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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얇고 유연한 전고체배터리 핵심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이차전지로 알려진 전고체배터리를 위한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성능이 높은 전고체배터리 조기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하여 기존 펠릿 형태 대비 10배 이상 얇고 에너지밀도는 6배 증가한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ACS 응용 재료·인터페이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게재되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의 핵심구성요소인 전해질을 기존 액체 형태에서 고체 형태로 대체한 전지이다. 가연성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함으로써 누출이나 화재로 인한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기존 전고체배터리 연구에서는 고체 전해질 입자에 압력을 가하거나, 소결하는 공정을 거쳐 수백 마이크로미터(μm) 두께의 펠릿 형태로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고체 전해질 펠릿은 깨지기 쉬운 성질이 있어, 이를 적용한 배터리 셀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어렵고, 두께가 두꺼워져 셀의 에너지밀도가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낮아지는 한계가 있어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ETRI 연구진은 우수한 이온전도도를 갖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하여 얇은 고체 전해질막을 개발하는 데에 성공했다. 또한, 대면적화가 용이한 습식공정 기술을 개발, 우수한 성능과 동기에 기계적 강도, 유연성까지 확보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고체 전해질은 기존 펠릿 형태의 고체 전해질 대비 두께가 10배 이상 감소하고 이온전도 특성은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ETRI의 고체 전해질이 적용된 모노 셀의 출력 특성은 20%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피당 에너지밀도도 기존 대비 6배가 증가했다. 또한, 고온 노출 시험과 고전압 시험 등을 통해 ETRI 전고체배터리의 우수한 안정성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ETRI는 이를 통해 높은 용량을 가지면서도 다양한 형태로 유연하게 다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전고체배터리의 상용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ETRI 강석훈 선임연구원은 “그동안 고체 전해질을 최종 셀에 적용하는 데에 공정적 한계가 있었는데 본 연구에서 개발한 고체 전해질막은 적용된 배터리 셀의 에너지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고체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TRI 연구진은 이번 연구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재의 지지체 구조를 확대 적용하는 한편, 고체 전해질막의 추가 이온전도 특성 향상 및 분리막 수준의 박막화를 통해 기존 전지 셀 제조방식에 호환이 가능한 고체 전해질막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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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얇고 유연한 전고체배터리 핵심 ‘고체 전해질막’ 개발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이차전지로 알려진 전고체배터리를 위한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성능이 높은 전고체배터리 조기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해 기존 펠릿 형태 대비 10배 이상 얇고 에너지밀도는 6배 증가한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성과는 ‘ACS 응용 재료·인터페이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게재됐다.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의 핵심구성요소인 전해질을 기존 액체 형태에서 고체 형태로 대체한 전지다. 가연성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함으로써 누출이나 화재로 인한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기존 전고체배터리 연구에서는 고체 전해질 입자에 압력을 가하거나, 소결하는 공정을 거쳐 수백 마이크로미터(μm) 두께의 펠릿 형태로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고체 전해질 펠릿은 깨지기 쉬운 성질이 있어 이를 적용한 배터리 셀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어렵고, 두께가 두꺼워져 셀의 에너지밀도가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낮아지는 한계가 있어 상용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ETRI 연구진은 우수한 이온전도도를 갖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해 얇은 고체 전해질막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대면적화가 용이한 습식공정 기술을 개발, 우수한 성능과 동기에 기계적 강도, 유연성까지 확보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고체 전해질은 기존 펠릿 형태의 고체 전해질 대비 두께가 10배 이상 감소하고 이온전도 특성은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ETRI의 고체 전해질이 적용된 모노 셀의 출력 특성은 20%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피당 에너지밀도도 기존 대비 6배가 증가했다. 또한 고온 노출 시험과 고전압 시험 등을 통해 ETRI 전고체배터리의 우수한 안정성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ETRI는 이를 통해 높은 용량을 가지면서도 다양한 형태로 유연하게 다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전고체배터리의 상용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이영기 ETRI 스마트소재연구실장은 “기존의 딱딱하고 두껍고 작은 면적의 펠릿형 또는 두꺼운 시트형 고체 전해질을 얇은 두께와 유연성을 가지는 막 형태로 구현함으로써 기존 펠릿형 전고체배터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강석훈 ETRI 선임연구원은 “그동안 고체 전해질을 최종 셀에 적용하는 데에 공정적 한계가 있었다”며 “본 연구에서 개발한 고체 전해질막은 적용된 배터리 셀의 에너지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고체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TRI 연구진은 이번 연구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재의 지지체 구조를 확대 적용하는 한편 고체 전해질막의 추가 이온전도 특성 향상 및 분리막 수준의 박막화를 통해 기존 전지 셀 제조방식에 호환이 가능한 고체 전해질막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리튬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성능고도화 및 