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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33 - 의류 치수 체계 - 사이즈 지정, 사이즈 측정 방법 및 디지털 피팅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등이다.△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등도 포함된다.ISO/TC 133 의류 치수 체계 - 사이즈 지정, 사이즈 측정 방법 및 디지털 피팅(Clothing sizing systems - size designation, size measurement methods and digital fitting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30, TC 131, TC 132와 마찬가지로 1969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표준국(South African Bureau of Standard, SABS)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마헤쉬 나게사르(Mr Mahesh Nagessar)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크리슈나벨리 판다룸(Krishnavellie Pandarum)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몬자 코르터(Ms Monja Korter), ISO 편집 관리자는 발레리아 아가넨노네(Ms Valeria Agamennone)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사이즈 지정, 의류 및 디지털 의류 피팅에 관한 신체 사이즈 측정 밥업을 기반으로 의류에 대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사이즈 체계를 확립하는 사이즈 지정 체계의 표준화다.현재 ISO/TC 13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16개며 ISO/TC 13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5개국, 참관 회원은 27개국이다.□ ISO/TC 133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16개 목록▷ISO/TS 3736-1:2022 Digital fitting — Service process — Part 1: Ready-to-wear clothing online and offline▷ISO/TS 3736-2:2022 Digital fitting — Service process — Part 2: Customized clothing online and offline▷ISO 5971:2017 Size designation of clothes — Tights▷ISO 8559-1:2017 Size designation of clothes — Part 1: Anthropometric definitions for body measurement▷ISO 8559-2:2017 Size designation of clothes — Part 2: Primary and secondary dimension indicators▷ISO 8559-3:2018 Size designation of clothes — Part 3: Methodology for the creation of body measurement tables and intervals▷ISO 8559-4:2023 Size designation of clothes — Part 4: Determination of the coverage ratios of body measurement tables▷ISO 8559-5:2023 Size designation of clothes — Part 5: Anthropometric measurements for the head and face▷ISO 18163:2016 Clothing — Digital fittings — Vocabulary and terminology used for the virtual garment▷ISO 18825-1:2016 Clothing — Digital fittings — Part 1: Vocabulary and terminology used for the virtual human body▷ISO 18825-2:2016 Clothing — Digital fittings — Part 2: Vocabulary and terminology used for attributes of the virtual human body▷ISO 18831:2016 Clothing — Digital fittings — Attributes of virtual garments▷ISO 18890:2018 Clothing — Standard method of garment measurement▷ISO 20947-1:2021 Performance evaluation protocol for digital fitting systems — Part 1: Accuracy of virtual human body representation▷ISO 20947-2:2020 Performance evaluation protocol for digital fitting systems — Part 2: Virtual garment▷ISO 20947-3:2023 Performance evaluation protocol for digital fitting systems — Part 3: Digital fitting performance - Gap□ ISO/TC 133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2개 목록▷ISO/CD 8559-2 Size designation of clothes — Part 2: Primary and secondary dimension indicators▷ISO/AWI TS 20756 Clothing — Body shapes — Shape analysis of 3D body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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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과 표준을 통한 산업 가속화디지털 트윈은 1960년대 NASA에서 처음 개념을 도입한 이후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는 우주선 사고 시 우주선의 디지털 모델을 생성하고 데이터로 공급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더 원활한 운용을 보장하는 기술로 시작되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물리적 대상 등을 디지털적으로 모델링하여 현실 세계의 상태나 특징을 시뮬레이션하고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재에는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의 발전으로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 제조, 농업, 의료, 스마트 시티, 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제품의 분석, 설계, 테스트에 활용되며, 도시 기획자는 도시를 재현하여 다양한 기반 시설이나 교통 수단을 실험할 수 있으며, 외과 의사는 실제 환자에 대한 수술 전 디지털 트윈 환자를 활용하여 연습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은 또한 운영 환경에서 모니터링과 예방 정비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여러 디지털 트윈이 상호 연결되어 복잡한 시스템을 모델링하여 스마트 시티와 같은 복합 시스템을 지원한다. 