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탈리아] 카라콜(Caracol),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 획득▲ 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 홈페이지 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표준협회(SAI Global)로부터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을 획득했다.항공우주 부품 생산을 위한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이다. 특정 기술에 대한 이탈리아 최초의 AS/EN 9100:2018 표준을 확보했으며 IAQG OASIS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등록하게 됐다.인증은 수년간 항공우주 OEM과 Tier 1 기업과의 공동 연구의 결과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또한 인증을 위해 수행된 평가는 기업이 필요한 산업 표준을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분석, 매핑을 수반한다.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 덕분에 AS/EN 9100:2018의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부품의 신뢰성과 반복성, 품질 표준의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카라콜은 AS/EN 표준 획득으로 지난 몇 년간 항공우주 파트너와 공동으로 수행한 모든 연구 노력의 정점에 이르렀다. 표준은 독점적 로봇식 대규모 AM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라고 볼 수 있다.따라서 카라콜의 RO-LSAM(robotic large scale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 및 자격을 갖춘 부품을 생산해 항공우주 OEM 및 Tier 1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툴링 및 완성 부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 공급 시스템,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프린팅 헤드,로봇팔의 활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규모에 제한없이 다양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다.카라콜의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제품 제조 소요 시간(production lead time)을 줄이며 생산 폐기물 최소화,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의 사용 등을 통한 환경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AS/EN 9100 항공우주 품질 관리 표준은 IAQG(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에서 개발했다. AS/EN9100, AS/EN9110, AS/EN9120의 3가지 표준으로 구성됐다.항공우주 및 방위를 포괄하는 항공우주 부분에 대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 관리 표준 시리즈로 공급망 내 모든 부분에서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AS/EN9100 시리즈 표준은 ISO 9001 품질 관리 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산업별 문제 해결을 위해 요구사항이 추가됐으며 설계, 개발, 생산, 설치, 서비스 등에 관한 품질 요구 사항이다.AS/EN9100 표준은 전 세계 항공우주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표준이다. 민간, 군용 항공, 항공우주 분야 요구 사항을 모두 해결하는데 필요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AS/EN9110은 항공우주 부품의 유지 보수, 수리, 정밀 검사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AS/EN9120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 및 유통에 관한 품질 보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
[스위스] BSV 기술표준위원회(TSC), 머클 증명(Merkle proof) 표준화 형식을 권장 단계로 진행스위스 기반 비트코인 연합(Bitcoin Association)에 따르면 Bitcoin SV(BSV) 기술표준위원회(TSC, Technical Standards Committee)가 머클 증명(Merkle proof) 표준화 형식을 권장 단계로 진행시켰다.머클 증명은 초기 비트코인 백서에 설명된 모든 간소화 지불 증명(Simplified Payment Verification, SPV) 사용자들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대부분의 사용자 상호간 근거를 만드는 것이다.표준화된 형식은 머클 증명 송수신 구현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BSV 생태계 전반에 걸친 응용프로그램 간 머클 증명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됐다.표준화된 머클 증명은 업계 최초의 BSV(Bitcoin SV) 기술 표준이다. Bitcoin SV(BSV) 기술표준위원회(TSC)는 BSV 생태계를 위한 주도적인 표준 기구이며 비트코인 연합은 BSV 블록체인 및 디지털 통화로 비지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산업 조직이다.지난 2020년 6월 처음으로 표준화된 머클 증명이 제안됐다. 10명의 기술 표준위원회 회원들의 초기 체크포인트 검토를 통과했다.머클 증명을 위해 제안된 표준 데이터 포맷은 전담 워킹그룹에서 초안을 작성했다. 공개 검토 및 여러 후속 검토 단계를 거쳐 지난 2021년 6월 공식 표준이 발표됐다.머클 증명 표준 형식은 현재 Bitcoin SV 노드 소프트웨어(node software) Merchant API (mAPI), ElectrumSV, ElectrumX 등 저명한 생태계 응용 프로그램 3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위원회는 표준이 권장 단계로 추진하기에 충분한 수준에 도달 했다고 판단했다.머클 증명을 위한 표준화된 형식은 BSV 생태계를 통한 모든 비지니스에서 그들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에 머클 증명을 사용하도록 권장된다.기술표준위원회(TSC)는 모든 잠재적인 개선이나 수정, 채택을 위한 표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표준을 구현하는 기업에게 유용하고 관련성이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TSC는 주요 기업의 사용 및 글로벌 채택 가속화를 지원하는 비트코인 기술의 개발을 전문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표준화를 통해 BSV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기술의 우수성을 촉진하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해 글로벌 표준의 개발에 업계의 참여와 대표성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
