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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MOU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에 따르면 5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업무혁신 및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TTA,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3사는 ▲디지털 신기술 공동발굴 및 테스트베드 제공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업무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 AI 기술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대한민국 공공분야 AI 도입 모범사례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와 함께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TTA가 공공분야의 AI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내 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2022년 7월에 개소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AI융합제품 및 서비스의 기능/성능/보안/안전/신뢰성에 대한 시험·인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TTA는 이번 MOU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AI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험인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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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디지털 ID 정책] 4. 미국 교통안전청(TSA)의 디지털 ID 정책미국 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이 추진하고 있는 디저털 신분증명(ID) 정책은 △생체인식 △모바일 운전면허증 △디지털 식별 등으로 조사됐다.첫째, 신분증명을 위해 사용되는 생체인식(Biometrics Identification) 방법은 TSA PreCheck® 터치리스 ID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일부 공항에서 승객이 항공사 체크인을 할 때 사용하고 있다.TSA는 항공사 모바일 앱 참여를 설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TSA PreCheck® KTN 및 여권 번호를 저장해 활용한다. 실제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 수하물 위탁, 보안 검색대, 탑승구 등에서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둘째, 모바일 운전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은 주에서 발급한 적격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휴대폰 디지털 지갑에 추가해 사용한다. 휴대폰이나 연결된 장치를 일부 TSA PreCheck 검색대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보안 검색대에서 TSA 판독기가 탑승객의 사진을 촬영하고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 실제 신분증을 휴대하는 것도 가능하다.주요 사용처 및 허용되는 앱은 애플(Apple) 월렛 사용자, 구글(Google) 지갑 사용자, GET Mobile ID 앱을 통한 유타주의 모바일 운전 면허증, 캘리포니아주 DMV 지갑 앱, 아이오와주 모바일 ID 등이다.셋째, 디지털 식별(Digital Identification) 방법은 TSA가 승인한 디지털 ID 앱을 모바일 장치에 다운로드해 주 발급 운전면허증 또는 주 ID를 스캔해 사용한다. 이러한 식별 방법은 아메리칸항공 디지털 ID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보안 검색대에서 TSA 판독기가 사진을 촬영해 심사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실제 신분증을 휴대할 수 있다.참고로 TSA는 3가지 식별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한된 테스트 및 평가 목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델타항공의 생체인식 얼굴 식별(Delta Air Lines Biometric Facial Identification)△캘리포니아주가 발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California State-issued Mobile Driver’s License)△캘리포니아주의 DMV 지갑 앱(California DMV Wallet App) 신분증(identification cards)△아이오와주가 발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Iowa State-issued Mobile Driver’s License)△아이오와주의 모바일 ID 앱(Iowa Mobile ID app) 신분증(identification cards)△메릴랜드주가 발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Maryland State-issued Mobile Driver’s License)△구글지갑(Google Wallet)에 있는 신분증(identifications cards)△GET 모바일 운전 면허증(GET Mobile Driver's license)△애리조나주, 콜로라도주, 조지아주, 메릴랜드주 등에서 발행한 모바일 운전 면허증(State-issued Mobile Driver's Licenses)△애플지갑(Apple Wallet)의 신분증(identification 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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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한국공항공사(KAC)와 친환경 안전 공항 협력 강화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한국공항공사(KAC)와 친환경 안전 공항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공항 내에서의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의 표준 개발 및 실증, 스마트 LED 조명 성능 표준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AC는 이미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공항 에어사이드(Airside)에서 사용되는 지상조업 차량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착수하고 있다. KTC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디젤차에서 전기차로 전환된 지상조업 차량 충전기의 통신 적합성, 내구성, 정보보안 등의 시험평가 역량을 제공하고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분야에서도 양 기관은 이미 협력 중이다. 