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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3GPP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3GPP* 산하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5월 22일 ~ 5월 26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와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협력 기구로, TTA는 1998년 12월 3GPP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표준기관 등과 공동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음 3GPP 작업반은 세부 기술 규격안을 개발하는 중요한 회의로, 팬데믹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대면회의가 개최되었으나, 이번이 유럽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면 회의로 의미가 있다. 회의에는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1,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5G 진화 규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3GPP는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 1차 표준(Release 15, ’18.6월), 他산업 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2차 표준(Release 16, ’20.7월), 융합 서비스 기능 강화 및 확장 기술을 포함하는 3차 표준(Release 17, ’22.3월)을 완료하고, 현재는 5G 진화 기술인 5G-Advanced(Release 18~)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Release 18은 5G-Advanced의 첫 번째 기술 표준으로 회의에서는 기존 다중안테나, 상향링크 성능 향상, 단말 이동성 관리 최적화, 스마트 중계기 등 기반기술 개선과, 사이드링크 개선(비면허 대역, FR2대역 지원), NR IoT 단말(Redcap), 고정밀 위치정보, 비지상망(NTN) 개선, XR 지원 등 융합서비스 확산 기술뿐만 아니라, AI(Artificial Intelligence)/ML(Machine Learning), 차세대 듀플렉스 기술, 그린 네트워크 등 6G로 진화의 길목 기술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ease 18 무선접속 세부 기술은 올해 말 완료 목표로 추진중이며, 물리계층 규격은 8월 회의에서 기능 정의가 완료 예정이어서, 이번 작업반 회의가 Release 18 핵심 기술에 대한 합의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RAN1 의장인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의 재선출이 확정되어 향후 2년간 의장직을 연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Release 19 및 6G 연구 시작 단계까지 핵심 분야 표준화를 직접 주도함으로써 3GPP에서 우리나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최근 정부가 지난 2월 「K-Network 2030 전략」을 발표하고, 6G 2단계 예타를 추진하는 등 네트워크 전략을 강화하고 있고, 3GPP에서도 Release 18 5G-Advanced 표준 기술 밑그림을 완성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3GPP 핵심 작업반 회의를 국내에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이번 국제회의가 국내 3GPP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3GPP 작업반을 유치한 첫 사례로, TTA는 내년에도 3GPP SA(시스템 아키텍쳐) 작업반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국내 산업계의 3GPP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GPP는 오는 6월 대만에서 기술총회와 병행하여 Release 19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작업반 국제회의가 주요 회원사간 Release 19 표준화 항목 사전 조율과 국제 공조를 위한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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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제1회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수여식 개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엘타워에서 ‘2023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9개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NET과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 및 이를 핵심으로 적용하여 상용화가 완료된 제품에 대해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NET 분야에서는 수술 시 뼈의 정렬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교정하기 위한 수술로봇 기술 등 19개 신기술 개발기업이, NEP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전장부품 등의 자동화 품질검사를 위한 고해상도 동영상 엑스레이 검출기 등 10개 신제품 개발기업이 인증서를 받게 됐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신기술·신제품 인증 기업들이 인증받은 기술과 제품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해 기업성장과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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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68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68 금융서비스(Financial services)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47년 구성된 TC1~TC67과 달리 1972년 만들어졌다.사무국은 미국 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 Institute, ANSI)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자넷 시(Ms Janet Busch)가 책임진다. 의장은 짐 노세이(Mr Jim Northey)으로 임기는 2024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샐리 스윙우드(Ms Sally Swingewood), ISO 편집 관리자는 데이비드 리드(Mr David Reid) 등으로 조사됐다. 범위는 은행, 보안, 기타 금융서비스 분야의 표준화다.TC 68(ISO/TC 68)은 금융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자산 관리, 지불, 신용 카드 처리 및 금융 서비스에 특정한 정보 보안 측면을 포함한 코어 뱅킹(core banking), 자본 시장을 다루는 표준을 책임지고 있다. 위원회는 SC2(정보 보안), SC8(참조 데이터) 및 SC9(정보 교환)의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소위원회, 자문 그룹 및 작업 그룹을 통한 TC 68의 초점은 다음과 같다.