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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102 - 철광석 및 직접환원철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1~TC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68 △1950년 TC74 △1951년 TC76 △1952년 TC77 △1953년 TC79, TC81 △1955년 TC82, TC83 △1956년 TC84, TC85 △1957년 TC86, TC87, TC89 △1958년 TC91, TC92 △1959년 TC94 △1960년 TC96, TC98 등이다.ISO/TC 102 철광석 및 직접환원철(Iron ore and direct reduced iron)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101과 마찬가지로 196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일본산업표준조사회(Japanese Engineering Standards Committee, JESC)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노부토시 사카하시(Mr Nobutoshi Sakahashi)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요시카즈 오지마(Prof Yoshikazu Ojima)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앤 캐서린 로시(Dr Anna Caterina Rossi), ISO 편집 관리자는 앤 기엣(Ms Anne Guiet)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용어, 샘플링 방법, 샘플 준비, 수분 결정, 크기 결정, 화학 분석 및 물리적 테스트를 포함해 철광석 및 직접 환원철 분야의 표준화다.참고로 직접 환원철(direct reduced iron, DRI)이란 철광석을 용광로 대신 가스로 가공해 만들 철 또는 제철 방법을 말하며 직접 환원 제철이라고도 한다.현재 ISO/TC 102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81개며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1개다. ISO/TC 102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중인 표준은 7개며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8명, 참관 회원은 21명이다.□ ISO/TC 10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1개 목록▷ISO 11323:2010 Iron ore and direct reduced iron — Vocabulary□ ISO/TC 102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02/SC 1 Sampling ; 발행된 표준 8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102/SC 2 Chemical analysis ; 발행된 표준 54개, 개발 중인 표준 6개▷ISO/TC 102/SC 3 Physical testing ; 발행된 표준 18개, 개발 중인 표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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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산업표준화 실태조사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는 산업표준화법에 의거 매년 시행하는 공식 조사다. 국표원은 국내 10인 이상 제조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표준의 활용 현황과 표준·인증 관련 애로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의 정량적 설문조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표 업종 1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국표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의 표준화 활용 현황 및 인증 관련 애로사항을 분석해 제도 개선책에 반영한다. 또한 민간 기업·인증기관·표준 관련 협단체 등에 결과를 배포해 표준화 동향 파악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산업표준화 실태조사의 결과가 민·관 모두에게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실태조사 대상인 제조업계가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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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확장이전 개소식 개최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해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6월 28일 기존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대전 중구 중앙로 154(중앙로역 1번 출구)로 이전했다. 한국표준협회는 KTX대전역 및 지하철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고객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강명수 회장은 축사에서 “개소식을 새로운 시작의 기점으로 기업에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이자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설립된 이후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기업 교육을 비롯해 KS·ISO 인증, 품질·경영혁신 기법 확대와 국내외 표준 발간 및 보급, 각종 연수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본부를 두고 전국에 10개 지역본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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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디지털∙그린∙서비스 분야 KS 안내서 <COSD 표준 활용맵> 발간한국표준협회가 디지털∙그린∙서비스 분야의 KS를 소개하는 <COSD 표준 활용맵>을 발간했다. KS는 Korean Industrial Standard의 줄임말로 한국산업표준을 의미하는 용어다. 국내 표준을 아우르는 지원 활동을 한국표준협회가 수행하고 있다. KS 제정으로 제품의 품질개선과 생산 능률 향상, 거래의 단순화와 공정화를 도모하여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목적을 가진다. 한국표준협회가 새롭게 발간한 COSD 표준 활용맵이란 COSD(표준개발협력기관)에서 개발 및 정비 중인 제∙개정 표준의 활용을 제고하고, 표준을 활용하는 기관 등에 특정 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표준 지도(Map)이다. 표준 활용 현황조사를 통해 최근 4년간 COSD 제∙개정 표준 중 사회, 경제, 기술, 정책적 측면에서 중요한 표준 851종을 수록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분야에서 264종, ▲그린 분야에서 347종, ▲서비스 분야에서 240종이 수록됐다. 