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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EED 인증] LEED 이니셔티브의 4가치 측면에서의 경제적 이익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에 따르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은 사무실 건물, 공공 시설, 주거용 건물 등이 친환경 건축 원칙을 준수해야 획득할 수 있다.LEED 인증은 신규 건설 프로젝트 및 개조 이니셔티브 모두에 적용된다. 이니셔티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의 DNA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지속 가능성이라는 렌즈를 통해 건물의 모든 측면을 검사한다. 지속 가능한 개선은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되며 상호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LEED 인증에 제공하는 포괄적 가치에는 전반적인 지속 가능성 및 신축 건물의 성공에 기여하는 다양한 이점이 있다. 건물 소유주는 가치 있는 투자를 통해 등급을 획득하게 되면 광범위한 경제적, 건강적, 환경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첫째, 경제적 이득은 비용 절감이다. LEED 인증은 종종 건물의 운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초기 부담스러운 등록비 대비 장기적으로 상당한 재정적 이득이 높아 현명한 투자 결정이 요구된다.2015~2018년 인증된 프로젝트 데이타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 약 US$12억 달러 △물 절약 약 1억4950만 달러 △유지관리 비용 절감 7억1530만 달러 △폐기물 절감 5420만 달러 등 총 21억1900만 달러의 절감해 상당한 효과를 달성했다.또한 녹색 건물은 비교 가능한 비 녹색 건물 대비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투자 수익률(Return on Investment, ROI), 점유율, 건물관리,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등 4가지 측면에서 이득이 있다.투자 수익률(ROI) 측면에서 살펴보면 LEED 인증 사무용 건물 매매시 녹색 건물이 평균 11%의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이득이다.LEED 건물이 유사 건물 대비 15~18% 더 높은 임대료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친환경 건축 관행과 관련한 재정적 이득과 시장에서의 매력이 확대되고 있다.점유율 측면에서 살펴보면 LEED 인증 건물이 평균 이상의 임대료 수익을 얻을 뿐 아니라 공실률이 4% 더 낮아 비 녹색 건물 대비 경제적 이득이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관행을 수용해 LEED 인증을 획득하면 임차인 수요 및 점유율이 증가해 경제적으로 이득이다.건물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LEED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설계, 건설 및 진행 중인 운영과 같은 주요 단계를 포괄하는 건물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확장되는 강력한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녹색 시스템의 구현을 촉진하기 위한 지침, 자원, 전문 지식 등 광범위한 측면에서 지원을 받는다. 초기 계획 및 설계 단계부터 건설 프로세스, 후속 운영까지 지속 가능한 관행이 효과적으로 통합되고 유지되도록 지원된다.지속 가능한 건축 관행의 복잡성을 자신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LEED 인증 프로젝트의 장기적 성공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다.ESG 측면에서는 투자자에게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성과에 대한 가시적인 증거를 제공할 수 있다. ESG 영역 내에서 부동산은 상당한 개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은 지속 가능한 관행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LEED 인증 획득은 기업의 ESG 원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환경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 강력한 거버넌스 관행에서 측정 가능한 진전을 보여 줄 수 있다. ESG 중심 투자자 유치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더 광범위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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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보건부(MoHAP), 2023년말까지 스마트 디지털 의료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 예정아랍에미리트(UAE) 보건부(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 MoHAP)에 따르면 2023년말까지 스마트 디지털 의료 규제 프레임워크(Smart Digital Health regulatory framework)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지난 3월 보건부 산하 디지털의료부(Digital Health Department) 전략투자실(Strategy and Investment Section)은 두바이에서 개최된 원격포럼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UAE에서 도입되는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는 모든 의료 제공업자들이 환자를 위해 최소 하나의 원격 서비스 형태를 제공해야 될 의무를 부담하도록 했다.의료제공업자들은 컨설팅, 약물 처방, 환자 모니터링 또는 로봇 수술과 같은 이러한 서비스 중 적어도 하나를 원격으로 제공해야 된다. 새로운 규제는 공공 및 민간 영역의 의료 서비스 제공업자 모두에게 해당된다.의료 시설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가상 또는 원격 의료 서비스에 대해 보건부에 보고해야 된다. 만약 의료시설이 어떤 것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올해 연말까지 원격 서비스 중 하나를 갖추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모든 원격 의료 서비스를 규제하고 있는 포괄적인 의료 규제 프레임워크는 의료 시설 및 환자 권리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정의하고 있다.의료 분야의 기술 발전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의료 시설에서 원격 서비스를 촉진하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이다.정부는 의료 관광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 의료 진료와 같은 기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의료 부문 디지털화를 나아가기 위해서도 원격 의료 서비스 도입이 절실한 실정이다.보건부는 의료 진단 및 처방, 원격진료에 대한 의료적 책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명확한 규정을 마련했다. 규칙과 규정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경계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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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랜드웨이(LandWey Investment Limited), 8월 17일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 받아나이지리아 부동산 투자회사인 랜드웨이(LandWey Investment Limited)에 따르면 2022년 8월 17일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ISO 9001:2015 표준은 기업이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가한다. 