제조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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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형 재난안전 훈련 참여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오송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9일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형 재난안전 훈련’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한 기관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아동 안전분야 전문가가 개발한 성폭력ㆍ아동학대 예방 전문교육과 함께 충북안전체험관의 ▲생활안전(감염병, 주택, 교통) 체험 교육 ▲화재 대피 훈련 ▲지진 시 대피 훈련 등 아이들이 유익한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주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2021년 건립됐으며,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들과 함께 각 상황을 극복하며 유사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교육 기관이다. 화재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삼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과 가족들이 일상 속 안전사고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안전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내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이번 재난안전 훈련 참여자 만족도 분석을 통해 지역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오송지역 유관기관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할 예정이며 ‘충북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으로서 안전문화 실천운동 및 홍보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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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인도네시아 전기전자제품 인증 협력으로 기업 지원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아세안 핵심 수출시장인 인도네시아의 국내기업 수출을 돕는다. KTR 김현철 원장은 7일 인도네시아 국가인정기구(KAN)* 지정 시험인증기관인 PT Qualis Indonesia** 에르윈 리날디(Erwin Rinaldi) 이사와 인도네시아 인증***에 필요한 일부 시험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KAN(Komite Akreditasi nasional): 인도네시아 국가인정기구로 우리나라 한국인정기구 KOLAS에 해당. ** PT Qualis Indonesia: 인도네시아 KAN로부터 지정된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전자, 식품, 완구 등에 대한 SNI(인도네시아 강제인증) 업무 수행. *** SNI(Standard National Indonesia): 조명기기, 전기용품, 완구, 공산품 등 자국 내 유통 제품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시행중인 강제인증제도. 해당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강제인증제도인 SNI 인증 내 일부 시험을 KTR 시험성적서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인증대체는 가정용기기, 조명기기 등 전기전자제품 제조 기업에 한해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현지 기관과의 인증협력을 통하여 현지기관과의 소통 절차를 줄여, 인증 획득에 필요한 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통해 기업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KTR은 전지전자제품 인증협력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수코핀도(SUCOFINDO)*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환경 산업, 할랄인증 등 인도네시아 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 업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SUCOFINDO: 1956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SGS 합자투자로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시험인증기관. SNI 강제인증 및 수출입 제품 검사 업무 수행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 매장된 천연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 수출국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전화기 및 전자 장비들도 동아시아에 주력으로 생산∙수출하고 있기에 인도네시아와의 적극적인 인증협력은 국제적 무역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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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말레이시아 SIRIM, 소방방재 동남아 수출 지원 협약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내 소방방재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말레이시아 시험인증기관 SIRIM QAS 인터내셔널과 소방방재 강제인증(BOMBA)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IRIM QAS 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표준산업연구원 지정 시험인증기관이다. BOMBA는 말레이시아 소방구조국이자 말레이시아 표준협회에서 정한 소방관련 표준을 칭한다. KTR은 소화기, 화재경보기, 내화건축자재 및 케이블 등 소방용품 제조업체들은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수출 시 KTR에 인증 심사를 신청하면 SIRIM QAS 인터내셔널과 협업을 통해 빠르고 편하게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에 수입되는 소방 관련 모든 제품은 말레이시아 BOMBA의 승인 및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SIRIM QAS 인터내셔널은 BOMBA로부터 화재 관련 안전성 시험소로 지정되어 화재시험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향후 KTR의 소방용품 시험소 지정 및 KTR 시험성적서 인정을 비롯해 할랄인증 지원 등 협력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기술교류 및 공동 세미나 등 말레이시아 진출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지원범위를 소방방재분야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말레이시아 대표 기관인 SIRIM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신뢰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국내 제품이 동남아 지역에서 보다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R은 2018년 SIRIM과 전기전자 분야에서 KTR 시험성적서로 말레이시아 강제인증인 SIRIM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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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92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1~TC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68 △1950년 TC74 △1951년 TC76 △1952년 TC77 △1953년 TC79, TC81 △1955년 TC82, TC83 △1956년 TC84, TC85 △1957년 TC86, TC87, TC89 등이다.ISO/TC 92 화재안전(Fire safety)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ISO/TC 91과 마찬가지로 1958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이안 헤이(Mr Ian Hay)이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안야 호프만-볼링하우스(Mrs Dr.