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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안전한 생활 환경 함께 만들어요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도 1학기 개학기 계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및 교육부, 여가부, 식약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 포함 총 900여 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번 달 27일(월)부터 다음 달 31일(금)까지 5주간 실시되며,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신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 - (교통안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및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보호자 동승 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승·하차 구역 등 점검하는 한편, 등·하교 시간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8월에 실시했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 점검’은 올해부터 이번 개학기 위해 요인 점검과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으로, ′22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29개소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2건 이상 또는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지역 - (유해환경) 학교 주변 유해 업소에서의 미성년자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식품안전) 위생적인 학교 급식 제공 및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와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위해식품 판매가 근절되도록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 (제품안전) 어린이가 자주 드나드는 문구점 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시정 요구를 하고, 시정 요구 미이행 시 판매중지 등의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 (불법광고물)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정비와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현수막, 벽보, 풍선기둥(에어라이트) 등 -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해 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자유공간 및 하강공간의 확보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한다. 아울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옥외광고물협회 등 민간단체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APP) 또는 누리집(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초등학교 정문 앞 불법 주·정차 등과 같은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신고하면 소관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 등 국민과 함께 초등학교 안전취약 요소들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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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CSB(Cyber Security Brunei), ISMS에 대한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브루나이 CSB(Cyber Security Brunei)에 따르면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에 대한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CSB는 교통정보통신부(Ministry of Transport and Infocommunications, MoTI) 산하 국가사이버보안청(national cyber security agency, NCSA)이다.이번 인증은 정보보안인증기관인 사이버보안 말레이시아(CyberSecurity Malaysia, CSM)로부터 지난해 10~11월 2단계 감사를 통해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CSM은 정보보안에 초점을 두고 국제표준 및 지침에 따라 엄격한 감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CSB의 QMS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감사는 CSB의 ISMS 정책, 절차가 데이터 자산의 보안 관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프레임워크를 충족시키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포함됐다. ISO 27001의 핵심 목표는 주요 데이터 자산에 대한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이다.또한 CSB의 국가디지털포렌식연구소(National Digital Forensics Laboratory, NDFL)은 지난해 미국 국가표준기구(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 국가인증위원회(National Accreditation Board, NAB)로부터 포렌식 테스트 분야의 ISO/IEC 17025:2017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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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김포공항서 버스 와이파이 시연 성공국내 연구진이 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에서 초고속 와이파이(WiF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이동 네트워크를 개발, 700Mbps 속도의 버스 와이파이와 더불어 AR기기를 통한 원활한 4K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말, 김포공항 순환도로에서 시내‧고속버스 등 차량용 밀리미터파 5G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 통신 전문가 현장검증단이 참여한 가운데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버스 와이파이의 품질, 속도 향상을 위해 22GHz 대역 5G 밀리미터파 주파수를 활용해 버스와 지상의 기지국을 연결하는 이동 네트워크(Moving Network, MN)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기지국의 밀리미터파가 잘 닿지 않는 위치에서도 다른 차량을 통해 연결하여 통신하는, ‘모바일 릴레이’기술을 개발해 함께 적용했다. 