현재 160개국 100만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ISO 9001:2015 인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외부 독립 기관이 평가한 랜드웨이의 경영 영역은 개발을 위한 토지의 제공과 서비스, 판매를 위한 주택개발 등이다. 인증을 위한 감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승인을 받은 IAF(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가 수행했다.랜드웨이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과 함께 발전한다는 기업의 존재가치에 대한 헌신을 입증했다. 표준 인증을 위한 규제 요구조건 뿐만 아니라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개발회사로 가장 두드러진 업적은 'Urban Prime One Estate'를 추진한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1/2022 'African Property Awards for Best Residential Development'를 수상했다.이번 표준 인증은 최고운영책임자(COO)인 Mrs. Seun Eyitayo가 담당했다. 랜드웨이에 근무한지는 12년이 되었으며 서비스, 유통, 제조사업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참고로 랜드웨이는 상업용, 판매용, 주거용 부동산 분야에서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부동산 개발사업을 자문하거나 자체적으로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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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공공조달위원회(PPC), 8월24일 품질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 받아자메이카 공공조달위원회(Public Procurement Commission, PPC)에 따르면 2022년 8월24일 품질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인증을 받기 위한 종합 감사는 11명의 컨설턴트와 25명의 기술자가 수행했다. 프로젝트에 투입된 인력들은 PPC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했다.이로써 PPC는 자메이카 공공기관 중 품질 표준 인증을 받은 24번째 기관으로 등극했다. 국제 최고 수준의 모범 사례와 일치하는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PPC는 공공 조달 프로세스에 대해 감독을 수행 및 제공하는 책임을 부담하고 있다. 설립 후 3년 동안 이러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정부는 공공 부문 전환 프로그램(Public Sector Transformation Programme)을 통해 정부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이번 인증의 효과는 3년 동안 유효하며 국가인증기관인 NCBJ(National Certification Body of Jamaica)로부터 매년 유지보수를 받아야 한다.현재 산업투자상공부(Ministry of Industry, Investment and Commerce)는 공공기관의 서비스가 품질 표준을 촉진시키기 위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참고로 PPC의 ISO 인증을 주도한 재정공공서비스부(Ministry of Finance and the Public Service)의 장관은 Dr. Hon. Nigel Clarke다. 장관은 8월24일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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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증권관리협회(CSA), ESG 문제에 대한 공시 모범 사례가 포함된 간행물 발행캐나다 증권관리협회(Canadian Securities Administrators, CSA)에 따르면 2022년 7월 12일 규제당국과 업계가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문제에 대한 공시 모범 사례에 대한 간행물을 발행했다.2022년 1월 19일 발표된 'CSA Staff Notice 81-334: ESG 관련 투자 자금 공시'가 현 캐나다 증권 요구사항이 ESG 관련 투자 자금 공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한다.이 공지는 ESG 관련 자금 공개 및 통신판매 강화를 위해 CSA가 제안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CSA의 ESG 관련 투자 펀드 공시 문서 및 통신판매에 대한 지속적인 공개 검토에서 모범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다.CSA 고시는 2021년 11월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가 발표한 글로벌 ESG 투자상품 공시기준(Global ESG Disclosure Standards for Investment Products, the Standards)을 말한다.해당 표준은 이해관계자들이 ESG 투자 상품을 더 잘 이해하고 비교하며 평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투자 관리자가 제품의 목표, 투자 프로세스, 스튜어드십 활동에서 ESG 문제를 고려하는 방법에 대한 공시를 관리하는 최초의 자발적 글로벌 표준이다.지도 원칙으로는 공정한 표시와 완전한 공시를 기초로 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일관되며 명확하고 접근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ESG 공시에는 투자자가 상품의 ESG 접근법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된다. 또한 허위 또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정보는 포함해서는 안 된다.제품에 대한 규제 공시 및 마케팅 자료와 일관돼야 하고 모든 투자자가 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 참고로 상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Lynn McGrade 혹은 Kathryn M Fuller와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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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국정홍보기관인 JIS(Jamaica Information Service), ISO 9001:2015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자메이카 국정홍보기관인 JIS(Jamaica Information Service)는 2022년 9월 22일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인증을 획득했다.지난 1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진행했으며 내부 감사도 진행했다. 또한 평시에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ISO 9001:2015은 기관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표준이다. 현재 정부도 행정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전략 공공부문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JIS는 정부 기관에서 생산되는 뉴스를 생산해서 언론사와 국민에게 배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9월 현재 Ms Enthrose Campbell이 JIS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ISO 인증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감사하는 임무는 국가인증기관인 NCBJ(National Certification Body of Jamaica)가 이행하고 있다.