-Ing Anja Hofmann-Böllinghaus)로 임기는 2027년까지다.자매 사무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표준국(Saudi Standards, Metrology and Quality Organization, SASO)이며라셰드 빈 다리스(Mr Rashed Bin Daris)가 위원회 책임자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안나 카테리나 로시(Dr Anna Caterina Rossi), ISO 편집 관리자는 앨리슨 리드-자몬드(Ms Alison Reid-Jamond) 등으로 조사됐다. 범위는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한 평가 방법의 표준화다.▷ 생명과 재산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과 화재 위험▷ 화재 안전에 대한 설계, 재료, 건축 자재, 제품, 부품 등의 기부▷ 건물 및 구조물뿐 아니라 이러한 재료, 제품, 구성 요소의 성능 및 거동을 결정해 화재 위험 및 화재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 등이다.다만 다른 기술 위원회에서 이미 다루는 재료 및 장비는 제외한다. 다른 ISO O및 IEC 위원회에서 다루는 분야도 제외된다.현재 ISO/TC 92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161개며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된 표준은 4개다. ISO/TC 92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중인 표준은 21개며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4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8명, 참관 회원은 31명이다.□ ISO/TC 9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4개 목록▲ISO 13943:2017 Fire safety — Vocabulary▲ISO/TS 17755-2:2020 Fire safety — Statistical data collection — Part 2: Vocabulary▲ISO/TR 17755:2014 Fire safety — Overview of national fire statistics practices▲ISO/TR 24188:2022 Large outdoor fires and the built environment — Global overview of different approaches to standardization□ ISO/TC 92 사무국의 직접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4개 목록▲ISO/DIS 6021 Firebrand generator▲ISO/PRF 13943 Fire safety — Vocabulary▲ISO/WD TR 17755-1 Fire safety — Statistical data collection — Part 1: Overview of national fire statistics practices▲ISO/AWI TR 24488 Road Tunnel Fire Safety — A general overview of regulatory frameworks and research□ ISO/TC 92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92/SC 1 Fire initiation and growth ; 발행된 표준 49개,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92/SC 2 Fire containment ; 발행된 표준 52개, 개발 중인 표준 5개▲ISO/TC 92/SC 3 Fire threat to people and environment ; 발행된 표준 21개, 개발 중인 표준 6개▲ISO/TC 92/SC 4 Fire safety engineering ; 발행된 표준 35개, 개발 중인 표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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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AI, 소방관의 잠재적 심장 질환을 정확히 예측한다소방관은 매번 위험한 상황에 뛰어들지만, 근무 중 사망 사건의 대다수는 화재나 연기 흡입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사망자의 약 40%가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으로 인해 사망한다. 이에, 국립표준기술원(NIST)와 연구진들은 소방관들의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머신러닝 AI 기술을 도입했다. AI 기술을 통해 소방관들의 심장 질환 초기 증상을 포착하고, 늦기 전에 의학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휴대용 심장 모니터를 연구 중이다. NIST의 연구원 크리스 브라운은 “해가 거듭할수록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이 소방관 사망원인 1위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 조사에 따르면, 2022년에 근무 중인 36명의 소방관이 심장 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 주로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인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나타나 혈액 공급이 중단될 때 발생한다.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IST 연구원들과 Rochester 대학 간호사들은 소방관의 데이터 수집에 나섰다. 112명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24시간의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데이터를 측정했다. 그들은 탄탄한 데이터 확보가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원들은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Heart Health Monitoring (H2M) 모델’을 구축했다. 