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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시스코 클라우드 취업예정자 무료교육 진행IT 인프라 및 클라우드 전문 인력이 양성될 전망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시스코코리아, 솔데스크,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 함께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솔데스크 종로 본원에서 ‘Cisco VirtuNet Cloud 통합 구현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2023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유형의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공고를 통해 선정됐다. 참여자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활용한 CCNA, CCNP, Linux 및 AWS 클라우드 등을 960시간 동안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시스코코리아로부터 인증 받은 강사 직강이며 참여자는 Cisco vXLAN, 가상화기술을 활용한 DataCenter의 네트워크 가상화 및 최적화 구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수료 시 4개 기관 명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6개월 동안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구인기업 정보 제공 등 IT/SW 업종 내 취업을 지원한다. 총 60명을 선발하며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 및 발급 가능 대상자 중 취업 가능한 미취업자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무료 수강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일부터 27일까지며 솔데스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명수 회장은 “Cisco VirtuNet Cloud 통합 구현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 지원해 IT 인프라 및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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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AI/빅데이터 활용 사이버 개발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한국표준협회는 네이버 클라우드, 피앤피시큐어, 컬처메이커스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 보안 위협 탐지기술 개발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정은 사이버 보안 SW 응용기술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5개월, 800시간 동안 추진되며 이후 6개월 동안 취업 연계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등 본 과정의 수료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담당자가 직접 훈련생을 선발, 강의, 멘토링, 평가에 참여하여 채용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과정 신청 대상은 IT관련 분야 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중 미취업자며, 선발되면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교육비 전액이 무상 지원된다. 교육생은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본과정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심화과정 및 멘토링은 12월 21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상세 안내 및 접수는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협회는 운영지원기관으로서 정부의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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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표준] ②디지털 ID 표준 개발 기관 및 조직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정보사회가 진전되면서 전 세계가 하나의 글로벌 빌리지, 즉 지구촌으로 동화되고 있다. 디지털 혁명은 디지털 서비스와 전자성거래의 발전을 가속화시켰다.2020년 1월부터 확산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영향으로 대면 접촉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은 높아졌다. 사이버 세상에서 상호작용이 증가하며 덩달아 전자거래 사기도 늘어났다.개인의 신원을 조작하거나 위변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법인이나 개인 또는 전자 서비스 내 실체를 식별하는 디지털 신원(Digital identity)의 중요성이 부각됐다.디지털 신원 즉 디지털 ID 영역에는 다양한 표준이 있다. 디지털 ID 표준은 △정책 설명 △디지털 ID 발급 및 관리 서비스 △사용할 형식 및 프로토콜 △관련 서비스 감사 방법 △서비스 장치에 대한 요구사항 △추천하는 프로세스 및 알고리즘 등을 포함한다.디지털 ID 표준 개발은 유럽표준화기구, 국제표준화기구, 상업 포럼 및 컨소시업 등 다양한 기관과 조직이 수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유럽 표준화 기구(European standardisation organisations) -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 ETSI) - 유럽표준화위원회(European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CEN) - 유럽전기표준화위원회(European Committee for Electrotechnical Standardization, CENELEC)▶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isation organisations) - 세계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 -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 - 정보기술보안평가 공통기준(Common Criteria for Information Technology Security Evaluation, Common Criteria) - 유엔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상업 포럼 및 컨소시엄(commercial forums and consortia) -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ETF) - 인증기관 브라우저 포럼(Certification Authority Browser Forum, CABF) - 클라우드 시그니처 컨소시엄(Cloud Signature Consortium, CSC) - 오아시스(Or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 OASIS) - OpenID 재단(OpenID Foundation, OpenID) -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 FIDO)▶국가 조직(national organisations) - 프랑스 정보시스템 보안기구(Agence nationale de la sécurité des systèmes d’information, ANSSI) - 독일 사이버보안 당국(Bundesamt für Sicherheit in der Informationstechnik, BSI) -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 -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 일반적으로 처음 제정하는 표준은 공통된 작업 방식에 동의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프로토콜 및 형식과 같은 상호 운용성에 초점을 맞춘다. 