도심항공교통은 저고도의 상공을 활용하여 도심 항공 운송을 의미한다. KTC는 eVTOL 버티포트(UAM을 탈 수 있는 정류장)의 등화장치 개발 과제를 KAC와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KTC는 에너지 절감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공항 조명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공항 내 LED 조명 실태조사를 통해 LED 조명 성능 표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eVTOL과 공항 지상조업 차량 등 항공 분야에 새로운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KTC의 시험평가, 표준개발, 실증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KAC의 친환경 안전 공항 구현에 협력하여 국민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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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ICT융복합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 목차 소개도로·철도·지하철·해운·항공 등 교통수단별 교통사고가 2010년 약 23만건, 사망자 5820명에서 2021년 사고 20만6000건, 사망자 3066명으로 상당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인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이 희생당하고 있다. 특히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학생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갔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탁핵을 촉발했다.박 전 대통령 뿐 아니라 정치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으며 정치적 공방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2022년 10월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2023년 7월15일 충청북도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7월19일 경상북도 예천군 해병대원 사망 사건 모두 정부의 무능과 안일한 대응,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참극이다.이에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전진단과 제언을 지속하고 있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하, 국정연) 민진규 소장은 9월 말 중앙대 공공행정학부 송용찬 교수, 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등과 공동으로 'ICT 융·복합 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을 펴냈다.또한 주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10월31일자로 'ICT 융·복합 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 개정증보판을 발행하게 됐다.공동저자인 국정연 민진규 소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미국 링컨 대통령이 노예제도를 반대하면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주창한 것처럼 동일한 관점에서 안전정책을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따라서 민 소장은 2019년 1월24일부터 세계로컬타임즈에 연구소에서 개발한 K-안전(K-Safety) 모델을 적용해 국내 다양한 산업과 다수 기업의 안전현황을 진단해왔다. 민 소장은 "정부와 기업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국민 스스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공동저자 3인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을 위하는 마음으로 집필한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책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ICT 융·복합 안전 -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K-안전모델)' 개정증보판(10월31일 출판)- 목차 안내 -Chapter 01 K-안전모델의 이해STEP 01. K-안전진단의 필요성대통령이 탄핵당해도 실무자에게 책임 전가하는 관행 유지돼정부와 정치인의 대응책 기다리다지쳐 K-안전모델 개발일반 국민조차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K-안전모델 창안나부터 실천해 혁명으로 발전시켜야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가능해 STEP 02. 안전불감증공화국박 대통령 탄핵 이후 출범한 정부도 안전사고 예방에 실패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품고사는 것과 같아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진단모델도 없어 STEP 03. K-안전모델의 특징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손실이 더 위험해K-안전모델로 안전 시민운동 촉발시켜야 STEP 04. K-안전모델의 진단결과택시・관광버스 등의 안전 위험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자전거・오토바이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 시급설치 후 관리가 부실한 에스컬레이터・케이블카 위험도 급상승미래 모빌리티의 도입・확산은 안전성 확보에 의존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인식전환이 가장 시급해Chapter 02 대중 모빌리티의 안전 STEP 05. 철도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사고는 빈발한 데 적절한 대비책은 마련하지 못해승객은 안전을 원하는데 사고 발생 가능성은 점점 높아져방어능력이 무엇인지 관심도 없고 방어 교육도 전무해사고로 인한 코레일의 자산손실도 막대할 것으로 추정안전사고 위험은 심각한 수준으로 국가 차원의 안전규정 강화 필요STEP 06. 