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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국내 기업의 미국 수출 지원 위해 UL Solutions와 업무협약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국내 전기차충전기 제조업체의 북미 수출 지원과 EV배터리 분야 제품개발 지원을 위해 미국 시각 27일 UL Solutions*와 미국 워싱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UL Solutions :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는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문제를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을 위한 기회로 전환하며, 소프트웨어 제품 및 자문 서비스와 함께 테스트, 검사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27일 개최된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The U.S.-Korea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 상무부 장관의 임석하에 진행되었다. KTC는 21년 전기차 충전기 국제공인시험기관(CBTL) 자격 획득 및 `22년 8월 국내 유일 UL Solutions 제품안전 시험기관 지정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효율(에너지스타(Energy Star)*)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 유일의 전기차 충전기 종합시험기관이 되었다. * 에너지스타 : 북미지역 마케팅 및 판매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에너지 효율 등급제도로 전기차충전기 분야에서는 UL Solutions가 인증기관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는 기후 위기 대응으로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50%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규제안을 발표하였으며, 전기차 충전기에 75억 달러의 보조금 예산을 책정했다. 향후 미국 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 규모는 2020년 184만대에서 2030년 2,000만대로 연평균 27%씩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올해 미국 전기차 충전기 수출량은 천억 원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에서 KTC를 비롯한 수출지원 기관들과 함께 개소한 ‘해외인증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전기차충전기 제조업체들은 해외로 시료를 보낼 필요 없이 KTC를 통하여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통상의 3개월 소요 기간 대비 1개월 이상의 시험인증 기간을 단축하고 더불어 5천만 원 이상 소요되는 시험수수료에서 40%에 해당하는 약 1,800만 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게 되어 정부의 ‘수출 플러스’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KTC는 지난 24일 시카고에 위치한 UL Solutions 본사를 방문하여 전기차 충전기 분야뿐만 아니라, EV배터리 시험인증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우리 기업의 EV배터리 제품 개발과 수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누적 수주물량은 2018년 110조원에서 22년 1,000조원을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KTC 안성일 원장은 “KTC는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일본, 미국에 이어 오는 5월 TUV Rheinland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충전기 제조업체의 유럽 수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향후 사물인터넷(IoT) 사이버 보안, 태양광 발전(PV), 반도체 분야로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도록 UL Solutions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UL Solutions 웨이팡 조우(Weifang Zhou) 테스트, 검사 및 인증 부문 사장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의 채택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KTC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기업의 에너지 전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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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나라장터 엑스포, 수출 정조준전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제품과 대한민국 공공조달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나라장터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힘차게, 빠르게 K-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란 주제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를 개최한다. 올해 23회째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무대로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561개 사(1,046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공공조달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역대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기업 수/부스: 440개사/904부스(’19) → 501개사/845부스(’22) 개막식에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측 인사를 비롯해 캐나다 공공서비스 조달부(PSPC*) 고위인사 등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 Public Services and Procurement Canada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설명회를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대거 참여해 현장에서 계약 즉시 체결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제별로 우리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역대 최대 전시 규모를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18개 전시관을 마련해 조달우수제품 및 혁신·창업·벤처 기업 등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는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고 혁신상 등 수상 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을 운영해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혁신제품의 트랜드와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혁신성장관’에는 ㈜서큐러스 등 60개 혁신기업의 인공지능(AI)과 오픈 API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 로봇, 인공지능 기반의 교각 균열점검 로봇, IoT 센서를 활용한 지능형 차량 과속 경보시스템 등 혁신제품들이 전시된다. 벤처나라*등록 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벤처나라관’에서는 ㈜필로스 등 20개 창업벤처기업들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신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 공공조달 납품실적이 없는 창업ㆍ벤처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입을 쉽게 하고 빠른 판로확보를 위한 전용몰로 ‘23.2월 말 기준 2,757개사 19,094개 상품 등록 ‘디지털서비스관‘은 엔에이치엔클라우드 등 9개사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협업 플렛폼을 전시한다. 특허청의 우수발명품 전시관, 기술마켓공동관, 공공판로육성관, 품질보증조달물품관, 경기도·대구시·청주시가 운영하는 지자체 공동관, 창업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엄선한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수출 계약부터 공공 구매까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현장 상담회 및 설명회도 행사 기간 내내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현장 수출 계약 체결 목표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등 21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참여해 조달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 조달청(GSA), 지진 재건 복구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의 수자원 공사, 영국 및 중국 조달관, UN 및 WTO 공동협력기관인 국제무역센터(ITC)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도 열린다. 