그러나 디지털 트윈의 사용이 다양한 도메인에서 급증하면서 정의와 용어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상호 운용성과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IEC가 최근에 ISO/IEC 30173 표준을 출판하여 디지털 트윈과 관련된 일련의 업종 중립적인 용어와 정의를 제공하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 간의 의사 소통을 용이하게 하고 국제 및 교차 섹터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에 대한 표준 개발을 통하여 일련의 중립적인 용어 및 정의가 사용되고 공통 기준을 갖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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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32 - 합금철(Ferroalloys)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등이다.△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등도 포함된다.ISO/TC 132 합금철(Ferroalloy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30, TC 131과 마찬가지로 1969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중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国家标准化管理委员会, 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SAC)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롱 쓰우(Ms Rong ZHU)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춴성 루(Mr Chunsheng LU)로 임기는 2027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스테판 소바쥬(M Stéphane Sauvage), ISO 편집 관리자는 앤 기앳(Ms Anne Guiet)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철과 강철 제조에 사용되는 합금철 및 기타 합금 첨가제, 합금철 원료에 사용되는 망간 광석 및 크롬 광석 분야의 표준화다. 단, ISO/TC 155에 따른 페로니켈 표준화는 제외한다.현재 ISO/TC 13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69개며 ISO/TC 13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7개국, 참관 회원은 26개국이다.□ ISO/TC 132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15개 목록▷ISO 310:1992 Manganese ores and concentrates — Determination of hygroscopic moisture content in analytical samples — Gravimetric methodISO 312:1986 Manganese ores — Determination of active oxygen content, expressed as manganese dioxide — Titrimetric method▷ISO 315:1984 Manganese ores and concentrates — Determination of nickel content — Dimethylglyoxime spectrometric method and flame atomic absorption spectrometric method▷ISO 317:1984 Manganese ores and concentrates — Determination of arsenic content — Spectrometric method▷ISO 320:1981 Manganese ores — Determination of sulphur content — Barium sulphate gravimetric methods and sulphur dioxide titrimetric method after combustion▷ISO 548:1981 Manganese ores — Determination of barium oxide content — Barium sulphate gravimetric method▷ISO 549:1981 Manganese ores — Determination of combined water content — Gravimetric method▷ISO 619:1981 Manganese ores — Determination of chromium content — Diphenylcarbazide photometric method and silver persulphate titrimetric method▷ISO 3713:1987 Ferroalloys — Sampling and preparation of samples — General rules▷ISO 4139:1979 Ferrosilicon — Determination of aluminium content — Flame atomic absorption spectrometric method▷ISO 4140:1979 Ferrochromium and ferrosilicochromium — Determination of chromium content — Potentiometric method▷ISO 4158:1978 Ferrosilicon, ferrosilicomanganese and ferrosilicochromium — Determination of silicon content — Gravimetric method▷ISO 4159:1978 Ferromanganese and ferrosilicomanganese — Determination of manganese content — Potentiometric method▷ISO 4293:1982 Manganese ores and concentrates — Determination of phosphorus content — Extraction-molybdovanadate photometric method▷ISO 4295:1988 Manganese ores and concentrates — Determination of aluminium content — Photometric and gravimetric methods □ ISO/TC 132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목록▷ISO/WD 6331 Chromium ores and concentrates — Determination of chromium content — Titrimetric method▷ISO/WD 7692 Ferrotitanium — Determination of titanium content — Titrimetric method□ ISO/TC 132 사무국의 작업그룹(Working Group, WG) 현황▷ISO/TC 132/WG 3 Chromium ores and concentrates - Determination of chromium content - Titrimetric method Working group▷ISO/TC 132/WG 4 Ferrotitanium— Determination of titanium content— Titrimetric method Work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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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 2023 연례회의] ⑰3일차 : 지속가능성 및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 -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3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지속가능성과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정책 분야 표준(Standards in policy) △도시를 탄력적으로 만들기(Making cities resilient) △지속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 △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3일차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과 관련된 세션은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이 표준 사용자의 세계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토론이 이뤄졌다.