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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AccountAbiIity와 함께 ESG 검증 표준 AA1000AS v3 한국어 번역본 발간한국표준협회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표준 제정 기관인 AccountAbility와 함께 AA1000 검증 표준(AA1000AS v3)의 한국어 번역판 출시를 발표했다. AccountAbility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로부터 신뢰받는 ESG 컨설팅 및 표준 제정 기관으로 30년 가까이 활동해 왔으며, AA1000 검증 표준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지속가능성 검증 표준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10년부터 AccountAbility와 검증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지속가능성 보고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가 강화되는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한국에서도 지속가능성 데이터의 신뢰성과 검증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AA1000 검증 표준의 한국어 번역판을 통해 국내 기업 지속가능성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보다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AA1000AS v3의 한국어 번역은 한국표준협회와 KOSRI(Korea Sustainability Reporting Initiative)의 번역 협력과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본 번역본은 뉴욕시간인 2월 1일부터(GMT-5) AccountAbility의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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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공장 에너지다이어트 선도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 현장의 공장 에너지다이어트 선도기술을 개발했다.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배출 저감을 통해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이라는 정부의 목표 실현과 국내 제조기업의 ESG 경영 도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방·확장형 표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펨스(FEM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공장의 에너지 활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분석, 제어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탄소규제가 미래의 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펨스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아직 국내 제조기업의 펨스 도입은 미흡한 수준이다. 중소기업은 펨스 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대기업은 맞춤형 펨스 도입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펨스 표준 플랫폼은 국내 제조기업이 쉽게 적용하고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 최다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발한 펨스 플랫폼은 5가지 범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장의 전사적인 관점에서의 에너지 정보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에너지 파사드(facade) ▲세부공정·설비의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 렌즈(lens) ▲공장 내 타 시스템과 외부 시장 연계를 위한 에너지 마에스트로(maestro) ▲펨스 시스템의 이상 감지와 장애 및 통합관리를 위한 에너지 가디언(guardian) ▲누구나 참여하여 펨스 제품을 구매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에너지 장터(fairground) 등이다. 또한, 연구진은 사업장별로 다양한 에너지관리 형태를 지원하기 위해, 배포형, 기본형, 고급형, 전문형, 연계형의 5가지 펨스 확산모델도 개발했다. 펨스의 기능을 모듈형으로 구현, ETRI의 펨스 표준 플랫폼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에너지관리 범위에 따라 확산모델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ETRI는 5개의 확산모델별로 전자부품 제조사부터 건강식품 제조사까지 주요 공장의 10여 개 실증사이트를 구축, 개발된 플랫폼의 기술검증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연구진은 펨스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국내·외 표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세계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국제 환경·기후변화 표준 연구 그룹(SG5)에 표준화 신규아이템으로 승인받았다. ETRI 연구진과 공동연구기관들은 ▲무선 네트워킹 기술 ▲엣지 게이트웨이 기술 ▲실시간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데이터 연동 기술 ▲열에너지 관리 기술 ▲AI·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각종 에너지 데이터 상관성 분석, 에너지 낭비 요인 분석 기술 등을 기반으로 펨스 표준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 이일우 산업에너지융합연구본부장은 “이번 FEMS 표준 플랫폼은 에너지, ICT,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대표 산업 플랫폼 기술이다. 향후 생태계·사업화 전반을 아우르는 상용 펨스 표준 플랫폼 고도화와 연계모델 개발에 더욱 집중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 김현철 과장은“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산업구조로의 전환에 있어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의 보급 확대는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산업 전체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의 이행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TRI는 본 기술과 관련하여 SCI급 논문 5건, 국내·외 표준제안 3건,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 27건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공동연구기관의 사업화 매출 약 50억원 달성에도 기여했다. 연구진은 국내 제조기업의 펨스 도입 비용의 애로사항과 도입 이후의 지속적인 개선과 운영 관점에서, 향후 플랫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디지털 에너지 인프라 연구개발과 사업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본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형 표준 플랫폼 개발과 실증’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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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한국화학섬유협회와 '화학섬유산업 ESG 이행 협력’ 업무협약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6일 한국화학섬유협회(회장 김국진)와 ‘화학섬유산업 ESG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6개 기관이 체결한 ‘섬유패션산업의 ESG 이행 협력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양 기관은 화학섬유산업의 ESG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화학섬유협회는 탄소중립 및 ESG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생산 기반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활용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FITI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화학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기반 강화 및 관련 활동 ▲기후변화, 미세플라스틱/섬유 환경오염 억제, 자원순환 공동 대응 활동 ▲지속 가능한 화학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 ▲글로벌 화학섬유 산업계와 ESG, 지속 가능성 이행 공동 협력 