[일본] 디지털물류추진협의회, 물류업체의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한 표준 데이터 포맷(DF) 운용 절차를 공개일본 디지털물류추진협의회(デジタルロジスティクス推進協議会, DL協議会)에 따르면 물류 업체의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한 표준 데이터 포맷(DF) 운용 절차를 공개했다.표준 데이터 포맷(DF)는 메이커, 도매, 물류 사업자 등의 기업이 참가해 물류 업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해 논의 및 책정한 표준이다.물류 정보의 전자화 시 미래 데이터 연계를 고려해 다양한 접근법과 일관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표준 DF 제정을 위해 데이터 구조 및 데이터 항목에 일본가공식품도매협회의 표준 EDI 포맷(사전출하정보), 일식협회 통일전표 등을 기본으로 설정했다.또한 DL협의회의 표준 데이터 포맷은 국가 프로젝트 '전략적혁신창조프로그램(SIP) 스마트 물류 서비스가 책정한 '물류 표준 가이드라인'의 메시지와 호환성을 가진다.거점·사업소를 표시하는 코드에 대해서는 GS1이 제정하는 국제표준 코드 GLN(Global Location Number)의 이용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다.DL협의회는 기업·업계의 울타리를 넘어 널리 물류 데이터를 연계를 통해 위기에 직면한 물류를 지속 가능한 물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따라서 표준 데이터 포맷과 운용 절차 외 납품 전표 전자화를 검토하는 실무자 및 솔루션 프로바이더 대상으로 도입 절차, 시스템의 기능 요건, 실증 결과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DL협의회는 지난 2019년 7월 설립됐며 가공 식품·일용 잡화의 메이커·가공 식품 도매·물류 사업자 등으로 구성됐다. 2022년 1월 17일 현재 23개 회사, 3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
[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2022년 이후 기술의 영향 : IEEE 글로벌 연구' 조사 결과 발표글로벌 최대 기술 전문가 조직인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 따르면 '2022년 이후 기술의 영향 : IEEE 글로벌 연구(The Impact of Technology in 2022 and Beyond: an IEEE Global Study)'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은 인공 지능(AI), 기계 학습(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5G 등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글로벌 기술 리더들로부터 신규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설문에는 350명의 최고 기술 책임자, 최고 정보 책임자, IT 이사 등이 참여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과 그 기술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산업, 향후 10년 동안 기술 동향 등에 관한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먼저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약 21%인 5명 중 1명 이상이 AI 및 머신러닝이라고 답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답한 사람은 20%, 5G가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17%로 조사됐다.또한 응답한 기술 리더들은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2021년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머신러닝, 5G 등의 채택이 가속화됐다라'고 응답했으려 각각의 비율은 각각 60%, 51%, 46%로 나타났다.특히 '인공지능(AI)이 향후 1 ~ 5년 사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혁신의 대부분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동의한다'고 응답은 66%에 달했다.2022년 5G가 가장 혜택을 볼 영역에 대한 질문에서 기술 리더들은 ▶원격 수술 및 건강 기록 전송을 포함한 원격 진료 분야, 24% ▶원격 학습 및 교육, 20%를 지목했다.▶개인 및 전문가의 일상 커뮤니케이션, 15% ▶엔터테인먼트·스포츠·라이브 이벤트 스트리밍, 14% ▶제조 및 조립, 13% ▶탄소 발자국 감소 및 에너지 효율, 5% ▶농사 및 농업, 2% 등이다.2022년 가장 영향을 받을 산업 분야로 제조업이 25%, 금융 서비스가 19%, 헬스케어가 16%, 에너지가 13% 등으로 각각 응답했다.응답자의 92%가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는 지속 가능성, 탈탄소화,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빌딩 기술의 구현이라고 밝혔다.'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에는 어떤 기술 채택을 가속화 하였는가'(중복)라는 질문에 클라우드 컴퓨텅은 60%, AI 및 기계 학습은 51%, 5G는 46%, 증강현실/가상현실/혼합현실(AR/VR/MR)은 31% 등으로 응답했다.블록체인은 28%, 원격회의는 25%, 사물인터넷(IoT)은 25%, 로봇공학은 23%, 예측 AI은 18%, 엣지 컴퓨팅은 15%, 생체인식은 15%, 양자컴퓨팅은 15%, 3D 프린팅은 12%, 기타는 38% 등으로 조사됐다.응답자의 95%가 AI가 향후 1~5년간 거의 모든 산업 부문에서 혁신을 주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5%만이 AI의 영향력이 과장됐다고 생각했다.
