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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품 탄소배출 측정값 국제통용 첫 삽, 인프라 구축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내 제품 탄소배출 측정값의 해외 통용을 위해 제품 탄소배출량 국제공인 검증기관 인정제도를 국내에 처음 도입(‘23. 1. 10)하고, 22일(수)「탄소무역규제 대응 세미나 및 검증기관 인정제도 도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국제환경규제 강화 및 글로벌 기업의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 증가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 기반강화 방안(기재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을 수립한 바 있다. * 탄소배출량의 측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검증(Verification) 관련 일련의 체계 이번에 도입되는 인정제도는 국표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원료의 채취에서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탄소배출량을 검증하는 기관을 국제 공인 검증기관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한국인정기구(KOLAS)→인정국제공인 검증기관→검증기업/단체(제품 탄소배출량) 한국인정기구(KOLAS)는 검증기관의 조직, 인력 등 적격성을 국제기준(ISO/IEC 17029)에 따라 평가하고 국제적 검증역량이 있음을 공인하고 있으며, 국제 공인 검증기관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기관은 한국인정기구 홈페이지(https://knab.go.kr/kolas)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내에서 인정한 검증기관의 검증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24년 국제인정기구(IAF) 국제상호인정협정(MLA)*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제상호인정협정(Multilateral Recognition Arrangement) : 각국 인정기구 간 ‘인정’의 효력이 동일하다고 간주하는 국제협약으로 협정가입 시 검증결과는 국제통용성을 획득 수출기업과 검증기관의 정보제공 등을 위해 마련된「탄소무역규제 대응 세미나 및 검증기관 인정제도 도입 설명회」에서, - (세미나) 서울과학기술대 이상준 교수와 한국생산기술원구원 신호정 실장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규제에 대한 주요내용 및 산업계 영향을 설명하고, EU 탄소배출량 산정방식의 이해와 탄소배출량 검증 인프라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 (설명회) 국표원과 한국인정지원센터에서는 제품 탄소배출량 인정제도 도입현황․계획 및 국제 공인 검증기관 인정기준․평가절차를 발표하였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국제통용발자국검증제도’를 소개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제품 탄소배출량 검증기관 인정제도」 도입이 탄소중립을 뒷받침하고 국제환경규제 등에 대응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검증기관 인정제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수출기업, 검증기관, 관련 전문가들이 제품 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MRV)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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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품 탄소배출 측정값 국제통용 첫 삽, 기반시설 구축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내 제품 탄소배출 측정값의 해외 통용을 위해 제품 탄소배출량 국제공인 검증기관 인정제도를 국내에 처음 도입(‘23. 1. 10)하고, 22일(수)「탄소무역규제 대응 세미나 및 검증기관 인정제도 도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국제환경규제 강화 및 글로벌 기업의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 증가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 기반강화 방안(기재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을 수립한 바 있다. * 탄소배출량의 측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검증(Verification) 관련 일련의 체계 이번에 도입되는 인정제도는 국표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원료의 채취에서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탄소배출량을 검증하는 기관을 국제 공인 검증기관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검증기관의 조직, 인력 등 적격성을 국제기준(ISO/IEC 17029)에 따라 평가하고 국제적 검증역량이 있음을 공인하고 있으며, 국제 공인 검증기관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기관은 한국인정기구 홈페이지(https://knab.go.kr/kolas)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내에서 인정한 검증기관의 검증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24년 국제인정기구(IAF) 국제상호인정협정(MLA)*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제상호인정협정(Multilateral Recognition Arrangement) : 각국 인정기구 간 ‘인정’의 효력이 동일하다고 간주하는 국제협약으로 협정가입 시 검증결과는 국제통용성을 획득 수출기업과 검증기관의 정보제공 등을 위해 마련된「탄소무역규제 대응 세미나 