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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메트코어 인터내셔널(Metcore International Pte Ltd), ISO/IEC 17065:2012 적합성 평가 인증 획득싱가포르 기반 MFM 시스템 측정 솔루션 제공업자 메트코어 인터내셔널(Metcore International Pte Ltd)에 따르면 ISO/IEC 17065:2012 적합성 평가(Conformity assessment)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ISO/IEC 17065:2012 적합성 평가(Conformity assessment)는 싱가포르 인증 위원회(Singapore Accreditation Council, SAC)로부터 제품, 프로세스, 서비스를 인증하는 기관에 대한 요구사항이다.메트코어는 ISO/IEC 17065:2012 적합성 평가 - 제품, 프로세스, 서비스를 인증하는 기관에 대한 요구사항에 따라 MFM 시스템의 인증을 제공하는 공인 인증기관이 됐다. 메트코어는 자체 인증 체계에 따라 MFM 시스템의 인증을 제공한다.메트코어의 인증 체계는 ISO 22192:2021 - 코리올리스 MFM 시스템을 사용한 해양 연료 벙커링, SS 648:2019 - 벙커 질량 유량 측정을 위한 실행 지침, OIML R117:2019 - 물 이외 액체용 동적 측정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이번 인증으로 관련 표준에 따라 MFM 시스템의 무결성 강화, 전체 벙커 체인 및 관련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벙커리 업계는 벙커링 어플리케이션에 MFM 시스템을 채택하는 것이 모든 관련 이해 관계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따라서 메트코어의 ISO 인증으로 벙커 연료 측정 시 MFM 접근 방식의 사용으로 고객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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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해외 인증정보 손쉽게 찾는다수출기업은 앞으로 주요 20개국(수출점유율 80% 이상, `22년)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인증정보를 보다 손쉽게 찾고, WTO 164개 회원국의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통해 더욱 신속·정확하게 맞춤형으로 받아볼 수 있다. * 로봇업무처리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 정형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소프트웨어(SW) 등을 활용하여 처리하는 기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진종욱 원장)은 기업이 수출 시 필요한 해외인증 등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인 「지능형 해외기술규제 대응 정보시스템(KnowTBT)」을 전면 개편하여 오픈했다. 국표원은 오프닝 설명회를 개최하여 개편된 시스템이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리고, 향후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KnowTBT 시스템」은 매년 증가하는 무역기술장벽(TBT)*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수요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업애로 접수·상담 등의 지원기능을 통합 제공하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 각국의 기술규제 (비관세장벽) 우선,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적용하여 WTO 164개 회원국이 통보하는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모니터링·수집·기초 분석하여 기업 전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연 14,300시간, 연간 약 5억원) 하고, 지능형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국가별·품목별 해외기술규제 전주기 정보(시행예정 규제, 시행중 규제)를 자동 분류하여 수요기업에 매칭해 주는 등 수요자 맞춤형 정보와 24시간 챗봇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수출 상위 15개국 및 신흥 5개국*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해 규제하는 183개 인증제도**와 2,912개 기술기준을 한눈에 맵(Map)으로 볼 수 있다. *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독일, 인도, UAE,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칠레, 필리핀, 말레이시아 ** 인증명, 인증 절차, 시험·인증기관, 규제대상 품목, 관련 법령 등 그간 국표원은 매년 증가하는 해외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08년부터 WTO 회원국이 통보하는 TBT 통보문과 통보되지 않은 숨은 규제를 발굴하여 「KnowTBT 시스템」을 통해 기업에 제공했으나, 데이터 연계·통합 관리 등의 부재로 수요자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찾는 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고자, 국표원은 과기정통부 주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체감도를 높인 지능형 해외 기술규제 대응지원 서비스를 2월 16일부터 제공한다. 올해에는 식의약품, 신재생에너지, 철강, 자동차 등 10대 중요규제의 해외 인증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지능형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여 정보 제시범위 확대 및 챗봇상담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수출시장을 회복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이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KnowTBT 시스템」은 연내 출범하는 「해외인증 지원단」의 통합정보 제공과도 연계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의 정보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고, 나아가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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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WTO 무역기술장벽(TBT) 통보문 동향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발행한 무역기술장벽(TBT) 통보문*은‘22년 한 해 동안 3,905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협정에 따라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을 제·개정할 경우 WTO에 통보 의무 ▲ 전체 동향 - (통보 건수) 전년(3,966건) 대비 61건(1.5%) 줄어 소폭 감소하였으나, `20년 대비 16% 이상 증가하는 등 전체 TBT 통보 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 (동향 분석) 이는 연간 신규 통보문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개도국의 통보문 발행 건수가 12% 감소한 데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개도국의 통보 추이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 국가별 동향 - (15대 중점국)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5대 중점국*의 통보문 비중은 전체 통보문에 26.7%(1,043건)으로, 전년(28%, 1,111건)과 유사한 수준이다.