-
[미국] 국제표준화기구(ISO), '나노기술-정적다중광산란(SMLS) 관련 ISO/TS 21357:2022 표준 발표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나노기술-정적다중광산란(static multiple light scattering, SMLS)에 의한 액체 분산에서 나노 물체의 평균 크기 평가에 관한 ISO/TS 21357:2022 표준을 발표했다.이 표준은 SMLS 기술을 사용해 액체에 분산된 입자나 액적, 기포 등 나노 물체의 평균(구형) 등가 직경을 결정하기 위한 지침 및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재료에 적용 가능하며 농축된 시료의 희석이 필요하지 않다.액체에서 나노 입자의 분산은 산업계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 액체에 분산된 나노입자는 1차 입자, 덩어리, 응집체 등 물체의 응집이나 결집체로 이어질 수 있는 강약의 다양한 힘을 통해 상호작용한다.분산상태나 겉모양의 평균 입자 크기, 크기 분포는 제품제조, 보관, 가공중, 특히 샘플 희석이나 광범위한 준비가 필요한 측정을 사용할 때 결정된 것과 다를 수 있다. 시료 준비로 인해 응집체 또는 덩어리가 깨지거나 형성될 수 있으며 1차 입자의 형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따라서 산업 이해 관계자들은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규정 준수를 위해 원래 상태의 분산액에 적용할 수 있는 분석 방법을 요구한다.정적다중광산란(SMLS) 기반 측정 방법은 이 문서에 설명된 제한 사항 내에서 분산의 기본상태로 평균 등가 입자 직경을 직접 측정할 수 있어 샘플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표준의 범위를 넘어 SMLS는 응집 또는 결집 과정 때문에 평균 등가 입자 직경의 시간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이 표준은 SMLS 기반 방법을 사용해 광범위한 농도를 갖는 다양한 샘플 유형(수령된 샘플 포함)에서 평균 등가 입자 직경을 평가하기 위한 표준화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ISO/TS 21357:2022 표준은 ▶Introduction ▶Scope ▶Normative references ▶Terms and definitions ▶Symbols and abbreviated terms ▶Principles ▶Relevant theory ▶Key measurands ▶Method applicability and limitations ▶Method characteristics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Apparatus ▶Measurement procedure ▶Instrument preparation ▶Sample handling ▶System settings ▶Performance qualification ▶Data record ▶Measurement uncertainty ▶Annex ▶Bibliography 등을 포함한다.
-
[이탈리아] 카라콜, SAI Global로부터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 획득이탈리아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SAI Global로부터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다. 항공우주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이다.카라콜이 획득한 AS/EN 9100:2018 표준은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에 따른 부품의 신뢰성, 반복성, 품질 표준 등을 보장하는 인증이다.이탈리아 기업 최초로 AS/EN 9100:2018 표준을 획득했다. 로봇식 대규모 AM 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를 쓰게 됐다. 카라콜은 국제항공품질협회(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 IAQG)의 온라인 항공 우주 공급자 정보시스템(OASIS)에 등록된 회사이다.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 등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와 공급 시스템, 인쇄 헤드 등을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결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로봇 팔로 규모에 상관없이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또한 이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생산 리드 타임 감소, 생산 폐기물 최소,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 사용 등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인 셈이다.
