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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신협협의회WOCCU), 신용협동조합 모델에 대한 지원 촉구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WOCCU)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 모델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이를 위해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폴란드 대표들과 함께 3개국을 순회하며 주요 국제표준 제정기구를 방문했다. 전 세계 금융 포용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영향력 있는 주요 유럽 규제기관을 방문했다.특히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 바젤은행감독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금융안정성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FSB),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등이 포함됐다.더 작고 덜 복잡한 금융기관을 허용하지 않으면 모두를 위한 저렴하고 책임있는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시장의 다양성이 부족할 수 있다.따라서 국제표준은 종종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대형 은행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WOCCU는 G20과 함께 국제표준 설정 기관이 비례의 원칙에 따라 국가 수준의 규제 기관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다.규칙을 적절하게 조정해 농촌, 소외 계층, 소외된 지역 사회에 봉사할 때 협동 모델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바젤 위원회와 회의에서 회원들은 바젤 III 프레임워크(Basel III Framework)를 조정하는 지침과 함께 비례의 원칙에 대한 고차원 고려사항 발행을 칭찬했다.반면 회원들은 협동조합 모델의 혜택이 재정적 포용성을 높일 수 있는 규칙을 구현하도록 국가 차원의 규제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비례의 원칙은 조합원 소유의 협동 모델이 번성할 수 있게 하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WOCCU는 회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동조합 모델의 개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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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비안(Rivian Automotive, Inc.),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충전포트 표준 채택미국 전기자동차 제조 및 기술기업인 리비안(Rivian Automotive, Inc.)에 따르면 최근 미래 자동차에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충전포트 표준을 채택했다.리비안의 운전자들은 2024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1만2000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리비안은 2025년부터 미래형 R2 모델과 기존 EV 모델을 테슬라의 북미 충전표준 포트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테슬라는 기존 미국 표준인 CCS(CombinedChargingSystem) 규격이 아닌 북미충전표준(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NACS)인 충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NACS는 단일 연결 단자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완속과 급속 모두 지원한다. 정부로부터 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 외부에 슈퍼차저를 개방하면서 NACS 방식을 채택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지난 5월 포드자동차(Ford Motor Co.)와 테슬라 간 충전표준 사용협약 이후 북미지역에서 EV 제조사 및 충전 인프라 기업들이 테슬라기술로 전환하고 있다.GM(General Motors Co.)을 비롯해 ChargePoint Holdings Inc., Blink Charging Co., EVgo Inc. 등이 호환 가능한 충전기를 제공을 준비 중이다.충전 인프라의 가용성과 신뢰성은 광범위한 EV 채택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단일 표준은 소비자가 플러그인 구매를 고려할 때 더 큰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최근 JD Power가 EV 운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가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리비안은 2009년 설립한 전기자동차 및 기술 기업으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Irvine)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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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회(Texas Legislature), ESG 사용금지에 관한 상원 법안 833(Senate Bill 833, SB 833) 제정▲ 미국 텍사스주의회(Texas Legislature) 홈페이지 미국 텍사스주의회(Texas Legislature)에 따르면 제88차 정기 국회(2023)에서 ESG 사용금지에 관한 상원 법안 833(Senate Bill 833, SB 833) 제정에 투표를 진행했다. SB833 법안은 텍사스에서 운영되는 보험사가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모델, 점수, 요소 또는 표준의 사용을 규제해 텍사스 내 보험사업의 불공정한 차별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또한 본질적으로 동일한 위험에 직면한 동급의 비즈니스나 위험에 다른 요율을 부과하는 ESG 표준의 사용을 금지한다. 