디지털 ID도 예외는 아니었다.이후 장치 인증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업체의 정책 요구사항에 대한 보안 관련 표준이 제정됐다. 이를 통해 모범 사례를 설명하고 유사한 수준의 보안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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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완전동형암호 연산 가속기 칩 개발국내 연구진이 기존 암호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데이터를 보낼 때 암호화해서 보내고 데이터를 사용할 때 다시 암호를 풀어서 계산하던 것에서 암호를 풀 필요 없이 바로 계산하는 기술이다. 즉 재식별 절차 없이도 암호데이터 그대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주고받고 고속으로 계산할 수 있는 전용 처리 장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사생활을 보장하면서 머신러닝 등에 적용할 수 있고 양자컴퓨터 해킹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지닌 완전동형암호 연산 가속기 칩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진은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서버에 장착될 수 있고 개인정보 보장이 가능한 인공지능 반도체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동형암호 가속기 전용 칩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관련 연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국방, 공공, 의료, 금융, 산업 등 보안과 통계 및 인공지능 응용이 동시에 요구되는 곳에서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로 다양한 융합 서비스에 직접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완전동형암호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를 추가로 재식별화 등 과정 없이 그대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암호 기술로 불리면서 양자 컴퓨팅에서 암호가 깨지지 않는 내성 암호의 성질도 있어 안전성이 크게 보장된다. 기존 암호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를 바로 연산할 수 없었다. 비밀 키를 사용, 데이터를 복호화해 원래의 정보로 바꾼 뒤 다시 암호화해서 전달해야만 했다. 이 경우 비밀키는 물론 원래의 정보가 노출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민감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를 연산 처리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ETRI가 개발한 완전동형암호 하드웨어 연산 가속기 칩 핵심기술은 정보를 암호화하면 암호문이 수천 비트(bit)의 계수를 갖는 수만 차수 이상의 다항식들로 표현되는 동형암호의 고유한 특성에 적합한 전용 하드웨어 연산 처리 장치다. 따라서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 즉 고차 다항식 간에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 연산을 빠르게 처리한다. 암호화된 데이터를 바로 연산하고 그 결괏값만 암호를 풀어서 데이터를 볼 수 있게 되는 원리다. 아무도 원래의 데이터를 볼 수 없어서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확실히 보장된다. 데이터를 암호문으로 만들면 수천 비트 정도로 큰 크기의 데이터를 수만 개 갖는 다항식으로 바뀌게 되어 계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64비트 수준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계산하기에는 구조도 적합하지 않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동형암호를 활용하는데 어려웠다. 따라서 연구진이 개발한 칩 기술은 그동안의 문제점을 해결해서 동형암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형암호 특성을 반영한 동형처리유닛(HPU)의 핵심기술을 개발한 셈이다. 연구진은 이번 개발한 칩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동형암호 전용 시스템온칩(SoC)을 구현해서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동형암호 알고리즘의 호환성을 제공하면서도 원하는 암호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연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암호문의 산술연산 워드의 크기와 다항식의 차수가 달라도 간단한 설정을 통해 하나의 칩에서 유연하게 고속으로 연산할 수 있고 다양한 알고리즘 호환성과 가변 워드·차수를 지원하는 PIM 구조의 HPU 칩도 구현키로 했다. 향후 동형암호 SoC를 탑재해 동형암호가 적용된 동영상을 동형암호가 적용된 인공지능 모델로 실시간 수준으로 추론할 수 있는 완전동형암호 하드웨어 가속기로 확장한 플랫폼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ETRI는 향후 본 기술이 개발되면 ▲완전동형암호 HW 가속기 칩셋 ▲프라이버시 보장 데이터 서버에 내장되는 가속기 ▲동형암호 라이브러리, 인공지능 등에 활용할 응용 SW 등이 주요 성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ETRI가 원천기술 ‘동형암호의 HW고속처리 요소기술’과 ‘암호 데이터베이스 질의응답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어서 본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성천 ETRI 보안SoC융합연구실장은 “유망기술로 손꼽히던 동형암호 고속연산 칩 핵심기술을 연구해 동형암호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본 기술로 세계적인 수준의 성능을 개발하고 사업화해 우리나라가 신 보안기술을 선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향후 기술 