* 15대 중점국: 10대 수출국 - 중국, 미국, EU, 베트남, 일본, 대만, 싱가포르, 멕시코, 말레이시아, 호주5대 신흥국 -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칠레 - (미국) 전년 대비 증가(391건→461건, 18%), 환경 관련 규제(에너지 효율 등) 확대로 전기전자 분야 통보문 증가(75→121건)에서 기인 - (중국)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126건→67건), 식의약품과 농수산품 분야의 통보 건수가 급격히 감소(각 △87.5%, △100%)한 데에서 기인 - (EU) 전년 대비 감소(103건→83건, △19.4%), 분야별로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에코디자인, 에너지라벨링 등 중요 규제 통보문은 꾸준히 발행 - (상위 5개 통보국) 우간다(533건), 미국(461건), 브라질(384건), 탄자니아(245건), 케냐(225건)가 상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보건ㆍ환경 분야 규제 도입을 시작한 아프리카 국가의 통보 건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 산업별 동향 - (분야별)식의약품(1,657건, 42.4%), 화학세라믹(422건, 10.8%), 전기전자(385건, 9.8%) 순으로 통보문이 발행되어 전체 통보문의 6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최근 5년간 동일하게 식의약품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수출영향) 우리나라 상위 3개 수출품목*과 관련된 통보문은 총 742건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하며 주로 에너지 효율, 에너지 라벨링과 관련이 있었다. ▲ 목적별 동향- ‘보건과 안전’ 목적(35%, 1,386건), ‘소비자 정보제공, 제품 표시사항’ 목적 (34.2%, 1337건) 순으로 통보문이 발행되었으며,탄소중립의 영향으로 통보 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환경 보호’ 목적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발행(49.8%, 133건)하였다.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에너지 효율 관련 규제 확대 등 산업 환경의 변화에 맞춰, 기업의 발목을 잡는 해외 기술규제를 파악하고 미리 대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하며,특히 “지난 10월 인도와 양자회의 개최 등 해외 기술규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으로 기업애로를 해소한 데 이어, 잠재적인 애로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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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이브포인트(AvePoint),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 감사에 대한 재인증 및 적합성 인증 획득미국 가장 진보적인 SaaS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업 에이브포인트(AvePoint)에 따르면 2022년 8월 16일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s for Standardization, ISO)의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감사에 대한 재인증 및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에이브포인트는 클라우드 보안 연합(Cloud Security Alliance, CSA)의 보안, 신뢰, 보증 및 위험(STAR) 레벨 2(Risk (STAR) Level 2)에 대한 인증뿐 아니라 ISO/IEC 27001:2013, 27017:2015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인증을 획득했다.ISO 재인증을 통해 인력의 관리, 운영, 유지보수를 포함해 정보 자산, 정보 시스템, 기업 운영을 위한 관련 프로세스 등 전사적인 적절한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5년간 ISO 27001:2013에 대한 감사를 받았으며 2021년 인증 목록에 ISO/IEC 27017:2015에 대한 감사를 추가했다.ISO/IEC 27001:2013에 대한 CSA STAR 레벨 2 인증은 에이브포인트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클라우드 특정 표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한다.이것은 ISO/IEC 27001:2013 관리 시스템 표준의 요구사항을 CSA 클라우드 통제 매트릭스와 함께 활용하는 엄격한 제3자 기술 중립 인증이다.또한 에이브포인트는 SOC 2 Type II 인증 공급업체이기도 하며 FedRAMP 허가를 확대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IRAP 공식 통제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에이브포인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 관리, 보호하는 SaaS 솔루션의 가장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이다.2001년 설립해 뉴저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참고로 ISO는 161개의 국가표준기구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립적이고 비 정부적인 국제기구이다. 기술, 식품 안전, 항공, 의료 등 거의 모든 산업을 포괄하고 있으며 2100개 이상의 국제표준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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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이소(ICC), 디지털 표준 이니셔티브(DSI)의 신임 전무이사로 마멜라 마르 임명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표준 이니셔티브(Digital Standards Initiative, DSI)의 신임 전무이사로 마멜라 마르(Pamela Mar)를 임명했다.2022년 9월 정식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현재 마멜라 마르는 홍콩 Fung Group의 지식 및 애플리케이션 담당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홍콩과 중국 선전, 스위스 제네바 등에서 20년 이상 지속 가능성, 기술, 글로벌 정책 문제에 관한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에 근무한 경험을 자랑한다.그녀는 2019년 'Eco-Business Sustainability A-List'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공급망 이슈에 관해 폭넓게 발언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발표해 왔다.임기를 시작하면 마르튼 싱가포르 허브에서 ICC의 DSI 글로벌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게 된다. 