조달기업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공구매 상담회’에는 134개 수요기관이 참여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상담으로 기업의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관세청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기업과 관람객 누구나 관세, 원산지 규정 및 통관 등 수출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달 분야의 국제적인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조달 워크숍은 ’조달의 미래와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4월26일부터 4월27일까지 열린다. 워크숍에는 OECD, WTO, WB(세계은행), IDB(미주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등 7개 국제기구와 열린계약파트너십(OCP*)등 3개 국제 NGO 및 각국 조달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 정부조달의 발전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 Open Contracting Partnership 국민 참여와 관람객의 편의와 위한 체험 중심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반 국민에게 다소 멀게 느껴지는 공공조달의 벽을 허물고,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직 상담 코너, 신제품 체험공간, 포토 SNS 인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소규모 가이드 투어를 대폭 확대하여 관람객의 전시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휴게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올해 23년차를 맞는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는 참가업체, 부스 규모, 관람객 등 모든 면이 역대 최대인 명실상부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로, 공급자인 조달기업과 수요자인 공공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만남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장터 엑스포는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많은 조달기업의 국내외 공공판로 개척의 기회이자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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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제품 첫 인증 획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국내 최초로 ㈜엔텔스(사장 최영래)의 N-Datacore 제품이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인증 시험을 완료하고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텔스의 N-Datacore 제품은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으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API 표준 연결, 보안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보유한 IoT 국제 표준 규격인 oneM2M을 기반한 IoT 플랫폼 기술력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시스템 간 상호호환성을 보장하는 N-Datacore 플랫폼을 통하여 공공사업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확산·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TTA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시스템’ TTA 단체 표준을 기반으로, ‘23년 3월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인증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시험인증은 데이터허브의 각 기능들을 검증하는 인터페이스 표준 적합성과 데이터모델 적합성, 기능 적합성을 인증범위로 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스마트시티 서비스 간 인터페이스 및 데이터 상호호환 보장 그리고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사업(‘18년~’22년)을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분산된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활용하도록 다양한 기능(API 게이트웨이, 데이터 코어, 보안등)이 포함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시범도시인 대구와 시흥에 구축되어 운영 중이며, ‘지역거점·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확산·보급될 예정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시민의 편의 및 안전 그리고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이를 검증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시험인증제도를 통해 스마트시티 시스템의 신뢰성 제고뿐만 아니라 시스템 간 상호연동을 보장하여 스마트시티 분야 신규 서비스 창출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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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다차원 뷰티분석 기술을 활용한 피부상태 평가 표준화 추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피부진단 기기의 진단 결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차원 뷰티분석기술을 활용한 피부상태 평가 프레임워크–제1부: 요구사항(과제번호: 2022-2429)’ 표준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모레 퍼시픽, 코스맥스 등 뷰티 업계는 ‘초개인화’ 트렌드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취향, 피부 특성, 선호도를 고려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맞춤형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1년 11억 4천4백만 달러에서 2025년에는 40억 5백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맞춤형 화장품은 정확한 피부진단이 중요한 요소이나 고가의 정밀 진단 기기를 사용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IoT, 센서, AI, XR, 메타버스 기술 등이 적용돼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이 피부진단 기기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간이 피부진단 기기는 정밀한 분석과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는 데에 한계가 있으며, 기기마다 상이한 결과 표출 오류 및 동일 기기에서도 조명이나 시간, 환경의 변화에 따른 측정 결과의 부정확성이 존재한다. 이는 피부트러블 등에 민감한 소비자층에 제품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TTA는 ‘다차원 뷰티분석기술을 활용한 피부상태 평가 프레임워크’ 표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표준은 피부상태 평가를 위한 기기나 디바이스의 정확도 개선, 상호호환성, 인터페이스 등을 위해 사용자 관점 및 디바이스 제작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요구사항과 피부 상태 진단 기기 요구사항의 경우 배율 기반 영상진단, 수분 측정, 유분 측정 등의 측정 항목별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이 표준이 제정되면 피부진단 기기의 진단 결과에 대한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필요시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되어 기기의 유지관리 비용도 줄어든다. ‘다차원 뷰티분석기술을 활용한 피부상태 평가 프레임워크’ 표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의 추진 결과물로서 동덕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제안했며, TTA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젝트그룹(PG610)에서 제정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그룹에는 엘지유플러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시루정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쓰리디프린팅연구조합 등 18개 산․학․연이 참여한다. TTA 최영해 회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피부진단이 가능하게 되고 다양한 피부진단 기기 간 