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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리프(Veriff), 5월 ISO/IEC 27001:2013 인증받아미국 글로벌 신원확인 서비스업체인 베리프(Veriff)에 따르면 2022년 5월 ISO/IEC 27001:2013 인증을 받았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에 관련된 표준이다. 인증을 받음으로써 정보보호관리시스템(ISMS)에 대한 검증을 받은 것이다.인증의 범위는 법률 준수, 정보보호, 엔지니어링, 제품, 인력자원, 시설, 인증운영팀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인증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 표준인 ISO/IEC 27017:2015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개인식별정보(PII)의 보호에 관한 ISO/IEC 27018:2019까지 연장된다.인증을 받기 위해 독립 인증기구인 Coalfire Certification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인증을 받기 위해 베리프와 고객 모두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연속적이며 시스템적인 접근을 시연해야 했다.베리프는 2015년 설립됐으며 정부기관이나 기업이 지능적이고 정확하며 자동화된 온라인 개인정보를 활용해 자체 고객들과 신뢰흘 축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2022년 5월 기준 190개 국가 이상에서 1만200개 이상의 정부 관련 개인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고객은 핀테크, 암호화폐, 모빌리티 산업에 속해 있다.핵심 고객의 면면을 살펴보면 Blockchain, Bolt, Deel, Starship, Uphold, Wise 등이다. 최근 기업 가치를 15억달러로 평가받으며 1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투자받은 금액은 2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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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방석, 온열팩 등 57개 제품 리콜명령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용품(난방용품, 겨울의류 등), 수도 동결 방지기(열선), 스노우 타이어 등 56개 품목 1,386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온도상승,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8개 제품을 적발하였으며, 해당 사업자에 대해서는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및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제품 수거등의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2개 제품이 온도상승 안전기준에 부적합(기준온도 대비 최대 2.6배 초과 등)하여 화재 위험성이 있으며, 유·아동용 겨울의류 등 17개 제품에서는 유해물질(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노닐페놀 등)이 검출(기준치 대비 최대 168배 초과 등)되는 등 어린이 안전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명령을 내린 57개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 및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공개하고, 리콜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가 해당 사업자를 통해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 지자체 및 관계부처 등에 리콜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22만여개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하였다. 또한, 소비자가 리콜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페이스북(www.facebook.com/kats.safetykorea)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소비자 안전을 위해 겨울철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난방용품이나 수도 동결 방지기(열선) 등을 구매할 때 반드시 KC인증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안전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시장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2023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1월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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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중국 텐센트(Tencen) NFT 관련 표준 기술 및 보안 프레임워크 생성 프로젝트 주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에 따르면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텐센트(Tencen)가 NFT(Non-Fungible Token) 관련 표준 기술 및 보안 프레임워크 생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하도록 승인받았다.이 프로젝트는 'DLT 기반 디지털 컬렉션 서비스를 위한 기술 프레임워크(technical framework for DLT-based digital collection services)'로 중국의 알리바바의 자회사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Ant Group)이 참여한다.중국 정보통신기술아카데미(Chinese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CAICT), 베이징우편통신대(Beijing Universit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저장연구소(Zhejiang Lab) 등을 포함해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프로젝트는 2022년말까지 초기 초안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을 위한 유엔(UN) 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이번 국제표준의 목표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수집품에 대한 기술 아키텍처, 기술 흐름, 기능 요구사항, 보안 요구 사항 등을 구체화하기 위함이다.디지털 수입품에 대한 기술 프레임워크를 형성하는 전 세계적 합의와 공통된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중국 정부는 NFT 생태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더리움과 같은 공용 네트워크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 BSN-DDC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개의 공개 및 허가된 블록체인을 만들었다.BSN(Blockchain-Based Service Network)은 중국 정부가 승인한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로 NFT(Non-Fungible Token) 플랫폼을 출시했다.BSN-DDC(BSN-Distributed Digital Certificate) 네트워크는 중국 정부의 규정을 준수하는 NFT를 만드는 구조로 DDC는 NFT와 동일하다. 