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회사나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기업, 팹리스 기업, 서버 탑재 동형암호 가속기 개발사, 마이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장 서비스 기업, 공공 및 국방 등 민감 데이터 활용 사업화 기업 등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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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퀘스트 인터내셔널(Quest International), ISO 27001:2013 인증 획득을 통해 사이버 보안 약속 입증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을 기반으로 하는 퀘스트 인터내셔널(Quest International, QI)에 따르면 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약속을 입증했다.QI는 사이버 보안 조치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파트너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ISO 인증이 이를 입증한다.고객 데이터와 제3자 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인으로 인증받았다. 고객의 위탁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함도 보장한다.QI는 OEM을 위한 서비스 지원 솔루션의 일부로 안전하고 탄력적인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ISMS)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보여줬다.정보보안 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에 대해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인증 가능한 정보보안 표준인 ISO 27001:2013에는 사이버 보안을 포함해 정보보안의 전반적인 관리를 포괄하는 요구사항이 있다.ISO 표준은 현재 공격에 대한 복원력을 개선하고 미래 공격에 적응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정책을 포함한다. QI는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 제조업체(OEM) 및 IT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사후 서비스 지원 파트너다.전 세계 OEM을 위한 창고 수리, 현장 서비스 및 물류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외에 현장 유지관리, 헬프 데스크, 클라우드 호스팅 등 기타 IT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Cybersecurity Ventures의 2022년 공식 사이버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사이버 범죄 비용은 $US 8조 달러에 달하며 2025년까지 10조50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ISO2700:2013 인증은 새로운 위협이 지속적으로 등장함에 따라 기업이 위험 관리, 사이버 탄력성, 운영 우수성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해결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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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코알라 라이프(Coala Life), ISO 27001 재인증 획득스웨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코알라 라이프(Coala-Life Group AB, Coala Life)에 따르면 새롭게 업데이트된 ISO 27001:2022 표준에 따라 ISO 27001 재인증받았다.코알라는 내부 및 외부 이해 관계자 뿐 아니라 환자의 민감한 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3자 감사 기업으로 부터 독립적으로 수행된 보안 검토를 통과했다.ISO 인증을 통해 그동안 쏟아 부은 데이터 보호에 대한 노력을 인증받았다. 도입한 정보보안 경영 프로세스가 표준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코알라는 2015년 Coala-Life Group AB로 설립됐다. 나스닥에 상장된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제공업체이자 의료기기 개발 및 리셀러 기업이다.ISO는 보안 및 안전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발행하는 독립적 조직이다. ISO 27001은 정보 보안과 관련된 표준 제품군(27000)의 일부로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에 대한 세계적 표준이다.ISMS는 위험관리, 접근 통제, 데이터 백업, 비즈니스 연속성 등의 측면을 다룬다. 정보보안 시스템의 구현 유지 관리,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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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SC X9, X9.69 표준에 대한 업데이트인 키 관리 확장을 위한 프레임워크 발표미국 ASC X9(Accredited Standards Committee X9 Inc.)에 따르면 X9.69 표준에 대한 업데이트인 키 관리 확장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Key Management Extensions)를 발표했다.새 버전에는 △양자 컴퓨터 보호 방법 △모든 키 길이에서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 △HIPPA, 유럽 GDPR, 기타 개인보호 규정 준수를 지원하는 조항 등이 포함됐다. X9.69 표준은 다음과 같은 내용 및 특성들을 포함하고 있다.▷대칭 암호화 알고리즘에 사용되는 키의 생성 및 제어 방법에 관한 정의▷X9은 암호화된 메시징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설정하고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의 제공▷암호화 키와 암호 해독 키가 동일한 메시지 암호화용 키 시스템과 관련된 중요한 표준▷2개 이상의 비밀 키 구성 요소를 결합해 대칭 키 생성을 위한 건설적인 방법을 정의▷키에 대한 남용 및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생성된 각 키에 사용 벡터를 첨부하는 방법을 정의▷정의된 2가지 방법은 개벌적으로 또는 조합해 사용할 수 있음▷대칭 암호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프로세스의 보안 및 안정성은 비밀 수량인 키에 제공되는 보호에 직접적으로 의존▷알고리즘의 안전성과 무관하게 키 관리로 시스템 안전 강화새로운 X9.69 표준은 구조하 및 비구조화 데이터 뿐 아니라 ISO 20022, QR 코드 결재와 같은 다중 데이터 표현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업데이트 버전은 전송 레이어 또는 스토리지 선택과 독립적인 개체 수준에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등을 포함해 모든 엔터프라이즈 구성을 지원하는 데이터 보안에 대한 영구 보호 솔루션이다.