텍사스 경제, 경쟁, 일자리, 환경 또는 공중 보건, 안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SG 요소의 오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SB833 법안은 텍사스 주지사가 서명하면 2023년 9얼1일부터 발효된다. 텍사스주 내 보험사는 2024년 1월1일 또는 그 이후 인도, 인도를 위해 발행하거나 갱신하는 보험 정책에 적용된다.보험업체들은 화석연료 산업에 대한 보험 제공을 중단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최근 30개 주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새로운 화석 연료 프로젝트 인수를 중단하고 화석연료 기업을 매각하라는 캠페인 서한을 받았다.따라서 텍사스주의회는 보험회사 및 보험 계약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압력에 맞서 싸우고 있다. 위험을 기반으로 건전한 사업 결정을 내리는 보험회사 능력을 잠재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의회는 수많은 기업이 투자를 위한 재무위험 평가 시 다양한 ESG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특정 산업의 비즈니스 거래 시 영향을 미치기 위해 활용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건전한 보험 계리 원칙의 기초 부족, 예상되는 보험 위험과 합리적인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 모델과 같은 잠재적 오용의 우려가 존재한다. 다만 보험회사의 조치가 일반적인 사업 목적과 일치하는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다.건전한 계리 원칙의 적용이나 재무적 지급 능력의 고려 등이 이에 해당된다. 위험의 다양한 유형에 대한 손실 경험 및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보상과 연관돼 있으면 충분하다.SB 833은 현재 작성하지 않은 모든 사업 방침 및 유형을 작성하도록 요구한다. 보험회사의 현재 사업 계획에서 중요한 변경을 지시하도록 요구하지는 않는다.해당 정보가 ESG 모델, 점수, 요소 또는 표준을 개발하는 데 고려될 수 있더라도 보장되는 위험과 연관 및 관련있는 정보의 사용을 금지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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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표준 지하철 신모델 출시시속 80km의 중국 표준 지하철 A형 열차가 6월 29일 광저우에서 발표되었고 이후 광저우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 유형의 열차는 광저우 지하철 그룹과 중국 중처창커주식회사(CRRC)가 공동으로 연구 제작했으며 차체, 스티어링 랙 및 기타 핵심 시스템은 중국 표준을 전면적으로 채택하고 베어링, 커플링, 칩, 고저압 전기 부품과 같은 28개의 핵심 부품은 자율적으로 채택했다. 2019년 7월 중국중처(CRRC)는 주요 핵심 기술을 구현하고 중국의 요구에 부합하며 첨단 기술을 갖춘 '표준화된' 지하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 도시철도협회, 지역철도회사, 과학연구기관 및 기타 협력기구와 함께 일련의 중국 표준 지하철 개발 및 테스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중국 표준 지하철 열차 플랫폼 시리즈에는 시속 80km A 및 B, 시속 120km A 및 B의 4가지 모델이 포함되며, 완전히 독립적인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중처창커(CRRC) 국가궤도버스공학연구센터의 부주임 두안훙량은 “시속 80km의 중국 표준 지하철 A형 열차의 성공적 개발로 인하여 핵심 부품에 대한 수입 의존성과 제품의 통일성 결여, 기술 플랫폼의 부족 등 중국 도시철도 발전을 제한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층 더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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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7월 1일부터 전동자전거 충전기, 헬멧에 관한 "강제성 국가표준" 시행2023년 7월 1일, GB42296-2022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이하 표준이라고 함)이 공식적으로 시행된다. 이 표준은 또한 필수국가표준 GB 42295-2022 《전동자전거에 대한 전기안전 요구 사항》과 함께 동시에 실행되며, 이 두 표준은 서로 협력하고 조정된다. 이 표준의 도입으로 과거 제각각인 전동자전거의 충전 단자의 혼돈 현상을 불식시키고 충전 인터페이스의 통일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은 납 배터리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 및 충전 알고리즘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 플러그 형태로 설계되었고, 물리적으로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통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납 배터리 플러그는 2개의 전원 핀과 2개의 통신 핀(2+4)의 형태를 취하는 반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2개의 전원 핀과 4개의 통신 핀(2+4)의 형태를 취한다. 전동차의 뉴 글로벌 충전기에 대한 국가 표준에는 두 가지 주요 요구 사항이 있다. (1) 충전 포트는 국가 표준에 맞게 통일되어야 한다. (2) EMC 표준을 충족하고 지연보호기능이 있어야 한다. 강제성 '통신 프로토콜' 방식의 충전 채택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은 휴대폰과 신에너지 자동차의 통일된 물리적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통합 모델을 참조했다. 5.5.5 조항에서는 충전기와 충전할 배터리 팩(시스템) 간의 상호 연계와 협력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 충전기 또는 기타 배터리 팩 충전기는 충전을 시작하기 전 먼저 배터리 팩(시스템)을 서로 인식하고 배터리 팩의 기술 매개변수를 확인한 후 충전을 시작해야 한다. * 이 조항에서는 충전기 플러그를 전동자전거 충전 잭에 꽂은 후 통신 코어가 먼저 소통 신호를 보낸 후 전압 등 요구 조건이 충족되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전압 등 안전상의 위험과 화재, 감전 등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전동자전거 탑승자 헬멧 "강제성 국가표준"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오토바이 및 전동자전거 탑승자 헬멧》(GB 811-2022, 이하 신기준) 의무화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새로운 표준은 고정 장치의 안정성, 착용 장치의 강도, 충격 에너지의 흡수, 침투 저항, 고글 등에 관하여 매우 엄격하게 규정한다. 