하지만 인증 용도를 강조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BSN-DDC은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 어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따라서 텐센트(Tencen)의 NFT(Non-Fungible Token) 관련 표준 개발 프로젝트는 미국과 유럽 및 글로벌에서 현재 통용되고 있는 이더리움이 아닌 중국 정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DDC를 기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2022년 2월 초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가 발표한 전략에서 중국의 표준화 영향력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향후 중국은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 적극 개입하고 타 국가 및 제품들은 중국의 영향력에 놓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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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BSN 국내에서 NFT 플랫폼 출시중국 정부에 따르면 BSN(Blockchain-Based Service Network)이 국내에서 NFT(Non-Fungible Token) 플랫폼을 출시했다. BSN은 국가 승인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이다.BSN-DDC(BSN-Distributed Digital Certificate) 네트워크는 중국 정부의 규정을 준수하는 NFT를 만드는 구조이다. DDC는 NFT와 동일하지만 인증 용도를 강조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정부는 NFT 생태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더리움과 같은 공용 네트워크를 권장하지 않는. 따라서 BSN은 BSN-DDC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개의 공개 허가된 블록체인을 만들었다.10개의 체인 중 5개는 이더리움 기반 우한 체인(Wuhan Chain), 코스모스 기반 IRISnet을 구동하는 원창 체인(Wenchang ), 코르다 기반 쭌이 체인(Zunyi Chain), FISCO BCOS 기반 타이안 체인(Tai'an Chain) 등이다.BSN-DDC은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 어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일부 플랫폼 파트너사들은 국영 박물관이자 경매회사인 Rong Bao Zhai Auction, 국내 NFT 시장에서 첫 번째 라이센스를 획득한 국영 하이난국제문화예술거래센터(Hainan International Culture and Artworks Exchange Center) 등이다.컨설팅 기업 어니스트 앤 영(EY)의 블록체인 사업부, 비디오 기술 제공업체 슈마비젼(Sumavison), 전자 인보이스 제공업체 바이왕(Baiwang), 홍콩 NFT 기반 기업 Digital Art Fair Asia 등이 참여했다.또한 로드맵 및 거버넌스 구조뿐만 아니라 다른 26개 설립 파트너들은 3월 난징시에서 열리는 출범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참고로 지난 2020년 4월 중국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의 배포, 운영을 위한 공통 인프라로 정의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BSN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정부 싱크탱크 국가정보센터(國家信息中心, SIC)가 주도하는 BSN 발전협회가 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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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기정원과 기술규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규제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기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R&D지원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인증규제 관련한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보유자원과 인프라 활용 등에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규제로 인해 겪게 되는 제품화 지연 및 시장진입 난항 등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CL은 기정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규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의 규제대응 시험연구기관으로서,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규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KCL 조영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기술규제 및 해외인증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규사업 발굴과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벤처기업이 규제·인증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도록 기정원과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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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 시티 서던(KCS),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 작업장 ISO 인증 획득▲캔자스 시티 사우던(Kansas City Southern, KCS) 철도 [출처=홈페이지] 미국 캔자스 시티 서던(Kansas City Southern, KCS)은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 작업장(Shreveport Yard)의 ISO 14001 환경 및 45001 산업보건안전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슈리브포트 작업장은 2019년부터 운영이 시작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KCS의 사업 및 업무 수행 방식이 실용적이고 사용 가능한 건강, 안전 및 환경(HSE) 관리 시스템과 일치하는지 평가했다.시스템은 철도의 미국 및 멕시코 네트워크를 통해 기타 KCS 위치로 적용 및 이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건강과 안전 환경 위험이 능동적으로 해결되고 KCS가 위험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정당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ISO 45001은 산업안전보건(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OH&S) 경영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명시하고 있다.이는 조직이 기업의 산업안전보건 성과를 능동적으로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 업무 관련 질병 및 부상을 예방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작업장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ISO 14001은 조직이 오염 및 탄소 발자국을 포함한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KCS은 미국, 멕시코 및 파나마에 철도 투자를 하는 순수 운송 지주회사로 KCS 철도 네트워크는 미국과 멕시코의 약 7299마일의 선로를 소유하고 있다.