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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중소기업 고효율인증 지원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사진 좌측에서 여덟 번째)이 12개 시험기관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5월 19일(목)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12개 고효율인증 시험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시험수수료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경영 측면에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공단·시험기관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효율인증 에너지기자재의 보급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중소기업 고효율인증 시험수수료 지원 사업은 시험기관 별로 상이한 시험 수수료와 선착순 지원으로 인한 예산 조기 소진으로 사업이 연초에 종료되는 등 중소기업들의 지원 신청에 다소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상생협력에서는 고효율인증품목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기구 품목을 대상으로 사업신청 및 지원을 12개 시험기관과 함께 협력추진하고, 나머지 품목은 기존대로 공단이 주관하여 지원하는 전략적 상생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이 고효율인증 시험수수료를 지원받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공단과 협약에 참여한 12개 시험기관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본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해소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의 보급 활성화는 에너지 안보 확립과 에너지 新산업 및 新시장 창출이라는 국정 목표 달성의 중요한 이행수단”이라며,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으로 경쟁력 있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의 보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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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출처 : 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8일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친환경 공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기산업 공동 연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로, 미세먼지 저감기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국책사업 공동 기획 및 제안 ▲공동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동장비 활용 및 연구 지원 ▲기술교류·이전 및 기술자문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018년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단체표준 인증(HB마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개발 과제인 ‘자율운전 기반 지능형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 관리 시스템(iBEEMS)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되어 섬유패션 및 소비재, 산업자재, 환경바이오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품질, 안전, 환경 등에 기여해 온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기후변화,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험·검사, 인증·심사, 교육·컨설팅, 연구개발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한국공기청정연구조합을 모태로 공기청정 및 환경제어 산업의 발전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1996년에 설립됐으며, 클린룸 산업과 실내 환경 등 공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등으로 인한 위험성과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실내외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미세먼지 관련 법규가 강화되는 시점에 공기산업 관련 시험방법 및 제품 표준 등을 공동 개발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기술 보유기업의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창 분원 인근에 마련되는 센터는 올해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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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 C-ITS 공인 시험기관 지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지난 4일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C-ITS 통신 분야 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란 C-ITS신산업 육성, 비즈니스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고자 ‘18년 3월에 발족된 민-관 협의체로 약 290개 기관이 참여 중에 있다. 차세대 협력지능형 교통체계인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통신 분야 공인 시험기관은 협의회 C-ITS 인증기관인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의 인정심사 규정에 따라, 모든 시험 항목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장비와 인력을 구비하고, 국제 시험기관 자격(ISO/IEC 17025)을 보유하여야 한다. TTA는 자격 심사를 통해 기존의 WAVE 기술과 C-V2X 통신기술 모두를 시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C-ITS 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C-ITS 통신분야에 대한 국내 공인시험기관 자격 획득으로 유럽의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미국 OmniAir를 포함하여 전 분야에 대한 V2X 인증시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TTA 최영해 회장은 “C-ITS 통신분야 공인 시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C-ITS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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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수자원공사와 물분야 상생 발전 업무협약 체결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물 분야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관리 선진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시험, 인증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국가 물 산업 및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수돗물 수질분석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 ▲ 수돗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수처리 시설 성능 개선 ▲ 스마트 상수도 관련 기술 연구개발 및 표준화 ▲ 초순수 등 고순도 공업용수 핵심 인프라 건설 기술개발 협력 ▲ 탄소중립형 물관리 실현을 위한 태양광 모듈 성능 및 안전성 검증 ▲ 스마트 시티 등 K-City 사업 적용 기술 개발 및 고도화 등이다. KCL은 건설재료, 에너지·환경, 바이오분야 등의 시험·인증, 연구를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는 독성, 유해물질,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분석분야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물 관리 여건 및 연관 정책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즉시 협력이 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대국민 물 서비스 및 물 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KCL 조영태 원장은 “KCL의 수처리시설 성능평가 및 환경분석 역량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이 융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물 산업 발전과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물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