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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2월 6일(화)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주최한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 및 유통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자문서 유공포상’ 단체상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KCL은 시험성적서를 종이로 발급하고 등기우편 등 오프라인 형태로 교부해 왔으나 지난 9월부터 기업의 선택에 따라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기업이 KCL에서 발급받은 디지털 시험성적서는 공인전자문서보관센터에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증명서 확인이 필요한 제조·유통회사 등 제출처에 디지털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여 오프라인 형태에 비해 소요 기간이 줄어들고, 원본 확인 등의 절차는 불필요하게 되어 신속성, 안정성, 신뢰성이 증대된다. KCL 조영태 원장은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의 온라인 유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험성적서의 디지털 유통 기반을 확장하여 시험인증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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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시험성적서에 블록체인 보안기술 도입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과 손잡고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한다. KTR 김현철 원장과 KTNET 차영환 대표는 29일, KTR 과천 본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보완이 강화된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로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KTR은 KTNET과 디지털 문서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3월부터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 KTR은 현재까지 원본 성적서에 위변조 방지를 위해 특수종이와 복사방지를 위한 홀로그램, 그리고 QR코드를 활용한 위변조 확인 등 종이 성적서 기반의 위변조 확인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KTR의 디지털 성적서 발행에 따라 고객들은 원본 성적서를 받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종이 성적서 발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보안시스템으로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게 돼 성적서 진위여부 확인 등의 노력을 줄일 수 있다. KTR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성적서는 KTNET과 구축한 전자문서 지갑에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증명서 확인이 필요한 기관 또는 기업에 디지털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물론 디지털 성적서와 함께 기존 실물 성적서 발급도 가능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과 협약을 맺고 있는 해외 기관과의 디지털 성적서 상호인정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성적서 디지털화를 시작으로 AI와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시험인증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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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시험인증기관 최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조영태 원장(사진 오른쪽)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차영환 대표가 18일 KCL 서초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KCL 원장 조영태와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차영환, 이하 KTNET)은 18일 KCL 서초사옥에서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 및 유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L은 시험성적서를 종이로 발급하고 등기우편 등 오프라인 형태로 교부해 왔으나, 협약에 따라 상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7월부터는 기업의 선택에 따라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KCL에서 발급받은 디지털 증명서는 전자무역기반사업자 KTNET이 제공하는 전자문서 지갑에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증명서 확인이 필요한 제조·유통회사 등 제출처에 디지털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현행 단계별 담당자가 주로 육안검사에 의존하였던 증명서 위·변조 확인 과정에 블록체인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신속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종이발급, 등기우편 등 오프라인 형태로 교부함으로써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먼저 디지털 시험성적서의 국내 유통 여건을 조성하고, 이후 KCL과 KTNET이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국가와의 유통을 확대하여 한국형 디지털 무역시스템으로 무역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 조영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품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의 온라인 유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증명서를 통한 신뢰성 제고와 보안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시험성적서 위·변조 원천 봉쇄 및 국내외 디지털 증명서 유통 기반을 조성·확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신뢰성 있는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은 물론 디지털 문서의 국가 간 유통 등 국내외 디지털 증명서 유통 시장을 선도할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