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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 수립 간담회 개최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자율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표준화 추진 전략을 수립 중이다.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안)’은 국내 자율차 기업들의 사업화 가이드를 위해 정부의 표준화 계획 제시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실무위원회 등을 통해 올 2월 말 초안이 마련됐다. 추진 전략은 국내 자율주행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3대 전략 8대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2025년까지 국가표준(KS) 25건 제정 및 국제표준을 30건 제안을 목표로 한다. 국표원은 국내 자율차 실용화를 위해 V2X* 데이터 표준을 중점 추진한다. 자율주행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와 데이터 형식 등 7종의 국가표준을 25년까지 제정하고 국제표준 제안도 추진한다. * V2X(Vehicle to everything): 자율주행 차량과 다른 차량간(V2V), 차량과 도로 인프라간(V2I) 등 자율주행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교환하는 통신 기술 기업의 자율차 부품 개발 및 산업간 확산을 위한 주요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한다.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핵심부품, 협력주행 레벨 분류 등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국내기업 제품의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ND*, PBV** 등 IT·모빌리티 분야로의 확산을 위한 표준도 함께 논의한다. * ND(Nomadic Device): 차량 운전 시에는 교통정보와 차량상태 정보를, 개인 휴대 시에는 교통정보와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ITS 서비스 단말기 ** PBV(Purpose Built Vehicle):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중에 탑승객에게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수단 또한 자율차 관련 국제표준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2018년 발족한 “자율차 표준화 포럼”의 국제표준 대응기능을 강화하고,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등 자율차 관련 사실상 표준화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에 공동 대응하고, 국제표준 작업반 회의를 국내에 적극 유치하여 우호 세력 확보를 유도한다. * 22.12월, 한-미 자율차 분야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국가기술표준원-SAE)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차는 대표적인 융합기술로서 자동차·IT·인공지능 등 이종 산업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용화를 위해 표준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올 상반기 내에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표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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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자율주행 레벨 몇일까?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자율주행차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정의하는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월 25일 국가표준(KS)을 제정 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레벨 분류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을 주로 인용하여왔으나, 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 관련 국가∙지자체 실증사업 및 산업계에 보다 명확한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자율차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2021년 2월부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안에 레벨 국가표준 작업반을 구성,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제정되는 KS표준*은 국제표준(ISO)**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차량의 사용자와 운전자동화시스템의 역할에 따라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분류한다. * KS R ISO/SAE PAS 22736(도로 차량 운전자동화 시스템의 분류와 정의) ** ‘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는 SAE J 3016을 기반으로 ISO/SAE PAS 22736을 국제표준으로 채택 예를 들어 자동차선 변경시 레벨 2에서는 손발을 떼더라도 눈은 운전환경을 주시하여야 한다. 레벨 3에서는 눈도 뗄 수 있으나, 시스템이 개입을 요청하면 운전자는 운전 행동으로 복귀하여야 한다. 레벨 4는 비상시 대처 등을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며, 레벨 5는 모든 도로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항상 주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KS표준은 운전자동화, 운전자보조, 운전전환요구 등 자율주행 관련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자율주행 기능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오토노머스(Autonomous), 무인(Unmanned) 등 용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 제정 KS표준 원문은 e나라표준인증(https://www.standard.go.kr) 국가표준에서 1.25.