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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후변화애 대응하는 정책 공개 독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상장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정책을 공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련된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의미다.기후변화에 관련된 이행위험은 정책과 규제 변화, 사업기회, 신용위험, 기술적 변화 등으로 다양하다. 일부 국가에서는 기후변화에 관련된 법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또한 기후 변화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본을 투입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기업이 온실가스를 심각하게 배출한다고 인식하면 제품·서비스에 대한 구입을 거부할 수 있다.반면에 경쟁 제품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체 에너지원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고 전환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것도 동일한 이유다.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나 상품에 대한 명성도 사라지고 있다. 명품을 생산하는 기업도 예외가 아니므로 기후변화를 고려한 경영이 중요해졌다.기후변화에 대한 물리적 영향도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홍수, 허리케인, 해수면 상승, 농토의 활용도, 화재, 용수 사용도 등과 같은 천재지변이 기업활동에 영향을 미친다.그리고 기업의 자산과 운영에 영향을 주는 기후 관련 위험도 계량화해야 한다. 주요 소비자와 공급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거나 미칠 가능성이 있는 기후 관련 효과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가뭄과 다른 기후 관련 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을 지역에서 농업 생산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높아졌다. 기후변화로 인해 보험 가입 비용이 상승하고 가입을 거절당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직접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구입하거나 직접 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도 경영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 숲을 조성하거나 배출권을 구입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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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교회연금위원회, 기업의 기후변화 노력에 대한 14개 글로벌 표준 제시영국교회연금위원회(Church of England Pensions Board)에 따르면 2022년 5월 초 기업의 기후변화 노력에 대한 14개 글로벌 표준을 제시했다.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기업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만약 따르지 않으면 주주로써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입장이다.현재 영국교회연금위원회는 스웨덴 연금기금인 AP7, BNP 파리바 자산관리 등과 기후변화에 대해 동일한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 기관 투자자는 US$ 130조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운용 중이다.기업들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겠다며 제시하는 계획과 행동의 차이가 많다는 점이 문제다. 기후변화를 저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을 문책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기업의 행동은 공공 기후정책에 대해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이슈다. 일부 기업은 정부에 대해 환경규제를 완화하라는 로비를 벌인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과학자들은 21세기 중반까지 지구 기온을 산업사회 시기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려는 목표는 달성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려면 최소한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실제 영국교회연금위원회는 2020년 10월 보유하고 있던 엑슨 모빌의 주식을 전부 매각했다. 엑슨 모빌이 생산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 달성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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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높아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제안한 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3월 5일 제안에 대해 약 600개의 독특한 의견과 5800개 이상의 안내장을 받았다.특히 투자자들은 현 자발적인 기후 관련 경영정책의 공개가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SEC는 접수한 의견들을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제안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세부적으로 보면 ▷기후 관련 정보공개에 대한 SEC의 권한 ▷SEC가 기후 관련 정보공개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해야 하는지 여부 ▷의무 정보공개의 비용과 편익 ▷채택된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표준 ▷공개해야 하는 정보의 양과 질 ▷제3자 표준에 대한 의존 ▷공개정보에 대한 확인 ▷기후 관련 정보공개를 위한 법적 표준 ▷새로운 정보 공개 요구를 적용해야 하는 기업의 종류 등이다.SEC는 2010년 기후 관련 정보공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기존의기후 변화 이슈에 대한 공개 요구의 방침을 어떻게 바꾸는 것이 좋인지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2010년 가이드라인은 기후변화 규제 영향, 기후조건 변경의 영향 등에 초점을 맞췄다. 기후에 관련된 위험과 기회에 관한 상황, 정보가 어떻게 평가되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이다.SEC가 2010년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이후 기후변화에 관련된 과학와 법 영역에서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됐다. 결과적으로 2015년 12월 파리기후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냈다.파리기후협약은 190개 이상의 국가들이 참여했으며 21세기 말까지 산업혁명 이전 수준 대비 지구 온도가 평균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 감축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국제연합(UN) 소속 과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수준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면 지구는 약 2.5도 이상 더위진다. 따라서 UN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를 규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2009년 12월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대기오염방지법(Clean Air Act)에 근거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1970년 제정된 대기오염방지법으로 온실가스를 규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2010년 1월 1일 EPA는 미국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관련된 데이타를 수집하고 보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S&P 100에 속한 기업 중 92%가 온실가스 배출 감출 목표를 세웠다.2017년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는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목표 등 4개 기온 카테고리 하에서 기후변화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는 제안을 발표했다. SEC는 TCFD가 공개한 제안을 적용하거나 통합하지 않은 원칙을 수립했다. 