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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은 25일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과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참여기관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와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해 ▲원료, 중간재 등 소재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 체계 및 기반 마련 ▲소재부터 사용후 배터리까지 전주기 기술개발 및 기반 마련 ▲배터리 전반 국제 공동 평가 기술개발 및 기준 마련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협력체계를 통해 배터리 관련 시험인증 기반 마련 및 기술 개발 지원 등에 나서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54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차전지 및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주도하며 다가올 배터리 순환경제 시대도 대비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용후 배터리를 포함한 국내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이차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해 우리나라가 차세대 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신뢰성 지원센터,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등을 구축 중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인 사용후 배터리 등 이차전지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인증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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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제22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참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산업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패널, 소재, 부품, 장비 분야뿐만 아니라 신규 산업 분야로 모빌리티, AR/VR/XR 등 미래의 디스플레이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다. KT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기관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사업’과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KT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ICDM)의 시험·인증 서비스(NTSC, VESA 등)를 본 전시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의 소재부품 및 경쟁력 강화와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국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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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문대·중앙대·상지대 공동 제2차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 개최지난 8월16(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생성형 플랫폼으로서의 산학협력협의체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차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됐다.이날 워크샵은 선문대(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1차 워크샵에 이어 2차 워크샵을 주도한 나방현 책임교수의 사회로 '생성형 플랫폼으로서의 산학협력협의체 운용 방안'에 대한 세미나 및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적 'IT융합서비스' 기술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8월2일) 협의체는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다. 협력 플랫폼의 역할은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들간의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대학 및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방재 및 안전 분야의 선도적인 다수의 기업이 출범식과 1차 워크샵에 이어 2차 워크샵에 함께 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주)이토스, 중앙대 등이 대표적이다.협의체 참여 대학 및 기업, 연구소는 선문대, 중앙대 상지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주)인포씨드, (주)아파트엔, (주)이토스, (주)스페이스에이디, (주)비밍코어, (주)에이아이리더, (주)비전21테크, (주)포비드림, (주)이쎌 등이다. 선문대 나방현 책임 교수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에 포지셔닝하기 위해 출범한 개방형 협의체에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 원장은 한국문화유산진흥을 위한 IT 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안 원장은 일제 식민지 시대 일본에 의해 자행된 민족말살 정책으로 사라진 남산의 국사당과 장충공원 일대에 설치됐던 장충단을 예로 들었다. 현 시대에 복원은 어렵더라도 국민이 알 수 있고 랜선 여행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등 IT 기술을 활용한 복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상지대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지현 교수는 'IT 융합 서비스' 기술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구 교수는 대학에서 데이터처리 및 분석 도구인 파이썬(Python)이나 R과 같은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는데 앞서 특징을 파악하고 자유자재로 대용량 자료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대학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머신러닝), 추천시스템(협력적 필터링 알고리즘), 대용량 자료 처리 및 통계 분석 등 학생들에게 알고리즘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1차 워크샵에서는 (주)이토스 김형식 대표는 '민감·취약계층 대상 환경위해인자 노출로 인한 건강 위해정보 전달 플랫폼 개발'과 관련한 주제를 발표했다.중앙대 정상 교수는 '도구의 사용과 재난으로부터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생존을 위한 도구의 사용과 재난,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모빌리티의 역할과 전망을 강조했다.이들 외 참석자들은 1, 2차 워크샵에서 도출한 산학협력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새로운 협력모델에 대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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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T 융합서비스]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8월16일(수) 2차 워크숍 개최 안내오는 8월16일(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301관)에서 '생성형 플랫폼으로서의 산학협력협의체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2차 워크샵'을 개최한다.2차 워크샵은 선문대(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부 일시 및 주제 등은 다음과 같다.▲일시 : 2023년 8월16일(주) 16:00~19:30▲장소 : 중앙대학교 301관▲주제 : 생성형 플랫폼으로서의 산학협력협의체 운용 방안워크샵은 선문대 나방현 책임교수가 개회사 및 참석인사를 소개하고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 원장, 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다.이번 2차 워크샵은 산학협력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뿐 아니라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발견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 간 공유 및 협업을 모색할 방침이다.생성형 플랫폼으로서 산학협력협의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1차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진전시키고 필요한 기능과 운용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지난 1차 워크샵의 중점 관심사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적 'IT융합서비스' 기술 교육 방향 모색,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 지역 사회, 기업간 유연성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이었다.