표준 활용맵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 되어있다. ▲중점분야별 Overview, ▲제품 및 서비스별 활용맵, ▲제품 및 서비스별 표준 목록으로 구성되어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돕는다. 구체적인 표준 활용맵 사용법이 궁금하다면 COSD 대표기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여 답변 받을 수 있다. * Tel. 02-6240-4584 ** E-mail. ksacos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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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표준 설정기관의 AI 관련 기술산업표준 개발최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G7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은 인공지능(Artficial Intelligence, AI)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과 더 강력한 방호책을 요구했다.AI에 대한 규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부터 미국 상원의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이 이와 같은 목소리에 동참하고 있다.특히 생성형 AI가 해로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생성형 모델이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데 사용되고 스팸 및 사기 도구로 무기화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를 낳고 있다.따라서 국제적으로 AI를 규제하려는 다양한 시도들 중 6가지의 규제 내용과 특징들을 살펴 볼 예정이다. 국제적인 AI 규제와 관련해 다섯 번째로 살펴볼 내용은 기술산업표준(Technical industry standards)이다.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는 기업이 위험을 관리하고 영향을 평가하며 AI 개발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표준을 개발했다.이러한 표준은 기업이 복잡한 규정을 실질적인 조치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가가 AI에 대한 개별 법률을 제정하기 시작함에 따라 표준은 기업이 법적 규제 하에서 운용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기 때문이다.유럽연합(EU) 역시 AI 법(ACT)이 통과될 예정이며 특정 기술 표준을 충족하는 기업은 자동적으로 법을 준수하게 된다.이미 AI와 관련된 표준은 많이 있지만 향후 더 많은 표준이 제정될 예정이다. 표준 제정기관의 기술 표준은 기업이 따를 수 있는 규정을 간단한 규칙으로 변환하는데 있어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대부분의 표준은 일반적이며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다. 따라서 기업은 특정 분야에서 표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상당한 전환 작업을 수행해야 된다.이는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기술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윤리적 위험에 대한 규칙을 작성해야 된다는 논란이 있다.또한 많은 사람들은 정책입안가들이 산업 표준 개발을 위한 모범 사례에 관해 어려운 질문들 단순하게 던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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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TC86/SC4 제12차 본회의가 주하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2023년 5월 25일, ISO/TC86/SC4 냉동압축기 분과위원회는 국내외 전문가와 대표를 포함한 제12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Gree Electric(000651) 대표인 동명주(董明珠) 회장은 ISO/TC86/SC4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고,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냉동압축기 표준 분야에 대한 생각과 제안을 공유했다. ISO/TC86/SC4란 국제표준화기구/냉동 및 공조기술위원회/냉동압축기 시험평가분과위원회를 일컫는다. 이는 냉방압축기의 국제표준을 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기구로서 냉방압축기의 에너지 효율 평가를 위한 표준시스템을 제공한다. 냉동 산업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촉진하는 데 광범위하고 저변의 국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냉동압축기 분과위원회 위원장인 동명주 회장은 Gree Electric을 이끌며 6개 ISO 국제표준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앞장서 표준화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이 배라면, ‘혁신’은 배의 동력으로서 기업이 시대의 바람과 물결을 잘 탈 수 있도록 해 주는 반면, ‘표준’은 기업이 바다를 항해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Gree Electric은 자주적 혁신을 견지하는 동시에 자주적 혁신과 표준을 결합하여 산업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도모해왔다. 동 회장은 "표준은 경제 활동과 사회 발전의 기술적 버팀목이다. 표준을 통해 기술 혁신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과 배출 감소를 실현하는 것은 산업 발전 및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Gree Electric은 압축기 핵심 기술과 저온 난방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ISO 국제표준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크기 및 부피 스위칭 압축기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다중라인 단일 오픈 내부장치의 높은 에너지 소비 문제를 해결하고, 다중라인 국가에너지 효율표준 레벨1의 에너지 효율 값을 IPLV=3.6에서 APF=5.2로 향상시켰다. 또한 2단 엔탈피증가압축기와 지속난방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에어컨의 저온 난방 효과의 질을 개선하였으며, 가정용 에어컨의 국가에너지 효율표준 레벨1의 에너지 효율 값을 APF=4.5에서 APF=5.0으로 향상시켰다. 