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국] HSI 및 IATA, 위기상황 시 고양이와 개의 안전한 운송을 위한 지침 발표동물 보호단체 휴먼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 International, HSI)에 따르면 2022년 8월 3일 위기상황에서 고양이와 개를 안전하게 데려오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HSI의 지침은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와 협력해 개발했다.HSI와 IATA는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 시 주인과 함께 대피하거나 대피 중인 애완용 고양이 및 개의 안전한 통행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항공운송 공급망을 위해 마련한 고려 사항이다.고려 사항은 안전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항공편에서 동물을 운송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인 IATA의 살아 있는 동물 규정 간행물을 기초로 하고 있다.문서 요구 사항의 유연성 도입, 지상 보관 시설의 평가, 추가 정보의 제공, 애완동물 운송 회사 및 상자 제조업체와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문서 요구 사항에서 유연성을 도입한다는 것은 개, 고양이, 기타 반려 동물을 위해 수의사의 여행 서류 요건을 완화하는 행정을 말한다. 둘째, 지상 보관 시설의 평가는 살아 있는 동물을 위한 안전 요구을 준수하는 추가적인 보관 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공항 커뮤니티에 관한 것이다.셋째, 추가적인 정보 제공은 콜 센터, 이메일, 채팅, 소셜미디어 채널을 포함한 모든 고객 서비스 채널을 통해 애완동물 소유자에게 명확하고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해관계자가 평가한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말한다.마지막으로 애완 동물 운송 회사와 상자 제조사와의 협력은 주요 출발지점에서 살아 있는 동물의 운송 컨테이너(캐빈 및 홀드)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들 업체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항 커뮤니티를 뜻한다.현재 글로벌 항공사 중 KLM, LOT 폴란드항공, 불가리아항공 등은 피난을 가는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데려 올 수 있도록 돕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또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모든 EU 회원국들에게 난민들과 함께 개, 고양이, 기타 반려 동물의 여행을 위해 수의학 서류 요건을 완화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카타르] 카타르 항공(Qatar Airways), 뷰로우 베리타스(Bureau Veritas)로 부터 ISO 45001:2018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카타르 항공(Qatar Airways)에 따르면 2022년 6월 27일 뷰로우 베리타스(Bureau Veritas) 부터 ISO 45001:2018 안전보건경영시스템(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 OHSMS) 인증을 획득했다.업무 관련 부상의 예방, 직원의 복지 개선 노력의 결과로 위험도 평가의 시행, 훈련, 준수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 등 다양한 예방 조치에 대해 인증을 받은 것이다.뷰로우 베리타스는 28일간 카타르 항공 그룹에 대해 ISO 45001:2018 표준에 근거해 여러 기준을 평가했다. 11개소에 걸처 8명의 감사인이 독립적인 테스트를 실시 및 분석해 최종 인증했다.또한 업계 표준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평가 기간 내 항공사 직원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업이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과 복지에 대한 ISO 45001:2018 인증을 받음으로서 운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참고로 카타르 항공의 공항 허브인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 HIA)은 ISO 55001:2014, ISO/IEC 27001:2013, ISO 2230:2019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ISO/IEC 20000-1:2018 인증을 획득했다.카타르 항공의 지상 취급 기관인 카타르 항공 서비스(Qatar Aviation Services, QAS)는 2개의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s, QMS) ISO 인증을 획득했다.ISO/IEC 9001:2015 에 따른 항공사 운항 서비스 및 화물 관리 서비스에 관한 인증이다. ISAGO(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Safety Audit of Ground Operations), RA3(Regulated Agent) 인증도 받았다.글로벌 선도 항공 화물 운송회사인 카타르 항공 화물(Qatar Airways Cargo) 역시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s Systems) 분야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
-
[카타르]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7월 26일 ISO 45001:2018 인증 획득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에 따르면 2022년 7월 26일 ISO 45001: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서를 발근한 기관은 Bureau Veritas이다.ISO 45001:2018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관한 표준이다. 업무와 관련된 상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복자를 향상시키고 있는지 평가한다.지난 28일 동안 Bureau Veritas가 8명의 컨설턴트를 파견해 11개 지역에 대한 정밀 진단을 진행했다. 카타르항공그룹의 다양한 업무가 ISO 45001:2018의 기준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한 목적이다.카타르항공은 오랫동안 업무와 관련된 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직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카타르항공의 캐더링 자회사인 QACC도 ISO/IEC 17025:2017 인증을 받았다. ISO/IEC 17025:2017 표준은 시험 및 교정기관의 적격성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을 평가한다.QACC는 이미 이전에 ISO 14001:2015, ISO 22000:2018, ISO 9001:2015, ISO 45001:2018, FSSC 22000 V5.1 등 5개의 인증을 받았다.카타르항공그룹의 자회사인 하마드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 HIA)은 ISO 55001:2014, ISO/IEC 27001:2013, ISO 22301:2019, ISO/IEC 20000-1:2018 등 4개의 인증을 획득했다.