참고로 ASC X9, Inc.는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공인 표준 개발조직이다. 미국의 금융 서비스산업을 위한 자발적 공개 합의 표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ASC X9는 스위스 제네바 소재 국제 표준화 기구(ISO) 산하 금융 서비스 국제기술위원회 ISO/TC 68의 미국 기술 자문그룹(TAG)이기도 하다. 금융 서비스업계의 모든 미국 소재 회사 및 조직은 ASC X9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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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금년 7월에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를 일정한 기준(정확성, 일관성 등)에 따라 점검 및 검토하여 데이터 전용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4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가 법적으로 도입됐다. 이를 근거로 과기정통부는 올해 4월부터 인증을 실시한 기관을 신청했다. 올해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된 TTA는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AI·데이터·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표준화 및 관련 시험검증을 주도해왔다.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TTA는 과기정통부와 협의를 거친 후 구체적인 인증 대상, 심사 방식 및 인증 수수료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인 품질인증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우수한 데이터 품질은 우수 기술혁신과 발전의 기반이 된다. TTA는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반이 될 데이터 품질인증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 더욱 공정하고 우수한 인증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 생태계의 활력을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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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컴(Broadcom),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VMware 인수에 대해 유럽연합(EU)으로부터 독점 금지 승인미국 칩메이커업체인 브로드컴(Broadcom)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브이엠웨어(VMware) 인수에 대해 유럽연합(EU)으로 부터 독점 금지 승인을 받았다.브로드컴은 경쟁사인 마벨 테크놀러지(Marvell Technology)를 돕기 위한 구제책으로 VMware을 인수했다. 양사가 합의한 인수 금액은 US$ 610억 달러(약 77조2800억 원)에 달한다.반독점 금지 승인을 받기 위해 브로드컴은 유럽위원회에 스토리지 어댑터의 일종인 FC HBA(Fibre Channel Host-Bus Adapters)를 마벨을 포함해 기타 경쟁사와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겠다고 제안했다.제안 내용은 마벨과 기타 경쟁업체가 제3자 FC HBA의 개발 및 인증에 필요한 자료, 도구,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상호운용성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다.또한 마벨과 기타 경쟁업체는 취소 불가능한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통해 브로드컴의 현재와 미래 FC HBA 드라이버의 모든 소스 코드에 대해 접근이 보장된다.브로드컴이 추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 거래는 칩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로 사업을 다각화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영국 경쟁청도 인수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유럽연합(EU),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로부터 합병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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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 내 제조경쟁력을 향상시킬 제조혁신사업 출범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7.14.(금) 아주대학교에서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제조 산업의 디지털전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디지털전환: 디지털 및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통해 기존 정보통신 기술을 변화시키고, 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의약품을 포함한 바이오제조 분야에서는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도 의약품 제조공정* 전주기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제조공정: 기계, 재표, 작업 표준 등 제조 과정에서 제품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전체 단계 혹은 조건을 의미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제조혁신사업이 국내 제조경쟁력의 큰 도약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바이오제조 산업의 혁신산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 자동화, ▲고품질 설계, ▲공정혁신 등 기술개발을 둘러싼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동 사업에는 5년간 총 398억원이 지원되며,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같은 날 ‘디지털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를 개소한다. 더불어 23개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의약품 연속공정 데이터베이스와 지능화 생산장비 등 공정혁신 플랫폼을 개발한다. 또한 바이오기업들의 다양한 고품질 공정설계와 및 생산실증을 위한 기술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일정한 고품질의 의약품 공정∙자동화된 생산 프로세스 구축은 곧 국내 제조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의약품 생산공정을 둘러싼 디지털 전환 지원이 필수적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