및 검증기관 인정제도 도입 설명회」에서, - (세미나) 서울과학기술대 이상준 교수와 한국생산기술원구원 신호정 실장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규제에 대한 주요내용 및 산업계 영향을 설명하고, EU 탄소배출량 산정방식의 이해와 탄소배출량 검증 인프라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 (설명회) 국표원과 한국인정지원센터에서는 제품 탄소배출량 인정제도 도입현황․계획 및 국제 공인 검증기관 인정기준․평가절차를 발표하였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국제통용발자국검증제도’를 소개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제품 탄소배출량 검증기관 인정제도」 도입이 탄소중립을 뒷받침하고 국제환경규제 등에 대응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검증기관 인정제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수출기업, 검증기관, 관련 전문가들이 제품 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MRV)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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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AccountAbiIity와 함께 ESG 검증 표준 AA1000AS v3 한국어 번역본 발간한국표준협회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표준 제정 기관인 AccountAbility와 함께 AA1000 검증 표준(AA1000AS v3)의 한국어 번역판 출시를 발표했다. AccountAbility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로부터 신뢰받는 ESG 컨설팅 및 표준 제정 기관으로 30년 가까이 활동해 왔으며, AA1000 검증 표준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지속가능성 검증 표준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10년부터 AccountAbility와 검증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지속가능성 보고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가 강화되는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한국에서도 지속가능성 데이터의 신뢰성과 검증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AA1000 검증 표준의 한국어 번역판을 통해 국내 기업 지속가능성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보다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AA1000AS v3의 한국어 번역은 한국표준협회와 KOSRI(Korea Sustainability Reporting Initiative)의 번역 협력과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본 번역본은 뉴욕시간인 2월 1일부터(GMT-5) AccountAbility의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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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표준협회(BSI), 비타민 A가 풍부한 곡물에 대한 새로운 공개 사양(PAS) 발행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e, BSI)에 따르면 2022년 7월 23일 비타민 A가 풍부한 곡물에 대한 새로운 공개 사양(Publicly Available Standard, PAS)을 발행했다.아연이 풍부한 곡물과 철분이 풍부한 곡물을 다루는 2개의 이전 PAS를 포함해 3개의 세트가 완성됐다. 3개의 PAS 모두 GAIN(Global Alliance for Improved Nutrition)과 하베스트 플러스(HarvestPlus)와 파트너십인 CBC(Commercialization of Biofortified Crops)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네덜란드 외교부, 독일 연방 경제협력개발부도 동참했다. 하베스트플러스는 BSI 및 다학제 국제 운영 그룹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표준의 기술적 저자다. PAS 개발은 BSI Standards Limited에 의해 촉진 및 BSI의 라이센스 하에 발행됐다.CGIAR의 하베스트플러스 프로그램의 상용화 및 스케일링 책임자는 BSI의 팟캐스트 표준 쇼(Standards Show)에서 생물강화 곡물에 대한 표준 제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이 곡물이 영양소가 풍부한(생물 강화) 곡물에 대한 새로운 표준으로 인정을 받아 재배자가 표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을 갖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재배 표준에 부합하면 무역업자에게 가치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참고로 공개 사양(Publicly Available Standard, PAS)은 아래의 표준 개발 과정 중 하나로 긴급한 경우에 공개 사양으로 진행하게 된다. 공개 사양을 통해 즉시 사용 및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표준 제정 프로세스표준 제정 프로세스는 크게 6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WD(Working draft)는 국제 규격 및 표준을 다루는 단체에서 워킹그룹을 구성해 규격 및 표준의 초안을 구성하는 단계를 말한다.2단계 CD(Committe Draft)는 국제 규격 및 표준 단체에서 구성한 표준 위원회에서 초안을 검토하기 위하는 단계이다.3단계 TS(Technical Specification, 기술 사양)은 아직 기술 개발 중인 작업이나 즉각적이진 않지만 향후 국제 표준에 대한 합의 가능성이 있는 작업에 대한 것이다.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발행되며 피드백 수단을 제공해 국제 표준으로 변형 및 재발행 목적으로 출판된다.