정부 부처인 산업투자상업부(Ministry of Industry, Investment and Commerce)와 재정공공서비스부( Ministry of Finance and the Public Service)는 정부 기관이 ISO 인증을 받도록 지원한다.참고로 JIS는 1956년 설립됐으며 정보의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의 수집, 생산, 배포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 영역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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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국정홍보기관인 JIS(Jamaica Information Service), ISO 9001:2015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 JIS(Jamaica Information Service)의 책임자인 Ms Enthrose Campbell[출처= 홈페이지] 자메이카 국정홍보기관인 JIS(Jamaica Information Service)는 2022년 9월 22일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인증을 획득했다.지난 1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진행했으며 내부 감사도 진행했다. 또한 평시에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ISO 9001:2015은 기관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표준이다. 현재 정부도 행정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전략 공공부문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JIS는 정부 기관에서 생산되는 뉴스를 생산해서 언론사와 국민에게 배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9월 현재 Ms Enthrose Campbell이 JIS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ISO 인증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감사하는 임무는 국가인증기관인 NCBJ(National Certification Body of Jamaica)가 이행하고 있다.정부 부처인 산업투자상업부(Ministry of Industry, Investment and Commerce)와 재정공공서비스부( Ministry of Finance and the Public Service)는 정부 기관이 ISO 인증을 받도록 지원한다.참고로 JIS는 1956년 설립됐으며 정보의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의 수집, 생산, 배포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 영역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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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나] 투자청(Go-Invest), 휴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대한 ISO 9001 인증 획득▲ 이르판 알리(Irfaan Ali) 대통령[사진출처=이르판 알리 대통령 페이스북] 가이아나 투자청(Guyana Office for Investment, GO-Invest)은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대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투자청 최고경영자 피터 람사룹(Dr Peter Ramsaroop)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이르판 알리(Irfaan Ali) 가이아나 대통령은 "투자청의 ISO 인증 획득은 최고 수준의 표준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부의 약속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2020년 대통령 취임 후 행정부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민첩하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정부 시스템이 민첩하기 위해서는 규제가 엄격해야 하지만 시스템 운영환경은 유연해야 한다. 이 2가지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일련의 표준이 운영기반으로 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투자청은 민간 부문에서 모범적으로 선도해 왔으며 투자는 경제 생산성 증가, 서비스 제공, 고용창출에 중추적이며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연료이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알리 대통령은 "베르비체 강(Berbice River)과 3만배럴의 정유공장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다리 건설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가이아나 국가발전을 위해 투자자들이 자국에 투자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가까운 장래에 남은 석유 블록이 경매에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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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국 최대 투자무역 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참여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월 8일(목)~11일(일) 간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 China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Trade)’에 주빈국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CIFIT는 중국 상무부 주최로 ‘97년부터 개최되어 온 중국 최대의 국가급 투자무역 박람회로서 전 세계 약 90개국이 참가하여 각 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투자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초청되었으며,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의 개막식 영상 축사와 함께 참가국 중 최대 규모의 한국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의 안정적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기업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의 공급망 위기, 디지털전환 및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의 급변 속에서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이 아닌 역내 국가들간 상호 공조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역설했으며, 이를 위해 ▲RCEP, 韓·中 FTA 등 통상 플랫폼을 통한 안정적 기업 환경 조성 ▲기업애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정부-업계간 소통 강화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新통상의제 대응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에 직면할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2030 엑스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참가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금번 박람회 동안 KOTRA는 참가국 중 최대 규모(420㎡)의 한국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국 22개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소개와 아울러 우수 한국상품에 대한 홍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