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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기구(ISO), 최근 사이버보안 표준 IEC 81001-5-1:2021 발표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와 국제표준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s, ISO)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보안 표준을 발표했다.새로운 표준은 건강 소프트웨어 및 건강 IT 사이버보안을 위한 의료 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에 관한 것이다. 기기 및 비기기 건강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사업에 상당한 영형을 미칠 수 있다.발표된 표준은 IEC 81001-5-1:2021로 일련의 IEC 81001 건강 소프트웨어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의 범위는 건강 관련 사용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하드웨어의 일부인 소프트웨어, 의료 기기로서의 소프트웨어, 기타 건강 관련 용도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용 제품 등 의료 기기 소프트웨어이다.새로운 표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IEC 62304:2006과 AMD1:2015(Medical device software – software life cycle processes) 표준을 활동 및 결과물의 기초로 사용하고 각 IEC 62304 프로세스 단계에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포함한 것이다.의료기기 제조사들 사이에는 흔한 일이지만 IEC 62304 표준은 회사가 이전에 고려하지 않았을 수 있는 비기기 건강 소프트웨어 회사에 일련의 수명주기활동을 부과할 수 있다.IEC 81001-5-1:2021의 부록 A에 IEC 62304을 따르는 것이 IEC 81001-5-1:2021을 준수하기 위한 요구사항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다.하지만 IEC 81001-5-1의 준수시 IEC 62304 표준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출처를 알 수 없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 안전 위험 관리, 문제해결, 요구사항 및 아키텍처, 설계에 대한 문서화된 고정된 검토에 관한 요구 사항 등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새로운 표준은 안전위험 관리와 상관관계가 있지만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 이상의 사이버 보안 취약성과 위협 등 새로운 위험을 고려하고 있다.이 표준은 미국 AAM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Medical Instrumentation), NIST(National Institute for Standards and Technology), 유럽 MDGC(Medical Device Consortium Group) 등 다양한 출처의 사이버보안 지침과 일치하고 있다.다만 사이버보안 위험을 안전관련 문제로 제한하는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사이버보안 지침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IEC 81001-5-1:2021 표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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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스퍼스키(Kaspersky),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스마트 자동차용 게이트웨이 개발러시아 다국적 사이버보안 및 안티바이러스 제공기업 카스퍼스키(Kaspersky)는 자동차업체들이 스마트 자동차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차 게이트웨이(Automotive Gateway)를 발표했다.11월 연례 카스퍼스키 사이버 보안 주간 META 행사에서 게이트웨이는 ARM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차량의 텔레매틱 또는 중앙장치에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솔루션은 게이트웨이 자체와 차량의 전자 부품 모두 무선으로 안전한 업데이트를 제공해 해킹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다.또한 사용 로그 수집은 차량의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할 수 있다. 수집된 로그는 보안 모니터링 센터로 보내진다.개발 프로젝트는 63개국을 포함하는 UN 위원회 WP.29가 준비한 자동차산업의 사이버 보안에 관한 규제 문서가 발표된 이후 시작됐다.요구사항 중 일부는 2022년에 발효됐으며 2024년까지 제조업체가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조립 라인 단계에서 자동차에 보안 솔루션을 통합하도록 의무화하는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야 된다.규제 프레임워크는 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 Secure-by-Design 원칙에 따라 설계되고 개발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는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 보안이 솔루션에 내장돼야 함을 의미한다. 카스퍼스키는 사이버 면역 운영체제인 KasperskyOS에 해당 원칙을 제공하고 있다.카스퍼스키는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기능 보안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262에 따라 Kaspersky Automotive Secure Gateway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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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보스,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에 대한 적합성 평가 완료 부제▲ 리보스(Ribose)의 로고 [출처=홈페이지] 중국 사이버보안 업체 리보스(Ribose)에 따르면 영국 표준 인증 기관(BSI Pacific Limited)으로부터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완료했다. ISO/IEC 27001:2022는 ISO/IEC 27002:2022의 93개 종합 정보 보안 제어에 부응하는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표준의 최신 버전이다.특히 조직, 사람, 물리적 및 기술 측면으로 구성돼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유출 방지 및 위험 관리 역량이 향상된다. 사이버 보안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기 떄문에 조기에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ISO/IEC 27001:2022는 전체적인 사이버 탄력성 프레임워크로 사용자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이와 같은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디지털 신뢰성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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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표준화기구(ISO), 6월 출시 자동차 모델에 새로운 표준 ISO/SAE 21434 적용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년 6월 유럽, 일본, 한국에서 출시되는 자동차 모델에 대해 새로운 표준 ISO/SAE 21434를 준수하는 증명을 해야 된다.