디지털 무역 프로세스 채택, 기술지원 및 규제 환경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 세계 산업, 정부, 주요 표준화 재정 기관와 협력하게 된다.ICC는 디지털 표준 이니셔티브의 업무를 맡게 되는 마멜라 마르가 국제 경험과 실적, ICC의 제도적 임무에 대한 헌신을 통해 무역 디지털화 분야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ICC DSI가 디지털 무역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독특한 위치와 공공 재화, 민간 부문의 기회를 모두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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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포셉츠(InfoCepts),는 최신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 표준을 준수를 위해 ISO/IECc 27001:2013 인증 획득미국 종단간 데이터 및 분석 기업 인포셉츠(InfoCepts)는 최신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인포셉츠는 종단간(end-to-end) 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다. 미국, 인도, 싱가포르, 캐나다의 최첨단 센터가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정보 보안 위험을 관리 및 완화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실적인 기술 및 조직적 보호 장치를 구현하고 있는지 일련의 감사 및 엄격한 검사를 거처 인증받았다.ISO 인증은 인포셉츠의 정보 보안에 대한 약속과 모든 자산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인프라 및 프로세스에 대한 상당한 투자의 결실이다.또한 장기적인 데이터 보안 목표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람, 프로세스, 기술이라는 3가지 기둥을 혁신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투여했다.인포셉츠는 민감한 조직과 고객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정보 보안 접근 방식을 갖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데이터의 침해, 무단 접근 및 기타 파괴적인 데이터 보안 위협이 만연하고 있다. 따라서 기술 비즈니스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절한 보안 통제를 갖춰야 한다.인포셉츠의 ISO 인증으로 보안 인프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현대화, 기업 데이터 보안 강화, 규정 준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문화 촉진, 고객의 위험이 없는 빠른 비즈니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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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Xiaomi), 보안 및 개인정보 관련 백서 발표중국 글로벌 최고 가전 및 스마트 제조업체인 샤오미(Xiaomi)에 따르면 데이터 보안 활동을 상세히 기술한 연례 투명성 보고서가 포함된 '보안 및 개인정보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또한 연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달을 지정해 고객의 데이터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샤오미 테크놀로지 파크, 싱가포르 샤오미 테크놀로지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직원 교육 행사 및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3년 연속 엔지니어 등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데이터 보안 및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업계 임원, IT 보안 전문가, 대중과 토론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이다.1개월에 걸친 일련의 행사는 샤오미 제품의 신뢰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용자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샤오미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스마트폰 운영체제 엔지니어, 변호사, 법률 준수 전문가 상호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포괄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구축했다.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를 주축으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들을 감독한다. 글로벌 비지니스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베이징에서 다섯 번째 연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보안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업계 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 인터넷 연결 전기 차량의 보안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국경 간 데이터 전송 등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했다.샤오미는 2014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보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기업 최초로 트러스트 아크(TrustArc) 인증을 획득했다.2018년 유럽연합(EU) 준수 평가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을 채택했다. 또한 2019년 ISO./IEC 27001, ISO/IEC 27018 인증을 획득했다.2021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 첫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2년 NIST CSF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Cybersecurity Framework)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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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표준화기구(ISO), ISO 20022에 대한 금융기업의 우려가 여전해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글로벌 지불 시스템에 적용되는 ISO 20022에 대한 금융기업의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모든 금융 기관이 하나의 표준 메시지 포맷을 사용하는 것은 큰 장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도입을 거부하기 어렵다. 도입에 가장 큰 걸림돌은 ISO 20022가 완전히 구조화된 사용자의 주소를 요구한다는 점이다.ISO 20022는 금융회사 간 결제, 증권, 무역, 왼환, 카드 관련 통신을 위해 제정한 국제 전문 표준이다. 