참석자는 1차때와 마찬가지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한국문화유산진흥원, '대학, 인공지능(AI), 사물인테넷(IoT), 메타버스, 방재 및 안전 분야 선도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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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문대·중앙대·상지대 공동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출범 및 워크샵 개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참석자[출처=표준뉴스] 지난 8월2일(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위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됐다.이날 워크샵은 선문대학교(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학교(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학교(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선문대학교 나방현 책임교수가 협의체 출범 및 세미나 발표를 주도했다.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적 'IT융합서비스' 기술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출처=표준뉴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들의 유연성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학 및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방재 및 안전 분야의 선도적 기업, 한국문화유산진흥원,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등이 출범식과 워크샵을 함께 했다.향후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에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협의체에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을 참여시켜 운영을 확장할 방침이다.워크샵 사회를 맡은 선문대 나 교수는 문제 해결과 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간 공유와 협업’을 산학협력의 가속엔진으로 추가함으로써 ‘주산학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정착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토스의 김형식 대표[출처=표준뉴스] ㈜이토스의 김형식 대표는 복잡계로 지칭되는 작금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을 결합하는 역동적인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대표는 '민감·취약계층 대상 환경위해인자 노출로 인한 건강위해정보 전달 플랫폼 개발'과 관련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 중앙대학교 정상 교수[출처=표준뉴스] 중앙대학교 정상 교수는 '도구의 사용과 재난으로부터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생존을 위한 도구의 사용과 재난, 4차산업혁명 시대 모빌리티의 활용 등에 관해 발표했다.특히 정 교수는 학생 성공과 기업 성공의 선순환을 위한 정교한 맞춤형 인재양성의 통로로써 산학공동연구와 현장실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시장 수요의 창출에 있어서 대학을 거점으로 지역사회 리빙랩들을 연결하는 확장성 협력체계'를 제안했다.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 원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적합성을 지원하는 IT융합서비스 주민역량 강화 교육이 산학협력 플랫폼의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참석자들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2차 워크샵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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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안내]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위한 생성형 산학렵력 플랫폼 구축▲ 2023년 1차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Workshop 안내 ▲ 2023년 1차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Workshop 식순 안내 오는 8월2일(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301관)에서 2023년 1차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된다. 워크샵의 주제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위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다.워크샵은 선문대학교, 중앙대학교, 상지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선문대학교 나방현 책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워크샵의 핵심은 (주)이토스 김형식 대표이사와 중앙대학교 ICT융합안전 정상 교수가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와 연관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대학과 기업 간 공유 및 협업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발견하고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구축할 방침이다.정부는 2023년 2월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의 개척 등 15대 프로젝트와 관련한 신(新)성장 4.0 전략 '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발표했다.또한 올해 1월 발표한 인공지능(AI)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 6월 발표한 전국민 AI 일상화 추진계획 등이 발표되며 IT 융합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촉발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술 혁신·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 생산성 향상과 미래 분야 선제적 투자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되는 셈이다.이번 워크샵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및 AI 정책과 협의체의 최적 솔루션,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 발전적 모델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워크샵에는 중앙대, 선문대, 상지대의 핵심 관계자와 (주)이토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등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산학연의 협의체가 발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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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경기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혁신네트워크에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하는 KTC를 포함해 경기중기청, 경기도, 경기 기초 지자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지역혁신기관·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협약기관은 ▲혁신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업 현장 애로 발굴 및 인력양성 공동 대응 ▲지원성과 제고를 위한 실적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경기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필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KTC는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시장규모가 2021년 2640억달러에서 2025년 33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 시장 규모 또한 2021년 99억달러에서 2025년 127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차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반도체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내연기관 차에서 300개, 전기차에서 1000개가 필요한 시스템 반도체가 자율주행차량에는 무려 2000개나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도체 분야 기업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지난해 8월 제정된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등 급변하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 무역산업정책으로 인해 반도체 분야 기업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C는 경기 반도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무역기술장벽(TBT) 허들을 낮춰주기 위해 신제품‧신기술 개발 컨설팅 제공, 해외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전 기관이 참여하는 혁신네트워크 전체 회의에서 반도체 관련 주요 현안, 이슈, 정책을 공유하고 11월에는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에 참석한다. 