또한 TR(Technical Report, 기술 보고서)는 설문조사, 정보 보고서의 데이터 또는 인지된 최신 기술 등이 포함될 수 있다.4단계 DIS(Draft Internatioanl Standard)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중앙 사무국에 초안을 등록하고 각국 위원들에게 배포해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5단계 FDIS(Final Draft International Standard)는 모든 국제표준화기구(ISO) 위원들에게 초안을 배포해 3분의 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최종 채택되는 단계이다.마지막 6단계 IS(Internatioanl Standard)는 국제 규격으로 최종 채택되는 단계이다. Withdraw는 규격을 폐지하는 단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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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2021년 5G 기기 출하량 6억1500만대스웨덴 통신 장비 대기업 에릭슨(Ericsson)의 2022년 6월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Ericsson Mobility Report)에 따르면 2021년 5G 기기 출하량이 6억1500만대 이상이다.2020년 출하량 대비 두배가 넘었으며 650여종의 5G 스마트폰 모델이 출시 됐다. 폼 팩터(form factor)별로 전체 5G 기기의 50%를 차지했다. 3CC New Radio carrier aggregation 모델과 standalone(SA) 스마트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0년 대비 6% 증가했다. 하지만 2022년에는 중국의 코로나19(COVID-19) 상황, 지정학적 및 지속적인 공급망 제약 등에 의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스마트폰 또는 기타 5G 스마트 기기와 연결된 주변기기인 XR 안경, 헤드셋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중기적으로 확장된 현실 사용 사례는 낙관적으로 예상된다.또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지속적인 스마트폰 채택, 동영상 소비의 확대로 높아 지고 있으며 2021년 5G가 약 10%를 차지했다.2022년 스마트폰 1대당 전 세계 월 평균 사용량은 15GB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트래픽 증가는 지역 시장의 역학에 따라 수년간 변동성이 매우 크고 국가마다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폼 팩터(form factor)란 일반적으로 모바일 기기를 뜻하는 용어로 제품의 외형, 크기, 물리적 배열 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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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노동기구(ILO), 올바른 녹색 경제 정책 시행시 2030년까지 약24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능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는 녹색 경제 촉진을 위한 올바른 정책 시행시 2030년까지 약 24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ILO가 지난 5년간 링크드인(LinkedIn)에서 녹색 채용 공고가 매년 8% 증가한 것을 반영해 산출한 결과다. 반면 녹색 인재의 글로벌 점유율은 매년 6%의 성장에 그쳤다.많은 사람들은 이미 현재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뒤쳐져 있다고 느끼고 있다. 근로자의 약 50% 이상은 녹색 전환에 따른 미래 일자리 구직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따라서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은 최근 녹색 전환을 위해 숙련된 노동력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세계가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근로자들이 새로운 친환경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 대비 학습 속도가 빠르지 못하기 때문이다.친환경 기술은 거의 모든 산업 및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지속 가능성 일자리를 말하면 대부분 태양광 패널 기술자나 풍력 터빈 엔지니어를 떠올린다.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녹색 기술 분야는 생태계 관리, 환경 정책, 오염 방지 등이다. 환경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이외에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녹색 전환을 위해 청정 에너지, 지속 가능한 금융, 건설, 기술, 도시 계획 등에 관한 기술도 필요하다.예를 들면 링크드인의 글로벌 녹색 일자리 보고서(Global Green Jobs Report)는 green jobs, greening jobs, non-green jobs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green jobs는 녹색 기술 없이는 일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하고 greening jobs는 녹색 기술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나 녹색 기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말한다. 비 녹색 일자리는 녹색 기술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보고서는 차량 관리자, 데이터 과학자, 의료 종사자와 같은 직업을 점점 더 친환경 기술이 필요한 비전통적인 녹색 직업으로 보고 있다. 최근 5년간 링크드인 회원 프로필에 추가된 상위 10개 기술 중 하나가 ISO 14001 환경경영 표준이다.