참석자들은 표준 조직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과 혁신을 시도해 볼 것을 요청했다. 또한 표준이 오늘날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객으로 부터 피드백을 구하는 것이 중요다고 강조했다.청중의 프로필, 고객의 사용자 경험, 설문조사 피드백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모델과 생태계 매핑이 고객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이 지혜인 '고객 경험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를 지속적인 관련성과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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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 2023 연례회의] ⑯3일차 : 지속가능성 및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3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지속 가능성과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정책 분야 표준(Standards in policy) △도시를 탄력적으로 만들기(Making cities resilient) △지속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 △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3일차 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와 관련한 세션에 참석한 세계무역기구(WTO)의 에릭 바이크스트룀(Erik Wijkström) 패널리스트는 신뢰가 없으면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불확실성이 있으면 무역은 항상 어려움을 겪는다고 강조했다.저명한 전문가 및 업계 리더들은 표준과 적합성 평가가 비교 가능하고 일관되며 신뢰할 수 있는 주장을 보장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탐구하기 위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제 표준이 단편화된 환경의 복잡성을 줄이고 시장에 더 큰 명확성을 제공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지속가능성 주장에 대한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또한 신뢰와 성실성을 육성하기 위해 표준을 통해 공통 프레임워크를 채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국제 무역을 촉진할 수 있는 것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의미 있는 행동으로 전환되도록 보장할 수 있다.특히 개발도상국에게는 중요한 것이며 글로벌 공급망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도 있다. 따라서 ISO 표준을 정책에 통합하면 지속가능한 무역을 가속화하고 각 국가에서 현실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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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 2023 연례회의] ⑮3일차 : 지속가능성 및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지속 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3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지속 가능성과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정책 분야 표준(Standards in policy) △도시를 탄력적으로 만들기(Making cities resilient) △지속 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 △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3일차 지속 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 세션은 ISO의 현재 및 미래 전략적 파트너의 목소리를 모아 보다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전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국제 표준의 고유한 가치와 ISO 단독으로 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세션은 10:00~11:30분까지 개최됐으며 참석 패널은 △옌스 하이데(Jens Heiede, 덴마크 표준(DS) 최고경영자(CEO)) △파비엔 미쇼(Fabienne Michaux, UNDP SDG Impact 이사) △아니카 안드레아슨(Annika Andreasen, 스웨덴표준협회(SIS) CEO) △후안-파블로 다빌라(Juan-Pablo Davila, UNIDO 산업 개발 책임자) 등이다.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진전시키기 위한 진전을 방해하는 자원 제한, 용량 장애물 등을 포함해 복잡한 요소들이 얼켜 있다고 강조했다.보다 지속 가능한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긴급한 조치, 혁신적인 솔루션 및 협업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 필요하다, 따라서 참석자들은 파트너십 구축이 어떻게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가속화 할 수 있는지 탐구했다.UNDP와 ISO는 글로벌 개발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국제 표준의 역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UNDP 임팩트 이사인 파비엔 미쇼는 새로운 UNDP/ISO 파트너십을 강조했으며 동맹 구축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공동의 노력이 어떻게 글로벌 규모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세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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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표준] ⑰산업단체와 포럼 -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디지털 ID(Digital Identity) 분야에서 상호운용(interoperable)이 가능하고 안전한 서비스 보장을 위한 표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표준 조직 및 산업 기관이 활동하는 이유다.