(수)부터 확인 가능 아울러 국표원은 1월 19일 서울(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자율차 레벨 KS표준(안)을 설명하고, 산학연 등 전문가들과 함께 레벨 표준의 비즈니스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현대해상 윤영상 상무는 자율차 레벨에 따른 보험체계 개편방안,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는 자율차 레벨의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 티맵모빌리티 송희정 부장은 차량 정밀지도 적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자율주행 레벨 KS표준 제정을 통해 자동차 및 부품, 통신, 법률, 보험, 도로 인프라, 교통물류 등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레벨과 용어를 통일 함으로써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혼동을 최소화하고 후방 산업 비즈니스 확산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함께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의 열쇠가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과 라이다∙레이다∙카메라 등 핵심부품에 대한 표준화 작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차 표준화 포럼 등 산학연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자율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표준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면서, “표준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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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역점 둔 조직개편 단행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 글로벌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분야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내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섬유, 소비재, 산업, 모빌리티, 환경,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대 흐름에 앞서가는 최고의 고객감동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근접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섬유 및 소비재, 환경 분야 등 현재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한층 더 차별화하고 고도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공시 확대와 같은 ESG 관련 정책과 무역기술장벽(TBT)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응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모빌리티본부’를 신설하고, ‘전장부품팀’과 ‘의장소재팀’을 새롭게 뒀다. 국내외 기업들의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조직을 ‘지속가능인증본부’와 ‘ESG인증센터’로 변경, 확대 개편했다. 또한 KOLAS 업무 확대 및 적합성평가법 시행에 따라 적합성운영 업무를 총괄하는 ‘적합성운영실’도 신설했으며,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세밀한 환경바이오 관련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바이오사업본부 내 4팀에서 6팀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고객이 FITI시험연구원을 쉽게 알고 찾을 수 있도록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에 있는 지원의 명칭을 ‘시험인증센터’로 통일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지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승리는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온 사람들의 몫이었다”며 “앞으로도 FITI시험연구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안전을 위한 최고의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FITI시험연구원의 미션인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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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PEOPLE┃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1965년 설립 이래 약 60여 년 가까이 섬유패션·소비재·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행정고시 제37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기술기준과, 소프트웨어진흥과, 산업기술과를 거쳐 정보통신부 경산우체국장,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팀장 및 보험심사팀장, 산업기술협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부이사관) 및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10월 FITI시험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60여 년간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살려 수소연료 품질 향상과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먼저 FITI시험연구원을 소개해달라. 우리나라가 수출주도의 고도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던 1965년 섬유 제품의 수출검사기관인 한국직물시험검사소로 출발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기업에 대한 수출검사 및 기술지도, 교육훈련,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섬유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94년 수출검사제도가 폐지된 것을 계기로 과거 검사업무 중심에서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공헌해왔다. 이에 지난 60여 년간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의류, 특수복 등 섬유패션 분야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가구, 포장재 등 소비재 분야 △자동차 전장품·내외장재, 토목·건축재료, 학교·야외체육시설, 전기·전자재료 등 산업 자재 분야 △수질·먹는 물, 대기, 토양, 폐기물,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 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본원(서울 마곡)과 분원(청주 오창)을 비롯해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김해 등 전국 각지에 11개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 제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략)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달라.