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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철도공사(이하 KORAIL)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15개 철도차량 부품·장치의 성능 입증에 필요한 「시험인증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기술 설명회에는
국내·외 시험인증 전문기관과 철도차량 부품·장치 개발 기관
연구 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인증 획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험인증 정보를 공유하는 장(場)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KTL은 철도차량 부품, 장치별 시험 절차 수립 방안 및 시험 진행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목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시험성적서 활용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나아가 KTL의 고유 마크인 K마크 인증*과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인증 획득에 필요한 규격서 작성 방안, 심사 절차(문서심사, 공장심사), K마크 발급 사례 등을 공유했다.
* K마크 인증: 공산품의
품질 수준을 평가(시험, 검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기술개발 추진, 품질향상과 소비자 선택의 편리성
및 사용자 보호를 위한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KTL 인증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이하 TÜV SÜD Korea)는 해외수출에
필요한 국제 철도차량 인증 및 안전규격 최신동향을, 한국신제품인증협회는 신기술인증(NET), 신제품인증(NEP) 등 기술개발 제품 인증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
날 KTL은 KORAIL 철도안전연구원, TÜV SÜD Korea와 함께 「철도차량 부품·장치 국내기술 자립화를
위한 협력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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