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적합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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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T, ‘OnGo Alliance’ 자격 국내 최초로 취득하다HCT가 국내 최초로 ‘OnGo Alliance’ 자격 획득에 성공했다. HCT는 시험인증 및 교정분야에 선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 평가 활동을 수행하면서 이해관계자 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제품과 서비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인증 획득에 필요한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HCT가 국내 최초로 획득에 성공한 ‘OnGo Alliance’는 미국의 민간 광대역 무선 서비스(CBRS, 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대역을 사용하는 제품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격이다. OnGo Alliance는 공유 CBRS(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 스펙트럼에서 4G LTE 및 5G NR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업계 리딩 조직으로 모바일 사업자, 케이블 사업자 등 185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된 연합이다. *민간 광대역 무선 서비스(CBRS): 미국의 3.5GHz대역(3.55GHz~3.7GHz) 주파수를 이용하는 로컬 LTE 및 5G NR(뉴 라디오/New Radio) 통신 서비스. 미국 현지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전자기기가 CBRS 대역을 지원하고 있다. HCT가 ‘OnGo Alliance’ 자격을 획득하면서, CBRS 대역 사용기기에 대한 미국 인증을 국내에서도 시험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해외 인증 획득에 필요했던 긴 인증기간과 고비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HCT는 해당 인증 획득을 통하여, 인증 애로 해소는 물론이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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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전기차 충전시설 해외 진출 지원 위한 설명회 개최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7일 KDG 생명타워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시험·인증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의 수출 증진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KTC,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최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KTC는 전기차 충전기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시험·인증 기술 동향과 표준을 소개하고 기술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분야 인증 취득에 애로를 겪고 있던 국내 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TC는 전기차 충전기 시험·인증은 안전성, 계량 검증, 전자파, 효율 관리 등의 평가 분야에서 국가별로 다른 정책이 적용된다며 최근 각국이 새로운 표준 및 시험·인증정책을 도입하자 기업이 국가에 맞는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충전 인프라 보급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독일 컨설팅 기관 롤랜드버거는 오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규모가 올해에 비해 약 6배 가까이 증가한 약 42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시장의 급성장이 예측되자 국내 기업의 수출을 위한 전기차 분야 시험·인증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충전 인프라 보급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 및 제품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지원 및 기술규제 해결을 위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C는 전기차 관련 정보통신, 전자장비, 모터, 배터리, 충전기 등의 분야에 핵심 시험평가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 분야는 미국 UL 솔루션즈(UL Solutions), 독일 전기전자기술자협회(VDE)·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일본 전기안전환경연구소(JET)·코스모스 코퍼레이션(COSMOS)·UL 재팬(UL Japan),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 등으로부터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 기업의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수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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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참여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11일부터 17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131개 기관이 참여한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2년째 생명나눔의 가치 확산에 동참한다. 지난해 HACCP인증원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이식 대기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홍보했다. HACCP인증원은 생명나눔의 긍정적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명나눔 주간동안 충북 청주 본원 청사와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에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홍성삼 HACCP인증원 경영관리본부장은 “올해도 HACCP인증원이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참여가 늘어나 생명나눔에 대한 모두의 인식이 높아지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 기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봉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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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독일 지사’ 개소하여 K의료기기 수출 지원한다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역 중 가장 큰 독일 시장으로 향하는 K-의료기기 수출길이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가 KIST 유럽연구소 내 독일 지사를 개소하고 CE인증 대응과 첨단대체시험법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인증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이다. 최근 해당 의료기기 인증이 지침(Medical Device Directive, MDD)에서 규정(Medical Device Regulation, MDR)으로 강화되면서 수출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이 더욱 심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CL은 독일지사를 개소하여 의료기기 MDR 인증 지원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국내 기업의 유럽 수출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KCL 독일지사는 KIST 유럽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미국 환경청(EPA)이 2035년까지 동물실험 전면 퇴출을 선언하는 등 동물실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화학물질 유해성평가업무 유치 등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시험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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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순천대-순천시-지역기업과 업무협약 체결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에너지‧바이오‧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순천대학교 및 순천시 등과 손을 잡았다. KTR과 순천대학교, 순천시는 7일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지정 및 향후 운영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안·밖,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대학을 지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7월 순천대 등 15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최종선정 및 발표는 10월 말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KTR은 ▲그린 스마트팜-에너지자립 ▲그린 스마트팜-바이오소재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순천대가 글로컬대학 30 본 지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특화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한다. KTR은 또 현장실습 과정을 마련, 시험평가 및 현장견학, 특화분야별 교육과정 개발 등 산학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배양을 돕고 연구장비, 시험장비 인프라를 제공해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들은 해당 분야별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 지자체, 대학, 산업계 및 연구원이 입체적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R은 54년간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