지하철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노선 길이나 전동차의 숫자에 비하면 대형사고는 적어사고 발생은 빈발한 데 대비는 부실해승객의 방어능력이 취약해 안전장치가 중요해승객의 손실은 막대하지만 지하철공사의 자산손실은 미미운영 주체가 안전사고 예방위해 노력할 가능성은 낮아 STEP 07. 택시의 안전현황과 문제점택시의 구조적 문제가 공유차량 서비스의 탄생을 유도해사고 이력자의 고용유지와 고령 운전자로 사고 가능성은 낮아지지 않아안전교육도 부실해 방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아승객도 안전운전을 감시하고 강제하지 않아야안전운전의 역량을 혁신하지 못하면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 STEP 08. 공유자동차의 안전현황과 문제점택시업계가 반발해도 차량공유는 시대적 흐름택시와 마찬가지로 운전자에 의한 승객 위협 가능성은 높아택시기사와 대우가 비슷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인력 확보는 불가능사고가 나도 보험보상이 불가능한 문제도 해결해야타다가 변종 서비스이지만 정상적인 서비스 출현 전망 STEP 09. 시내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정류장과 일반차로에서 교통사고 증가 중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불안하지만 신고는 꺼려70대 이상 고령층의 안전사고 대책 마련도 시급연간 100명 이상이 사망해 안전교육 필요불쾌감과 불안감을 갖고 하차하지 않기를 바래 STEP 10. 시외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로에서 사고 많이 발생운전자의 피로 누적과 음주운전으로 사고 위험 높아시외 도로에서는 화물차, 시내 도로에서는 택시의 위험에 대비해야영・유아용 카시트 장착은 아직도 요원해시외버스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도 자주 탑승해 안전체험 필요 STEP 11. 광역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대형사고 이후 안전설비 강화했지만 운전사 부족은 여전해열악한 근무환경과 무리한 배차가 사고 유발승객도 안전불감증으로 안전벨트조차 매지 않아입석을 금지해 안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탁상행정에 불과해신도시로 세금 챙겼으면 교통문제는 해결해야 ‘국민을 위한 정부’ STEP 12. 고속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상자 줄어들지 않아운전사의 휴식을 보장하고 강제해 과로로 인한 사고 줄여야비치된 망치로 창문을 깨고 탈출하는 것은 성인도 어려워대형사고 운전사의 취업을 제한하고 사업자 면허도 취소해야경제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고속버스는 부활해야 STEP 13. 공항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안전할 것이라는 믿고 타지만 사고 가능성은 비슷해편안하게 쉴만한 공간이 부족해 졸음운전 가능성 높아고경력자를 채용하지만 격무로 사고방어능력 취약해져지방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는 고속버스와 마찬가지로 위험해공항공사도 공항버스 운전자의 복지에 관심 가져야 STEP 14. 관광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강력한 단속에도 고질적인 새떼 운행은 근절되지 않아지입차량이 절반 이상인데도 관리 감독은 부실해 사고로 이어져운행 중 음주가무가 일상화돼 대형 참사가 끊이지 않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사고보상도 어려워관광버스 운전자가 관광산업을 부흥시키는 촉매자 STEP 15. 통학버스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자동차 안에 방치하는 사고도 근절되지 않아안전불감증・귀차니즘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아이의 방어능력이 없어 학부모가 적극 개입해야 해중대한 과실로 사고를 초래한 관계자는 업계에서 퇴출시켜야운전자와 인솔 교사만 정신 차려도 사고는 예방 가능해 Chapter 03 개인 모빌리티의 안전STEP 16. 유모차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안전사고의 70%는 집안에서 발생해 보호자의 주의가 중요대중교통은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꺼려져아이나 보호자에게 포대기처럼 안전한 유모차 환경이 필요해병원 응급실 조사를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 높여야저출산 문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면 저절로 해결돼 STEP 17. 자전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야 사고 줄일 수 있어인도 주행과 음주운전이 안전을 위협하지만 단속은 없어안전수칙 5가지 교육 강화해 방어능력 향상시켜야지자체의 보험도 생색내기에 불과해 도움되지 않아자전거를 자동차로 인식해야 안전 불감증 사라져 STEP 18. 오토바이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음식과 화물 배달사업이 활성화면서 오토바이 사고도 급증일상적인 음주운전과 화물 과적으로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비정상브레이크와 핸들만으로 사고방어는 불가능해헬멧과 보호대 착용만이 죽음을 막을 수 있어경찰이 안전 향상시키지 못해 국민 스스로 대비하는 것이 현명 STEP 19. 전기스쿠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사고는 급증하는데 안전관리 주체는 보이지 않아공유 전기스쿠터는 사고 발생 시 회사 상대로 소송제기도 불가능해안전교육도 부실해 방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아타박상이나 골절이 많지만 사망사고도 늘어나높은 수준의 위험으로 이해관계자 모두의 관심이 요구돼 STEP 20. 전동스쿠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보행자로 분류돼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어 사고가 끊이지 않아노인정에서 음주 후 귀가하면서 음주운전 사고도 늘어나미니 자동차로 착각해 사고를 방어할 수 있다고 확신해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보험상품 필요무관심 속에 안전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아쉬워 Chapter 04 삭도 모빌리티의 안전STEP 21. 엘리베이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급격한 확장에 따라 통계에 잡히지 않는 안전사고도 급증이권을 위한 침묵의 카르텔에 공무원도 연계됐을 가능성 높아승객에 대한 안전사고 대처훈련이 부족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추락해 사망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생명손실은 걱정할 필요 없어행안부와 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전관리 노력과 헌신이 절실하게 요구돼 STEP 22. 