국제 표준은 노동 시장 변혁의 중심에 있으며 숙련도 향상뿐 아니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진행 등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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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농업/양식/어업 부문 2022 GRI 2022 표준 발표국제 독립 표준 조직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에 따르면 업계의 영향을 추적하고 궁극적으로 줄이기 위해 양식, 농업, 어업을 포함하는 새로운 표준 GRI 13을 발표했다.새로운 표준은 GRI 13 : 농업, 양식, 어업 부문 2022 (GRI 13: Agriculture, Aquaculture and Fishing Sectors 2022)에 관한 것이다.GRI 13은 농작물, 동물, 해산물의 업스트림 생산에 있는 모든 기업들을 위한 최초의 글로벌 및 종합적인 지속가능성 공시 표준이다. 공유되고 뚜렷한 영향의 공개에 대한 기대치를 설정했다.이러한 부분의 영향에 기초해 농업, 양식, 어업 조직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식량안보, 토지 및 자원권, 생활임금 및 소득, 자연생태계 전환, 동물 복지, 토양보건, 농약 사용 등에 관한 신규 공시에 관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기업이 미치는 영향과 17개 모든 글로벌 목표가 상호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SDG에 관한 부문별 효과의 증대에 관해 정의했다.유엔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 국제 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 등 국제적 체계를 바탕으로 책임 경영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다루고 있다.GRI 13은 농작물 재배, 동물 육성, 어업 또는 양식업 관련 조직의 가장 중요한 영향을 조명하면서 책임있는 의사 결정을 알리는데 필요한 명확성과 일관성을 제공한다.GRI는 농업, 양식, 어업 표준은 이주 노동자 보호, 남획 대처, 배가가스 감축, 산림 벌채 중단 등의 지속 가능한 미래로 경로를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GRI 13은 다중 이해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에 의해 개발됐다. 투자자, 시민 사회, 중재 기관, 노동 단체, 농업, 양식, 어업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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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개혁개발협회(CERDS), 기업 ESG 공개 지침 발표중국 베이징 기반 싱크탱크인 기업개혁개발협회(China Enterprise Reform and Development Society, CERDS)에 따르면 기업 ESG 공개 지침(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CERDS는 기업 ESG 공개 지침이 중국 최초이자 최고, 중국 중심 ESG 공개 표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에서 자발적이고 의무적인 ESG 기업 공개 기준이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이다.기후 관련 재무 공시 테스크 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 지속가능성 회계 표준위원회(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SASB) 표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같은 프레임워크에 이어 ESG 공개에 관해 글로벌 개발에서 다음 단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ESG 기업 공개 기준은 미국과 유럽 또는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 개발됐다. 이를 근거로 중국 시장과는 연관성이 낮다고 간주되고 있다.또한 SEC의 규칙 제안과 EU의 기업 지속가능 공개 규제(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CSRD)는 기후 관련 공개에 관한 것이다. 현 정치 수준에서의 협의 중이거나 논의 중인 의무 보고에 대한 주요 제안들이다.따라서 CERDS의 기업 ESG는 여러 중국 기업과 협력해 중국 법률, 규정, 정책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 지침은 서로 다른 분야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시 원칙, 주요 성과 지표, 규제 프레임워크 등을 포함하고 있다.공개 지침에는 1차, 2차, 3차 지표들이 있으며 1차 지표에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이 있다.2차 지표는 자원 소비, 기후 변화, 노동 권리, 거버넌스 메커니즘 등 35개의 지표가 있다. 또한 3차 지표는 118개로 구성돼 있다.특히 온실가스, 폐수, 가스 오염물질 배출, 정신건강 보조에 관한 질적 및 정량적 설명, 회사 공급망에 대한 ESG 자격 증명과 성과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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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1300개 이상의 상장기업과 금융기관은 기후 관련 금융정보 의무 공개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2년 4월 6일부터 1300개 이상의 상장기업과 금융기관은 기후 관련 금융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영국이 G20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상장기업이 아닌 민간기업이라고 해도 종업원이 500명 이상이고 연간 매출액이 £5억파운드 이상이면 정보 공개의 요건에 해당된다. 