지난 2021년 8월에 발표된 'ISO/SAE 21434:2021 Road vehicles — Cybersecurity engineering' 신규 표준에 따라 초기 장비 제조업체 및 공급업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모두를 충족해야 된다.향후 전자제어장치(electronic control units, ECU)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공급망은 포괄적인 보안 검증을 포함한 투명하고 잘 문서화된 프로세스가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어 및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확인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사이버 보안이 공급망의 모든 수준에서 철저하게 관리되고 고려되고 있음을 증명해야 된다.낮은 사양은 부정확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검증할 수 없는 보안 요구사항이 발생된다. 모든 항목, 사이버 보안 목표, 개념 들은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문서화되고 이해시켜야 한다.여기에는 자산 자체, 상호작용, 자산의 보안 목표를 보존하기 위한 장치의 사용 환경의 모든 설계 기능이나 품질이 포함돼야 한다.또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려는 제어 및 보안 요구 사항들은 철저한 위협 분석과 위험 평가 실습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평균적으로 자동차에는 150개에 달하는 전자제어장치(ECU)가 있으며 최종 설계에서 사이버 공격이나 잠재적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다.업계는 자동차 수직적 하드웨어 기반 플랫폼에서 수평적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조업체와 공급업자가 구성요소 및 설계에 강력한 사이버보안 및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제어 기능을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2021년에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영향을 받은 반도체 부족 현상은 기업의 공급망을 검토하고 칩 개발을 내부에서 수행하는 것을 고려하게 됐다. 기업 스스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ISO/SAE 21434:2021 Road vehicles 표준의 적용 범위는 ▶도로용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 하드웨어, 소트트웨어 부품 및 인터페이스 ▶외부장비나 네트워크와의 연결되는 시스템 등이다.주요 원칙을 살펴 보면 ▶Road vehicles에만 적용 ▶합리적 절차에 따른 안전한 자동차 시스템 개발 ▶제조사와 부품사 간 상당한 배려(Due diligence) ▶자동차의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링에 중점 ▶사이버보안의 최신 기술에 기반 등이다.또한 ▶위험 정도에 따른 우선 순위 결정 및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대한 위험 요소를 분석해 위험에 근거한 접근법 ▶사이버보안 경영시스템 구축 ▶설계 및 개발, 생산, 운행, 정비, 유지보수 및 폐차 등 자동차 전체 수명주기에 따른 사이버보안 활동과 프로세스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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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람바 시큐리티, 미시간주 로체스터에 최첨단 자동차 사이버 보안 테스트 연구소 오픈▲ 카람바 시큐리티(Karamba Security)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보안 솔루션 기업 카람바 시큐리티(Karamba Security)에 따르면 미시간주 로체스터에 최첨단 자동차 사이버 보안 테스트 연구소를 오픈했다. 고객이 ECU 및 차량 유형에 대한 현지 위협 분석과 위험 평가(TARA) 및 침투 테스트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다.자동차 공급업체는 새로운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 표준 ISO/SAE 21434 및 유엔 규정 155호(UN R155)를 충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위협 분석과 위험 평가(TARA) 및 ECU와 차량 아키텍처에 대한 침투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또한 공급망 보안 문제에 대한 가시성을 위해 VCode 바이너리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취약성 검색은 TARA 및 침투 테스트 결과를 보완하도록 ISO/SAE 21434에 의해 의무화돼 있기 때문이다.자동차 사이버 보안 연구소 설립을 통해 카람바 시큐리티는 R&D 프로세스 변경, 시장 출시 지연 또는 제품 제조 비용 증가 없이 사이버 보안을 준수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카람바 시큐리티는 2023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최첨단 자동차 제품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를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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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율주행 표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 14일(수)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당선인(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앤소니 초프(Anthony Chough)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부회장 등 한-미 자율주행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국표원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의 표준화를 주도하고자 ‘18.11월「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을 출범하였으며, 금번 총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표준개발 기관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를 초빙하여 자율주행 표준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표준화 포럼의 성과와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86개국 200,0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자동차·항공분야 기술 및 표준개발기관으로, 자율주행 단계를 규정한 ISO/SAE PAS 22736,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정의한 ISO/SAE PAS 21434 등의 표준을 주도 이상훈 국표원장과 앤소니 초프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부회장은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표준개발 기관이 자율차 표준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양 기관은 ▲표준개발 기관이 보유한 표준의 공동 활용 지원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표준 및 간행물 개발 ▲공동 워크샵, 세미나, 협력 프로그램 시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표준화 협력체계를 통해 국내 전문가들의 SAE 표준 제·개정 참여 및 국내 자동차 제조사의 미국 시장 진출 시 기술협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 