및 연계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국내 화학섬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 친환경 소재 생산 요구 등에 부합하는 자원순환 대응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이 ESG 경영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 등 각종 기업 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행사 마지막 순서인 랩투어에서 한국화학섬유협회 관계자들은 방역복, 방화복, 방검복 등 특수 보호복에 대한 성능 평가를 위해 FITI시험연구원이 구축한 시험 장비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국내 화학섬유 업계가 시장 수요에 발맞춘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공급에 박차를 가해 섬유패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며, “FITI시험연구원은 올해도 섬유패션산업의 ESG 이행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화학섬유 업계의 ESG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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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움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먼저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고객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희망 환경컨설팅사는 조달청을 통해 모집공고 확인 가능(1월 20일경 예정) 특히 기업의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자문 이후 설비교체 등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사업과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자원순환 향상,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종합적인 저탄소·친환경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구축을 돕는다.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9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녹색공간 전환을 위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환경설비 상용화' 사업이 확대·개편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고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총 13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간 환경기술 실증 시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통합허가제도사업장 등에 실증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늘어났다. 올해 직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융자 지원사업인 '친환경 설비투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설비 및 운전자금을 장기간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연중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규모 상한선 도달 시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융자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공정 개선, 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차보전(금리의 차이를 지원)' 사업으로 총 242.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3.5조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를 받고 싶은 기업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의 참여 은행을 늘릴 계획이며, 참여은행 모집은 1월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융자신청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여은행에서 별도로 공지되며,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취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미래환경육성융자(녹색전환)'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자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에 첫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7일간이며 매달 융자 규모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의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자금지원시스템(loan.keiti.re.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산업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규제와도 연계되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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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지역 전통시장 활력소 역할 톡톡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內 활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KTL은 진주중앙유등시장(진주시 진양호로 소재)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월 17일(화) 밝혔다. 행사에는 KTL 김세종 원장, 김대성 비상임이사, 진주포럼 김영기 상임대표를 비롯한 진주중앙유등시장 강대운 상인회장, 진주청과시장 정대용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인삼, 견과류 등 지역특산품 약 3천 8백만원(누적 구매 금액 약 11억 8천만원) 어치를 구매하여 전통시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지역특산품은 서울, 경기, 강원 및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 16곳에 전달하며 따듯한 정(情)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전국 각지의 KTL 임직원 등에게 설 명절 선물로 소개하여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KTL 김세종 원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추진해 지역 전통시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다양한 지역밀착형 ESG 활동을 평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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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역점 둔 조직개편 단행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 글로벌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분야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내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섬유, 소비재, 산업, 모빌리티, 환경,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대 흐름에 앞서가는 최고의 고객감동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근접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섬유 및 소비재, 환경 분야 등 현재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한층 더 차별화하고 고도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공시 확대와 같은 ESG 관련 정책과 무역기술장벽(TBT)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응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모빌리티본부’를 신설하고, ‘전장부품팀’과 ‘의장소재팀’을 새롭게 뒀다. 국내외 기업들의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조직을 ‘지속가능인증본부’와 ‘ESG인증센터’로 변경, 확대 개편했다. 