에스컬레이터의 안전현황과 문제점대형 사고는 줄어들지만 경미한 안전사고는 급증해노후화와 쥐꼬리 유지보수비로 인한 허술한관리가 사고 초래손잡이를 잡는 것이 체력과 순발력을 믿는 것보다 안전해손가락 절단과 목끼임 사고도 경미하다고 치부하기 어려워많이 설치한다고 이용자 편의와 복지가 증진되는 것은 아냐 STEP 23. 리프트의 안전현황과 문제점케이블카와 달리 캐빈이 없어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돼겨울철에 주로 운행되기 때문에 사전점검으로 사고 예방 가능어린이는 사고 방어능력 취약해 보호자와 동승을 강제해야운행정지로 인한 공포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도 필요해운행 고도가 낮아 안전사고에 무감각하지만 안전 위험은 보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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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상기후재난] (주)비밍코어 정성민 대표 인터뷰 - 인공지능(AI) 활용한 기후재난 대처 솔루션 개발지난 7월1일(토요일)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에서 중앙대 재난안전연구회 주관으로 기상기후재난세미나에서 기상·기후재난 산·학·연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협의체 회장은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소속으로 한국경관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웅규 교수가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중앙대 ICT융합안전전공 정상 교수가 임명됐다.협의체는 11개 연구소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관련 기관을 대표하는 11명이 부회장으로 공동 선임됐다. 참여한 연구소 및 기업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주)AI Leader, (주)한국융합아이티, (주)스페이스에이디, (주)포비드림, (주)비밍코어, (주)심심이, (주)비전21테크, (주)엠젠솔루션, (주)심시스글로벌, (주)코너스 등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기상이변으로 재난 규모가 확대되고 재난의 양태가 다양화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에 실패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7월 발생한 충북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미연에 막지 못했다. 정부 차원의 재난콘트롤타워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다.따라서 협의체에 참여한 대학 및 11개 연구소 및 기업의 대표 및 담당자의 인터뷰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 활동 영역,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선문대 나방현 교수, 중앙대 ICT 융합안전 정상 교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김봉석 객원연구원(특허법인 신성 부장), (주)이토스 김형식 대표에 이어 (주)비밍코어 정성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전공이 무엇인지. "정보통신학과 학사로 졸업했으며 현재 중앙대 일반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분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통신전문회사 (주)비밍코어 대표이사로서 ICT융합안전의 필요성을 느껴 전공을 선택했다." -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다면."네트워크 및 정보보호와 관련한 연구를 하는 통신회사에서 15년 근무했으며 2017년 사물인터넷(IoT) 전문회사인 비밍코어를 창업했다. 창업 후 IoT 분야 중 국내 최초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시스템을 공급했다. 이후 전국에 있는 소방재난본부에 공급했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에서 담당하는 분야는."비밍코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회사 경영과 신기술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국내 주요기관인 서울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소방재난본부 등 다양한 고객에게 IoT 기기 및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인 최재란 의원은 7월 협의체 발족에서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발족이 시의 적절하다며 기상기후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의 융합 및 활용에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회장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는 "기상기후재난으로 인한 관심과 이슈 뿐 아니라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활용 방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강력한 폭우로 지난해 서울시내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올해 7월 충북 청주시 지하차도 침수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협의체 출범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비밍코어는 정부지원사업(4년)으로 각 분야 전문가 기업 및 팀을 구성해 도심지 내 화재, 침수, 지진, 태풍 등 복합 재난상황에 대비해 인공지능(AI)을 통한 예측 및 대응하고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국내 최초로 실시간 소방시설 관리시스템, 전국 소방본부의 화재 관련 다양한 사업에 참여 중이다. 따라서 기상기후재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참여하게 됐다."- 협의체 발족에 관해 어떻게 알게 됐는지."비밍코어는 중앙대 및 선문대와 협업을 하고 있어 중앙대 정상 교수와 선문대 나방현 교수로 부터 협의체 발족 소식을 접하게 됐다."- 협의체에 참여한 동기는."