-
[인도] LGBI 공항(Lokpriya Gopinath Bordoloi International Airport), 통합경영시스템(IMS) 인증 받아인도 아셈주 구와하티에 위치한 LGBI 공항(Lokpriya Gopinath Bordoloi International Airport)에 따르면 2022년 9월 15일 통합경영시스템(Integrated Management System, IM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품질경영시스템, 설비의 운영관리 및 개발에 관한 광범위한 감사를 받은 결과이다. IMS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품질, 환경,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충실하게 이행한다는 의미다.IMS는 정보화를 기반으로 한 경영관리를 위해 필요한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한 조직,책임,절차를 마련한 후 인적, 물적인 자원을 배분한 후 전사적으로 체계있게 관리해 나가는 경영활동을 말한다.ISO는 품질과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9000와 환경경영시스템 표준인ISO14000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ISO 표준과 IMS는 조금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ISO9000/14000은 관리절차와 체제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는 반면 IMS는 관리절차와 체제의 효율성 이외 최소한의 정보화 성과 및 수준도 심사 대상이 된다.참고로 LGBI 공항은 인도 아셈주 구와하티에 위치해 구와하티 공항으로 불린다. SpiceJet, IndiGo, Air India, Air Asia 등의 항공사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인도 북동지역의 허브 공항이다.
-
[캐나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CEIV Lithium Batteries, CEIV Li-batt) 프로그램 공식 채택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1년 10월 12일 ~ 14일 아일랜드 더블린 월드 카고 심포지엄(World Cargo Symposium)에서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CEIV Li-batt) 프로그램을 공식 채택했다.CEIV Li-batt는 리튬 배터리 제품의 공급망이 해당 운송규정을 준수해 안전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증 프로그램이다.리튬 배터리 제품 공급만은 배송업자, 화물운송업자, 화물처리시설, 항공사 등으로 리튬 배터리의 공급망 안전 인증 프로그램인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CEIV Li-batt)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IATA의 위험물 규정(Dangerous Goods Regulations, DGR), 리튬 배터리 배송 규정(Lithium Battery Shipping Regulations, LBSR), 업계 표준 및 모범 사례 등을 기반으로 도출된 인증 프로그램이다.CEIV Li-batt 인증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을 성공적으로 통과해야 된다. 독립 검증자가 수행한 평가 및 검증을 통해 CEIV Li-batt 감사 체크리스트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 조직의 적합성을 판단받아야 한다.IATA의 인증 과정의 필수 요소는 훈련, 평가, 검증 등이다. 훈련은 리튬 배터리의 취급 및 운송과 관련된 인력, 운송업자, 화물 운송업자, 항공사 및 지상 취급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리튬 배터리 안전 물류 관리 교육이다.평가는 전용 CEIV Li-batt 감사 체크리스트와 대조해 리튬 배터리의 취급, 운반에 대한 평가를 수행해 프로그램의 표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검증은 대상 조직의 프로그램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최종 유효성 검사를 수행해 평가 과정에서 발견된 결과와 격차 분석이 해결됐는지를 판단한다.유효성 검사 단계는 평가 이후의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또한 교정조치 계획(Corrective Action Plan, CAP)의 후속조치와 시행 등을 확인해 인증을 부여하게 된다.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재인증은 2년마다 실시된다. 재인증시 프로그램 표준의 지속적인 준수 여부 확인 및 확인을 위한 재검증 교육과 재검증 등이 진행된다.