이는 전동자전거 탑승자를 위한 헬멧에 대한 중국 최초의 강제성 국가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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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스마트 HACCP 세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식품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 식품산업이 기술의 진화와 혁명을 통해 ‘지속 가능성’, ‘건강’에 어떻게 이바지할지를 조명한다. HACCP 인증원은 식품안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식품 관련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스마트해썹, 제조혁신으로 스마트 식품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다’를 주제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한라홀B에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HACCP의 이해(HACCP인증원 이경순 팀장) ▲식품특화 고부가가치 스마트센서 개발(엑스코어시스템 이경수 이사) ▲빵류 선도모델 개발 적용 사례(신세계푸드 이광호 팀장) ▲Farm to meal 식품 클러스터 구축 공유(아워홈 이수미 이사) ▲HACCP 정책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순서 이후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며, 좌장은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가 맡는다. 한상배 원장은 “HACCP인증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선 ‘2022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이번 주제인 스마트 HACCP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세션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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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향군인국(VA), NIST 위험관리체계에 따른 연속 모니터링 프로그램 9월말까지 구현미국 재향군인국(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VA)에 따르면 9월30일까지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위험관리체계(Risk Management Framework, RMF)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된 연속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구현할 계획이다.VA 감찰관실(Office of Inspector General, OIG)이 2022 회계연도 연방정보보안 현대화법 감사(Federal Information Security Modernization Act Audit)에서 최고정보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CIO)에게 정보 보안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한 26개의 권장 사항을 제시했기 때문이다.2021 회계연도 권장 사항 수와 같으며 이중 일부는 수년 간 반복됐다. 따라서 VA는 감찰관실의 인증 결정 판단 전 보안 제어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독립적 보안 제어 평가 절차의 구현 요청을 구현하기로 결정했다.또한 기업의 대시보드 개발도 진행된다. 이는 추적 프로세스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표준을 충족하지 않는 중요 시스템의 경영진에게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신중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정보 보안 제어를 평가하기 위해 위험을 기반으로 우선 순위 지정 모델을 통합하는 특정 정책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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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따뜻한 AI 기술과 결합하는 ‘휴먼이해 인공지능 논문대회’ 개최[사진출처=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작년에 이어 『제2회 ETRI 휴먼이해 인공지능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행동과 감정, 경험을 이해하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최된 논문경진대회였다. 올해 2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본 대회에서는 지난 19일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가작 2팀 등 창의적인 AI 논문을 선발해 수상했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일반 성인 누구나’로 확대해 단순한 논문경진대회를 넘어 인간의 이해를 위한 AI 기술 연구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ETRI가 공개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AI 연구를 발굴하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일반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열린 본 대회는 총 144개 팀, 318명이 참가하였으며 약 60여편의 논문이 접수되었다. 참가자들은 ETRI가 축적한 라이프로그와 멀티모달 감정 데이터 2가지 분야의 데이터 중 하나를 택해 논문을 작성했다. 라이프로그 데이터셋을 활용한 분야에서는 ETRI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로부터 추출한 다양한 멀티모달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일상정보 추출과 인공지능 서비스 응용 기술을 제안할 것을 요구하였다. 멀티모달 감정 데이터셋을 활용한 분야에서는 두 명 이상의 참여자 간의 대화 과정에서 참여자의 감정을 인식하거나 예측하는 연구 논문을 제안하도록 하였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고려대 믹서기팀(조대현, 류회성)이 수상했다. 