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중저준위 방폐물사업에서 쌓은 지하수 관리 기술력 평가 받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8일 공단 본사에서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COSD), 국제표준화기구(ISO) 국내 간사기관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공단 김용완 이사장 직무대행, 국립환경과학원 이수형 환경기반 연구부장, 국제표준화기구(ISO) 지하수 분과위원회 함세영 의장, 지하수토양환경학회 김형수 회장, 우남칠 지하수 전문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준협력기관과 국제표준화기구 간사기관 지정은 공단이 그동안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사업에서 쌓은 지하수 관리 분야의 기술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단은 향후 5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국가표준 제·개정 업무를 지원하며,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표준(KS)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 자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참여해 국제 문서 조사·검토, 국내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투표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하수 분야 핵심기술의 세계화는 물론 방사성폐기물 관련 표준개발을 선도해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국가기술표준원, ’24~’26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 수립
- 2국가기술표준원, 제9회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 개최
- 3국립환경과학원, 6월20일 제4회 국가 기후위기 적응 연구 협의체 토론회 개최
- 4국제표준화기구(ISO) SC 17, 2024년 10월17일~18일 제39회차 총회 개최 안내
- 5[특집-기술위원회] TC 228 관광 및 관련 서비스(Tourism and related services)... 관광서비스 제공업자에 의해 제공된 서비스 사양에 관한 표준화
- 6특허청 분석, 한국이 재해 예방 기술 출원 775건으로 세계 1위
- 7[특집-기술위원회] TC 229 나노기술(Nanotechnologies)... 나노기술 분야 표준화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