-
[캐나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리튬 배터리의 안전한 운반을 위한 글로벌 표준 개발 및 시행 요구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글로벌 국가들이 리튬 배터리의 안전한 운반을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 개발 및 시행을 요구했다.글로벌 표준 개발 및 시행 요구 항목은 각국 정부의 심사, 화재시험, 사고 정보 등의 공유에 관한 것이다. 수많은 항공 운송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효과적인 표준이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특히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리튬 배터리로 인해 수많은 신규 화주가 항공 화물 공급망으로 유입되고 있어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리튬 배터리의 항공화물 시장은 매년 30%씩 급성장하고 있다.또한 리튬 배터리뿐 아니라 진화하고 있는 중요한 위험 요소가 신고되지 않거나 잘못 신고돼 발송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따라서 IATA는 각국 정부가 리튬 배터리 운송을 위한 안전 규제의 시행 강화를 요구해 왔다. 불량 화주에 대한 강력한 처벌, 악명 높거나 고의적인 범죄 등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IATA는 항공사가 리튬배터리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첫째, 리튬전지의 안전성 심사기준 및 공정의 개발이다.둘째,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을 고려한 화재시험표준 개발 및 구현이다. 셋째, 정부 간 안전 데이터 수집 및 정보 공유의 강화이다.넷째, 위험물 규정 업데이트 및 추가 지침 자료의 개발, 다섯째, 리튬전지의 운반을 위한 안전위험관리 프레임워크의 개발 등이다.여섯째, 공급망 전반에 걸친 리튬 배터리의 안전한 취급 및 운송을 개선하기 위해 CEIV 리튬 배터리(CEIV Lithium Batteries) 인증체계의 도입이다.
-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 2021년말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ASTM E1527-21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1년말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 ASTM E1527-13의 업데이트 버전 ASTM E1527-21을 발표했다.일반적으로 REC라고 하는 'Recognized Environmental Condition'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업데이트됐다. 용어 정의에 대한 변경은 다소 기술적인 것으로 환경전문가들이 보고서를 준비할 때 보다 일관된 결과를 얻기 위한 목적이다.따라서 환경전문가들은 업데이트된 REC 정의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준비할 때 대상 자산과 관련해 수집한 정보에 적용하게 된다.새로운 표준에는 더 많은 컨텍스트(context)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록에 REC의 몇가지 사례가 포함돼 있다. 그 중 하나인 부록 X4의 예 7은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부록 X4는 보고서를 준비하는 환경전문가들이 관련있는 정화 데이터가 규제 철폐가 처음 달성되었을 때 유효한 기준과 현재 유효한 기준 등 2가지 규제 표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재)개발 상황에서 환경전문가가 일반적으로 두가지 표준 세트를 모두 확인할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자산 이전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다.새로운 ASTM 표준이 REC를 식별할 때 일부 상황 간에 불일치가 있을 수 있다. 적어도 일부 주의 유해 폐기물 현장정화규정은 NFA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릴 것이다.또한 새로운 표준은 인접한 속성의 사용에 대해 더 자세한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특히 대상 자산에 대한 조사하고 사용 가능한 경우 ▶항공사진 ▶화재 보험 지도 ▶지역 거리 디렉토리 ▶역사적 지형도 등 인접 자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된다.ASTM 업데이트 작업 그룹에 참여한 일부 전문가는 새로운 표준의 이러한 측면이 ASTM 준수 보고서를 준비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형의 연구는 이미 많은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2021 ASTM 표준의 범위를 벗어나는 주법의 요구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슈는 현재 연방 Superfund 법령에 따라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는 환경보호국(USEPA)에 의해 '유해 물질'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따라서 기술적으로 이러한 화합물이 새로운 ASTM 표준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PFAS는 점점 더 많은 주의 식수 및 유해 폐기물 현장 정화 프로그램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결과적으로 환경 현장 평가 사용자가 가능한 PFAS 문제(및 기타 비-ASTM 범위 문제)를 보고서 및 관련 분석의 범위에 추가하고 포함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이 문제는 현재 연방 수퍼펀드 법령에 따라 과불화알킬 물질("PFAS")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이 USEPA에 의해 "유해 물질"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의해 강조된다.