이번 시연은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하여 김포공항의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을 잇는 통행량이 많은 순환도로에서 이뤄졌으며, 연구진은 MN 기지국 시스템을 김포공항 인근 건물 옥상과 도로변 시설물에 설치하였다. MN 기지국 시스템은 광케이블을 통해 한국공항공사의 통신실에 위치한 코어망 서버에 연결하였다. 실제 시연은 순환도로를 따라 운행하는 버스에서의 와이파이 성능을 확인하고, 증강현실(AR) 글래스를 통해 4K급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시연 결과, 실제 버스 운행 환경에서 최대 700Mbps 이상의 속도를 확인하였다. 이는 현재 버스 와이파이에서 제공하는 최고속도 100Mbps보다 약 7배 빨라진 수치이다. 또한, 검증단은 AR 글래스를 통해 통신실의 서버에 저장된 4K급 비디오의 스트리밍이 시연 구간에서 끊김 없이 원활히 이뤄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2019년 대전시청 인근에서 지상 기지국과 차량 구간 사이의 모뎀 기술 시연을, 2020년에는 세계 최초로 고속도로 구간에서 버스 와이파이를 시연한 바 있다. 본 과제는 앞서 ‘세계 최초 밀리미터파 5G 기반의 버스 와이파이 고속 도로 시연’의 성공과 MN 시스템의 연구우수성에 힘입어,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ETRI 정희상 차량무선네트워크연구실장은 “이번 시연은 22GHz 주파수를 실제 통행이 많은 도로환경에서 사용, 5G 코어망과 연결하여 서비스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버스에서 초고속 5G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술의 완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검증단으로 참여한 성공회대 정인철 교수는 “커버리지가 넓지 않은 밀리미터파 통신은 실제 도로에 적용하기에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 ETRI의 시연을 통해 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이동 네트워크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활용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MN 시스템 시제품의 성능을 추가적으로 검증하고 안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활동을 통해, 5G 상용 서비스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해결형 과제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에서의 공공 와이파이 체감품질 개선 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되었다. ETRI는 본 연구를 주관하고 있으며, SK텔레콤, ㈜케이엠더블유, ㈜에치에프알,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스넷아이씨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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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V2X 차량통신제품, 세계 최초 OmniAir 국제 인증 획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www.tta.or.kr, 이하 TTA)는 1일 국내 기업(아이티텔레콤社) 차량단말기가 세계 최초로 OmniAir 컨소시엄의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C-V2X는 이동통신 기반의 차량사물통신 기술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에 적용되어 다양한 교통안전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과 미국이 각각 ‘18년, ’21년에 C-V2X를 C-ITS 단일 표준 기술로 결정하고 전용 주파수 할당 및 정부 차원의 실증을 추진하는 등 상용서비스를 위한 개발과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OmniAir 컨소시엄은 V2X 커넥티드 차량 제품에 대한 상호운용성과 인증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인증단체이며, 아이티텔레콤은 이번 인증을 통해 북미 등 C-V2X 제품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 2종은 차량탑재용 단말기로 각기 다른 칩셋을 사용하여, 다양한 사업자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융합 자율주행 기반구축’ 사업수행의 일환으로 ‘21년 OmniAir C-V2X 국제 인증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22년에는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의 C-ITS 통신기술 분야 공인시험 자격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시험기관이다. TTA는 동 사업을 통해 차량통신 제품의 기술개발 단계부터, 실도로 통신성능 고도화, 국제인증 획득까지 전주기에 대한 검증과 컨설팅 제공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해 TTA 회장은 “이번 세계 최초 C-V2X 인증은 이동통신 강국인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력이 C-ITS 분야에서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5G 기반의 차세대 차량통신 시험환경 구축 등 시험 인프라를 확장하여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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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국가표준 86종 국제표준 일치화로 국가기술경쟁력 강화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분야 국가표준(KS) 86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국내 환경기술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국가표준(KS)은 산업서비스의 제공방법과 절차를 통일하고 제품의 생산 효율을 높여 기업 활동을 돕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장하는 기준이다. 국가표준의 국제표준 일치화 작업은 사용자의 요구와 국제표준 변경사항 등을 반영하여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를 거쳐 진행된다. 