새로운 표준을 도입하면 그동안 복잡한 결제 데이터를 잘 구조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과거에 금융기관은 각자 고유한 코딩 언어를 사용해 국제전송이 매우 복잡했다. 1995년 공표되어 증권 거래 전문 송수신을 위한 국제표준으로 사용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금융업 내 다양한 분야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았다.2000년대 중반까지 금융거래 전문 표준이 개별적으로 발전하면서 호환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2000년대 초반 IP 네트워크와 XML(eXtensibile Markup Language) 사용이 확대되면서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ISO는 금융기관의 메시징 형식을 단일 언어인 XML로 통합했다. 결제는 2005년부터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문을 ISO 20022 표준으로 등록해 국가 간 금융거래 시 호환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2018년 세계금융통신협회(SWIFT)가 ISO 20022를 지지하면서 전기가 마련됐다. 유럽연합,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스위스, 중국, 인도 등 70개 이상의 국가가 지불시스템으로 ISO 20022를 채택했다.미국 연방준비은행(FSR)은 2023년말까지 ISO 20022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아직 유동적이다. 하지만 머지 않은 장래에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도입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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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JOil, 가나 자트로파(Jatropha) 농장 골드 스탠다드(GS) 인증 획득싱가포르 기반 JOil(JOil Singapore Pte Limited)에 따르면 자사 가나 자트로파(Jatropha) 농장에 대해 세계 수준급 지속가능 인증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 GS)를 받았다.자트로파 농장의 조림, 재조림, 재사막화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증은 받은 것이다. 자트로파 나무를 통해 바이오 연료를 포함해 다양한 친환경 산업 응용을 위한 저탄소 배출 원료인 비식품 열매를 생산하고 있다.골드 스탠다드 인증은 기후 및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전 세계적으로 동급 최고의 권위을 가진 인증이다. 2003년 WWF 및 기타 국제 비정부기구(NGO)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최상의 실무 기준으로 제정했다.골드 스탠다드 인증 프로젝트는 ▲최소 3개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현지 이해관계자 협의 및 젠더 민감 가이드라인 ▲환경 및 사회적 보호 장치 ▲제한된 위험과 부정적인 영향 ▲골드 스탠다드의 광범위한 NGO 서포터 네트워크의 시민사회 승인 등을 충족 등 엄격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JOil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트로파 공급망 제품을 개척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 경제에 기여할 방침이다.또한 바이오 수지, 바이오 플라스틱, 바이오 양초와 같은 산업 용도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다운스트림 응용 기술을 육성할 계획이다. 기술 주도적 접근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트로파 가치사슬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JOil은 업스트림 개발의 일환으로 6000헥타르의 자트로파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1만4000명의 소규모 자작농을 통해 1만4000헥타르의 자트로파 농장을 설립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약 1500명의 여성 농업인 고용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GS 또는 기타 탄소 인증 표준에 따라 모든 농장에 대해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자트로파 열매는 100% 활용이 가능하다. 자트로파 바이오수지는 목재산업에 사용되는 요소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원료를 대체할 수 있다.열매를 빻은 가루는 유기농 비료로 사용되며 과일 껍질로 바이오 플라스틱을 제조할 수 있다. 견과류에서 추출한 자트로파 오일 원유는 바이오 연료를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공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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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허심사 하이웨이로 특허권의 빠른 획득 가능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열기가 고조될수록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글로벌화로 전 세계 시장이 하나로 통일되므로 한 국가에서 출원한 특허를 다른 국가에 출원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똑똑한 특허 1개만으로도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특허 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언급한 바 있다. 특허 경영의 핵심인 특허권을 빨리 획득할 수 있는 제도 중 '특허심사 하이웨이' 제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특허심사 하이웨이는 한국(1국)에서 특허출원을 하고 그것을 기초로 2국(협정 맺은 국가)에서 우선권 주장을 하면서 특허출원을 한 경우, 1국에서 심사한 결과로 등록이 결정되면 2국에서 심사를 서둘러 특허권을 빨리 획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이다.둘째, 기본 요건은 다음 3가지로 구성돼 있다. ①특허출원이 상대국 특허출원을 우선권 주장의 기초로 한 것, ②상대국 특허청 심사관이 특허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청구항이 한 개 이상 존재, ③청구항이 서로 실질적으로 동일할 것 등이다.셋째, 제출 서류를 살펴보면 중간사건서류 및 그 영문번역문, 최종 등록 청구항 및 그 영문 번역문, 번역인 서명이 들어간 진술서, 심사관 인용자료 제출 등으로 복잡하지 않다.넷째, 특허심사 하이웨이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장점은 한국에서 특허로 등록된 경우 타국에서도 등록될 가능성이 높고 심사 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에 단점은 타국의 심사 결과가 한국의 심사 결과에 귀속되지 않으며, 타국 등록 허여 청구항과 일치돼야 한다. 권리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주요 기업은 사용하지 않는다. 다섯째, 특허심사 하이웨이 제도가 가능한 국가는 일본, 미국, 중국, 유럽, 영국, 덴마크, 캐나다, 러시아, 핀란드, 스페인, 멕시코, 헝가리,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