확보된 심전도 데이터의 큰 부분들을 12초로 분할하였고, 각각 개별의 심장박동 데이터들은 정상 작동과 비정상 작동 계열로 분류되었다. H2M의 데이터 학습과 검증이 마치고 난 뒤, H2M 모델은 기존에 수집되지 않은 소방관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약 6,000개의 데이터 샘플을 분류하는데 97%의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NIST 연구원은 올바른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는 것이 AI 모델을 훈련하는데 가장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생명을 살리는 기술”이라고 불리는 H2M 모델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사회 분야의 사람들을 살리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 NIST 연구원이 수집했던 ECG 데이터와 같이, 질 좋은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진다면 머신러닝 AI은 무궁무진하게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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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대용발전기제조업협회(PGMA),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휴대용발전기에 관한 새로운 규칙 제안 반대미국 휴대용발전기제조업협회(Portable Generator Manufacturers’ Association, PGMA)에 따르면 휴대용 발전기에 관한 새로운 규칙 제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강력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새로 제안된 규칙은 소비자 제품 안전법(Consumer Product Safety Act, CPSA)에 따라 휴대용 발전기의 일산화탄소(CO) 배출을 제한하고 특정 배출 수준에 도달하면 발전기의 작동을 차단하도록 요구한다.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휴대용 발전기로 인한 급성 일산화탄소(CO) 중독과 관련된 부당한 부상 및 사망 위험이 있다고 예비 결정을 내렸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을 제안한 계획이다.따라서 위원회는 이해당사자가 SNPR(Supplemental Notice of Proposal Rulemaking)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구두 발표는 5월22일까지, 서면 의견은 6월20일까지 제시하도록 요청했다.PGMA는 CPSA의 규칙 변경과 관련해 테스트한 결과 휴대용 발전기의 배기 온도가 화씨 1000도를 초과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화씨 1000도는 일반 가정에서 화재를 발생시켜 소유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극한의 온도다.따라서 PGMA는 소비자들이 화재 및 제품 사용 불가능과 같은 의도하지 않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도록 초래할 수 있어 규칙 변경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현재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백만 개의 발전기는 공인된 미국 표준협회의 자발적 안전 표준인 ANSI/PGMA G300-2018(G300)을 준수하고 있다.G300은 발전기 안전을 위한 포괄적 표준으로 일산화탄소(CO) 감지 및 자동 차단 기능을 통해 오용으로 초래되는 일산화탄소 안전 문제를 해결한다.일산화탄소(CO) 차단 기술이 적용된 휴대용 발전기는 35개의 브랜드, 300개 이상의 모델이 있다. 이 중 PGMA 회원 제조업체의 휴대용 발전기는 약 300만 개가 출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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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해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11개 제품 사고조사센터뿐만 아니라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소비자원도 함께 참여해 제품 사고 동향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6개 안전인증기관(KTC, KTL, KTR, KCL, FITI, KATRI)과 5개 전문기관(전기안전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분야별(기계·물리/화재·감전/독성) 사고조사센터로 지정했다. 특히 국표원은 제품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일본 제품평가기술기반기구(NITE)의 제품 사고조사 절차 및 방법을 비교 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제품 사고조사 절차 및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 정비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국표원은 올해 제품 사고정보 수집·분석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위하여 추진체계를 개편했으며, 분야별 제품 사고조사 인력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품 사고조사를 통해 사고의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 사고 발생시 제품안전 민원 콜센터(☎1670-4920)로 연락하거나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 ‘제품 사고 신고’로 접속하면 간편하게 사고 접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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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7월 1일부터 전동자전거 충전기, 헬멧에 관한 "강제성 국가표준" 시행2023년 7월 1일, GB42296-2022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이하 표준이라고 함)이 공식적으로 시행된다. 이 표준은 또한 필수국가표준 GB 42295-2022 《전동자전거에 대한 전기안전 요구 사항》과 함께 동시에 실행되며, 이 두 표준은 서로 협력하고 조정된다. 이 표준의 도입으로 과거 제각각인 전동자전거의 충전 단자의 혼돈 현상을 불식시키고 충전 인터페이스의 통일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은 납 배터리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 및 충전 알고리즘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 플러그 형태로 설계되었고, 물리적으로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통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납 배터리 플러그는 2개의 전원 핀과 2개의 통신 핀(2+4)의 형태를 취하는 반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2개의 전원 핀과 4개의 통신 핀(2+4)의 형태를 취한다. 전동차의 뉴 글로벌 충전기에 대한 국가 표준에는 두 가지 주요 요구 사항이 있다. (1) 충전 포트는 국가 표준에 맞게 통일되어야 한다. (2) EMC 표준을 충족하고 지연보호기능이 있어야 한다. 강제성 '통신 프로토콜' 방식의 충전 채택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은 휴대폰과 신에너지 자동차의 통일된 물리적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통합 모델을 참조했다. 5.5.5 조항에서는 충전기와 충전할 배터리 팩(시스템) 간의 상호 연계와 협력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 충전기 또는 기타 배터리 팩 충전기는 충전을 시작하기 전 먼저 배터리 팩(시스템)을 서로 인식하고 배터리 팩의 기술 매개변수를 확인한 후 충전을 시작해야 한다. * 이 조항에서는 충전기 플러그를 전동자전거 충전 잭에 꽂은 후 통신 코어가 먼저 소통 신호를 보낸 후 전압 등 요구 조건이 충족되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전압 등 안전상의 위험과 화재, 감전 등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전동자전거 탑승자 헬멧 "강제성 국가표준"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오토바이 및 전동자전거 탑승자 헬멧》(GB 811-2022, 이하 신기준) 의무화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새로운 표준은 고정 장치의 안정성, 착용 장치의 강도, 충격 에너지의 흡수, 침투 저항, 고글 등에 관하여 매우 엄격하게 규정한다. 이는 전동자전거 탑승자를 위한 헬멧에 대한 중국 최초의 강제성 국가 표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