따라서 기술적으로 이러한 화합물은 새로운 ASTM 표준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요점은 해당 환경 현장 평가의 사용자가 가능한 PFAS 문제(기타 비 ASTM 범위 문제)를 보고서 및 관련 분석의 범위에 추가하고 포함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나아지리아] 보험기업 FSIB,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QMS) 인증 획득나이지리아 FSIB(First Standard Insurance Brokers Limited)는 지난 20년 간 조직관리의 탁월한 성과로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인증을 획득했다.ISO 9001:2015 인증은 조직이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적용 가능한 모든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야 획득할 수 있다.FSIB는 나이지리아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다. 경제 부문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보험과 재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ISO 인증으로 보험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 FSIB는 나이지리아의 보험 시장이 미개척 시장이라 보고 있다.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사의 항공 보험, 국영 기업을 포함한 석유 및 가스 보험, 생명 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은행 등 금융기관, 주정부, 건설회사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통신회사, 호텔업, 최신식 민간 의료 서비스업체, 의료기관, 중소기업, 고액 자산가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드론길로 혈액배송‧국가시설 안전감시, 드론 활용도 높인다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관리체계 운영을 실증한다. 이번 2022년 실증사업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총 5개 분야(도심・비행로, 공항・특수시설, 공공, 민간, 자유공모)에서 진행된다. 실증사업 중 공항‧도심분야는 2021년에 이은 2회째로 조금 더 고도화된 기술검증이 진행되고, 배송에 대해서는 이미 상용화된 해상 물품배송에 추가하여 병원으로 혈액을 배송하는 비행실증도 추가 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도심‧비행로 발굴 분야) 통신적‧물리적 안전성을 확보한 도심 내 ‘임무형(배송, 촬영, 감시 등) 드론길’ 발굴 및 실증 - 국토정보 취득을 위한 드론촬영 작업과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실현을 위해 드론교통관리 기능이 구현된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한국국토정보공사)한다. ➁ (공항·특수시설 분야) 주요 국가시설 및 주변지역 비행지원을 위한 드론식별, 비행정보 공유 등 교통관리 기능 구현 - 국가시설(항공무선표지시설) 인근 재난대응 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교통관리 기능을 실증(한국공항공사)하고, 육군에서 활용하는 유·무인기 교통관제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식을 실증(KT)한다. ➂ (공공 분야) 공공기관의 상시업무 수행에 드론교통관리 기능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 제고 - 국가중요시설(수계, 댐, 취수시설 등)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사업관리 모델을 실증(한국수자원공사)하고, 한국적십자충북지사와 오송베스티안병원 간(약 7.8km) 혈액배송을 위한 비가시권 비행을 실증(한컴인스페이스)한다. ➃ (민간 분야) 드론을 활용한 민간 상용서비스에 드론교통관리 기능을 활용하여 안전 강화 - 고속도로 공사구간 공정관리를 위한 장거리 드론 영상촬영 사업모델에 드론교통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실증(시스테크)을 추진한다. ➄ (자유공모 분야) 부산 영도 일대 해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체들의 안전한 비행을 위한 드론교통관리 절차를 실증(해양드론기술)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심 내 ‘특정목적(배송, 촬영, 감시 등) 드론길’ 발굴, 국가중요시설 주변 드론관리, 드론교통관리 서비스 사업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에 추가된 특수시설 분야를 통해, 지역의 보안‧안전에 대한 실증 데이터를 축척하여 드론 교통량 증가에 대응한 안전확보 방안을 마련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은 ”여러 대의 드론이 장거리를 비행하려면 드론교통관리체계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드론교통관리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되었던 드론활용 사업이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