▶진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 혁신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 개발 식별▶기존 국제 표준의 채택 촉진▶ISO, 기타 표준 및 독점 접근 방식의 공존 관리▶업계 이해관계자의 참여 확인 및 확보 현재 ISO/TC 68 사무국과 관련돼 발행된 표준은 75개며 ISO/TC 68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중인 표준은 2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6명, 참관 회원은 49명이다.□ ISO/TC 68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68/SC 2 Financial Services, security ; 발행된 표준 17개, 개발 중인 표준 8개▲ISO/TC 68/SC 8 Reference data for financial services ; 발행된 표준 21개, 개발 중인 표준 5개▲ISO/TC 68/SC 9 Information exchange for financial services ; 발행된 표준 37개, 개발 중인 표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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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67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67 저탄소에너지를 포함한 석유 및 가스 산업(Oil and gas industries including lower carbon energy)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1, TC2, TC4~TC6, TC8, TC10~TC12, TC14, TC17~TC22, TC24~31, TC33~TC39, TC41~TC48, TC51, TC52, TC54, TC58~TC61, TC63과 동일하게 1947년 구성됐다.사무국은 네덜란드표준화기구(Royal Netherlands Standardization Institute, NEN)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프랑수아즈 반 덴 브링크(Mrs Françoise van den Brink)가 책임진다. 의장은 필립 스메들리(Mr Philip Smedley)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키르시 실란더-반 후넨(Mrs Kirsi Silander-van Hunen), ISO 편집 관리자는 크리스틴 간손레(Ms Christelle Gansonre) 등으로 조사됐다. 범위는 석유화학 및 저탄소 에너지 활동을 포함한 석유 및 가스 산업 분야의 표준화다.□ 제외 사항▲ISO/TC 28에서 다루는 천연 또는 합성 소스의 석유 및 관련 제품, 연료 및 윤활유와 관련된 측면▲ISO/TC 193에서 다루는 천연 가스 관련 측면▲ISO/TC 197에서 다루는 수소 기술과 관련된 측면▲ISO/TC 255에서 다루는 바이오가스 관련 측면▲ISO/TC 265에서 다루는 이산화탄소 포집, 운송 및 지질학적 저장과 관련된 측면▲IMO 요구 사항(ISO/TC 8)이 적용되는 해양 구조물의 측면현재 ISO/TC 6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은 32개며 ISO/TC 67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231개다.ISO/TC 6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되고 있는 표준은 4개며 ISO/TC 67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되고 있는 표준은 44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4명, 참관 회원은 28명이다.□ ISO/TC 6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32개 중 15개 목록▲ISO/TS 3250:2021 Petroleum, petrochemical and natural gas industries — Calculation and reporting production efficiency in the operating phase▲ISO/TR 12489:2013 Petroleum, petrochemical and natural gas industries — Reliability modelling and calculation of safety systems▲ISO 13085:2014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Aluminium alloy pipe for use as tubing for wells▲ISO 13879:1999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Content and drafting of a functional specification▲ISO 13880:1999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Content and drafting of a technical specification▲ISO/TR 13881:2000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Classification and conformity assessment of products, processes and services▲ISO 14224:2016 Petroleum, petrochemical and natural gas industries — Collection and exchange of reliability and maintenance data for equipment▲ISO 15156-1:2020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Materials for use in H2S-containing environments in oil and gas production — Part 1: General principles for selection of cracking-resistant materials▲ISO 15156-2:2020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Materials for use in H2S-containing environments in oil and gas production — Part 2: Cracking-resistant carbon and low-alloy steels, and the use of cast irons▲ISO 15156-3:2020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Materials for use in H2S-containing environments in oil and gas production — Part 3: Cracking-resistant CRAs (corrosion-resistant alloys) and other alloys▲ISO 15546:2011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Aluminium alloy drill pipe▲ISO 15663:2021 Petroleum, petrochemical and natural gas industries — Life cycle costing▲ISO 16961:2015 Petroleum, petrochemical and natural gas industries — Internal coating and lining of steel storage tanks▲ISO 17348:2016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Materials selection for high content CO2 for casing, tubing and downhole equipment▲ISO 17349:2016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Offshore platforms handling streams with high content of CO2 at high pressures□ ISO/TC 6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 4개 목록▲ISO/DIS 3845 Oil and gas industries including lower carbon energy — Full ring ovalization test method for the evaluation of the cracking resistance of steel line pipe in sour service▲ISO/DIS 16961 Petroleum, petrochemical and natural gas industries — Internal coating and lining of steel storage tanks▲ISO/DIS 24201 