국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이 필수지만 비밍코어는 화재 등 소방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 분야는 기상기후재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협의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비밍코어의 기술과 다른 전문 기술을 서로 공유하면 더 나은 기술이 탄생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기상기후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협의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기술과 동향, 미래 예측 등에 관한 지식을 상호 공유하고 기술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정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정책 도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와의 연관성은."비밍코어는 끊임없이 소방과 관련해 연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했다. 태풍, 침수, 지진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기술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으며 협의체 참여 회원들과 기술을 검증하고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향후 협의체가 어떤 단체로 성장하길 희망하는지."다양한 전문가와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모인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 관리가 가능한 모델을 도출하고 적용할 뿐 아니라 정부 정책 제정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협의체를 통해 다뤄보고 싶은 분야나 추진해보고 싶은 정책적 목표는."현재 도시 내 복합 재난 발생 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예측과 대응, 신속회복과 관련된 모델을 연구 중인데 기상기후재난에 적용해 보고 싶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나리오 및 데이터를 가진 기상기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스마트시티의 복합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시스템으로서 테스트 결과물을 도출하고 표준이나 조례로 제정하고 싶다." 지난 2017년 기상분야 표준 개발 업무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기상청으로 이관됐다. 2023년 초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나 국가재난 컨트롤 타워의 부재, 각종 재난 대응 실패로 인해 국민들의 원성이 증가하면서 협의체 활동에 기대가 높다. - 우리나라 기상기후재난 관련 표준 발전이나 기상기후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의체가 어떤 활동을 하길 바라는지."협의체에 참여하는 전문가 및 기업, 학교, 연구소 등이 기상청이나 정부 표준 개발에 적극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 협의체가 안전지침이나 표준 제정 등을 위한 자문 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정부 연구개발사업에도 동참해 기상기후재난 관련 기술개발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 행정안전부 등 기상기후 관련 국가 및 공공기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협의체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국가 및 공공기관은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재정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사회·국가·대학 등에 하고 싶은 말이나 제언이 있다면."각 분야의 전문가 및 정부기관에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격려, 지원을 부탁드린다. " - 마지막으로 표준뉴스에 바라는 점이나 조언이 있다면. "우리가 함께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규칙과 기준이 필요하므로 표준뉴스가 다양한 산업과 제품에 필요한 기준과 표준을 소개해줬으면 좋겠다. 마찬가지로 잘못된 기준과 표준에 대해 비판하는 등 표준업계의 감시자로서 자리매김해주길 기대한다. "대학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하고 통신전문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정 대표는 소방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중앙대 ICT융합안전 전공 석사과정에 입학해 재난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고도화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제품 개발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 표준뉴스는 정 대표의 요구를 잘 반영해 국내외 재난재해 관련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기상기후, 재난과 관련 표준동향 등에 대한 기획기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4차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표준 뉴스 뿐 아니라 '디지털 ID(Digital Identification)' 관련 기술, 정책, 제도, 법률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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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양자기술 및 UAM 분야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 신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가 양자기술과 UAM(도심항공교통) 분야의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를 연내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속 사실표준화의 주도권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TTA는 우리나라의 표준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요구에 맞는 표준개발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ICT표준화포럼을 선정·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초, 양자기술과 UAM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우리가 주도하는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를 신설하기 위한 전담 포럼으로 미래양자융합포럼과 UAM포럼 두 곳을 선정했다. 