또한 KOLAS 업무 확대 및 적합성평가법 시행에 따라 적합성운영 업무를 총괄하는 ‘적합성운영실’도 신설했으며,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세밀한 환경바이오 관련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바이오사업본부 내 4팀에서 6팀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고객이 FITI시험연구원을 쉽게 알고 찾을 수 있도록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에 있는 지원의 명칭을 ‘시험인증센터’로 통일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지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승리는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온 사람들의 몫이었다”며 “앞으로도 FITI시험연구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안전을 위한 최고의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FITI시험연구원의 미션인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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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증권관리협회(CSA), ESG 문제에 대한 공시 모범 사례가 포함된 간행물 발행캐나다 증권관리협회(Canadian Securities Administrators, CSA)에 따르면 2022년 7월 12일 규제당국과 업계가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문제에 대한 공시 모범 사례에 대한 간행물을 발행했다.2022년 1월 19일 발표된 'CSA Staff Notice 81-334: ESG 관련 투자 자금 공시'가 현 캐나다 증권 요구사항이 ESG 관련 투자 자금 공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한다.이 공지는 ESG 관련 자금 공개 및 통신판매 강화를 위해 CSA가 제안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CSA의 ESG 관련 투자 펀드 공시 문서 및 통신판매에 대한 지속적인 공개 검토에서 모범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다.CSA 고시는 2021년 11월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가 발표한 글로벌 ESG 투자상품 공시기준(Global ESG Disclosure Standards for Investment Products, the Standards)을 말한다.해당 표준은 이해관계자들이 ESG 투자 상품을 더 잘 이해하고 비교하며 평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투자 관리자가 제품의 목표, 투자 프로세스, 스튜어드십 활동에서 ESG 문제를 고려하는 방법에 대한 공시를 관리하는 최초의 자발적 글로벌 표준이다.지도 원칙으로는 공정한 표시와 완전한 공시를 기초로 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일관되며 명확하고 접근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ESG 공시에는 투자자가 상품의 ESG 접근법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된다. 또한 허위 또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정보는 포함해서는 안 된다.제품에 대한 규제 공시 및 마케팅 자료와 일관돼야 하고 모든 투자자가 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 참고로 상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Lynn McGrade 혹은 Kathryn M Fuller와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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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KR, 국제 지속 가능성 표준 이사회(ISSB)에 가입 결정미국 사모펀드 투자기업 KKR에 따르면 2022년 7월 14일 국제 지속 가능성 표준 이사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CEO 엘리자베스 시거(Elizabeth Seeger)가 추진했다.뉴욕 기반 KKR은 회사 투자 과정에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관련 문제를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2009년 비영리 환경 보호 기금(Environmental Defense Fund, EDF)에서 KKR에 합류한 시거는 2021년 ESG 전담 인원을 17명으로 기존에 비해 3배 늘렸다.시거가 ISSB 가입을 추진한 이유는 사랑하고 중요한 일을 하고 훨씬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봤다.또한 투자자들이 ISSB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 성과에 대한 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2021년 11월 글로벌 기후 회담에서 발족한 프랑크푸르트 기반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 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는 지속가능성 문제에 관해 기업 공개에 대한 글로벌 표준의 제정에 목표를 두고 있다.ISSB는 초기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련 내용을 공시하면 투자자, 대출자, 규제기관은 기업이 환경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더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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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연금투자협의회(ACSI), 7월 28일 연례회의에서 '넷 제로(Net-Zero)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토론오스트레일리아 연금투자협의회(Australian Council of Superannuation Investors, ACSI)는 2022년 7월 28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연례회의에서 '넷 제로(Net-Zero)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순 탄소 제로 전환의 모멘텀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후 위험이 투자자와 기업의 주요 문제 중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미국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 감소에 필요한 자본 지출은 2050년까지 275조 달러, 연간 9조2000억달러가 예상되며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따라서 연례회의에서 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 코넥서스 파이낸셜(Conexus Financial) 등과 함께 넷 제로를 향한 길, 기후 솔루션에 대한 투자, 탄소 배출량 감소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제 등에 관해 토론한다.ACSI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규제당국, 투자자, 커뮤니티의 정밀 조사 증가에 대응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ESG) 위험에 관한 공개를 개선하는 대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세부 ESG 공시가 투자자들의 주요 의제가 되고 있으나 기후 및 기타 ESG 문제에 대한 공시 표준화 프레임워크가 부족해 포트폴리오에 대한 다양한 투자 전반의 리스크를 평가하기 어렵다.이러한 이유로 지속 가능성 관련 포괄적인 글로벌 공개 기준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의 설립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ACSI는 현재 회계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공시에 대한 진정한 글로벌 표준을 개발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향후 포괄적 글로벌 표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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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한샘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한국표준협회는 한샘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ESG 가치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보호 (E), 동반성장 (S), 공정구조 (G) 분야별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안전문화팀을 신설하여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진단, 관련 리스크 파악 및 평가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는 한샘의 ISO 45001 인증 획득을 축하한다고 전했으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한샘이 안전보건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