하지만 제안된 규칙의 내용을 살펴 보면 TCFD의 제안에 기반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SEC가 기후변화에 관해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면서 투자자와 일반인의 관심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ESG 관련 가이드라인이 완전하게 정립되면 상장기업의 대응도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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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의회, 인공지능 표준 관련 특별 위원회의 최종 권고 수용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에 따르면 2022년 3월 디지털 시대의 인공지능(AI) 표준에 관해 특별 위원회의 최종 권고를 받아들였다. 유럽연합이 인공지능에 관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다.인공지능에 대한 공공 논쟁은 인간 노동을 대체하기 위한 기술의 광범위한 잠재력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 비민주적인 행동가들이 인공 지능 표준을 제정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인공지능 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기아와 전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건강, 환경, 기후변화에서 잠재력을 확충시킬 수 있다. 개인화된 기계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다.인프라와 교육, 훈련 등과 연계된 인공지능은 자본과 노동 생산성, 혁신, 지속가능 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유럽연합은 인공지능을 기술로써 규제할 의향은 없다.유럽연합은 정부의 규제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특별한 사용과 연계된 위험의 종류에 상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국제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민주적 마인드를 갖춘 관계자가 글로벌 차원에서 토론해야 하는 이유다.인공지능 기술은 중요한 윤리적, 법적 질문을 제기하고 인간 생명을 위협하는 자동무기 시스템을 개발하는 군사적 연구노력에 대해 우려를 제기해야 한다.특정 인공지능 기술은 대규모 정보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어 감시 강화와 불법적 인권침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권위주의 정부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시민을 감시할 수 있다.인공지능은 글로벌 디지털 경쟁에서 디지털화를 촉진시키며 게인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유럽연합은 인간 중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할 기회를 가졌다고 본다.유럽의회는 현재 인공지능법을 토론 중이며 오는 9월말 2개 위원회에서 제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개 위원회는 내부시장 및 소비자보호위원회(Internal Market and Consumer Protection), 내무위원회(Civil Liberties, Justice and Home Affairs)다.디지털 시대 인공지능 위원회는 2020년 9월 활동을 시작했다. 유럽경제와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미칠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2030년까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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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무성, 국가 전환계획 태스크포스(TPT) 출범영국 재무성에 따르면 기후 변화 계획을 선도할 국가 전환계획 태스크포스(Transition Plan Taskforce, TPT)를 출범시켰다.TPT는 영국이 세계 최초의 넷 제로 동맹(net zero-aligned) 금융센터를 만드는 방안을 수립한다. 또한 그린워싱(greenwashing)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표준을 확립하려는 것이다.TPT의 출범은 금융기관과 기업이 그린워싱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계획을 준비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7월 리시 수낵(Rishi Sunak) 재무부장관이 연설한 새로운 지속가능성 공시요구사항(Sustainability Disclosure Requirements, SDR) 체제 개발에 기초하고 있다.수낵 장관은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규칙을 제안했다. 내용은 2023년부터 대기업 및 특정 금융기업이 전환 계획을 발표하도록 요구한다.TPT는 향후 2년동안 △민간 부문 전환 계획을 위한 부문 중립 프레임워크 △금융 및 기타 부문에 대한 부문별 지침 △전환 계획의 준비 및 사용에 관한 권고사항 등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많은 기업이 탈탄소화 및 순 배출량 제로화에 도달하기 위해 전환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세부사항과 내용은 구체적이지 않다. 따라서 이해관계자가 전환 계획의 신뢰성을 평가하는데 제약이 초래된다.TPT에 대한 참고조항은 신뢰할 수 있고 적절한 수준으로 상세해야 한다. 투자자가 피투자자 회사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규정한다. 2022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Recommendations: Framework △Templates and Guidance △Guidance: Roles and Reporting △Input for Upcoming UK Strategy △Recommendations: Use and Assessment of Transition Plans △Recommendations: Greenwashing △ Pathway △International Relationships and Dialogues △Sandbox 등 9개의 산출물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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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지난 3월 새로운 기후 변화 공개 규칙 제안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따르면 지난 3월 새로운 기후 변화 공개 규칙을 제안했다.제안된 규정은 대책위원회에 의해 개발된 기후 관련 재무 공개(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에 관한 4가지 핵심 공개 프레임워크를 포함하고 있다.또한 공개 번호 33-1104;34-99478 규정은 SEC의 기후변화 관련 공개 지침보다 훨씬 규범적이고 세분화됐다. 주기적 보고 및 등록 명세서 제출 등 국내외 기업 공시에 적용될 예정이다.제안된 규정에 대한 SEC의 의견 제시는 연방 관보에 공표된 날로부터 30일 이후 또는 제안된 규정 발행 후 60일 후인 2022년 3월 20일 중 더 긴 기간에 종료된다. 제안된 규정에는 다음과 같은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첫째, 등록자는 기후 관련 거버넌스, 전략, 위험 관리 및 지표, 목표 등 TCFD의 주요 4가지 핵심 요소를 포함해 기후 변화 문제 처리에 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해야 된다.둘째, 등록자는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 계산을 위해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는 국제 표준 GHG 프로토콜 방법론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측정하고 공개해야 된다.셋째, 많은 등록자들은 구매한 전기나 독립적인 온실가스 배출 증명 제공업체에 의해 증명된 또 다른 형태의 에너지의 직간접적적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공개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넷째, 많은 등록자들이 범위 3 배출량을 포함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대상 또는 목표를 정했다면 범위 3 배출량에 관한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범위 3 배출량은 등록자가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은 자산 활동의 결과이지만 등록자들의 활동을 통해 업스트림(upstream) 또는 다운스트림(downstream) 가치사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다섯째, 등록자는 기존 재무제표 요구사항에 따라 필요한 재무제표의 항목에 포함되는 기후 관련 영향에 관한 세분화된 지표 및 관련 공시를 제공하는 재무제표에 주석을 추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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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후변화위원회, COP27 이후 UN 기후 회의에서 녹색 정책 격차 해소 촉구▲ 기후변화위원회(CCC)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에 따르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이후 UN 기후 회의에서 녹색 정책 격차 해소를 촉구했다. 