산업표준에서 국제표준에 이르기까지 Gree Electric은 표준을 제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 냉동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표준 개발에 힘쓰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Gree Electric의 동 회장은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으며 국내외 표준화 산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표준화총회 녹색저탄소표준화회의 및 제8차 녹색생산소비교류회의에서 2022년도 기업표준 '리더'를 발표했으며, Gree Electric의 에어컨, 제습기, 냉장고, 세탁기, 밥솥, 공기청정기, 레인지후드, 정수기 등 13개 제품, 102개 제품 모델, 18개 표준이 리더 목록에 선정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Gree Electric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기업표준 '리더'에 선정되었으며 총 77개의 기업표준 '리더' 인증서를 획득했다. 동명주 회장은 중국표준혁신 우수공헌상을 수상했고 이번에 이 상을 받은 유일한 기업인이기도 하다. 이는 Gree Electric가 자주적 혁신을 통해 추진한 표준화 성과가 국가표준화당국으로부터 높은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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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71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71 콘크리트, 강화 콘크리트,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Concrete, reinforced concrete and pre-stressed concrete)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47년 구성된 TC1~TC67, 1948년 구성된 TC 69, 1972년 구성된 TC68과 달리 TC 70과 마찬가지로 1949년 만들어졌다.사무국은 일본 산업표준조사회(日本産業標準調査会, 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Committee, JISC)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히로시 요코타(Dr Hiroshi Yokota)가 책임진다. 의장은 다문 우에다( Dr Tamon Ueda)으로 임기는 2026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앤 캐서린 로시(Dr Anna Caterina Rossi), ISO 편집 관리자는 앤 기엣(Ms Anne Guiet)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품질 및 가격 절감 측면에서 점진지거 개발을 보장하기 위해 콘크리트 기술, 콘크리트 및 강회 콘크리트,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구조에 대한 표준화다. 연구 작업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테스트 절차뿐 아니라 정의와 용어의 표준화도 포함된다.현재 ISO/TC 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은 1개며 ISO/TC 71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73개다.ISO/TC 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2개 ISO/TC 71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3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1명, 참관 회원은 63명이다.□ ISO/TC 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1개 목록▲ISO 22040:2021 Life cycle management of concrete structures□ ISO/TC 7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 2개 목록▲ISO/WD 16521 Design standard for concrete-filled steel tubular (CFST) hybrid structures▲ISO/CD 22040-2 Life cycle management of concrete structures — Part 2: Structural planning and design□ ISO/TC 71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71/SC 1 Test methods for concrete ; 발행된 표준 23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71/SC 3 Concrete production and execution of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11개,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71/SC 4 Performance requirements for structural concrete ; 발행된 표준 1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71/SC 5 Simplified design standard for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9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71/SC 6 Non-traditional reinforcing materials for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11개, 개발 중인 표준 6개▲ISO/TC 71/SC 7 Maintenance and repair of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12개, 개발 중인 표준 13개▲ISO/TC 71/SC 8 Environmental management for concrete and concret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5개, 개발 중인 표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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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지산업 현황 반영해 KS 제·개정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1일 목재와 종이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정비를 위해 4개 분야별 KS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계 현실을 고려한 KS의 적합성 검토와 국제표준(ISO) 부합화 논의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표준화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한 목재·제지분야 KS 전문위원회는 ▲건축 내·외장재로서 구조용 목재와 제재목 등 목재·목조건축분야 ▲합판, 섬유판 같은 목질보드 등의 목질재료분야 ▲티슈 및 티슈제품을 아우르는 펄프·제지분야 ▲ 목재펠릿과 같은 연료용 목재제품을 담당하는 고형 바이오연료분야로 구성된다. 