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화석연료가 지배하던 세계 경제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산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는 그동안 법령과 안전기준 미비로 사업화 진출이 어려웠던 그린수소 분야의 생산, 저장, 활용에 대한 실증을 허용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충청북도에 지정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는 스스로 제조한 도시가스를 수소 제조사업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없으나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공급을 허용해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높아진다.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생활폐기물로 만든 바이오가스와 저장·운송이 쉬운 암모니아를 활용해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의 생산·활용을 실증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환경 분야 가스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수소 연료의 생산·저장·활용 시스템에 대한 성능평가를 통해 경제성을 분석하고, 국제 기준에 적합한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추출 시스템 및 생산 수소에 대한 안전성 평가·품질검증·시험인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FITI시험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의 안전하고 효율 높은 그린수소 생산을 지원해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친환경차 전지 관련 기술 연구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연료전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산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연료 품질시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소연료 품질 향상 및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재료·구조·성능 등을 평가해 내구성 검증 및 신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연료전지 시스템 안전성 시험인증 서비스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또 배터리, 연료탱크, 구동모터 등 수소차 구동을 위한 필수 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그간의 소재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국내 연료전지 소재 업체들과 협력해 독자적인 기술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인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공급 시스템, 공기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인증 및 검사설비 구축도 구상하고 있다. 이처럼 F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중략) 끝으로 수소산업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 우리나라는 이미 수소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고, 2022년에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세웠다. 수소 활용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인 수소산업 성장세에 따라 글로벌 수소시장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수소기술 분야 국제 인증, 안전성 평가, 표준화 등에 대한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수소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탄탄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험인증기관들의 수소 분야 역량을 키우고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도 병행 추진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는 바다. 우리나라가 수소핵심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는 그날을 위해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소동맹으로 공동 발전을 이룩해 나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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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헥스노드(Hexnode), ISMS에 대한 ISO 27001:2013 인증 획득미국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nified Endpoint Management, UEM) 솔루션 기업 헥스노드(Hexnode)에 따르면 2022년 6월 28일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 구현에 대한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헥사노드가 처리하는 데이터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규정 준수 등을 보호하는 아키텍처를 구축해 고객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인증받게 됐다.정보사회에서 모든 정보가 사이버화됨에 따라 이해관계자가 데이터를 제3자에게 위임하기 전 확인해야 되는 전제 조건은 개인 정보 보호 및 규정 준수이다.따라서 헥스노드는 최고의 기술을 사용해 보안의 모든 측면을 다루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 파트너, 공급자에게 회사가 고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포레스터(Forrester) 및 가트너(Gartner)와 같은 선도적인 조사 및 자문 기업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헥스노드는 컴플라이언스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고 보안 전략을 강화해 왔다.가장 인정받는 독립적 국제 보안 표준 중 하나인 ISO/IEC 27001은 기업이 ISMS의 구축, 구현, 유지, 개선을 돕는 이니셔티브이다.참고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클라우드 기반 UEM(Unified Endpoint Management) 솔루션 헥스노드는 기업의 기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기업 데이터의 가치를 인정하고 BYOD, COPE, COBO위협과 도난을 대비한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 기술의 도입을 노력했다.