한편 KTC는 국내 최대 전기·전자·기계 제품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이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미래 모빌리티, 로봇/AI부터 바이오 분야까지 반도체 관련 주요 전방 사업의 모듈-시스템 분야 실증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점 육성사업인 반도체 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혁신에 동참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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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C 공동연구센터(JRC),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현을 위한 대서양 횡단 EV 기술 권장 사항 발표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공동연구센터(Joint Research Centre, JRC)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현을 위한 대서양 횡단 전기자동차(EV) 기술 권장 사항을 발표했다.EV 권장 사항은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ANL)와 공동으로 진행했다.권장 사항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EV 시장의 조화된 표준 설정, 무역 장벽 제거 등이 목적이다. 또한 충전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및 확장을 다루고 있다.권장 사항은 3가지 요소로 구분된다. 첫째, 공동 표준 지원 전략의 개발이다. 조화된 표준, 법규, 규정은 관련 테스트 절차뿐 아니라 e-모빌리티, 충전 생태계 성장을 촉진할 것이기 때문이다.이는 EU와 미국 산업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통일된 표준은 업계 혁신 및 경쟁 우위 확보, 비용 및 개발 시간의 절감으로 이어진다. 다만 그리드 친화적인 충전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는 사전 표준 연구 및 일반적인 테스트 방법이 필요하다.둘째, EV가 좌초 자산(stranded assets)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스마트 충전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광범위한 전기 모빌리티 활용의 성공은 신속하고 널리 수용되는 충전 인프라 구축에 달렸기 때문이다.새로운 기술 및 통신 표준은 EV가 동시에 충전될 때 더 많은 수요 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비용 효율적인 스마트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구현은 태양열,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 전기를 더 잘 활용 및 통합하고 전기 그리드 안정성 보장에 중요하다.비용과 기술 잠재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그리드 통합 및 스마트 충전 관리의 성장통과 장애물을 극복이 중요하다. 좌초자산(stranded assets)이란 시장 및 정책의 변화, 기후 변화 대응과 같은 국제적인 사회 이슈에 따라 자산 가치가 하락해 상각 또는 부채로 전환하는 자산을 말한다.셋째, 소비자, 산업계, 그리드 지원을 위해 사전 규범적 연구개발, 시연(RD&D) 수행하는 것이다. 공동 RD&D 및 공통 테스트 절차 개발을 위한 권장 제안을 만들었다.권장 제안에는 대량 EV 충전 시 그리드 안정성을 위원하기 위한 공동 연구, 그리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EV, 스마트 충전,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기능의 최적화 등을 위한 공동 RD&D, EV와 그리드를 통합하는 비용 효율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이며 그리드 친화적인 충전 솔루션 등이다.참고로 2023년 초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전망 2023(Global Electric Vehicle Outlook 2023)'이라는 보고서에서 2022년 이후 전기자동차 수요가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EU 전력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유럽 내 전기자동차 신규 등록대수가 69만5000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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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개최한국표준협회는 LG전자와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인 ‘IM-Ground 1st Match Up’을 7월 13일 삼성동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IM-Ground’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발한 DIPS 1000+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초격차 스타트업과 글로벌 리딩기업 간의 상호 비즈니스 영역을 파악하여 협업 접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픈이노베이션 주제 및 수요기술과 관련된 참여 대기업의 리버스피칭과 1대1 심층 Meet-Up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간 총 3회의 행사를 통해 8개사 이상의 대·중견기업이 초격차 스타트업을 만날 예정이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협업으로 발전되는 프로젝트에는 한국표준협회가 2천만원의 PoC(Proof Of Concept) 비용을 후속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표준·품질·인증 분야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관리하겠다”며 “공동협업 프로젝트의 마중물이 될 PoC자금 지원을 비롯하여 법무, IP, 협업 중재에 필요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5월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세 기관이 공동 개최한 행사인 ‘2023 I’M Challenge’는 한국로슈, 종근당, 우정바이오 등 11개사 대·중견 기업이 참여했으며, 바이오,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부문 48개 수요기술을 공모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스타트업 플러스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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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ESG 경영위원회 개최로 ESG 경영 지원한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KTL 서울분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제1회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며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ESG 경영*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이고, 미래의 핵심 문제로 떠오르는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 KTL은 이번 경영위원회를 통하여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ESG: 기업의 비재무적(돈∙재정에 관한 모든 사무와 연관되지 않은)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함 KTL 위원장인 김세종 원장을 중심으로 이사회∙산업계∙학계 등 ESG 전문가로 구성되었던 이번 경영위원회에서는 수출과 산업 속 친환경, 사회적 신뢰 회복, 청렴∙윤리 경영 실천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수립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지속 가능한 청정미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여 ESG 전환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민 실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등의 분야에서 ESG 전환 기업들을 뒷받침할 수 있다. 또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며 전 세계적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출 플러스 정책지원을 추진한다. 나아가 시험평가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며 우주항공, 미래 모빌리티, 의료사물인터넷, 차량사물통신, 산업용 IoT 사이버 보안 등 미래 기술의 서비스 안전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윤리경영과 공정한 업무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24만 건에 달하는 제품 안정성 및 성능 시험∙인증을 보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KTL의 경영위원회와 같이,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과 ESG 경영시스템 설계를 선도하는 국가기관의 행보는 국민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