올해 KS 전문위원회에서는 산림청 소관 449건의 목재·제지 관련 표준 중 102건의 표준에 대한 제·개정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KS 업무 담당자는 “국가표준 정비 사업은 국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기업의 부담 완화 및 신산업 인프라 구축지원에 요구되는 실질적인 사항들을 국가표준에 반영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기업은 KS로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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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스마트팜 등 디지털 전환 표준 중점 개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5월 10일(수)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3년 산업표준심의회 표준회의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11개 부처가 43개의 기술심의회에서 1,971건의 KS를 제·개정한다는 계획을 공표했다. 표준회의는 KS의 제정·개정·폐지를 다루는 산업표준심의회의 최고 의결 조직으로 산업계·학계·연구계·소비자 단체의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KS 개발의 중점 방향은 디지털 전환이다. 각 부처는 추진 중인 KS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표준회의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자율주행차 레벨 정의 국가표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중 차량-사물 통신(V2X) 메시지,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KS 등을 지속적으로 제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물․지하․지형․실내․교통 관련 공간정보의 디지털 트윈국토 KS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건물 표준 실증사업을 통한 디지털 트윈국토 건물 표준 개정 방향 제시와 동적부문 표준 개발 추진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시설에 대한 ICT 기술의 확대 적용과 스마트팜에 설치된 기자재 간의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용 전자통신분야 KS 개발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표준회의는 KS 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새로운 기술심의회 설치를 의결하였다. 최근 메타버스, 신선물류 등 다양한 혁신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품질경영서비스 기술심의회를 품질경영 기술심의회와 서비스 기술심의회로 나누어 개편한다.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봇, 공작기계 등을 다루는 기계응용 기술심의회도 신설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가장 시급한 일은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기술이 글로벌화되도록 표준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표준을 통한 국내기업의 성장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올해부터 제·개정될 KS 목록은 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e나라 표준인증, https://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KS 활동의 대국민 알림 강화와 표준 개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KS 제·개정 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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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최초 제조사 간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SK텔레콤은 세계최초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가상화해 양자키를 제공하는 자동 제어·운용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제조사나 통신사, 국가가 다를 경우 양자암호통신망의 연결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SKT가 개발한 통합 기술로 다양한 제조사·이통사·국가 간 양자암호통신의 연결이 가능 해졌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에 자체 개발한 최적 경로 알고리즘을 적용, 양자암호통신 통합 가상망에서 다양한 경로를 계산해 양자키를 자동으로 암호화 장치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해당 기술을 국가 시험망인 코렌*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완료했다고 밝혔다. * 코렌(KOREN, 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 이하 KOREN):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 양자암호통신망을 가상화해 자동 제어·운용하기 위해서는 양자암호장비와 소프트웨어 제어 플랫폼 간 표준이 중요한 요소다. SKT는 해당 기술 개발 및 실증 완료한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와 사례 공유를 통해 표준화를 추진해왔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을 위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 두 개의 표준화 과제를 제안했고, 지난 3월 ETSI산하 ‘산업표준그룹(ISG) QKD’에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 SKT의 표준화 과제가 글로벌 표준으로 승인될 경우 각 사업자가 개별로 구축한 양자암호통신망을 연동해 하나의 커다란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SKT는 표준화 승인을 위해 서비스 연동, 품질관리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 및 표준화 과제 연구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양자암호 생태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SKT는 최근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서면서,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서 차세대 전송암호화 기술의 적용사례와 양자암호 실증 제안을 발표했으며, MWC23에서 해당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11년부터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시작한 SKT는 해당 분야에서 소재·부품·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을 개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시장을 이끌면서 양자암호통신 확산과 대중화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