디지털 ID 표준을 개발하는 곳은 유럽표준화기구(European Standardisation Organistions),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isation Organisations), 상업 포럼 및 컨소시엄, 국가기관 등 다양하다.산업단체와 포럼은 공식적으로 표준화 조직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디지털 ID 영역을 포함한 특정 영역에서는 사실상의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몇몇의 경우 이들 단체들이 추가 비준을 위해 자신들이 생산한 사양을 ISO/IEC, ITU 통신 표준화 부문(ITU-T), ETSI 등 표준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이러한 산업단체 및 포럼에는 △인증기관브라우저 포럼(Certification Authority Browser Forum, CA/Browser Forum) △클라우드 서명 컨소시엄(Cloud Signature Consortium, CSC)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 △신속온라인인증(Fast Identity Online, FIDO)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ETF) △구조화 정보 표준 개발기구(오아시스)(Or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 OASIS) △오픈ID(OpenID) △SOG-IS(Senior Officials Group-Information Systems Security)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등이다.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 W3)의 주요 국제 표준 조직으로 1994년 설립됐다.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이끌고 있으며 W3의 장기적인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개방형 표준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디지털 ID와 관련된 기술 사양은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 데이터 모델(Verifiable credentials data model) △웹 인증 : 공개 키 자격 증명 레벨 2에 접근하기 위한 API(Web authentication: An API for accessing public key credentials level 2) △분산 식별자(DID) 기술 사양(decentralised identifiers (DIDs) technical specification) 등이다.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 데이터 모델(Verifiable credentials data model)은 웹에서 자격 증명을 표현하는 메커니즘이자 암호화 방식으로 안전하고 개인 정보를 존중하며 기계 확인이 가능한 방식이다.웹 인증 : 공개 키 자격 증명 레벨 2에 접근하기 위한 API(Web authentication: An API for accessing public key credentials level 2)는 강력한 인증을 위해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강력하고 증명되고 범위가 지정된 공개 키 기반 자격 증명을 생성 및 사용할 수 있는 API다.분산 식별자(DID) 기술 사양(decentralised identifiers (DIDs) technical specification)은 DID와 관련된 데이터 형식 및 프로토콜을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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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 출범식 개최국가전략기술인 양자기술의 산업화에 대비해 국내표준화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표준화 주도를 위한 민·관 협력의 표준화 포럼이 출범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 전략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더케이호텔에서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을 발족하고 국내외에서 추진할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은 초고속 대용량 연산, 초신뢰 암호통신, 초정밀 계측 등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기술로 인공지능, 신약·신물질 개발, 광물 탐사, 금융·보험, 물류·운송, 자동차·항공·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EC, ISO)에서도 빠르게 발전되는 양자기술 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영국, 중국 등 선도국 중심으로 양자기술 표준화 위원회를 신설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2021년에 양자기술 백서 발간, 2022년부터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14) 설립 및 표준화 로드맵 개발 등 국제표준화 위원회 설립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은 컴퓨팅, 통신, 센싱, 소재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 포럼 운영위원장은 한림대학교 박성수 교수가 선임되었고, 운영사무국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정됐다. 이번 포럼 출범식에서는 산·학·연 표준전문가가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로드맵 개발 동향을 공유하였고 신설 국제표준화 위원회에서의 리더십 확보 등 향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양자기술의 국제표준화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 출범은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 전략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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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표준] ⑯산업단체와 포럼 - SOG-IS(Senior Officials Group-Information Systems Security)디지털 ID(Digital Identity) 분야에서 상호운용(interoperable)이 가능하고 안전한 서비스 보장을 위한 표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표준 조직 및 산업 기관이 활동하는 이유다.