포럼의 성과교류회에서는 한국, 미국 전문가들이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국제·국가·단체표준 개발 현황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포럼의 의장사인 현대모비스의 문일기 책임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의 크리스찬 틸레(Christian Thiele) 국장은 ‘SAE 자율주행 표준화 로드맵’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의 표준화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 자동차, 로봇 등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더욱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등과 같은 국제 표준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 제안 및 국가표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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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제10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221건 표준 채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12월 7일(수) 제10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이하 ‘표준총회’라 한다)에서 총 221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이하 ‘TTA표준’이라 한다)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ICT 기반 全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양자통신, 인공지능,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뿐만 아니라, ICT로 여러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TTA표준이 채택되었다. 구체적으로 ‘양자키 분배망, 현실융합 메타버스를 위한 센서 인터페이스, 수백W급 이동형 모빌리티 무선전력전송’ 표준 등은 국가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 ICT 융합 신산업 창출과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가 재난 대응 및 소외 계층 편익을 위한 ‘지상파 UHD 기반 자주방송용 재난정보서비스 구현 가이드라인, 긴급구조용 측위시스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위한 LwM2M 기반 정보모델링’ 표준 등이 채택되었다. 한편,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그동안 TTA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표준화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을 함께 거행했다. 먼저, 올 한 해 TTA 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바가 높은 우수 표준화위원회와 공로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수동형 광 네트워크 리피터, 스트리밍 서비스의 음량 운영을 위한 메타데이터’ 등 2022년도 우수 TTA표준 5편을 선정·시상하였으며, TTA 우수 표준자문 기업 및 전문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TTA 최영해 회장은 “TTA는 디지털 혁신 핵심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5/6세대 이동통신, 양자, 확장가상세계, 사이버보안 분야 표준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아가 안전, 재난 대응, 소외계층 보호 등 사회안전과 국민편익을 위한 ICT 표준화도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TTA에 따르면, 지난 11월 양자통신 프로젝트그룹을 신설하고, 또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젝트그룹을 확장해서, 이 분야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표준화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표준총회 의장(김이한, KT)은 이번에 채택된 표준은 “산업 현장에서 경험하고 필요했던 내용으로, ICT 표준화로 ICT가 전기, 철도, 교통, 소방 등과 직결되고 융합되어, 국가 전 산업 및 생활 전반을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하면서, “표준화에 참여하는 산업군 간 및 학계, 연구계, 정부기관 담당자 간 합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로 ICT 업체 이외에도 누구나 TTA 사업참가자로 가입할 수 있으며 표준화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또한 TTA를 통하여 다양한 국내외 ICT 표준과 시험인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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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 지난해 9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협력해 표준 'ISO/SAE 21434' 제정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1년 9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협력해 표준 'ISO/SAE 21434™ Standard: Road Vehicles – Cybersecurity Engineering'을 발표했다.ISO/SAE 21434 표준은 업계가 사이버 보안이 시스템, 구성요소 소프트웨어, 외부 장치 또는 네트워크의 연결 등을 포함한다. 도로차량의 설계에 사이버 보안이 통합되도록 구조화된 프로세스를 정의하는데 도움이 된다.표준운 제품 개발, 생산, 운영, 유지관리를 포함한 비지니스 분야 요구사항, 프로세스, 목표 등 사이버 보안의 기본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위협 분석과 위험 평가(TARA)는 도로 이용자가 위협 시나리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정도를 결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제품 개발은 사이버 보안 요건 및 아키텍처 설계 사양을 제품개발에 설명한다. 업계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V 모델 접근 방식에 결합한다.ISO/SAE 21434 표준은 엔지니어링, 제품개발 분야, 사이버 보안 학자 등 14개국 1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개발 그룹에 참여했다.또한 세계 최초 자동차 사이버 보안 표준인 사이버-물리적 차량 시스템을 위한 'SAE J3061™ Standard: Cyber Security Guidebook'의 원리를 기반으로 했다.SAE는 TÜV SÜD Division Mobility와 협력해 ISO/SAE 21434의 통합을 고려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Automotive Cybersecurity Certification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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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술규제 대응으로 수출 걸림돌 해소한다국내외 기술규제에 대응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무역기술장벽(TBT)*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불합리한 국내 기술규제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은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 각국의 기술규제를 의미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상훈 원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무역기술장벽(TBT)*에 대응하여 금년 해외 규제당국과 양자·다자 협상을 155건을 실시한 결과, 60건을 해소**하였다고 밝혔다. * WTO TBT 통보 추이 : (‘95) 389건 → (‘10) 1,874건 → (‘18) 3,065건 → (‘22) 4,000여건(추정) ** 협의/해소 : (‘19) 120건/50건 → (‘20) 131건/50건 → (‘21) 145건/56건 → (‘22) 155건/60건 금년에는 인증심사 지연 등 코로나19로 인한 TBT 애로를 해소한 것이 5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제품안전 28%, 탄소중립 및 신산업 관련 사항이 22%를 차지하였다. 