이들 두 포럼은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 연내 출범을 위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기업과 연구소, 유관기관 등을 회원사로 유치하고, 국제사실표준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글로벌 산업 생태계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 미래양자융합포럼은 올해 들어 국내 이통3사와 현대자동차, LG전자, 고등과학원, ETRI, KRISS 등 양자기술 관련 국내 산·학·연 회원사를 100여 개로 확대하고, 유럽 내 주요 기업 8곳을 유치하여 양자통신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신설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였다. ※ 해외 유치 기업(’23.8 현재): (핀란드) IQM, QunatrolOX, Semiqon, (네덜란드) QuantWare, Qblox, (스웨덴) ScalinQ, (이스라엘) Quantum machines, ClassiQ 등 UAM포럼은 연내 출범 예정인 글로벌 기구의 명칭을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로 정하고,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약 40개 국내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지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구 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다. 연내 출범 예정인 양자기술과 UAM 분야의 사실표준화기구는 국제 민간 사실표준 개발을 위한 조직으로서, 세부 기술별 국제표준안 개발을 위한 전문가 간 협력뿐만 아니라,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을 담당한다. 이 밖에, 참여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TTA는 글로벌 사실표준화 확장을 통하여 양자기술 및 UAM 주도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글로벌 사실표준화 기구를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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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3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 개최한국표준협회는 5일 롯데호텔에서 ‘2023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제 및 진행을 맡은 고재윤 서비스경영학회 회장(경희대 교수)은 “대면 서비스가 핵심인 환대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 혁신이 큰 영향을 미치며 고객 서비스 접점은 C·U·O(Contact·Untact·Ontact)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행 삼성서울병원 실장은 '환자를 위한 새로운 고객경험 가치'라는 주제에서 대면 진료의 quality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차원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표준진료지침(CP)의 개발 사항과 입원 환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용 중인 회진 알림톡 사례를 소개했다. 김봉희 트라움여행사 대표는 “감성 마케팅, 마더 서비스, 카카오톡 등 온라인 상담, 성향별 품격 여행 제공 등 7가지 고객경험 가치 성공 공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진 삼성물산 에버랜드 상무는 놀이기구 탑승 예약서비스 ‘스마트 줄서기’, 음식주문 서비스 ‘모바일 오더’ 등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에버랜드의 자랑인 ‘경험혁신 아카데미’는 누적 교육생 60만여명을 배출한 서비스혁신의 산실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경택 마크로밀 엠브레인 부사장은 “외식업 영수증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영수증 데이터를 결합하면 고객-메뉴-채널 간의 통합분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하봉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이사는 소피텔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쿠주망(tailor-made) 서비스, ‘프렌치 미식’ 서비스, ‘프라이빗 아트투어’ 서비스 등 새로운 고객경험 가치 제공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서비스경영학회 우수 논문 2건이 발표됐다. 황주은 경희대 학생은 ‘로봇 바리스타 카페의 서비스 스케이프가 고객만족, 즐거움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김효주 학생은 ‘항공사 기내 와인 서비스품질이 고객가치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발표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올해로 8회째 개최하는 서비스위크 행사로 서비스산업의 품질 수준을 고도화하고, 고객경험 가치 제고를 통해 기업과 고객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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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항공, 직업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2018 인증 획득카타르 국적 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에 따르면 직업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2018 인증을 획득했다.카타르항공은 총 14개의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 인증서를 이미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1828년 설립된 프랑스 인증기관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에 의해 평가받았다.이를 위해 8명의 평가자에 의해 11개 위치에 대한 독립적인 테스트가 이뤄졌다. 