믹서기팀은 음성과 텍스트를 통한 감정 분석 모델을 효과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모달리티의 상호작용을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희대 해피엔조이(조현기, 서유리, 노설)팀은 한국어 기반 멀티모달 감정 데이터셋의 텍스트 및 음성데이터를 사용하여 교사모델의 지식을 학생 모델에게 전달하는 방법론을 제안했고 또한, 경희대 한혜성(한주혁, 조혜정, 김태성)팀은 감정인식을 위한 멀티모달 융합 학습 방법 모델을 제시하여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Bigbase, ROND4, CutMix-SupCon, AIFFEL 등 4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SKEZ@901팀, Milab팀은 포스터 발표 평가를 통해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을, 장려상 4팀과 가작 2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는 ETRI가 다년간 사람의 감정과 행동 인식 통해 경험을 이해하는 ‘휴먼이해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해온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개최될 수 있었다. ETRI 연구진은 인간을 이해하는 AI 기술개발을 위해 수년간 라이프로그와 멀티모달 감정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더불어 AI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 초, ‘ETRI AI 나눔’ 플랫폼에 공개하였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왔다. ETRI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인간을 이해하는 따뜻한 AI 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더욱 많은 연구자가 의견을 활발하게 교류하고 AI 기술의 발전을 이루는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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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참여해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 HACCP 홍보관(1전시장 A101부스)과 HACCP 워킹그룹(1전시장 2층 세미나실 213호)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박람회에서 업체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정의 ▲스마트 HACCP 특성 소개 ▲스마트 HACCP 도입효과 홍보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을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숫자로 알아보는 HACCP 7원칙 12절차(HACCP 시스템 적용을 위한 5가지 준비단계와 7가지 원칙), 스톱워치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세미나실에서 ‘2023년 부산지원 HACCP 워킹그룹’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HACCP관리 ▲HACCP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HACCP 인증사례 소개 등이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은 “HACCP인증원은 식품업계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식품분야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식품안전의 시작은 현장에 있음을 늘 마음에 새기고, 스마트HACCP과 HACCP으로 국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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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국내 최초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 제정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는 이달 전국 지자체 최초로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 권고안을 제정하여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분쟁의 예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리모델링 표준규약 마련을 위해 4월에 ‘리모델링조합 표준규약’ 권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5월 일부 조항의 보완을 거쳐서 6월에 고시했다. 리모델링 조합설립 등의 절차와 관련된 기준을 만들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분쟁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표준규약 권고안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으나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리모델링 사업 추진시 갈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현재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표준규약의 부재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재건축·재개발용 표준정관을 준용하고 있으나 미흡하다”며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혼란 없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포시 현황에 맞춰 활용이 가능한 표준규약 권고안을 국내 최초로 제정했다”고 전했다. 최판길 센터장은 “이번에 제정된 표준규약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주민에게 안정적인 사업추진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추진 절차를 안내하는 자료와 다양한 방식의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교육 등도 차후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주택정책과(031-390-32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