국가표준이 국제표준과 일치되면 환경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비용이 절감되고 이와 더불어 국내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되어 해외 사업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번에 국제표준과 일치된 국가표준 86종* 중에는 △토양 서식 생물을 이용한 오염 조사, △오염물질이 고등식물의 발아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 측정 방법 등 다양한 토양 분야 측정 기술이 포함됐다. * △물환경 분야 28종 △토양 분야 8종 △대기환경 분야 5종 △대기배출원 분야 5종 △실내공기질 분야 6종 △지하수 분야 3종 △상하수도 서비스 분야 3종 △생활소음 분야 4종 △유량 분야 6종 △제품환경성 분야 16종 △포장환경성 분야 1종 △교통환경 분야 1종 또한, 다양한 상하수도 시스템(하수처리시설, 수도시설, 슬러지 처리시설 등) 관리 기술 등은 상하수도 기반시설의 운영 및 유지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국가표준 139종*에 대해서도 수요자 활용도 조사 및 국제표준 변경사항 등을 산업표준심의회의 검토를 거쳐 국제기준과 일치화할 계획이다. * △교통환경 분야 12종 △대기배출원 분야 7종 △대기환경 분야 5종 △물환경 분야 58종 △생활소음 분야 6종 △실내공기질 분야 8종 △제품환경성 분야 3종 △토양 분야 22종 △방사능 분야 1종 △미생물 분야 4종 △폐기물관리 분야 1종 △유량 분야 3종 △포장환경성 분야 9종 일치화가 완료된 국가표준은 이(e)나라-표준인증시스템(standard.go.kr)에서 누구나 원문을 볼 수 있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각 분야의 국가표준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관련 기업들이 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표준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제정된 우리나라 고유의 국가표준을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하는 등 표준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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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자율주행 레벨 몇일까?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자율주행차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정의하는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월 25일 국가표준(KS)을 제정 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레벨 분류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을 주로 인용하여왔으나, 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 관련 국가∙지자체 실증사업 및 산업계에 보다 명확한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자율차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2021년 2월부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안에 레벨 국가표준 작업반을 구성,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제정되는 KS표준*은 국제표준(ISO)**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차량의 사용자와 운전자동화시스템의 역할에 따라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분류한다. * KS R ISO/SAE PAS 22736(도로 차량 운전자동화 시스템의 분류와 정의) ** ‘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는 SAE J 3016을 기반으로 ISO/SAE PAS 22736을 국제표준으로 채택 예를 들어 자동차선 변경시 레벨 2에서는 손발을 떼더라도 눈은 운전환경을 주시하여야 한다. 레벨 3에서는 눈도 뗄 수 있으나, 시스템이 개입을 요청하면 운전자는 운전 행동으로 복귀하여야 한다. 레벨 4는 비상시 대처 등을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며, 레벨 5는 모든 도로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항상 주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KS표준은 운전자동화, 운전자보조, 운전전환요구 등 자율주행 관련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자율주행 기능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오토노머스(Autonomous), 무인(Unmanned) 등 용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 제정 KS표준 원문은 e나라표준인증(https://www.standard.go.kr) 국가표준에서 1.25.(수)부터 확인 가능 아울러 국표원은 1월 19일 서울(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자율차 레벨 KS표준(안)을 설명하고, 산학연 등 전문가들과 함께 레벨 표준의 비즈니스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현대해상 윤영상 상무는 자율차 레벨에 따른 보험체계 개편방안,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는 자율차 레벨의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 티맵모빌리티 송희정 부장은 차량 정밀지도 적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자율주행 레벨 KS표준 제정을 통해 자동차 및 부품, 통신, 법률, 보험, 도로 인프라, 교통물류 등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레벨과 용어를 통일 함으로써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혼동을 최소화하고 후방 산업 비즈니스 확산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함께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의 열쇠가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과 라이다∙레이다∙카메라 등 핵심부품에 대한 표준화 작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차 표준화 포럼 등 산학연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자율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표준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면서, “표준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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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나즘(Najm), 8월 7일 ISO 10002:2018와 ISO 9001:2015 2개의 인증 받아사우디 아라비아 보험회사인 나즘(Najm)에 따르면 2022년 8월 7일 ISO 10002:2018와 ISO 9001:2015 2개의 인증을 받았다. 국제표준화기구(IOS)가 요구하는 엄격한 국제 기준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ISO 10002:2018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의 표준으로 기업의 서비스가 고객의 불만을 잘 관리하고 고객의 만족을 향상시켰는지 평가한다.또한 ISO 9001:2015는 품질경영시스템의 표준으로 기업의 서비스가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지 여부를 판단한다.2개의 표준은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ISA(Inter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로부터 인증을 받은 RCI(RICI Company Ltd.,)가 감사를 진행했다.