해부터5년간국비50억원이투입된다.
올해사업대상지는㈜남부발전부산빛드림본부다.지난2019년인근천마산터널공사로인해연간7만톤의지하수가발전소로유출됐으며,일부청소용을제외하고대부분을강제배수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