안드로이드, 윈도우 iOS, macOS, 파이어 OS, 애플 TV를 포함해 모든 주요 플랫폼과 호환되는 완전한 모빌리티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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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2021년 5G 기기 출하량 6억1500만대스웨덴 통신 장비 대기업 에릭슨(Ericsson)의 2022년 6월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Ericsson Mobility Report)에 따르면 2021년 5G 기기 출하량이 6억1500만대 이상이다.2020년 출하량 대비 두배가 넘었으며 650여종의 5G 스마트폰 모델이 출시 됐다. 폼 팩터(form factor)별로 전체 5G 기기의 50%를 차지했다. 3CC New Radio carrier aggregation 모델과 standalone(SA) 스마트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0년 대비 6% 증가했다. 하지만 2022년에는 중국의 코로나19(COVID-19) 상황, 지정학적 및 지속적인 공급망 제약 등에 의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스마트폰 또는 기타 5G 스마트 기기와 연결된 주변기기인 XR 안경, 헤드셋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중기적으로 확장된 현실 사용 사례는 낙관적으로 예상된다.또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지속적인 스마트폰 채택, 동영상 소비의 확대로 높아 지고 있으며 2021년 5G가 약 10%를 차지했다.2022년 스마트폰 1대당 전 세계 월 평균 사용량은 15GB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트래픽 증가는 지역 시장의 역학에 따라 수년간 변동성이 매우 크고 국가마다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폼 팩터(form factor)란 일반적으로 모바일 기기를 뜻하는 용어로 제품의 외형, 크기, 물리적 배열 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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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민간항공안전청(CASA), 향후 10~15년내 AAM 및 RPAS 통합 규제 기반 구성 및 표준 개발 로드맵 발표오스트레일리아 항공규제기관인 민간항공안전청(Civil Aviation Safety Authority, CASA)은 향후 10~15년간 자국 영공에서 첨단항공모빌리티(AAM)과 원격조종항공시스템(RPAS)의 통합을 위한 규제 기반을 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2021년 오스트레일리아 인프라·교통·지역개발·통신부(DITRDC)가 AAM 및 RPAS 규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안전규제 로드맵을 작성하라는 지시를 받은 후 시작했다.CASA와 업계 전문가들은 2021년 7월~2022년 1월까지 초기 로드맵을 개발해 왔다. 2022년 초 초안에 대한 공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로드맵을 발표했다.이 로드맵은 퀸즐랜드주 남동부를 기반으로 자율 항공 택시 서비스를 위해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위스크 에어로(Wisk Aero), 버티포트(Vertiport)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고 있는 스카이포트즈(Skyportz), 자체개발한 eVTOL 설계자 및 제조업체인 AMSL Aero가 인증을 위해 노력하면서 수립했다.CASA는 산업계와 협의해 18개월마다 로드맵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AAM과 RPAS의 규제 개발을 알리기 위해 테스트 제품, 서비스, 개념 등 혁신적인 사고와 규제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 센드박스 등 접근 방식을 활용하게 된다.향후 2022년~2023년까지 CASA는 시범 AAM(advanced air mobility)에 대한 허용 가능한 업계 합의 표준 발표, AAM에 대한 적용 가능한 유지보수 정책 검토, RPAS 인증 및 유지보수 정책 검토, RPAS 인증 및 유지 보수 정책에 대한 국제적 프레임워크, 표준, 방법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향후 AAM과 RPAS 통합을 지원하는 공역관리 방법을 개발하고 기존 분리 표준의 AAM 및 RPAS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지 연구해 나간다.기존 비행 규칙의 검토, DITRDC 및 항공 운항 서비스 제공업체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Airservices Australia)와 협력해 도시 항공 이동성에 대한 규제 감독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기로 했다.연구개발 운영 승인을 위한 지침 자료 개발 및 발행, 운영 지원을 위한 규제 변화의 식별, AAM 운영에 필요한 이착륙장, 기타 기반 구조 등에 대한 지침 자료, 설계 요구사항, 규정 개발 등이 포함된다.2026년까지 AAM을 위한 허용 가능한 산업의 합의 표준 발행,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모든 공역 사용자를 지원하는 공역 현대화를 위한 구현 계획을 개발해 초기 구현을 시작하기로 했다.이와 더불어 새로운 분리 표준을 고려한 제안된 규칙의 모든 공역 사용자와 협의하고 수직이착륙 운항에 대한 공역 요건을 개발한다.운영 승인 요건에 대한 지침 개발, 국제 운영 표준 개발, 기존 승인 및 감독 프로세스 검토, AAM 인프라 규제 프레임워크 구현, 기반 시설의 인증 요건 개발, 표준 교육 및 면허 요건 구현, 위험과 복잡성에 비례한 안전 관리 시스템과 인적 요인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2031년까지 AAM 인증 표준의 국제적 조화 보장, 공역 현대화 지속, 자율성과 같은 개선 기술 지원, 모든 공역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 ATM 프레임워크 개발 및 대체 방법 등을 검토한다.2031년부터 2036년까지 고도로 자동화된 AAM에 대한 허용 가능한 산업의 합의 표준을 발행한다. 또한 원활한 공역 내 모든 공역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역 구조를 개발하고 구현할 방침이다.기반 시설에 대한 규제 및 승인 프로세스, AAM 발송인에 대한 표준 면허 및 교육 요구사항 구현, 긍정적 안전문화 활동 촉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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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제조사별 구분 없이 배터리 팩 교환 주행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2.27.(화) 전기이륜차용 교환형 배터리 팩 관련 한국산업표준 KS R 6100-1* 등 4종의 KS표준을 신규 제정 고시한다. * 전기이륜차용 공용 교환형 배터리 팩 ― 제1부: 일반 요구 사항과 기계적/전기적 제원 그동안 전기이륜차 제조사들은 교체식 배터리를 제각각 개발․활용하여, 배터리 크기, 전압, 커넥터, 통신방식 등이 달라 상호호환성이 없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020년부터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의 상호호환성 확보가 가능한 국가표준(KS) 개발을 위해 관련 업계·기관 전문가 간담회 및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고시하게 되었다. 