디지털 ID 표준을 개발하는 곳은 유럽표준화기구(European Standardisation Organistions),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isation Organisations), 상업 포럼 및 컨소시엄, 국가기관 등 다양하다.산업단체와 포럼은 공식적으로 표준화 조직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디지털 ID 영역을 포함한 특정 영역에서는 사실상의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몇몇의 경우 이들 단체들이 추가 비준을 위해 자신들이 생산한 사양을 ISO/IEC, ITU 통신 표준화 부문(ITU-T), ETSI 등 표준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이러한 산업단체 및 포럼에는 △인증기관브라우저 포럼(Certification Authority Browser Forum, CA/Browser Forum) △클라우드 서명 컨소시엄(Cloud Signature Consortium, CSC)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 △신속온라인인증(Fast Identity Online, FIDO)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ETF) △구조화 정보 표준 개발기구(오아시스)(Or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 OASIS) △오픈ID(OpenID) △SOG-IS(Senior Officials Group-Information Systems Security)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등이다.SOG-IS(Senior Officials Group-Information Systems Security)는 유럽연합(EU) 또는 유럽 자유 무역 연합(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EFTA) 국가의 정부 조직 또는 정부기관간 협정으로 이사회 결정 92/242/EEC (12) 및 후속 이사회 권장 사항 95/144/EC (13)에 따라 작성됐다.SOG-IS 암호 워킹그룹(Crypto Working Group)이 발행한 'SOG-IS Crypto Evaluation Scheme Agreed Cryptographic Mechanisms' 문서는 주로 개발자와 평가자를 대상으로 작성됐다.어떤 암호화 메커니즘이 동의된 것으로 인식되는지, 즉 SOG-IS 암호화 평가 체계의 모든 SOG-IS 참가자가 수락할 순비가 됐는지 지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SOG-IS Crypto Evaluation Scheme Agreed Cryptographic Mechanisms' 문서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목차(Table of contents)1. Introduction1.1 Objective1.2 Classification of Cryptographic Mechanisms1.3 Security Level1.4 Organization of the Document1.5 Related Documents2. Symmetric Atomic Primitives2.1 Block Ciphers2.2 Stream Ciphers2.3 Hash Functions2.4 Secret Sharing3. Symmetric Constructions3.1 Confidentiality Modes of Operation: Encryption/Decryption Modes3.2 Specific Confidentiality Modes: Disk Encryption3.3 Integrity Modes: Message Authentication Codes3.4 Symmetric Entity Authentication Schemes3.5 Authenticated Encryption3.6 Key Protection3.7 Key Derivation Functions3.8 Password Protection/Password Hashing Mechanisms4. Asymmetric Atomic Primitives4.1 RSA/Integer Factorization4.2 Discrete Logarithm in Finite Fields4.3 Discrete Logarithm in Elliptic Curves4.4 Other Intractable Problems5. Asymmetric Constructions5.1 Asymmetric Encryption Scheme5.2 Digital Signature5.3 Asymmetric Entity Authentication Schemes5.4 Key Establishment6. Random Generator6.1 Random Source6.2 Deterministic Random Bit Generator6.3 Random Number Generator with Specific Distribution7. Key Management7.1 Key Generation7.2 Key Storage and Transport7.3 Key Use7.4 Key Destruction8. Person AuthenticationA Glo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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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 표준화 포럼, 국제표준화 전략의 첫걸음 모색하다양자기술의 국제표준화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표준화 포럼이 출범하였다.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기술의 산업화에 대비해 국내표준화 기반을 만들면서 국제표준화 전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11월 2일(목) 더케이호텔에서「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을 발족하고 국내외에서 추진할 표준화 전략을 논의하였다.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은 초고속 대용량 연산, 초신뢰 암호통신, 초정밀 계측 등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기술로 인공지능, 신약·신물질 개발, 광물 탐사, 금융·보험, 물류·운송, 자동차·항공·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EC, ISO)에서도 빠르게 발전되는 양자기술 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영국, 중국 등 선도국 중심으로 양자기술 표준화 위원회를 신설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21년에 양자기술 백서 발간, ‘22년부터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14) 설립 및 표준화 로드맵 개발 등 국제표준화 위원회 설립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은 컴퓨팅, 통신, 센싱, 소재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 포럼 운영위원장은 한림대학교 박성수 교수가 선임되었고, 운영사무국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포럼 출범식에서는 산·학·연 표준전문가가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로드맵 개발 동향을 공유하였고, 신설 국제표준화 위원회에서의 리더십 확보 등 향후 활동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