Petroleum, petrochemical and natural gas industries — Bulk material for offshore projects — Tertiary outfitting structures▲ISO/FDIS 24202 Oil and gas industries including lower carbon energy — Bulk material for offshore projects — Monorail beam and padeye□ ISO/TC 61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67/SC 2 Pipeline transportation systems ; 발행된 표준 31개, 개발 중인 표준 18개▲ISO/TC 67/SC 3 Drilling and completion fluids, well cements and treatment fluids ; 발행된 표준 28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67/SC 4 Drilling, production and injection equipment ; 발행된 표준 55개, 개발 중인 표준 2개▲ISO/TC 67/SC 5 Casing, tubing and drill pipe ; 발행된 표준 12개, 개발 중인 표준 2개▲ISO/TC 67/SC 6 Process equipment, piping, systems, and related safety ; 발행된 표준 34개, 개발 중인 표준 5개▲ISO/TC 67/SC 7 Offshore structures ; 발행된 표준 22개, 개발 중인 표준 11개▲ISO/TC 67/SC 8 Arctic operations ; 발행된 표준 6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67/SC 9 Production, transport and storage facilities for cryogenic liquefied gases ; 발행된 표준 11개, 개발 중인 표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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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표면 결함, 인공지능으로 실시간 검사한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연료전지 표면의 미세한 결함을 생산 공정에서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3D 측정기술로, 단 한 번의 촬영으로 표면 형상의 결함을 찾아낼 수 있어 제조 공정의 가동을 멈추지 않고도 품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표면 형상의 실시간 3D 측정에는 원샷 패턴 주사방식이 활용된다. 물체 표면에 촘촘한 복합 격자무늬 패턴을 지닌 빛을 조사한 후, 반사되어 변형된 패턴을 분석하여 흠집이나 손상 등의 3차원 정보를 얻어내는 측정법이다. 이 방식의 단점은 표면의 반사율이 낮거나 다양한 패턴이 섞여 있는 형태의 경우 측정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은 표면이 울퉁불퉁한 스테인리스(SUS) 소재로 되어 있어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 3D 검사가 어렵다. KRISS 광영상측정표준팀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패턴주사 방식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자체 개발한 신개념 딥러닝 네트워크 DYnet++에 수천 개 이상의 표면 형상 측정데이터를 학습시켜, 빛 반사율이 낮거나 복잡한 형태의 표면도 실시간으로 3D 형상 측정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을 연료전지 샘플에 적용하기 위해 표면 결함이 있는 금속분리판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추가로 학습시켰다. 적은 양의 데이터 학습만으로도 응용력을 갖춰, 3D 형상 측정 결과 2D 검사로는 판별이 어려웠던 샘플 표면의 찍힘과 스크래치가 단 한번의 촬영으로 감지됐다. 이번 기술은 측정 대상의 형태나 크기와 관계 없이 생산 라인에 손쉽게 탑재할 수 있어 외부 진동 및 온도 변화가 큰 생산과정 중에도 자동으로 불량 여부를 검사 가능하다. 연료전지를 포함한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기여할 수 있다. 김영식 KRISS 광영상측정표준팀장은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연료전지 금속분리판의 다양한 불량과 결함을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다”며 “최근 활발히 보급되고 있는 연료전지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내구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성과”라고 밝혔다. KRISS는 이번 기술을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패키지형)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의 성과는 전기자기 분야 국제권위지인 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Electronics(IF: 8.162)에 3월 온라인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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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옴넥스, 4월 20일에 개최되는 웨비나에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및 탄소 중립 표준에 대해 논의미국 컨설팅 기업 옴넥스(Omnex)에 따르면 4월 20일 개최된 웨비나에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및 탄소 중립 표준(carbon neutrality standard)에 대해 논의했다. 옴넥스의 최고 기술책임자(CTO)인 Chad Kymal은 온실가스 관리 및 기후변화 관리 국제 표준 ISO 14068의 전문가다.이번 웨비나에서 환경 관리 시스템에 대한 넷 제로(Net Zero) 및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토론을 진행했다.넷 제로 및 탄소 중립을 환경 관리 시스템(EMS)에 통합하여 탄소 중립 기준을 넷 제로 가이드라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넷 제로 가이드 라인은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시작됐다. 특히 넷 제로 가이드라인은 주요 장애믈을 해결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로 줄여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이 가이드 라인은 넷 제로를 위한 조화, 이해 및 계획을 위한 글로벌 기반을 제공해 공동 노력에 대한 공통 참조사항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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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클린엔에이, 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유럽 표준 EN-ISO 13485 인증 획득네덜란드 핵산 추출 키트 제조업체 클린엔에이(CleanNA)에 따르면 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유럽 표준 EN-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프랑스 인증기관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에 의해 평가 및 발행됐다. 자분 기반 시약(magnetic particle-based reagents), 키트 및 액세서리의 설계 및 제조에 사용되고, 분자 진단 및 연구에 사용되는 핵산의 정제 및 분리(purification and isolation of nucleic acids)를 위한 목적이다.진단 절차에 사용되는 제품은 설계 목적에 맞는 완벽한 제품 추적성, 일관성 및 재현성을 보장하도록 제조돼야 한다. 