-
[스위스] 국제표준화기구(ISO), 2021년 9월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에 관한 새로운 ISO 37000 표준 발표▲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홈페이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르면 2021년 9월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에 관한 새로운 ISO 37000 표준을 발표했다.이 표준은 좋은 거버넌스의 11가지 핵심 원칙과 전 세계 상위 기업 및 공공 관리 리더들을 위한 목적과 가치, 성과와 사회 책임 등에 관한 표준을 정의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담고 있다.또한 좋은 거버넌스의 정점과 최신 거버넌스를 포함하고 있다. 전 세계 비지니스와 공공 지도자들은 지침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수용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을 보여줘야 한다.기업, 공공 기관 및 NGO의 관리 기관들은 내부통제 및 보증 절차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감독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보장해야 된다.내부통제시스템은 리스크관리시스템, 준법경영시스템, 재무통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증 절차는 이사회의 비공개 세션은 리스크 기능, 규정 준수, 내부 감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사회는 명확하게 정의된 보증 절차를 통해 관리보고의 정확성과 내부통제시스템의 효과성을 검증해야 된다. ISO 37000 표준은 세계에서 가장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와 거의 일치한다.UNGC는 기업이 인권과 노동, 환경과 반부패에 관한 10가지 원칙을 갖고 운영 및 전략을 조정하고 UN의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지원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
KCL,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시험인증 서비스 시작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ESG 조사 및 평가기관인 퀀티파이드이에스지(대표 배익현, 이하 QESG)와 KCL 서초사옥에서 ‘중소·중견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검증 및 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경영·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심사·교육·R&D 등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종합 시험인증기관인 KCL이 국내 최고의 ESG 실사 실적 및 평가데이터를 보유한 QESG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CL과 QESG는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및 검증 서비스 △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위한 ESG 평가(보고서) △ ESG 교육 및 홍보 마케팅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CL은 온라인 비대면 컨설팅, ESG 관련 정책·인증 정보제공, ESG 자가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속가능보고서 공시를 위한 컨설팅, 검증 및 GRI 기반 ESG 평가 서비스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권위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제정 운영하는 국제 표준 기관이다. KCL 조영태 원장은 “ESG 경영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QESG와 협업하여 ESG 경영에 필요한 컨설팅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시험·인증·검증 및 평가 전과정의 지원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ESG 경영 및 공급망에 대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ESG 경영체계 도입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QESG 배익현 대표는 “유럽 공급망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이 승인되고, 국제회계기준(IFRS)에 ESG 공시기준이 도입 되는 등 ESG는 기업 경영 환경의 ‘컴플라이언스 폭풍’이 될 수 있다”며, “KCL과 협업하여 기업들이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종합적 ESG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 획득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개발업체인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에 따르면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0는 2021년 9월 발표됐으며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 관련 표준이다. 초기에 영국의 표준기구(BSI)에서 제안했으며 좋은 거버넌스에 관한 11가지 핵심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기업, 공공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내부통제시스템 및 보증 절차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감독이 보장돼야 한다. 리더는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현해야 한다.내부통제시스템은 리스크관리시스템, 준법경영시스템, 재무통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명확하게 정의된 보증 절차를 통해 관리보고의 정확성을 기하게 된다.따라서 ISO 37000 표준은 세계에서 가장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United Nation Global COmpact)와 대부분 일치한다.Dr Mariam Ali Vecchilo은 레드시글로벌의 거버넌스를 책임지고 있다. 최고 경영자인 John Pagano은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세계에서 가장 책임감 높은 부동산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인도] 타타스틸, 위험관리학회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 수상인도 글로벌 철강업체인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위험 관리 학회(RIMS)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2022 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Global Award of Distinction)을 수상했다. 이 상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타타스틸의 기업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역동적이고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하에서 타타스틸은 ERM 프레임워크를 개발 및 배포했다.예측하지 못한 시나리오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레임워크는 벤치마크 산업 관행, 위험 관리 국제 표준 ISO 31000 및 COSO을 통합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에 맞게 조정된다.특히 프레임워크는 사업 단위, 수준 및 기능 전반에 내재돼 있다. 이는 경제, 공급망 및 기후변화 위험을 관리하고 조직의 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분석된다.타타스틸은 위험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위험에 대한 지능적인 의사 결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함께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위험 관리가 필요하기 떄문이다.참고로 COSO(Committee of Sponsoring Organizations of the Treadway Commission)는 1985년 미국에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AICPA, AAA, FEI, IIA, IMA의 5개의 민간 단체에 의해 공동 설립된 기관이다.COSO의 내부통제 프레임워크는 통제환경, 리스크평가, 통제활동, 정보 및 의사소통,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타타스틸의 최고경영자는 T. V. Narendran이다.