상호호환성을 갖게 돼 개인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이며, 자세한 정보는 TTA 웹사이트(http://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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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국군방첩사령부, 軍 정보보호 역량강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국군방첩사령부(정보보호부대)는 軍의 정보보호제품 및 IoT기기에 대한 보안적합성 시험‧인증 역량 강화를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정보보호제품과 IoT기기가 軍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첨단과학기술 강군 양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KTC는 정보통신분야를 본부 단위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시험‧인증 기관으로 정보보호제품 평가(CC평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IoT보안)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노르웨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NEMKO으로부터 사이버보안* 시험기관으로 지정 받는 등 디지털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 ETSI EN 303 645 : 소비자 IoT기기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으로 유럽에서 적용 의무화 예정(‘24년 8월)인 무선기기지침(RED) 사이버보안 기준 방첩사는 군사보안 및 방첩업무 등을 수행하는 군 정보·수사기관이며 정보보호부대는 사이버·암호·전자파 등 첨단기술 분야 보안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부대이다. KTC 안성일 원장은 “정보보호부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간의 앞선 최신 보안기술이 軍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보보호부대장은 “이번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軍에 도입되는 최신 IoT기기에 대한 보안적합성 검증 업무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방첩사와 KTC는 첨단 보안 新기술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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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국내 기업의 유럽 수출 지원을 위해 NEMKO와 업무협약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노르웨이 소재 NEMKO*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 IoT 사이버보안 분야 유럽인증 시험 대행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 NEMKO :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ˑ인증기관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의 인증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무선기기 분야에 강점을 가짐 금번 지정으로 독일, 프랑스 및 노르웨이 등 EU 회원국 27개 국가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현지로 시료를 보낼 필요 없이 KTC에서 받은 사이버보안 시험성적서로 유럽인증(CE 마크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무선기기 제조기업의 유럽 주요 국가 수출액은 ‘19년 8,100억원 규모에서 ’22년 2조 7,637억원 규모로 급증하고 있으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융복합화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럽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기계 등 무선통신기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적용 의무화가 예정(‘24년 8월)되는 등 사이버보안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우리 기업의 유럽 수출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KTC는 정보통신분야를 본부 단위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시험·인증기관으로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IoT보안)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IoT 및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KTC 안성일 원장은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사이버보안 규제에 신속히 대응하여 국내 IoT 제조기업의 해외수출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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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움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먼저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고객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희망 환경컨설팅사는 조달청을 통해 모집공고 확인 가능(1월 20일경 예정) 특히 기업의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자문 이후 설비교체 등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사업과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자원순환 향상,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종합적인 저탄소·친환경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구축을 돕는다.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9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녹색공간 전환을 위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환경설비 상용화' 사업이 확대·개편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고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총 13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간 환경기술 실증 시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통합허가제도사업장 등에 실증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늘어났다. 올해 직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융자 지원사업인 '친환경 설비투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설비 및 운전자금을 장기간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연중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규모 상한선 도달 시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융자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공정 개선, 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차보전(금리의 차이를 지원)' 사업으로 총 242.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3.5조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를 받고 싶은 기업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의 참여 은행을 늘릴 계획이며, 참여은행 모집은 1월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융자신청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여은행에서 별도로 공지되며,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취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미래환경육성융자(녹색전환)'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자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에 첫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7일간이며 매달 융자 규모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의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자금지원시스템(loan.keiti.re.