의료기기 산업에서 제품 품질은 인간의 건강과 생명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유럽 표준 EN-ISO 13485 인증 획득은 분자진단 시장으로의 클린엔에이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일관된 제품 품질, 명확한 프로세스 및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이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클린엔에이는 진단 시장용 IVD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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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최초 제조사 간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SK텔레콤은 세계최초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가상화해 양자키를 제공하는 자동 제어·운용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제조사나 통신사, 국가가 다를 경우 양자암호통신망의 연결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SKT가 개발한 통합 기술로 다양한 제조사·이통사·국가 간 양자암호통신의 연결이 가능 해졌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에 자체 개발한 최적 경로 알고리즘을 적용, 양자암호통신 통합 가상망에서 다양한 경로를 계산해 양자키를 자동으로 암호화 장치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해당 기술을 국가 시험망인 코렌*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완료했다고 밝혔다. * 코렌(KOREN, 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 이하 KOREN):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 양자암호통신망을 가상화해 자동 제어·운용하기 위해서는 양자암호장비와 소프트웨어 제어 플랫폼 간 표준이 중요한 요소다. SKT는 해당 기술 개발 및 실증 완료한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와 사례 공유를 통해 표준화를 추진해왔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을 위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 두 개의 표준화 과제를 제안했고, 지난 3월 ETSI산하 ‘산업표준그룹(ISG) QKD’에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 SKT의 표준화 과제가 글로벌 표준으로 승인될 경우 각 사업자가 개별로 구축한 양자암호통신망을 연동해 하나의 커다란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SKT는 표준화 승인을 위해 서비스 연동, 품질관리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 및 표준화 과제 연구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양자암호 생태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SKT는 최근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서면서,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서 차세대 전송암호화 기술의 적용사례와 양자암호 실증 제안을 발표했으며, MWC23에서 해당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11년부터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시작한 SKT는 해당 분야에서 소재·부품·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을 개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시장을 이끌면서 양자암호통신 확산과 대중화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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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 청구 범위 작성시 6가지 유의 사항미국 특허청에 특허를 청구할 때 청구 범위를 작성하려면 다음과 같은 6가지 사항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첫째, 청구항에 선행해 언급된 용어가 아니라면 "the", "said", "such"와 같은 용어를 사용할 수 없다.둘째, 청구 범위의 구성요소는 명세서나 도면에 의해 상세히 설명되거나 뒷받침돼야 한다. 즉 청구 범위의 구성요소가 명세서에 의해 전혀 설명되지 않거나, 일치되지 않거나, 불명확하면 명세서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너무 광범위한 기능적 용어는 너무 광의의 범위를 나타내서 불명료할 수 있으며 기능적 용어는 해당 기능을 지지하는 구조나 방법을 언급해야 한다.셋째, "large", "small", "high", "low", "fast", "slow"와 같이 정도를 나타내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불명료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해당 용어에 대해 명세서에서 비교값 또는 기준값이 명확하게 제시되거나 정의되는 경우에는 명료해질 수 있다.넷째, 발명의 장점을 칭찬하는 말과 같은 불필요한 표현은 허용되지 않는다.다섯째, 부정적인 한정은 과도하게 광의적이거나 모호할때에는 허여되지 않는다. 다만 "noncircular", "nonmagnetic", "colorless", nonalcoholic"과 같은 부정적인 한정이 해당 구성요소의 개념을 설명하는 유일한 방법인 경우에는 사용될 수 있다.여섯째, 특허 청구 범위 내에서는 상표를 사용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된다. 해당 상표가 나타내는 상품이 제조자에 의해 언제든지 임의로 변경될 수 있어 불명료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상표의 의미를 명세서에서 충분히 확정할 수 있다면 해당 상표가 청구 범위에 사용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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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잔트 코퍼레이션(Rajant Corporation), ISO 9001:2015 5회 연속 재인증 획득미국 키네틱 메시(Kinetic Mesh) 무선 네트워크의 창시자인 라잔트 코퍼레이션(Rajant Corporation)에 따르면 ISO 9001:2015 규정을 준수해 5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3월 7일 최초의 ISO 9001:2015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인증은 획득했다. 인증은 라잔트의 켄터키주 로완 카운 모어헤 시설에서 보안 네트워크 라디오의 개발, 기술지원, 제조에 대한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검증을 받은 후 수여됐다 라잔트는 제3자 감사관의 엄격한 감사를 거쳐 ISO 9001 품질 경영 시스템의 재인증을 획득했다. 강력한 품질 프로그램에 따라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초 ISO 9001:2015 표준에 따라 제조된 제품이 1개 있었으나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1개의 신제품을 추가했다. 최근 ISO 인증 감시 감사에서 부적합 사항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라잔트는 키네틱 메시 네트워크인 브레드크럼(BreadCrumb) 무선 노드와 인스타메시(InstaMesh)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광대역 통신기술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