나즘은 비지니스 통합을 통해 고객의 일관된 경험을 원하는 BASE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고객의 서비스 요구 수준을 충족시키는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나즘의 서비스 향상 정책은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과 일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발굴하기 위해 자동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을 도입했다. 플랫폼 운영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통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참고로 나즘은 2007년 사우디 아라비아 중앙은행인 SAMA와 교통부가 협력해 설립한 비상장기업이다. 국내에서 자동차 보험을 증진시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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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드론 교통 관리용 플램폼 개발업체인 유니플라이(Unifly), 7월 ISO 9001:2015 인증 받아벨기에 드론 교통 관리용 텔리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램폼 개발업체인 유니플라이(Unifly)에 따르면 2022년 7월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영국 표준청(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으로부터 독립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 대상은 품질 경영 시스템 개발, 경영 시스템 문서화 리뷰, 사전 감사, 초기 평가, 품질 부적합 해결 등이다.모든 절차는 품질 경영 표준에 부적한 사항을 제거하는 수정 행동을 확인하는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감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인증서를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인 요구사항, 사양, 가이드라인, 특성 등을 잘 따랐다는 의미다.현재 유니플라이가 서비스하고 있는 드론 텔리매틱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품질 측면에서 세계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지만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효과적인 비용, 적시적인 서비스 이행 등에 만점을 기해야 한다.ISO 9001:2015은 품질경영시스템에 관련된 표준이다. 따라서 조직이 고객 및 기타 이해 관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제품 또는 서비스와 관련된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평가한다.참고로 유니플라이는 2005년 서립됐으며 무인 교통 관리(Unmanned Traffic Management, UTM)의 선두 주자이다. 유인과 무인 항공기 사이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했다.드론 교통 관리를 디지털화 및 자동화함으로서 항공 관계자와 항공 운항 서비스 제공자에게 드론으로 인해 초래되는 항공 교통의 폭발적인 성장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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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 세계 최초의 공식 버티포트(Vertiport) 표준 규격 발표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는 2022년 8월 23일 국제적인 자발적 합의 표준 개발기관으로 세계 최초의 공식 버티포트(Vertiport) 표준 규격을 발표했다.버티포트(Vetiport)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의 수직이착륙장이다. ASTM의 무인 항공기 시스템 위원회가 5년 간의 노력 끝에 개발한 표준이다.신규 발표된 버티포트 표준은 첨단 항공 교통(advanced air mobility, AAM) 인프라 개발에 있어 주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확장 가능한 사양을 제공한다.이 표준은 AAM 운송과 그 지원 인프라의 개발, 구현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VTOL 항공기를 위한 수직이착륙장의 계획, 설계, 건설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있다.또한 시범 및 자율 비행뿐만 아니라 멀티로드, 라이프 플러스 크루즈, 벡터 추력, 틸트 윙, 틸트로터를 포함한 다양한 항공기 구성을 고려했다.2022년 3월 유럽연합 항공안전청(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EASA)은 버티포트를 위한 기술 설계 규격을 발표했다. 발표에는 AAM 인프라 개발 지침도 포함됐다.179페이지 분량의 문서는 가능한 미래 입법 및 규정 조항을 훼손하지 않고 모범 사례, 기술지침, 권고사항을 제공하는 고급 초안이다.참고로 2022년 2월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은 버티포트 설계에 관한 간단한 엔지니어링 초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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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데이터와 해상 정보의 교환을 규제하는 표준 IEC 63173-2 SECOM 발표스위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에 따르면 2022년 7월 8일 데이터와 해상 정보의 교환을 안전한 방식으로 규제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 IEC 63173-2 SECOM을 발표했다.표준 IEC 63173-2 SECOM(Secure Communication between Ship and Shore)은 해상교통관리(Sea Traffic Management, STM) 내 항해 정보 서비스(Voyage Information Service, VIS)와 함께 개발됐다.새로운 인터페이스는 S-100 제품의 전송을 위해 작동하며 다른 포맷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개발을 시작해 2022년 5월 말 최종 버전이 출시됐다.표준화 작업을 통해 항행 계획 및 항행 경고 등 모든 S-100 기반 제품의 전송을 포함하도록 범위가 확대됐다. SECOM은 다른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교환 데이터의 품질을 보증하는 교환층이다.참고로 해상교통관리(Sea Traffic Management, STM)는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U)의 승인을 받아스웨덴 해양청(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 SMA)의 모나리자 프로젝트(MonaLisa project)에 의해 개발된 방법론이다.항공 교통 관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해상 교통을 안내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일련의 시스템과 절차를 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