정보공개는 재무정보공개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가 제안한 기준에 따라야 한다.2019년 유럽위원회(EC)는 기업들을 위해 새로운 기후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기후 관련 정보를 보고하는 가이드라인은 2017년 EC에서 발간한 비재무보고서의 구속력 없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증보판이다.가이드라인은 기업이 자신의 사업이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반대로 사업을 영위하는 데 기후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포함시키도록 요구한다.넓게 보면 현재 이행되고 있는 국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개 프레임워크와 표준의 통합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셈이다.2021년 가을 국제재무보고기준(IRFS)재단은 지속가능성 공개 표준의 글로벌 기초를 개발하기 위해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를 창설했다. IRFS 회계 표준은 미국 외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인정을 받는다.ISSB는 2022년 동안 기후공시표준위원회(CDSB)와 가치공시재단(VRF)를 통합하는 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ISSB가 통합 보고 프레임워크(Integrated Reporting Framework)와 지속가능회계표준위원회(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를 통합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ISSB는 CDSB, 국제회계표준위원회(IASB), TCFD, VRF, 세계경제포럼(WEF)로부터 합동 노력을 통해 제안된 기후 공개 요구조건에 관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또한 ISSB는 IASB와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IFRS 회계표준과 ISSB의 표준이 서로 연결되고 조화롭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결과로 IFRS 지속가능 공개 표준을 개발하려는 것이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머지 않은 장래에 자체 정보 공개 요구사항을 개발하는 대신에 국제 지속가능 표준을 도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표준을 참고할 가능성은 높다.또한 SEC는 다른 ESG 이슈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금의 질과 공정성, 인종의 다양성, 가족 수당, 기타 복리후생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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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 위원회(ISSB), 국가별 ESG 보고 표준을 조정하기 위한 WG 및 포럼 구성 발표국제 지속가능성 표준 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에 따르면 국가별 ESG 보고 표준을 조정하기 위한 워킹그룹(WG)과 포럼(Forum) 구성을 발표했다.지속가능성 표준 자문 포럼(Sustainability Standards Advisory Forum, SSAF)은 올해 말 구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관할권 대표 워킹그룹은 즉시 구성된다.SSAF와 WG는 ISSB가 널리 인증되는 ESG 공개 표준의 글로벌 기준선을 만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세계 규제당국과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초기 기후 요건에 초첨을 맞출 계획이다.ISSB가 발표한 두 기관의 구성은 ESG 공개 표준 개발을 위한 ISSB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ISSB Standards) 및 지속적인 관할권 이니셔티브 간 향상된 호환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ISSB는 다수 국가들이 관할권별 보고 표준을 여전히 개발 중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이는 ISSB와 국가 규제기관이 가능한 범위까지 그들 각각의 표준 간 조정을 보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ISSB뿐 아니라 국가 규제당국에 도움이 되며 ESG 공개의 국제적 비교 가능성이 그들의 관할권 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이미 특정 관할구역은 공개적으로 ISSB 표준의 지지 또는 승인을 표명했다. 2021년 10월 영국은 ISSB가 제안된 ESG 공개 제도를 뒷받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SEC는 제안된 기후 규칙에 관한 협의의 일환으로 이해관계자에게 대체 보고 프레임워크의 잠재적 기반에 대해 문의 시 ISSB를 예시 기관으로 특별히 명명했다.따라서 ISSB는 광범위하게 국가들과 정기적인 대화 및 높은 수준의 조언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 분기 내 SSAF를 구성할 예정이다.참고로 ISSB는 2021년 11월 COP26에서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 재단에 의해 설립됐다.ISSB는 2022년 3월 최초 2가지 표준의 공개 초안을 발표했다.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의 공시에 관한 일반 요구사항인 일반 요구사항 표준 IFRS S1과 기후 관련 공시에 관한 기후 표준 IFRS S2이다.ISSB의 표준이 국제적인 인증과 채택이 되게 하는 ISSB의 핵심 과제는 관할권별 ESG 보고 표준의 지속적인 개발과 확산이다.ISSB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환경 영향 등 ESG 관련 많은 주제들을 기반으로 다수의 추가 표준을 제작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에는 미래 표준 설정 우선순위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