금번 제정된 표준은 「전기이륜차용 공용 교환형 배터리 팩」의 1부: 일반 요구 사항(전압, 크기, 무게, 용량), 2부: 충방전용 커넥터, 3부: 통신 프로토콜, 4부: 안전성 및 내구성 시험방법 등 4종으로 구성되어, 1부에서 배터리 전압은 48V, 72V로, 크기는 170mm × 135mm × 310mm, 무게는 12kg, 용량은 1.2kWh(통상 40~50km 주행가능)로 표준화하였다. 2부에서는 충방전용 커넥터의 형상 및 제원, 3부에서는 전기이륜차와 충전스테이션 간 통신 프로토콜을 CAN 통신* 방식으로 규정하였다. * 차량 장치 간 통신을 위해 개발된 방식으로 1993년 ISO 표준으로 제정 발간 4부에서는 배터리 팩의 성능, 안전성 및 내구성 시험방법을 명시하였다. <공용 교환형 배터리 팩 관련 주요 KS 표준 대상> 이륜차 ↔ 교환형 배터리 ↔ 충전스테이션 간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에서 표준화가 필요한 부분을 담았다. * 제정 KS표준 원문은 e나라표준인증(https://www.standard.go.kr) 국가표준에서 12.27.(화)부터 확인 가능 업계는 이들 표준을 통하여 국내 전기이륜차 개발제품의 배터리 팩에 대한 호환성 확보와 함께 관련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현재 정부와 국내 이륜차 업계는 시장 확대 및 제품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2022.04. ~ 2026.12.) 경북테크노파크(주관), 한국스마트e모빌리티협회(전기이륜차 제조사 참여) 등 참여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년간 중소 제조기업, 수요자,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국내기술에 기반한 KS표준 제정하였으며, 국내시장에 표준이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소통할 계획이다. 향후 산․학․관과 함께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고유표준을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 표준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기이륜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배터리 표준화가 전기이륜차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금번 제정되는 KS표준 기반으로 교환형 배터리 팩 관련 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여 전기이륜차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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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 참가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2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순환경제 산업대전은 순환경제 산업분야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주관하는 재제조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자원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순환경제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순환경제 정책, 우수기술·제품, 신사업 모델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자리로, 핵심산업관, 정책관, 상생라운지, 기술·사업화 컨설팅관 등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모빌리티 재제조 산업을 널리 알려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과 그 이행을 촉진하고, 산업계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사업화 컨설팅 부문으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계 순환경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 및 내용, 방법 등 기업지원 서비스 소개를 통해 재제조 분야 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모빌리티용 재제조 배터리 모듈, 터보차저, 교류발전기 등 재제조 유망기업의 제품·부품을 공동관 형태로 전시해 대외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산업계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순환경제가 그중 하나”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친환경 모빌리티 재제조 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재제조 유망기업이 보유한 혁신역량을 알리고 대외 진출 경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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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리프(Veriff), 5월 ISO/IEC 27001:2013 인증받아미국 글로벌 신원확인 서비스업체인 베리프(Veriff)에 따르면 2022년 5월 ISO/IEC 27001:2013 인증을 받았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에 관련된 표준이다. 인증을 받음으로써 정보보호관리시스템(ISMS)에 대한 검증을 받은 것이다.인증의 범위는 법률 준수, 정보보호, 엔지니어링, 제품, 인력자원, 시설, 인증운영팀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인증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 표준인 ISO/IEC 27017:2015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개인식별정보(PII)의 보호에 관한 ISO/IEC 27018:2019까지 연장된다.인증을 받기 위해 독립 인증기구인 Coalfire Certification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인증을 받기 위해 베리프와 고객 모두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연속적이며 시스템적인 접근을 시연해야 했다.베리프는 2015년 설립됐으며 정부기관이나 기업이 지능적이고 정확하며 자동화된 온라인 개인정보를 활용해 자체 고객들과 신뢰흘 축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2022년 5월 기준 190개 국가 이상에서 1만200개 이상의 정부 관련 개인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고객은 핀테크, 암호화폐, 모빌리티 산업에 속해 있다.핵심 고객의 면면을 살펴보면 Blockchain, Bolt, Deel, Starship, Uphold, Wise 등이다. 최근 기업 가치를 15억달러로 평가받으며 1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투자받은 금액은 2억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