참고로 미국 지상교통위원회(Surface Transportation Board, STB)는 철도 운송업체의 연간 수익을 기준으로 Class I, Class II, Class III로 분류한다.Class I 철도는 1900년 기준 132개에 달했지만 합병과 도산 등으로 통합되면서 2021년 8월 기준 7개만 남았다. KCS는 Class I급 철도 운송회사다.Class I급은 연간 수익이 US$5억480만3294 달러 이상, Class II급은 연간 수익이 4038만7772~5억480만3294 달러, Class III급은 4038만7772 달러 미만의 수익이 발생하는 철도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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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신제품 안전마킹 UKCA 전환기간 2년 연장▲영국의 적합성평가(UK Conformity Assessed, UKCA) 마크 [출처=정부홈페이지] 영국 비즈니스, 에너지 및 산업 전략 담당 장관 그랜트 샵스(Grant Shapps)는 2022년 11월 신제품 안전 마킹 적환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경제 위기뿐 아니라 수요 및 공급에 따른 높은 에너지 비용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기업의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전환기간을 2024년12월31일까지 2년간 늘렸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기업들에게 주요한 시기에 UKCA 마킹이나 CE 마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간적 여유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기업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최고 표준을 제공하면서 제품 안전 마킹을 위한 정부의 미래 시스템이 목적에도 부합하고 있다는 것을 보장하게 됐다.영국의 적합성평가(UK Conformity Assessed, UKCA) 제도는 2021년1월1일부터 시행됐으며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등에서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 적용된다.하지만 한시적으로 2022년12월31일까지 기존 CE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조정 기간을 제공했다.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전환기간이 2023년5월30일까지다.제품인증(CE마크)이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UKCA 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북아이랜드는 UKCA 대신 UKNI 또는 CE 마크를 적용하는 특별 규칙이 적용된다. 한편, CE란 프랑스어로 Conformite Europeenne(CE, 유럽 적합성)의 약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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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거래표준협회(EETSA), 개인용 전기 스쿠터의 안전성에 대한 샘플링 조사 실시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거래표준협회(East of England Trading Standards Association)에 따르면 다양한 브랜드의 개인용 전기 스쿠터의 안전성에 대한 샘플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개인용 전기 스쿠터의 불법적인 도로위 사용 및 전기 안전 규정 준수와 관련된 우려가 제기되면서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NCCTS(Norfolk County Council Trading Standards)는 아직 전체적인 테스트가 완료되지 않았으나 첫 번째로 조사한 전기 스쿠터에 대한 예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한 스쿠터는 퓨즈를 사용하지 않아 유럽안전표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플러그를 장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기 스쿠터의 4분의 3은 안전 경고, 사용자 지침, 추적 가능 정보 등이 잘못 기재된 문서를 소지하고 있었다.따라서 NCCTS는 검증된 공급업체를 통해 전기 스쿠터를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안전표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UKCA 또는 CE 마크가 제품에 부착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전위험 외에도 전기 스쿠터의 법적 사용과 관련된 웹사이트 및 판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우려도 제기됐다.정부가 지정한 전기 스쿠터외에는 모두 사유지에서만 사용해야 된다. 공공도로, 포장 도로, 자전거 도로, 보행자 전용 구역에서 타는 것은 불법이다.노퍽 경찰은 사유지외 다른 곳에서 전기 스쿠터를 사용할 경우 단속하고 있다. 상습 위반자에 대해 벌점이나 벌금을 부과하고 전기 스쿠터를 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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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고위과정]표준고위과정 제8기 수료식 개최(12월 9일)12월 9일(금) 서울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홀에서 「표준고위과정」 제8기 수료식(오후 8시)이 개최된다. '표준고위과정'은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협력해 설치한 교육과정이다. 표준고위과정은 국내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산ㆍ학ㆍ연 표준전문가, 중앙ㆍ지방자치단체 표준 담당 공무원, 비영리단체의 관리자 등 표준관련 전문가를 선발하여 1년간 국가표준과 국제표준에 대한 개념과 절차 등 전반적인 개관, 표준과 혁신, 표준 전략과 응용 등 신기술 습득과 이를 기반으로 팀별 PBL(Project Based Learning :문제해결학습) 활동을 진행한다. 팀별 PBL이 종료되면 각 팀별 연구결과물을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해 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앙대학교 총장,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중앙대 행정대학원 원장 상장수여) 및 KCI 등재지 논문 게재를 지원함으로써 교육과정과 학술적 성취가 동시에 연계되는 격조높은 표준전문고위과정이다. 표준고위과정을 수료한 표준전문가들은 표준전문가 공동체인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참여, 표준 분야 오피니언리더로서 우리나라 표준 관련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수료식에는 유명희 전 산업부통상교섭본부장의 "국제통상질서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한 표준특강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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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HDC현대산업개발과 ESG 경영을 위한 콘크리트 품질관리 업무협약 체결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이하 현대산업개발)과 ESG경영을 위한 콘크리트 품질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KCL은 레미콘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투입해 HDC현대산업개발에 납품하는 레미콘 제조 공장의 생산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모니터링한다. 레미콘 배합과정부터 운반, 펌핑, 타설, 양생 후 압축강도 확인까지 콘크리트 타설 전과정의 품질을 확인하고, 레미콘 제조 공장 45개 현장 점검과 건설현장 25회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부적합사항을 개선하고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레미콘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KCL은 현대산업개발의 서울·경기·강원지역 현장 품질·건축직을 대상으로 첫 번째 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수도권, 충청·호남권 및 영남권 등 총 10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KCL 조영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미콘 품질관리 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레미콘업계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업계의 동반성장과 ESG경영을 지원할 뿐 아니라 국민 안전에 앞장설 수 있는 협력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