기후변화위원회는 정부 독립 자문 기관으로서 COP27 정상 회담의 주요 결과 요약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국제 기후 외교 및 국내 정책 결정에 대해 영국 정부에게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특히 정부가 보다 강력한 분야별 배출량 목표를 개발하고 투자 수준을 높이는 데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또한 정부가 2023년 3월까지 넷제로(Net-Zero) 전략을 업데이트해 '합법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과 EU가 주도하는 서약에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30%까지 줄이는 것이 포함된다.기후변화위원회는 COP27에서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안된 모멘텀은 COP28에서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특히 영국은 COP26 의장국의 유산과 경험을 계속 활용해야 한다.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석탄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영국은 2023년에 새로운 국가적응프로그램(National Adaptation Program)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연합과 미국도 글로벌 탄소배출 감소정책에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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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섬유패션 산업의 ESG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오는 24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한국의류산업학회(회장 도월희), 한국섬유공학회(회장 이무성)와 섬유패션 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ESG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FITI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며, 6개 기관은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기반 강화 및 관련 활동 ▲섬유패션 산업 부문의 ESG 이행 기준, 가이드 및 플랫폼 개발 활용 ▲섬유패션 산업 이해관계자의 ESG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섬유패션 산업 부문 ESG 이행 성과 연계 지원 정책 및 제도 발굴 ▲지속 가능한 섬유 패션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 ▲글로벌 섬유 패션산업계 ESG, 지속 가능성 이행 공동 협력 및 연계 등에 협력한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의 ESG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수준과 업종별 특성에 따른 ESG 이행 가이드, 기준 및 평가 플랫폼 ‘CESEEM’을 활용해 기업의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CESEEM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향상사업(과제명: 지속 가능성 표준화 기반 구축을 통한 전통산업의 순환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을 통해 FITI시험연구원이 개발한 ESG 평가 플랫폼이다.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환경 부문과 사회노동 부문의 성과를 측정·평가해 공유할 수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산·학·연이 힘을 모은 공동 협력체계가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허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ESG 역량이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ESG 경영 이슈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섬유패션 기업 및 금융권 관계자를 초청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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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측량사협회(RICS), 지난해 12월 국제비용관리표준(ICMS3) 개발 및 발표▲ 영국 왕립측량사협회(The 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 RICS) 홈페이지 영국 왕립측량사협회(The 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 RICS)에 따르면 2021년 12월 국제비용관리표준(ICMS3)을 발표했다.건설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설산업위원회와 ICMS연합이 부동산 업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보고를 위한 새로운 보편적 표준을 개발했다. 건설 프로젝트에서 생성되는 탄소의 양을 계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ICMS3를 사용할 경우 건설 완료 후 장기간 건물이나 기반시설의 수명주기, 비용, 탄소 영향 등을 고려할 수 있다. 2021년 11월 개최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설의 탈탄소화가 필수적이다.표준을 발표하기 전에는 탄소 보고 방법이 서로 상충됐으며 업계 전문가의 약 40%가 정확한 탄소 측정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표준화 시스템이 필요했다.ICMS3를 사용하는 것은 규정 준수, 시장 및 사회적 이유 등이 결합된 탄소 감축을 원하는 모든 건설 이해관계자들에 이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안 설계 및 솔루션 측면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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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타스틸, 위험관리학회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 수상인도 글로벌 철강업체인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위험 관리 학회(RIMS)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2022 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Global Award of Distinction)을 수상했다. 이 상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타타스틸의 기업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역동적이고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하에서 타타스틸은 ERM 프레임워크를 개발 및 배포했다.예측하지 못한 시나리오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레임워크는 벤치마크 산업 관행, 위험 관리 국제 표준 ISO 31000 및 COSO을 통합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에 맞게 조정된다.특히 프레임워크는 사업 단위, 수준 및 기능 전반에 내재돼 있다. 이는 경제, 공급망 및 기후변화 위험을 관리하고 조직의 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분석된다.타타스틸은 위험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위험에 대한 지능적인 의사 결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함께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위험 관리가 필요하기 떄문이다.참고로 COSO(Committee of Sponsoring Organizations of the Treadway Commission)는 1985년 미국에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AICPA, AAA, FEI, IIA, IMA의 5개의 민간 단체에 의해 공동 설립된 기관이다.COSO의 내부통제 프레임워크는 통제환경, 리스크평가, 통제활동, 정보 및 의사소통,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타타스틸의 최고경영자는 T. V. Narendra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