특히 위험 평가, 교육 및 준수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예방 조치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또한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공사 직원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카타르항공은 업무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카타르항공은 업무 관련 부상을 야기하는 요인을 최대한 줄여 직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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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김포공항서 버스 와이파이 시연 성공국내 연구진이 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에서 초고속 와이파이(WiF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이동 네트워크를 개발, 700Mbps 속도의 버스 와이파이와 더불어 AR기기를 통한 원활한 4K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말, 김포공항 순환도로에서 시내‧고속버스 등 차량용 밀리미터파 5G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 통신 전문가 현장검증단이 참여한 가운데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버스 와이파이의 품질, 속도 향상을 위해 22GHz 대역 5G 밀리미터파 주파수를 활용해 버스와 지상의 기지국을 연결하는 이동 네트워크(Moving Network, MN)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기지국의 밀리미터파가 잘 닿지 않는 위치에서도 다른 차량을 통해 연결하여 통신하는, ‘모바일 릴레이’기술을 개발해 함께 적용했다. 이번 시연은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하여 김포공항의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을 잇는 통행량이 많은 순환도로에서 이뤄졌으며, 연구진은 MN 기지국 시스템을 김포공항 인근 건물 옥상과 도로변 시설물에 설치하였다. MN 기지국 시스템은 광케이블을 통해 한국공항공사의 통신실에 위치한 코어망 서버에 연결하였다. 실제 시연은 순환도로를 따라 운행하는 버스에서의 와이파이 성능을 확인하고, 증강현실(AR) 글래스를 통해 4K급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시연 결과, 실제 버스 운행 환경에서 최대 700Mbps 이상의 속도를 확인하였다. 이는 현재 버스 와이파이에서 제공하는 최고속도 100Mbps보다 약 7배 빨라진 수치이다. 또한, 검증단은 AR 글래스를 통해 통신실의 서버에 저장된 4K급 비디오의 스트리밍이 시연 구간에서 끊김 없이 원활히 이뤄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2019년 대전시청 인근에서 지상 기지국과 차량 구간 사이의 모뎀 기술 시연을, 2020년에는 세계 최초로 고속도로 구간에서 버스 와이파이를 시연한 바 있다. 본 과제는 앞서 ‘세계 최초 밀리미터파 5G 기반의 버스 와이파이 고속 도로 시연’의 성공과 MN 시스템의 연구우수성에 힘입어,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ETRI 정희상 차량무선네트워크연구실장은 “이번 시연은 22GHz 주파수를 실제 통행이 많은 도로환경에서 사용, 5G 코어망과 연결하여 서비스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버스에서 초고속 5G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술의 완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검증단으로 참여한 성공회대 정인철 교수는 “커버리지가 넓지 않은 밀리미터파 통신은 실제 도로에 적용하기에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 ETRI의 시연을 통해 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이동 네트워크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활용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MN 시스템 시제품의 성능을 추가적으로 검증하고 안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활동을 통해, 5G 상용 서비스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해결형 과제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에서의 공공 와이파이 체감품질 개선 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되었다. ETRI는 본 연구를 주관하고 있으며, SK텔레콤, ㈜케이엠더블유, ㈜에치에프알,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스넷아이씨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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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SAHCO, ISO 9001:2015 인증 획득나이지리아 항공 및 공항 지상조업 서비스기업 SAHCO(Skyway Aviation Handling Company PLC)는 국제표준기구(ISO)로 부터 자사의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에 대한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SAHCO는 ISO 9001:2015 요구사항에 대한 평가 및 감사를 통해 인증을 받아다. 인증 범위는 승객응대 및 승객 처리 관련 사항 처리(Passenger handling), 주기장조업(Ramp Handling), 하물취급 및 보관(Cargo Handling and Warehousing), 항공 보안(Aviation Security), VIP 라운지 서비스(VIP Lounge Services), 승무원 관리(Crew Administration), 기타 항공 관련 서비스 등이다.ISO 인증은 나이지리아 WSI(West Sealand International Nigeria Limited)가 국제 인증을 위한 감사를 진행했다. SAHCO가 국내 및 국외선의 지장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세부적으로 보면 British Airways, Air France, KLM, Virgin Atlantic, Middle East Airlines, Ethiopian Airlines, South Africa Airways, DHL, Bristow, TAAG Angola Airlines, United Nigeria, Max Air, Allied Air, Ibom Air, XE Jet, Overland Airways, Badr Airlines, Emirates Airlines, Dana Air, Aero Contractors, Green Africa Airways, Air Peace, Arik Air, Africa World Airlines, Sun Air, Air Cote D’Ivoire, Tarco Air 등이다.SAHCO는 1996년 나이지리아 연방항공부(Nigerian Federal Ministry of Aviation)의 개혁 정책에 따라 나이지리아항공(Nigeria Airways Limited)으로부터 분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