해외 기술규제 대응사례 및 기대효과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도의 철강 제품 인증심사가 지연되어 제품 수출이 불투명했으나, 시행유예 및 신속한 심사 재개를 통해 약 160백만달러 규모의 인도 수출 가능 ▲태국의 에어컨 안전인증 취득 시 시험조건이 과도하여 기업의 인증부담이 있었으나, 시험기준 해석에 대해 협의하여 약 46백만달러 규모의 수출시장 확보 ▲사우디의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시 과도한 정보 요구로 제조사의 고유기술 유출 우려 및 인증부담이 있었으나, 규제개선 요구를 통해 8백만달러 규모의 수출 가능 아울러, 국표원은 국‧내외 기술규제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술규제 혁신! 함께, The 가치’ 라는 주제로 12월 1일(목) 기술규제 대응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국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에 기여한 삼성SDI, LG전자, 현대제뉴인 등 국내외 기술규제 대응 유공자 표창 10점, TBT 논문대회 입상에 상장 4점을 수여하였으며, 탄소중립 관련 5대 신산업분야 전문가와 함께 탄소중립 TBT 동향을 전망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민‧관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였다. * 탄소중립 TBT 동향분석 및 시사점은 올해 말에 이슈보고서로 제작‧배포 예정 전문가들은 향후 에너지효율이나 에코디자인 등 탄소중립과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전환에 관련한 기술규제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상훈 원장은 그간 기술규제 대응 성과에 기여한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에너지효율’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의 ‘첫번째 연료(First Fuel)’라고 공표한 점을 지적하고, 향후 탄소중립 관련 기술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 전망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국내외 기술규제 애로를 해소하여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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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한민국, ICT 표준화로 연결▲GISC에서 기조강연 중인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모습 / 사진 제공: 스탠다디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9일(수)부터 11월 11일(금)까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일(화)부터 약 2주에 걸쳐 개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의 마지막으로 앞선 행사에서 고민되었던 전략들을 확산하기 위해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을 연결하는 ICT 표준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란 ‘디지털 산업’을 공통된 주제로 ▲연구개발 ▲신산업 ▲해외진출 ▲표준 등의 디지털 산업 분야별 연속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2017년부터 개최된 동 행사는 올해에는 “디지털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 해외 표준화기관과의 ‘B5G/6G 국제 표준협력 워크숍’.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들려주는 국제 표준화 활동 생생한 사례 발표, ‘정보통신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세부 행사들로 구성된다. 11월 9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디지털 대한민국을 위한 AI의 시작과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업무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과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챌린지’ 수상자에 대한 장관상 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표준화활동 경험담을 포함한 국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표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표준개발 성과 발표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국민참여 ICT 표준 챌린지」 공모전 발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실현되는 디지털 대한민국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었다. 11월 10일에 진행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에서는 선도(LEAD)라는 키워드 하에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토체, 제5세대·제6세대 통신(5G·6G), 메타버스, 양자, 사이버보안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의 표준을 중심으로 ▲Leap standard technology ▲ESG technology ▲AI and autonomous technology ▲Digital platform 등 4개 세션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또한 B5G/6G 표준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정부의 6세대 통신(6G) 연구개발(R&D) 추진현황을 비롯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술(3GPP) 등 주요 표준화 기구와 중국, 일본, 인도의 B5G/6G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날인 11월 11일에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 중 하나인 표준 확산을 위해 표준개발 및 사업화, 표준특허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누리집(www.gis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개발 성과, 표준자문 성공사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은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간의 융합과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으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통로이자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고 밝히면서 “범정부 합동으로 수립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