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산업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규제와도 연계되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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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국제공인 시험인증 개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www.tta.or.kr, 이하 TTA)는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사무총장 Lars Nielsen; www.globalcertificationforum.org, 이하 GCF)와 공동으로 2023년 1월 5일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oneM2M Release 2는 기존 Release 1에서 추가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이중화 및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도메인 및 IoT 플랫폼 간 연계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에 사용되는 장비는 과기정통부와 TTA가 구축·운영 중인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개발 지원하고 검증한 국산 제품으로,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공인 시험장비로 지정되었다. TTA의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는 oneM2M Release 2 표준 적합성을 시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시험기관으로서, 국내 oneM2M Release 2에 대한 시험서비스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산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시험장비가 세계 최초 공인시험장비로 지정된 것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개발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공인시험프로그램 개시를 계기로 국내업체가 제조한 oneM2M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GCF, Global Certification Forum): 5G, NB-IoT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이동통신기술에 대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 oneM2M: IoT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한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기관 8곳(TTA(한), ETSI(유럽), ATIS/TIA(미), ARIB/TTC(일), CCSA(중), TSDSI(인))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표준화 기구. 현재 AT&T, 스프린트,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알카텔-루슨트, 인텔 등 200여 개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T,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LGCNS, KETI, 엔텔스, 인터디지털 아시아 유한회사, 한성대학교 등이 참여 중 *** Release(릴리즈): 공식적인 변경 승인 과정과 테스트를 거친 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관련된 문서 등의 변경사항을 IT사용자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것 ****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17. 11월 설립): IoT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분야 국제공인IoT시험인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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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특허청(IPO), 표준 필수 특허(SEP) 관련 의견에 대한 답변 요약본 출판영국 특허청(Intellectual Property Office, IPO)에 따르면 2022년 8월 5일 표준 필수 특허(standard essential patent, SEP) 관련 의견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요약본을 출판했다.표준 필수 특허(SEP)는 표준 구현에 필수적인 기술을 보호하는 특허를 말한다. 표준과 특허는 여러 분야 및 부분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예를 들면 다른 제조업체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 제조자(또는 표준 구현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표준 호환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SEP에 의해 보호되는 방법이나 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불가능하다.특히 통신, 자동차 산업,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중심으로 3G, 4G, 5G 등 무선 기술 사용이 증가하면서 특허 라이센스와 표준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따라서 특허청이 실시한 의견 수렴 요청은 산업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광범위한 견해와 증거를 찾기 위한 것이다.특허청의 의견 요청에 대한 응답은 6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첫째, SEP와 혁신, 경쟁 간의 관계, 영국 내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가장 큰 개선을 할 수 있는 행동이나 개입이 무언인가에 관한 것이다.다른 5가지 주제를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경쟁과 시장 기능 △제도의 투명성 △특허 침해 및 구제 △SEP의 허가 △SEP 소송 등이다.응답을 받은 증거와 견해는 모든 건에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지를 포함해 다음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정부는 기업들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키기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증거를 찾는다.조사 결과는 2023년 관련 부처 장관들에게 보고되고 모든 중요 정책 개입은 공개 협의 대상이 된다. 의견 요청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2주간 진행됐다. 응답자들의 견해 56건을 서면으로 받았다.IPO는 SEP 보유자, 시행자, 법률 및 학술단체, 부분 및 혁신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과 다수의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공표된 SEP의 수는 1990년대 초부터 2014년까지 5년마다 평균 2배씩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약 9만5000건의 특허가 5G 표준에 필수적이라고 발표됐다.2019년 말 76억개의 활성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장치가 보급되면서 관련 분야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향후 10년간 관련 장치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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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캐피탈(Capital Ship Management Corp.), 8월 18일 비지니스연속경영시스템 관련 ISO 22301 표준 인증 받아그리스 선박 운영 관련 다양한 서비스회사인 캐피탈(Capital Ship Management Corp.)에 따르면 2022년 8월 18일 비지니스연속경영시스템 관련 ISO 22301 표준을 인증받았다.이번 인증은 독립 외부기관인 LRQA(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 Inc.)로부터 받았다. ISO 22301은 캐피탈이 ISO 9001:2015, ISO 14001:2015, ISO 45001:2018, ISO 50001:2018에 이어 받은 다섯 번째 인증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ISO 9001:2015은 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2015는 환경영영시스템, ISO 45001:2018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50001:2018은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련된 표준이다.ISO 22301은 캐피탈의 체계적으로 통합된 경영시스템의 구조를 강화하고 경영 회복력 증가, 혼란을 처리하는 역량 상승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인 Panagiotis Drosos가 주도했다. 외부 감사기관인 LRQA의 글로벌 판매이사인 Mr Stuart Kelly도 프로젝트 진행에 기여했다.캐피탈의 분사는 그리스 아네테 외곽 항구인 피레아스에 있다. 피레아스는 그리스의 가장 중요한 산업 중심지이며 지중해 3대 항구에 포함된다.참고로 LRQA는 AS9100, AS9120, ASRP(ISO 9001), ISO 14001, ISO 9001, RC(RC14001 & RCMS), TL 9000 둥의 표준을 감사하는 미국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